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프로필렌글리콜님 저도 동의입니다. 종합보험이 너무 크고 통신비도 너무 큽니다. 정기보험으로 바꾸시든지 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통신비는 알뜰폰 2만원대도 쓸만한게 많으니까요. 2만원대 인터넷을 집에 다는게 낫지요. 나머지는 어차피 나중에 찾을 수 있으니 청약에 더 넣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티기술자님 밥 전부 사드세요? 뭐가 말이 안된다는건지;; 전 뭐 굶고 사나요 해먹으면 하루 한끼 얼마 안들어요;;; 월마다 다르겠지만 저 나이대면 경조사비, 술값 등이 쎄죠 보험료도 암보험 5만원대, 실비 1만5천원대 내고 있네요. 저기 표에 주택청약도 24개월내면 더 안나갈 금액이구요. 통신비도 알뜰폰으로 하면 3만원대로 줄일수 있어요. 용돈 30이 본인을 위한 용돈인지 부모님 드리는 용돈인지가 안써있네요.
밑에 댓글들에도 많이 있으니 보세요
팬티기술자
IP 58.♡.247.62
12-23
2019-12-23 23:06:42
·
@손에든만년필님
혼자 살고 해먹으면 돈 더 듭니다...제대로먹는거 가정하에서요...둘이서 해먹어도 식비 많이 드는데요... 자취 생활만 10년넘게 했는데...본가에서 반찬 얻어먹지 않는이상 해먹는게 돈 더 듭니다. 아니면 진짜 대충 해먹거나요...
사회인이면 바깥에서 최소 1끼 이상 해결해야 되는데 구내식당도 5000원가까이 하고 강남권 회사밖은 8000원 이상 잡아야 되는데...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니...
그리고 암보험 말고도 다른 보장 특약이 들어갈수도 있구요...주택청약도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붓는거겠죠...이자가 괜찮으니깐요...
통신비도 알뜰폰 한다 칩시다. 기기값은 공짜로 주나요?? 여기에 자취방 인터넷비 포함일수도 있구요...
답답합니다. 꼰대짓이 멀리 있는게 아니죠...본문도 과소비 안하고 저축하면서 잘 사는거 같은데 임금 자체가 작은거지 난 더 아낄수있는데??하면서 훈계질하는게 꼰대짓입니다.
@팬티기술자님 특약은 나중에도 넣을 수 있는 옵션이에요. 월 170 소득인데 지금 특약까지 넣을 필요 있을까요?
주택청약은 청약당첨시 이외에는 해지하지않는이상 쓸수없는돈 입니다. 24개월 채우면 더 납부할 필요자체가 없어요. 아무런 이득이 없거든요. 실제 청약 신청 며칠전에 총납입액을 300, 400으로 각 지역, 평형에 맞춰 넣어두기만 하면 되요. 당첨되기 전까지는 버리는 돈이라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이건 기본이구요.
자기 소유 집 없고, 소득도 적은 1~2 분위 소득가구인 듯 한데요. 그럴 경우, 보험은 실손보험 치과 보험 정도만 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 괜히 암보험이니 뭐니, 많이 들어놓으면, 국가에서 저소득층에 대해 주는 의료할인 혜택을 많이 못 받습니다. 보통 청구액의 10% 만 내면 되는 데, 이게 보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암 같은 난치병은 혀택 없이 내야 합니다. 문제는 보험이 그걸 100% 처리하지 못한다는 거....
dj루나
IP 165.♡.5.20
12-23
2019-12-23 18:40:09
·
교통비 10만원이나 나오나요? 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하면 만이 나와도 6-7만원대일것 같은데.. 생활비 40은 혼자 산다는 가정하에 지출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둘이 쓰는것만큼 니오는것 같네요.. 용돈 30이면.. 저도다 용돈 많이 씁니다.. 돈이 없으면 약속 줄여서 지출을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등등... 제 기준에서 30이상 더 저축 가능할 것 같네요...
ninja7
IP 58.♡.17.54
12-23
2019-12-23 19:40:23
·
@dj루나님 지방 버스가 좀더 비싸서 그렇게 나올 수 있어요
ryugod
IP 220.♡.71.243
12-23
2019-12-23 19:03:35
·
170이 사는데 택도 없다가 글쓴이 의도가 아닐런지;;
되튜
IP 39.♡.28.194
12-23
2019-12-23 19:21:09
·
제가 돈을 적게 쓸때는 통신비+교통비+생활비로 30만원이 안나올때도 있었는데... 생활비에 용돈 포함이요. 담배도 안피고 술은 한달에 한번정도 먹고 커피도 원래 잘 안마시고 유흥도 안좋아하면 의도하지않아도 절약되더라고요.
