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nvironment.gov.au/protection/chemicals-management/lead/lead-in-ceramic-crockery-pottery-making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자료가 있네요.
대충 보니 도자기는 아주 안전한 재질이긴 한데, 장식에서 케바케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도자기 그림이 음식이나 차를 담는 내부에 없으면 거의 안전하고
그림이 있더라도 촉감이나 질감이 주변부처럼 매끈한, 즉 유약층 아래에 그림을 그린 경우는 별 문제 없고
유약 바깥에 그림을 그려서 촉감과 질감이 이질적인 경우가 위험할 수 있다네요.
그 외에 광명단을 사용한 옹기나, 오래 전 납 규제가 없던 시절 그릇 등이 위험하다나?
불만제로에서 도자기 납 가지고 터트린 후 후속보도가 없고 한국도자기 측의 반박 후 조용한 걸 보니
불만제로가 기레기였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유리화 된 납 성분이 100도 정도의 끊는 물에서는 용출되지 않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다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었다면 이미 예전에 사라졌을 듯요.....
그리고 저게 사실이라면 도자기 그릇을 주로 사용했던 우리 조상들은 납중독 환자가 무지 많지 않았을까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경우
물이 가열되지 유리나 도자기가 자체적으로 가열되지 않으니
직접 끓이는 경우와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산성의 음료수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이 더 위험할 것 같기는 한데....)의 경우라면
아무래도 끓이거나 장기간 보관시 물과는 다른 반응이 일어날 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