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나비입니다. 정확히 언제 집으로 찾아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구글포터에 백업된 사진을 찾아보니 5월쯤이네여. 그 어느날이 인연이 되서 벌써 8개월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스트레스를 나비 때문에 씻어버리고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자기영역을 지키느라 상처가 많아요. ㅜㅜ
연쇄할인마, 길냥이확대범..
집에 들어와 편히 자는걸 보면 집냥이 같고...
정체성이 모호한 아이군요^^;
어찌보면 말그대로 자유로운 영혼.
정말 고냥이는....예전 우리 고냥이도 자기 영역 참 치열히 지키더군요.때되면 나갔다 들어오면 상처있을때가 많더군요.
왜그렀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건지....답답하겠죠.집에만 있으면...
혀 낼름하고 자는... ^~^
날이 추운데 저리 마음편히 잘 수 있는 따뜻한 곳이 있어제가 다 기쁘네요. 복 받으실 거에요.
그런데 처음 들어올때부터 쪄있던거면 지저분한 물 마셔서 부은 걸 수도있어여 짠걸 먹었다던가요
잘 돌봐주시겠지만 여건되시는대로 병원에서 검진한번 추천드립니다
정말 인연은 모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