캬베진
IP 118.♡.31.116
12-23
2019-12-23 19:30:27
·
아끼고 졸라서 월에 한 50만원씩 더 모아서 연 600씩 10년 6천 더 모으면 인생이 달라지나요? 지금도 6천으론 원룸도 얻기 힘든데.
지출이 현명한지 안 현명한지 따지는 게 뭐가 의미가 있나요? 한 달에 170 버는 생활에.
@캬베진님 부모님이 물려주지 않는이상 누구나 목돈모으는데 오래걸려요.. 뭐 첨부터 억억 모으는게 아니에요. 절약이 희생인가요??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은 뭐할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종일 공부할까요? 인생에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은 반드시 있을수밖에 없어요. 훈계라구요?? 진짜 안타깝네요. 조언해주면 뭐만하면 꼰대다 훈계다....
월 170이면 최저임금에 가깝게 제일 하층으로 버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생활비는 버는돈 다떠나서 적게쓰는건 아닌거 맞아요. 전세라도 들어가면 모이는 돈이 더 빠르게 수급되고, 대출껴서 30년된 구축 소형이라도 매매하게되면 그때부터 집값상승 타서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시벨롬
IP 163.♡.206.98
12-23
2019-12-23 20:01:46
·
글올린 님의 의견은 뭔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phones
IP 119.♡.55.26
12-23
2019-12-23 20:12:24
·
경조사비. 부모님 식사비. 사촌이나 조카 용돈. 컴퓨터같은 장비들 투자비. 주거 관련 소비재. 자동차 유지비. 여친 유지비. 다빠졌네요
재무상담 광고 내용이라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나에게 맞는 ① 통신요금 변경 ② 보험료 일부 조정 ③ 주거 이동으로 인한 월세 축소 ④ 생활비 일부 조정으로 50만 원 절약할 수 있었다.] 이게 딸랑 끝이네요 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조절했는지 알려줘야 잘한건지 아니면 미친짓 한건지 알죠 ㅋㅋㅋㅋ
제가 컨설팅 해보면 1. 일단 수입대비 월세가 비싼편이고 전세로 옮길 여력이 큰것으로 보이기에 전세로 옮기면 이자비용 월10만원 내외로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약 30~40만원 절약이네요. 2. 보험료는 안건드는게 좋습니다. 다만 같은 돈을 넣더라도 실비 위주로 재설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직업과 건강상태등이 어떤지 알수 없기때문에 이건 많다 적다 논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3. 용돈 + 생활비는 70만원인데 1인가족이라면 좀 많은 편입니다. 식비는 점심기준 25일 7만원 정도해서 17만정도, 추가 외식비는 10~20선으로 맞춰서 최대 35만 까지 통제해야합니다. 거기에 옷,생필품은 월 10~20정도수준으로 유지하는 식으로 15만원으로 줄여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예비비용으로 5만원 정도 더해서 55만원이하로 줄여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인이 있다면 다른비용과 조율해서 5만원정도 추가해야죠. 5만원이 적다고 하겠지만 용돈의 다른 비용을 줄여야죠. 결국 용돈+생활비는 50~60선으로 조율해야합니다. 여기서 더 빼면 삶이 빈곤해지니 이정도까지만 줄이는걸 추천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면 외식비가 줄기때문에 생활비는 상당히 줄어듭니다. 4. 통신비 7만원은 살짝 많네요. 휴대폰은 가개통급 중고나 저렴한 중급기계로 2년기준 40만원이하 ( 월 평균 2만원이하 ), 요금은 2만원이하, 집 인터넷은 1만원 내외로 많이쳐줘서 총 5만원 내외로 맞출수 있습니다. 5. 교통비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한 지하철 위주로 통근하면 정액권 5.5만원, 추가로 만원해서 6.5만원 이하로 줄일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10만원 선에서 못줄이는 수준이면 교통할인 되는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걸 고려해야죠.
