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도 클리앙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들르던 곳이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글은 안 썼지만 음악이나 게시글은 자주 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라지네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클리앙은 디도스 공격 중이고
베티는 폐쇄되고 기분이 묘하네요;;;
안녕...베티...
제가 그래도 클리앙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들르던 곳이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글은 안 썼지만 음악이나 게시글은 자주 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라지네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클리앙은 디도스 공격 중이고
베티는 폐쇄되고 기분이 묘하네요;;;
안녕...베티...
청계천 8가 [천지인 1집]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 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건물 하나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도 같은데...
매각도 아니라 폐쇄라면 음...
수익이 거의 안나나보네요.
게천에 뭐 하나 올리면 2만 10만 그냥 나왔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