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동생분이 잘못 걸리셨네요. 이런 것들이 사무실마다 하나씩은 있는거 같은데... 특히 신입이나 연차얼마 안되는 여직원들을 노리고 카톡보내고 가는길이니 차 태워준다고 하고 계속 거절하면 업무로 압박하고 할수 없이 그냥 넘어가면 부인이 회사에 전화해서 유부남 꼬신 꽃뱀이라고 온갖 소문에 시달리다 결국 그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사건이 저희 회사에 있었죠. 그리고 그 유부남은 아주 잘 지금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사팀이 정말 무능했었죠.
inxx
IP 126.♡.205.14
12-23
2019-12-23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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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이 힘들어 하시면 냉정하게 판단해서 절차잡아서 처리하세요. 해외법인은 별 문제 안됩니다.
상남자무파마
IP 220.♡.125.7
12-23
2019-12-23 1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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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편하다는거, 그만해달라는 강력한 의사 표현 한번 해보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면 인실x 가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헤에
IP 221.♡.57.12
12-23
2019-12-23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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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하실 거라면 짤릴 것까지 고려하고 하셔야합니다. 이게 어설프게 봉합되면 그 남자가 해코지안한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2. 동일건 재발 시 성희롱 신고
정도 아닐까요
+ 전문 노무사 상담?
정공법은 인사팀이나 감사팀에 증거 카톡을 넘기는 거죠.
그나저나 기록 남을 거 뻔히 알면서 카톡으로 집적대는 건 믿는 구석이 있는건지 머리가 나쁜 건지 구분이 안 갑니다.
사내에서 해결이 안될거 같아요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캡쳐->인사팀.
먼저 상대에게 경고하면 좋겠지만
아주 높은 확률로 띠껍게 대한다던지
불편하게 상황 조성하는등의 짓거리를
항 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그 사람이 인사팀하고 친한 사람일 수도 있고... 실권자일 수도 있고...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그만둘 각오로 싸우든가...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계속 껄떡대게 놔둘 수는 없고...
여동생이 얘기해서 될 일도 아닐 것 같고...
일단은 오빠분이 전화해서 통화녹음도 하시면서 한마디하고
앞으로 계속 일이 진행되면 가만있지 않겠다 정도 엄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성희롱이 그냥 말로만 하면 좀 뭐랄까 그런 뜻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변명하기도 쉬울 것 같아서
빠져나가기가 쉬울지도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검색해보면 성희롱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다 그런 말이 있거든요.
직접 만지거나하면 빼박일텐데...
"캡쳐했습니다"
저: 여자친구보다 **님을 더 자주보네요 --;
상대방: 여자친구 없으시잖아요 -.,-
저: 예리하시군요 ^^;
(이런 패턴. 평소에는 거리두기 모드)
저분의 다른 멘트들과 엮어서보니 떨떠름해지는군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면 인실x 가야죠.
이게 어설프게 봉합되면 그 남자가 해코지안한다는 보장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