이정도로줄이면 35+15+2+3 해서 대략 65만원 정도 줄일수 있고 여기서 좀넉넉하게 쓰면 5~10만원 더 쓰면 됩니다. 보험료까지 건들면 20대면 실비 위주 3만원 정도면 차고 넘치기는 하기에 10만원 정도 더 줄일수 있습니다. 20대면 저축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조율한걸로 10만원 정도 선에서 자기계발하는걸 추천하고요. 무엇보다 소비가 저렇다는건 금전감각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네요. 과소비는 안하는것 같은데 새는 돈이 꽤나 많은 스타일이죠. 가급적 가계부 써서 본인 지출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 저 월급 이하로 부모님께 매달 50씩 드리고도 저축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소득이늘어나니 아끼고 살았던것보다 훨씬 저축이 빨리 되긴하더라고요...
쁜지
IP 211.♡.158.93
12-23
2019-12-23 23:07:22
·
일단 월세부터 에러. 170 버는데 주거비용 55는 너무 많이 쓰는거고.
생활비 40에 용돈 30... 여기에 통신비는 없음. 아껴 쓰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보험 청약 저축 해서 27만원 인데 이거 빼고 잉여 자금 1만원 이라는 것도 의미하는 바가 미묘하죠.
그리고 한달 헬스 10? 딱히 아끼고 살아 가고자 하는 사람의 씀씀이는 아니라 봅니다. 더 싼데도 찾아보면이 아니라 저기만 아니면 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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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신비 7만원도. 과소비, 통신도 알뜰로 바꾸면 2만원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
전 실비만 넣었습니다. 어차피 2세가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제사촌동생이 실비빼고 보험은 똥이라고 순수 실비만 들었는데...
대장암3기 B판정 받아서...수술비나 이런건 매꾸는데...항암치료 6개월 받는데 무급휴직상태라 수입이 없어서...
그거보고 저도 아차 싶더라구요..
생활비 40만원.. 그냥 아껴서 저축한다고 봐야...
네 실비는 병원비에대한 보조이지만 항암치료하게되면 정상적인 생활자체가 불가능하더군요...
저도 처음알았습니다. 사촌동생은 항암치료 10번 받느니 수술 5번받는게 더 나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고통이더라구요...당연히 직장생활은 힘들고..
결국 휴직상태로 6개월 버텨야되는데 수입이 나올구멍이 없고 기존에 빠지는 돈이 있으니 갑자기 어려워지는거 같더라구요...
보험이라도 있었으면 단 1000만원 2000만원이라도 받았으면 수입없을때 버틸수라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촌동생도 후회중이더라구요...
아~물론 돈많으신분들은 실비 말고는 들필요 없죠...사실 실비도 필요 없...
돈 많은 경우는 더더욱 암 발병률 확률도 낮아지죠.
편하게 지내고 좋은 거 먹고. 뭐 어쩌겠어요. 계급 사회.
제가 미쳤나봅니다 10배 아니네여 ㅡㅡ 택도 없습니다 5배도 안돼요
Clienkit3 Betatester/
https://1boon.kakao.com/koreaifa/f35
한국경제교육원(주) 재무상담 광고입니다. 낚시질이죠...
저는 식비로만 그정도 쓰긴합니다.
교통비+생활비+용돈 = 80만원을 쓴다는건데.. 이것도 좀 많은것 같네요
적게 벌면 그만큼 적게 써야 하는데 버는 돈에 비해서는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용돈은 뭐...데이트도하고 문화생활도 하고.....
사람답게 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더 절실한분은 그것도 포기하겠지만요
막쓴다구요??ㄷㄷ
하루 두끼 식대만 5000원짜리로 때워도 만원에 한달이면 30이고...
집에 필요한 소모품 같은거 세제나 샴푸 휴지등도 사야되고...가끔 옷도 하나 사입어야 되고...
70이 막쓴다구요??ㄷㄷ
항목이 저거 하나로 퉁쳐져 있으니까 그렇죠... 생활비 용돈이 세부 항목 별로 어떻게 나가는지 안 보고서는 저게 막 쓰는거다 아껴쓰는거다 말하기 힘들어요...
어디서 어떻게 더 아끼나요??
결국 아낄려면 생활비 40이나 용돈30에서 아껴야되는데...
저 비용에 식대나 기타 피복비 경조사비 심지어 고향집에가는 비용까지 포함일텐데요...
그리고 맞벌이하는데 둘이서 월70도 안쓴다구요??
하루 식대 5000원쳐서 하루세끼 먹으면 15000원 하루 두끼먹으면 10000원입니다.
월로 따지면 30이구요...그런데 둘이서 70도 안쓴다구요??
답답한소리 하시네요...
