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현실은..? 알려진 소문이 사실인가요..? 전 영업 직종에 대한 편견이 아닐까 했거든요 저 소문 덕분에 제 주변사람들은 아무리 연애하고 싶어도 절대 영업직은 소개팅 안하더군요..
돌아온멍멍이
IP 124.♡.81.147
12-23
2019-12-23 2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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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영업직 아니어도 그냥 끌려가는 경우 있죠.. ㄷㄷㄷ
와커스
IP 1.♡.60.85
12-23
2019-12-23 2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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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영업팀이랑 회식해도 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이고고
IP 218.♡.197.183
12-24
2019-12-24 0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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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요즘 영업직도 왠만하면 접대로 맛있는거나 1차에 먹고 2차로 이런데 데려가지 말라해요 돈도 많이 들고 해서 남초회사면 안그럴수도있겠다 싶지만요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장 이사급이던데 ..
또하나의가족
IP 124.♡.253.121
12-24
2019-12-24 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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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고님 오히려 대기업보다 중소가 더..
똥강아지쭈니썽이
IP 116.♡.43.118
12-24
2019-12-24 0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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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가족님 공감.. 특히 연말에는 더하죠.
남자의자격
IP 24.♡.41.97
12-24
2019-12-24 0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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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영업직이 전가의 보도도 아니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그런 더러운 영업행위를 하면서 물건을 팔고 사야하는지....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에서 퍼마시지 않으면 영업이 안된다는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근데 요즘도 그런짓을 요구하는 업체가 많나 봅니다. 안타깝네요...
@버나드님 그 예시는 앞선 댓글에서의 님의 주장의 반례나 다름 없습니다. (실제 과학적 사실을 제가 확인 안 해봤으니 원숭이 습성에 대한 님의 이야기가 사실이라 가정하면) 왜 우두머리 원숭이가 암컷들과 다른 숫컷들을 '감시'할까요? 감시하지 않으면 그들이 당장에라도 짝지을 거란 걸 알기 때문입니다. 즉 감시란 신뢰할 수 없는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교도소의 간수가 죄수를 신뢰하면 감시할 필요가 없겠죠?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를 아무도 사랑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글쓴님이 말하는 바도 신뢰를 깨고 유흥업소를 들락거린 배우자를 더는 신뢰할 수 없기에 헤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 한눈을 팔면 상대가 유흥업소를 갈 걸 알기 때문에 노심초사 감시하면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면 님이 말한대로 '원숭이 우두머리의 삶'을 살게 되는 거죠. 아셨습니까?
한국은 혼전섹스를 불법화 하지도 않고 독신자의 성생활에 제도화된 종교가 개입해서 철퇴를 내리는 '탈레반'의 나라가 아닙니다. 버나드 님께서 유흥업소로 '탈출'하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혼자 살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후에도 상대의 자유로운 성생활을 인정한다는 버나드 님과 똑같은 가치관의 배우자와 만나는 방법도 있겠죠. 그러나 동의하지 않는 배우자와 결혼 해 놓고 몰래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그걸 비난하는 상태방을 탈레반이라 욕하는 건 비겁한 짓이죠.
남자의자격
IP 24.♡.41.97
12-24
2019-12-24 0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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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님 원숭이가 뭘하건 우리랑 뭔 상관입니까? 우리가 짐승입니까?
데굴데굴굴러가유
IP 155.♡.45.228
12-24
2019-12-24 0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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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 어렵지 두번부턴 쉽습니다.
케헤헥
IP 68.♡.22.221
12-24
2019-12-24 0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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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는 당연히 바람이죠. 바람은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 쉽게가죠.
ㅋㅋㅋ 호빠 와이프랑 같이 가봤습니다. 저는 뭔가요? 거기 간다고 다 섹스하고 놀지 않습니다. 서로 믿음이 우선인거 같습니다.
닉크네크임크
IP 39.♡.53.212
12-24
2019-12-24 02: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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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가면 뭐하는데요??
독짓는아그
IP 114.♡.211.188
12-24
2019-12-24 0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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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내에 대한 믿음이 강하시군요^^ 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이 중요하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뭐 룸살롱 간다고 다 그렇진 않듯이 호빠도 그런가 보군요. 굳이 따진다면 확률문제 같습니다. 주변에도 그런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있죠. 부부가 함께 간 경우에 일탈이 생길 확율은 얼마나 된다고 추정하시는지요. 부부가 함께 가셨다고 하셨는데, 믿음이 우선이라 하셨으니 다음에는 함께 가지 마시고 아내 혼자 보내시어 강고한 믿음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바로 이혼할듯.
믿음 없어진 결혼 생활이 가능할까요...
가고 안걸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영업직 현실은? ㅜㅜ
그런 거 싫어서 직장그만두고 직업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영업 직종에 대한 편견이 아닐까 했거든요
저 소문 덕분에 제 주변사람들은 아무리 연애하고 싶어도 절대 영업직은 소개팅 안하더군요..
영업직 아니어도 그냥 끌려가는 경우 있죠.. ㄷㄷㄷ
공감.. 특히 연말에는 더하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그런 더러운 영업행위를 하면서 물건을 팔고 사야하는지....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에서 퍼마시지 않으면 영업이 안된다는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근데 요즘도 그런짓을 요구하는 업체가 많나 봅니다. 안타깝네요...
