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성분(벤다졸 계열 약)이 암을 죽인다는건 100년전 미국 의사 논문에도 나왔있습니다. 그후 많은 논문과 실험 결과에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 디펜스라는 분때문에 미국에선 지금 공식적으로 임상 실험에 들어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알벤다졸같은 경우( 사람 구충제) 간암에 직접적으로 효과 있다고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옵니다(ytn) (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그 당시 뉴스 내용이 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는 주목 받지 못했는지만 조 디펜스라는 분이 본인이 치료되었다는 유튜브 영상 때문에 지금
오늘 내일 하는 분들이 드시고 있는거구요
부작용 거의 없구 가격도 싸면( 미국에는 알벤다졸이 거의 100만원 한다고 하네요) 오늘 내일 하는 분들이 먹을 만하지 않을까요?
일부 의사나 약사분들도 효과 있다고 주장도 하는데 이걸 집단 광기나 미신으로 취급하고 조롱하는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유튜브에 나온 어느 아들분 댓글을 인용하자면 아버지가 말기 암때문에 하루에 진통제를 3병 사용했는데 알벤다졸 복용후
통증이 사라져서 아들분이 아버지 앞에서 펑펑 우셨다고 합니다.
벤다졸 계열을 약이 효과 있다고 주장하는분들은 그 간 논문과 약 성분을 가지고 주장하는데 이걸 반대하는 분들은
오직 임상 실험이 없어서 위험하다는 논리로 반대 하고 있잔아요.아니 오늘 내일 하는데 모가 위험하다는거죠?
근대 제약회사가 미쳤다고 돈도 안되는 구충제 임상 실험을 할 수 있을까요?( 특허가 끝남)
요약: 오늘 내일 하는 분들이 이 약을 먹겠다는데 제3자들이 오바 좀 하지 맙시다. 막말로 이 약 먹고 죽습니까? 약이 안들면 암으로 죽지
복용중이라고 하셔서 그런데.. 실례지만 암 환자신가요?
이런 글 쓰는데 시비조로 댓글 다시네
2. 그런 조롱하는 글 링크라도 달아주셨으면 좋았겠는데요.
3. 글 내용은 해당글 뿐 만 아니라 우려하는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글 같습니다.
제발 호도하거나 조롱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 약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내년 봄이나 여름되면 알겠죠
@페이브먼트 "asismaddog"님 글을 인용하여 쓰신거에요.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hl=ko&as_sdt=0%2C5&as_vis=1&q=albendazole+cancer&btnG=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hl=ko&as_sdt=0%2C5&as_vis=1&q=mebendazole+cancer&btnG=&oq=mebendazole+ccance
윗 댓글들에서 가망이 없다고 하는 암환자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구충제가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구충제에 대한 정확한 효능과 용법이 아닌 단순한 입소문으로 만병통치약인듯 포장되어, 초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암이라는 질병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걸 우려하는거죠.
구충제가 획기적인 암치료제로 인정받아서 널리 쓰이게 되면 좋겠지만, 아직 맹신하기엔 이르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네 정확하십니다
유튭에 이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의사께서도 기존 항암치료를 절대 중단하지 말것과
펜벤다들 알벤다졸을 자꾸 만병통치약 비슷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걸 강조하시더군요
알벤다졸은 원래 구충제니까 한두번 복용하는건 문제 없을테고 암환자라면 복용하는건 개인 의사이지만
평상시 영양제처럼 드시는건 좀 아닌것 같아 보였습니다
자꾸 암이랑 관계없이 영양제처럼 복용할려고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절대 그러지 말라고 매번 말씀하던데...음..
허경영 지지자 처럼.
조 디펜스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먹어봤더니 좋아졌더라 (?)
항암제가 좋다는 근거:
수백 수천명을 대상으로 사용하였으며 통계까지 다 정리되어 있음
뭘 믿어야 할지는 자명하죠.
특허 끝났다는 드립 자꾸 치는데
약의 새로운 적응증이 발견되면
쉽게 말해 기생충 죽이려고 만든 약인데 항암 효과도 있다는게 발견되면
해당 항목에 대해 특허 새로 들어갑니다
잠깐 찾아보니 물질특허와 용도특허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알벤다졸을 항암제로 용도특허내는 A 제약회사가 있다고 가정하면,
항암제 용도의 알벤다졸은 A사만 판매할 수 있지만, 기타 BCDEFG 수많은 회사들이 여전히 구충제 목적의 알벤다졸을 판매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님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건데,
위의 제 가정이 틀렸다면 어떤 부분이 잘못된 부분인지 간단하게라도 지적 부탁드릴께요.
말기 암환자야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무섭네요 ㄷㄷ
인터넷에 공유되는 후기들 보면 최소 몇백에서 많으면 수천명은 드시고 있는것 같은데 그냥 딱 3개월에서 6개월만 더 기다려 보면 대충 결과가 나오겠죠.