해먹으면 하루 한끼 얼마 안들어요;;;
월마다 다르겠지만 저 나이대면 경조사비, 술값 등이 쎄죠
보험료도 암보험 5만원대, 실비 1만5천원대 내고 있네요. 저기 표에 주택청약도 24개월내면 더 안나갈 금액이구요. 통신비도 알뜰폰으로 하면 3만원대로 줄일수 있어요. 용돈 30이 본인을 위한 용돈인지 부모님 드리는 용돈인지가 안써있네요.
밑에 댓글들에도 많이 있으니 보세요
혼자 살고 해먹으면 돈 더 듭니다...제대로먹는거 가정하에서요...둘이서 해먹어도 식비 많이 드는데요...
자취 생활만 10년넘게 했는데...본가에서 반찬 얻어먹지 않는이상 해먹는게 돈 더 듭니다. 아니면 진짜 대충 해먹거나요...
사회인이면 바깥에서 최소 1끼 이상 해결해야 되는데 구내식당도 5000원가까이 하고 강남권 회사밖은 8000원 이상 잡아야 되는데...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니...
그리고 암보험 말고도 다른 보장 특약이 들어갈수도 있구요...주택청약도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붓는거겠죠...이자가 괜찮으니깐요...
통신비도 알뜰폰 한다 칩시다. 기기값은 공짜로 주나요?? 여기에 자취방 인터넷비 포함일수도 있구요...
답답합니다. 꼰대짓이 멀리 있는게 아니죠...본문도 과소비 안하고 저축하면서 잘 사는거 같은데 임금 자체가 작은거지 난 더 아낄수있는데??하면서 훈계질하는게 꼰대짓입니다.
주택청약은 청약당첨시 이외에는 해지하지않는이상 쓸수없는돈 입니다. 24개월 채우면 더 납부할 필요자체가 없어요. 아무런 이득이 없거든요. 실제 청약 신청 며칠전에 총납입액을 300, 400으로 각 지역, 평형에 맞춰 넣어두기만 하면 되요. 당첨되기 전까지는 버리는 돈이라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이건 기본이구요.
기기값은 2~3년 할부원금 납부기간 지나면 낼일 없습니다. 저월급에 2년마다 폰바꾸진 않겠죠?
이게 꼰대인가요? 저도 자취생활 10년넘게했고 100 / 14 3평 정도되는 반지하부터 시작해서 올라왔습니다.
돈없어서 3분카레 990원 3봉지사서 끓여먹고 살았네요
밑에 댓글들도 많은데 더 아낄수 있어 보이는걸 말한게 꼰대인가요? 거지같은 삶인거 아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탈출할라면 어떻게든 조여서 빨리 목돈을 마련해야죠
씀씀이는 안타깝지만 남들 사는데로 살면 가망 없고 소득에 따라 옥죄야할수밖에 없어요. 저도 10년간 진짜 이악물고 살았거든요
특약도 어린나이에 건강할때 들어야 싸지 나중에 들려면 지병이라도 있으면 못듭니다.
주택청약도 5만원이고 300~400생각하고 이자도 일반 예금에 비해 나쁘지 않으니 들어두는것도 나쁘지 않죠...저축성이니깐요...
기기값도 3년 4년 쓸수 있으면 좋죠...하지만 1년만에 고장나서 수리비 크게 들수도 있고 변수도 여러가지구요...
저도 10년넘게 자취하면서 창문없고 외부 화장실쓰는 단칸방부터 시작해서 밥도 굶고 고생많이 해봤는데...
돈아깔려고 고생한거 자체가 지금은 후회됩니다. 그때 돈하고 건강하고 교환했거든요...
난 더 아낄수 있다는거 이런게 결국 꼰대짓인겁니다. 어른들이 그러잖아요...라떼는 말이야 하면서요...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라...
본문 상황에서 가장 베스트는 부모님집근처에 살면서 통근하거나 숙소지원되는곳에 가는게 베스트 입니다만...
그렇다고 본문이 흥청망청쓰거나 저기서 더 쥐어짤필요까지 없어보이거든요...
주거환경이랑 식사 그리고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위한 비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렇게 아껴 산다고 10년뒤에 잘된다는 보장없고 자기 하기 나름인겁니다. 제 경험상 적당히 쓸거 쓰고 인간답게 살거 같네요...
좋은대학 가기위해 공부하는거도 모든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중 누군가는 고액과외로 올리는 사람도 있고, 어떤사람은 스스로 공부하는데 공부효율을 높혀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엉덩이는 깔고 앉아 있어도 효율떨어지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돈모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보네요.
