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있다면서 얘기를 하는데
아는 여자 지인이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나봅니다.
근데 그 주선자한테 마음이 있었네요 제 지인이..
그 주선자는 남친이 얼마 안된 남친이 있는 거 같고
소개팅 받으면 그 주선자한테 다시는 고백 못할까봐 망설이는 것 같은데
제가 그게 뭔 상관이냐 일단 소개팅 할거 하라고 사람일 어케 될지 모르는데..
혹시 아냐 나오시는 분이 더 이상형일지 인생 모른다
라고 하긴 했습니다.
제 가슴이 다 아프네요.
무슨 웹드라마도 아니고
/Vollago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어놔서 안타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나중에 결국 내가 왜 그랬나 싶을 가능성이 크니까
그걸 감안해서 행동하라고 말씀해주세요.....
힘내세요...ㅠ.ㅠ
우리 인생에서 연애할때 정말 원수지간이었는데 갑자기 눈맞아서 커플되고 눈맞고, 그러기도 하는데 너무 따져선 안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아나요? 나오시는 분이 정말 맘에 들지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는 드라마에서나 하는 거죠.
힘내세요
그 남친이 남친이 있다는 걸로 보고 심각하게 복잡한 상황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