8시 40분쯤에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레드벨벳 무대가 1개로 대체된 부분도 있고 진행이 예정보다 빨리된거 같네요.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음향이나 사운드가 아시다시피 좋지 않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척돔 특성상 소리가 울린다는 점도 있고 약간 별로였던것 같네요. 사운드는 TV에서 보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사전에 녹화된 무대가 절반 가까이 되더라구요. 둘에 하나는 사녹일 정도로 많았고, 전현무씨와 설현씨 나오는 MC 파트는 마지막 모든 출연자들과 같이 나오는 부분을 빼면 전부 사전녹화였습니다. 멘트를 계속 생방송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생방송으로 MC 보는 것은 아니었죠 ㅎㅎ
그리고 4층 팬석에서 봤는데, 음...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아티스트 얼굴보기에는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맴버 구별은 물론이고 망원경이나 쌍안경 없이는 이목구비와 누가 누구인지는 몰라봅니다... 그냥 나왔구나 정도...? 그래서 모니터 화면을 계속 보게 될 수밖에 없는데 이럴거면 TV로 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번이 연말 가요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와본거였는데 실물을 봤다는 거에 만족해야할거 같습니다..; 가끔은 오겠지만 자주 올거 같지는 않네요;;
시야도 2층만 올라가도 잘 안 보이구요.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럼에도 항상 말 많은건 진짜 답없는곳인지라...
사녹할 줄은 몰랐네요;;
반면에 부도칸 공연 실황 앨범들은 꼭 그렇지 않은 걸 보면 또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아닌듯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