생활비에 식대가 들어가있으면 많이 못줄이지요...
집에서 출퇴근이랑 다르다고 봐야...
보험이 문제라기 보다는.. 가족력이 있다면.. 무조건 최우선으로 최대한 들어놔야져...
통신비가 7만원 나가는데 용돈 30은 저수입에 사치네요 ㅠㅠ 어쩔수 없죠 용돈을 더 줄여야 ㅠㅠ
사회초년생 ( 월급 120 ) 일때 월 7 ( 암4, 실비3 ) 들었는데요.
이제 10년만 더 내면 만기인데,
그때는 보험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좀 더 비싼것을 들을걸 하고 후회가 많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안좋은 옵션 + 비싼 가격으로 들어야하니깐요.
통신비 7도..변명하자면, TV + 인터넷 + 휴대폰하면 저것보다 더 나오지 않나요..?
생활비, 용돈는 어떤게 포함인지가 중요할거같아요.
500/50도 비싼편인데...휴대폰만 7로 보는게 맞을것같아요.
중소기업청년대출로 1억 대출받으면 한달에 이자 10만원도 안나옵니당
역시 사람이 알아야하는군요.
전세 x원이면, x원 대출받아서 그걸로 전세구하고,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만
내다가, 계약만료되면 x원 다시 원금 상환하는...그거 말씀이신거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슬프게도(...) 기준에 포함이 되는 사람이 맞네요. ㅠㅠ
9급공무원도 초봉만 저렇지 갈수록 호봉 쌓이는데요...
투잡이라도 알아보는게..
전 다달이 마이너스 통장 올라가는거 보면 하... ㅡㅜ
그럴 경우, 보험은 실손보험 치과 보험 정도만 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
괜히 암보험이니 뭐니, 많이 들어놓으면, 국가에서 저소득층에 대해 주는 의료할인 혜택을 많이 못 받습니다.
보통 청구액의 10% 만 내면 되는 데, 이게 보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암 같은 난치병은 혀택 없이 내야 합니다.
문제는 보험이 그걸 100% 처리하지 못한다는 거....
생활비 40은 혼자 산다는 가정하에 지출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둘이 쓰는것만큼 니오는것 같네요..
용돈 30이면.. 저도다 용돈 많이 씁니다.. 돈이 없으면 약속 줄여서 지출을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등등...
제 기준에서 30이상 더 저축 가능할 것 같네요...
그렇게 나올 수 있어요
지출이 현명한지 안 현명한지 따지는 게 뭐가 의미가 있나요? 한 달에 170 버는 생활에.
6천이면 전세자금대출받아 1.5억 전세도 들어갈수 있어요. 거기서 좀더 모으면 1~2억대 10평대 아파트 매수도 도전할수 있어요. 포기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없을수록 더 바짝 관리해야죠
월 몇십만원 더 쓴다고 당장의 삶이 훨씬 풍족하게 변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10년을 모아서 겨우 방 한 칸 (그것도 세입자로) 늘리는 동안 희생되는 다른 기회는요? 저도 취업 10년 차이고 그 동안 방 한 칸 늘렸는데 이게 10년의 세월이랑 바꿀만한 가치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애초에 사람을 한 달 써 놓고 170만원 밖에 못 주는 gdp 3만불짜리 사회가 월에 30만원 용돈 쓰고 40만원 생활비 쓰고 10만원 보험료 낸다고 넌 낭비하면서 살고 있다고 훈계하려 드는 꼴은 영 보기 힘드네요.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은 뭐할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종일 공부할까요?
인생에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은 반드시 있을수밖에 없어요. 훈계라구요?? 진짜 안타깝네요. 조언해주면 뭐만하면 꼰대다 훈계다....
월 170이면 최저임금에 가깝게 제일 하층으로 버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생활비는 버는돈 다떠나서 적게쓰는건 아닌거 맞아요. 전세라도 들어가면 모이는 돈이 더 빠르게 수급되고, 대출껴서 30년된 구축 소형이라도 매매하게되면 그때부터 집값상승 타서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거에요.
제 통신비
핸드폰 1.2만원
인터넷 1.1만원. 끝.