영업직인데 절대 안가는 사람도 꽤나 봤습니다.
옛날도 아니고 요즘은 영업직이라고 무조건 가야한다는건 영업 쉽게 할려고 그러는거죠.
남창들 있는 곳에 들락거린 전력이 있는 와이프, 감당하실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와 같은 맥락이라 생각..
그거마저 무너지면 그냥 한순간입니다.
탈출구가 필요하다면,
감옥같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겠네요.
문제는 거기에 있는거겠죠....
그럼 결혼을 하지 말아야 앞뒤가 맞겠죠. 자기 방식대로 혼자 사는거 누가 뭐라 합니까? 뭔 뜬금 자살률ㅋㅋㅋ
결혼한 남자가 유흥가 들락거리는걸 좋게 보는 나라는 거의 없을듯 합니다만...?
이런 몽키킹의 시랑을 우리는 사랑이라 착각합니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를 아무도 사랑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글쓴님이 말하는 바도 신뢰를 깨고 유흥업소를 들락거린 배우자를 더는 신뢰할 수 없기에 헤어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 한눈을 팔면 상대가 유흥업소를 갈 걸 알기 때문에 노심초사 감시하면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면 님이 말한대로 '원숭이 우두머리의 삶'을 살게 되는 거죠. 아셨습니까?
한국은 혼전섹스를 불법화 하지도 않고 독신자의 성생활에 제도화된 종교가 개입해서 철퇴를 내리는 '탈레반'의 나라가 아닙니다. 버나드 님께서 유흥업소로 '탈출'하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혼자 살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후에도 상대의 자유로운 성생활을 인정한다는 버나드 님과 똑같은 가치관의 배우자와 만나는 방법도 있겠죠. 그러나 동의하지 않는 배우자와 결혼 해 놓고 몰래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그걸 비난하는 상태방을 탈레반이라 욕하는 건 비겁한 짓이죠.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 쉽게가죠.
이것도 유흥 포함인가요?
유흥 아닌가요? 도우미를 뭐하러 부르는지..
점황상 명백히 본의 아닌 사건이 아니라면 재수없이 걸렸다 생각하고 못 끊을 확률이 높죠. 애초에 얼마나 큰 죄인지 인식이 없는데 중독성은 무서우니까요.
보통 걸려서 고백한 것은 빙산의 일각도 안될겁니다.
선배라면 선배답게 해야하는데 참.
도우미 나오는 노래방도 제일 낮은 정도의 유흥업소이긴 한데...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은 유흥주점은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도 유흥에 포함되나요?
본문의 기준은 “여자가 있는 술집은 다 유흥이다”일겁니다
바든 룸이든 노래방이든...
문제는 사장이나 누가 그런델 좋아하면 나머지 직원들은 참석해야 하는거죠
경험상 다들 즐거운척 하지만 한두명 빼곤 가고싶어하지 않았습니다
둘만의 일을 타인과 공유한 배신감
성을 돈으로 매매하는 윤리적 거부감
그 이전까지 쌓여있던 애정과 우정과 이해가 넘어설 수 있는 장벽인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일이겠으나 저는 힘들것 같아요.
(술접대 원치않아도 팀분위기상 끌려가기도하죠ㅡ 혼자 따 될까봐 눈치껏 하는경우)
근데 간다고 다 더럽게 그러고노는거 아닙니다
옆에서 팁얻을려고 별짓해도 그냥 얘기만하다 보내는사람도 생각보다 있습니다
본문 : 살인은 나쁩니다.
런어웨이 : 살인만 안 하면 다 좋은 사람인가요?
??? :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뭐 룸살롱 간다고 다 그렇진 않듯이 호빠도 그런가 보군요. 굳이 따진다면 확률문제 같습니다. 주변에도 그런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있죠. 부부가 함께 간 경우에 일탈이 생길 확율은 얼마나 된다고 추정하시는지요.
부부가 함께 가셨다고 하셨는데, 믿음이 우선이라 하셨으니
다음에는 함께 가지 마시고 아내 혼자 보내시어 강고한 믿음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이혼도 현실이라 견디고 살지 이혼할지는 쉬운일이 아니죠..
경제력이 되시면 고민할꺼 없죠..
남자는 여자의 성관계가 중요하지만..
여자는 마음을 줬는지가 더 중요하죠..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끌려가는 사람도 꽤 있을걸요
거래처 담당이 접대병환자거나
패쇄적 조직문화에서 상관이 진상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옛날 클리앙 여성분이 거래처때문에 겪은 하소연글도 봤고
당장 아시아 모국가의 주옥같으신 검사분들만 봐도 상명하복을 피할수없는데다 떡으로 유명하시니......
거래처 담당이나 상관이 x랄맞다고
누구들 말처럼 이직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요
이직이 간단한 문제였으면 직장문제로 몸이상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일이 없었겠지요
왜 접대부가 나오는 유흥업소를 그렇게들 좋아하는지....
자기 마누라가...자기 여동생이....자기 누나가....접대부로 자기 퍼마시는 자리에서 접대행위를 하고 있다면
생각들이 바뀔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