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전화건건 좀 그렇다 쳐도
남편이 걱정되서 그런건데 저런반응은...ㄷㄷ
탈퇴빵을 했으면 지키십시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27387
아무리 화가나도 가족에게 할 소리가 아니죠.
빠른 손절이 좋을 것 같아요.
메르스 걸려도 몰래 출근할 위인같네요..
그래도 그렇지...
병에 걸리면 안되는 이유가 조직에서 소외되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을 실제로 봤습니다
예방의 뜻을 모를듯 합니다
그런 회사면 빨리 탈출하라는 조상님의 신호입니다.
잘 될 때는 우쭈쭈 하지만 내치는게 낫다 판단되는 순간 무슨 짓을 해서라도 직원 버리는 회사일거예요.
그냥 미친사람인데요?
1. 정말 쌍욕을 했으면 이혼을 생각해봐야합니다.
2. 욕이 아니라 그냥 왜 회사에 맘대로 전화하냐 정도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오버해서 글을 올렸을수도 있으니...
그게 병가라서.
계약서에 병가 유급으로 되어 있지 않은 이상 병가는 무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차 사용하죠~
전에 병원에서 독감 진단 받으니까 회사에 제출하면 병가 처리 된다고 해서 저는 1주일간 격리되어서 잘 쉬었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누가 봐도 어느쪽 일방의 잘못인데 나중에 뒤집힌 경험이 하도 잦아서...
아픈 사람 살려놨더니...
그리고 이런 건 숨길 게 아니잖아요? 남들한테 옮으면 어쩌려고 숨기나요.
저럴수 있는데 욕은 좀
2. 미친 회사 분위기(사실이라면.....)
회사내 정치나 여건 등 여러가지를 봐야 하나 보네요..
일반적인 상식>
그냥 털고 헤어지심이..
저나 제 외이프 같으면 (둘다 일나가고 있고) >
회사일은 본인에 일이니 카톡이나 본이이 문자로 하게끔 했었을듯 합니다.
그렇타고 하더라도 쌍욕에 ㅈㄹㅈㄹ은 평소 행실까지는 모르겠지만
손절각입니다.
현명하게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쓰레기군요.
그렇게 회사 생각하는 사람은 병원 안갑니다.
피를 토하더라도 회사에서 피를 토해야죠
클리앙에서만이라도 좀 그만 봤으면 하는 소원이...
회사일은 이해가 되네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쓸데없는 소문 나면 힘들어요 ㅠㅠ
차라리 그냥 아프다고 하고 믿을만한 사람으로
대타 잠시 구하는게 낫죠
학생 가르치는 일쪽은 프리랜서 계약이 많아서 병가가 없죠;;
진단 받고 속이고 온 것도 아니고...어디서든 걸릴 수 있는 건데;
아내가 회사에 전화한 건 물어보고 하면 좋았을 거 같기는 한데
남편 생각이 좀 특이하네요.
회사 분위기가 그런건가...
아내분이 오버해서 적은글이면 서로 상의 없이 한 일이라 그래 알앗어 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그리고 출근해서 회식할때 나 때문에 고생많앗다고 맥주한잔 사면 될일을
저런식이라면 아이고야. 뒷통수 잡을 일이 네요.
2. 아내가 남편에게 이야기 없이 조치 = 잘못
물론, 1>>2
남편의 반응이 격한 것은 전후사정과 이유를 알아볼 필요는 있을 듯함.
끗.
주작이죠.
모르고 결혼하셨나요?
아니면 결혼하니 달라지던가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랍디다.
가능하다면 빠른 액션취하세요.
온라인의 글보다,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게 백번낫습니다.
이번 건은 제 기준 100% 남편 잘못입니다
아픈사람 병원 데려다 줘, 정신 못차리고 있을때 무단결근 될까봐 회사에 전화해 줘
그림 같은 부인인데 X같은 남편반응이네요 ㄱ-
2.남자쪽 회사와는 부인이 직접 연락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고
3.남자의 반응이 사실이라면 도가 지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