월 20만원이자 내외로 해결 +30만원
(원금은 저축하는걸로 갚지만 어차피 자기돈이니 제외)
2. 통신비 알뜰폰 30000원이면 거의 무제한이니
+4만원
3. 종합보험 보장금액 줄여서 7-8만원 내로 줄이면
+4만원
4. 용돈&생활비 170버는데 합이 70 이해안되는데 X발비용 인정해서 넘어감 한 1-2만원만 아낀다 치고
한 40만원은 신경쓰면 더 아낄 수 있는데 아껴봐야 저축 10만원하고 합쳐서 50이네요
한 15년 모아야 1억..... 그냥 그대로 행복하게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ㅠㅠㅠ
다들 훈수 오지게 두지만 170이면 ㄹㅇ 로또말고 답이없네요
170벌어서 열심히 사네요, 저축도 하고.
솔직히 저기서 줄일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네요;;
금융 컨설팅 홍보 예시용으로 만들어진 (변경 전) 내역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신비 너무 쌥니다.
월세 40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십쇼. 경기면 30도 있긴 하지만, 서울이면 40.
저 상황에선 빨리 이직하거나 버텨서 승진이라도 해야 희망이 보일거 같네요
[나에게 맞는 ① 통신요금 변경 ② 보험료 일부 조정 ③ 주거 이동으로 인한 월세 축소 ④ 생활비 일부 조정으로 50만 원 절약할 수 있었다.] 이게 딸랑 끝이네요 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조절했는지 알려줘야 잘한건지 아니면 미친짓 한건지 알죠 ㅋㅋㅋㅋ
제가 컨설팅 해보면
1. 일단 수입대비 월세가 비싼편이고 전세로 옮길 여력이 큰것으로 보이기에 전세로 옮기면 이자비용 월10만원 내외로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약 30~40만원 절약이네요.
2. 보험료는 안건드는게 좋습니다. 다만 같은 돈을 넣더라도 실비 위주로 재설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직업과 건강상태등이 어떤지 알수 없기때문에 이건 많다 적다 논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3. 용돈 + 생활비는 70만원인데 1인가족이라면 좀 많은 편입니다. 식비는 점심기준 25일 7만원 정도해서 17만정도, 추가 외식비는 10~20선으로 맞춰서 최대 35만 까지 통제해야합니다. 거기에 옷,생필품은 월 10~20정도수준으로 유지하는 식으로 15만원으로 줄여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예비비용으로 5만원 정도 더해서 55만원이하로 줄여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인이 있다면 다른비용과 조율해서 5만원정도 추가해야죠. 5만원이 적다고 하겠지만 용돈의 다른 비용을 줄여야죠. 결국 용돈+생활비는 50~60선으로 조율해야합니다. 여기서 더 빼면 삶이 빈곤해지니 이정도까지만 줄이는걸 추천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면 외식비가 줄기때문에 생활비는 상당히 줄어듭니다.
4. 통신비 7만원은 살짝 많네요. 휴대폰은 가개통급 중고나 저렴한 중급기계로 2년기준 40만원이하 ( 월 평균 2만원이하 ), 요금은 2만원이하, 집 인터넷은 1만원 내외로 많이쳐줘서 총 5만원 내외로 맞출수 있습니다.
5. 교통비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한 지하철 위주로 통근하면 정액권 5.5만원, 추가로 만원해서 6.5만원 이하로 줄일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10만원 선에서 못줄이는 수준이면 교통할인 되는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걸 고려해야죠.
이정도로줄이면 35+15+2+3 해서 대략 65만원 정도 줄일수 있고 여기서 좀넉넉하게 쓰면 5~10만원 더 쓰면 됩니다.
보험료까지 건들면 20대면 실비 위주 3만원 정도면 차고 넘치기는 하기에 10만원 정도 더 줄일수 있습니다.
20대면 저축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조율한걸로 10만원 정도 선에서 자기계발하는걸 추천하고요.
무엇보다 소비가 저렇다는건 금전감각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네요. 과소비는 안하는것 같은데 새는 돈이 꽤나 많은 스타일이죠. 가급적 가계부 써서 본인 지출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 저 월급 이하로 부모님께 매달 50씩 드리고도 저축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소득이늘어나니 아끼고 살았던것보다 훨씬 저축이 빨리 되긴하더라고요...
170 버는데 주거비용 55는 너무 많이 쓰는거고.
생활비 40에 용돈 30... 여기에 통신비는 없음.
아껴 쓰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보험 청약 저축 해서 27만원 인데 이거 빼고 잉여 자금 1만원 이라는 것도 의미하는 바가 미묘하죠.
그리고 한달 헬스 10?
딱히 아끼고 살아 가고자 하는 사람의 씀씀이는 아니라 봅니다.
더 싼데도 찾아보면이 아니라 저기만 아니면 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