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맞대었을 때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다면 폐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127113448741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로 폐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가 발표했다.
영국 암 연구소는 "폐암 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핑거 클로빙(finger clubbing)'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폐암 환자의 약 35%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핑거 클로빙이란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손톱을 맞대어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이 검사법은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Schamroth's window)'라고 불린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암연구소는 악성 종양이 손가락에 액체가 쌓이는 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또 이들은 "손가락의 변화를 감지하고, 폐암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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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니다.
조선일보 기사니 주의해서 클릭하세요
참고로 운동을 많이 하지도 않는데, 가슴이 두꺼운 사람도 폐가 안좋은걸 의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네ㅎㅎ
이 느낌인데요 ㅎㅎ
외가쪽이 다 글래머라 ㅎㅎ
전 딱 달라붙는데... 건강검진 이상무, 10km 이상 달려도 폐가 잘 버티네요... ^^;
/Vollago
같은 내용을 다룬 뉴스위크지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https://www.newsweek.com/simple-finger-test-signs-lung-cancer-health-conditions-1474364
췌장암 증상 중에 등이 아픈 게 있는데, 덕분에 근골격계 환자가 복부 초음파 받으러 병원에 많이 옵니다.
몸에 이상이 있을경우 다른쪽에서 이상을 감지할수있는 특징이 나타나기도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