말기암 환자가 아닌 초기인 분들이 항암제 거부하고 오로지 구충제만 드신다는 분들도 임상데이터 중에 중요하지만 리스크가 큰 부분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거라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습기 살균제처럼 정말 치명적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미 여러전문가? 분들의 우려섞인 경고에도 구충제를 드시고 있으니 그런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본인 책임인거죠.
구충제 드시는 일반인들도 비꼬지 말고 몇달만 더 기다려 봅시다. 여러모로 좋은 집단경험이 될겁니다.
Clienkit3 Betatester/
그냥 펜벤다졸부터드시니
어떤분이 걸어서 병원오실분이
이러다가 구급차타고 오시게 생겼다고
우려를 표한것이지
조롱한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국립암센터?의사분 말씀도 들어보세요.
왜 임상실험을 안하는지..
가치가없답니다.
아내가 암환자입니다.
그래도 사용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은 구해놨습니다만, 사용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말기에는 심리적위안으로 쓸수는 있을 것이나, 치료효과는 전혀 기대치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믿는 게 워낙 많고, 그게 사람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없는 하느님을 믿고, 없는 내세를 믿고, 그게 사람이지요.
아버지가 30년전에 암으로 돌아가고, 25년전에는 장인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채식요법(고기먹으면 안된다고 했지요), 된장요법, 포도요법 등이 유행이었지요.
한방침도 한방약도 많았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을 이해하지 못할바는 아니나, 지푸라기는 지푸라기입니다.
물론 효과가 없거나 악화된 경우는 공유를 잘 안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본인 스스로 먹는다는데 그걸 굳이 효과없을거라며 부정적인 글로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사람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건 너무 잔인한거 같네요.
담당 의사가 아니라면 그저 쾌유를 빌어주면서 이유없이 건강해질거라는 희망을 주는 말이 암환자분들에게 얼마나 힘이될까요.
물론 초기암환자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구충제만 먹겠다는 환자를 보는 의사의 입장이라면 정말 답답하긴 할것 같습니다.
제대로 읽지도않고 화내는 이 글 보니 광기가 맞다고보네요..
그냥 혼자 조용히 믿는 바를 실천한다면 전 반대 안합니다.
의사분들의 조심스런 의견에 동의하지만,
삶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인지라 당면한 사람들은 의심보다 믿음을 택하는 경우가 많을 테고 저 역시 이런 난관에서는 냉정한 판단을 하기보다 뭐라도 할 것 같아서 비난 하기 쉽지 않네요.
먹지말라가 아니라
기존 치료와 병행하면서 드시라
의사와 의논하라는 거죠.
- 보통 문제가 되는 글들에서 나타나는 건 의사를 불신하고 기존 치료를 그만두고
만능치료제처럼 보는거죠.
그냥 어디 기도원가서 안수 기도 받고 다니면 몸이 더 좋아질수도 있어요. 좋아졌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손해보는장사 아니죠? 고고씽?
그딴 유사의학 헛소리들 때문에 할아버지를 25년전에 잃었는데 이번엔 어머니를 또 잃을 순 없습니다
적응증이 다르면 같은 약이어도 새로 특허 받을 수 있고 (갱신됨) 마찬가지로 가격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실패해서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은 복어(항암 효과가 있다는 속설)도 탕으로 끓여먹더군요
그런것 보다야 낫죠
효과가 있든 없든 도대체 왜...?
부작용요? 거의 모든 항암제에는 크고 작은
부작용들 있어요.. 저 개구충제가 현재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임상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먹는 사람들
먹으라는 사람들이 광기에 휩쌓였다는 둥(그런 글을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본문내용상)
조롱 할 이유가 있나요?
뭐 제 주변인이나 저에게 그런 안 좋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찌할까 생각해봐도 막상 닥치지 않아 어찌할지 모르겠으나
타인이 먹든지 말든지 뜯어말리고 조롱하거나 우려하고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걸 먹는게 아닙니다.
2kg 짜리 강아지도 먹는거에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주위에 담배 피시는 분들한테나 가서
담배피지 마시라고 하세요.
종교의 확산과정
사이비 종교의 생성과정
같은게 한 눈에 보이네요..
이럴 것이다..라고 생각만 했는데..
약을 통해서도 비슷한 전개가 펼쳐지는군요..
저는 저희 어머니 말기암으로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 작년에 이런 약이 있었으면 시도라도 해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어쨌든.. 저 약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없는 사람임에도..
사람들이 이 약을 대해가는 태도를 보고 있자니..
재밌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말기암환자가 먹는걸가지고 뭐라하는 분위기는 어디 사이트든 아닌데
왜이러시는거죠
부작용 운운하는데 지금 3개월이 다되가는데 부작용 관련 내용 하나도 보고 안되죠.
글이 왜이렇게 날이 서있는지 모르겠어요.
저. 아는 형님(의사분)도 관련 논문 본적 있다고 근거 없지 않고 매도해서도 안된다 하시더군요..
상당수 의사분들도 근거있다고 보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