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팀장이 새로 왔는데 나이가 저보다 많다고 했습니다 1년동안 존댓말 써 주고 형님으로 잘 모셨는데
어찌저찌 한 사정으로 회사를 차리고 저도 가게 되는데
이제 팀장이 대표가 됐는데 동갑인 걸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본인이 말한 건 아니고 민번을 보게 됐습니다...
약 1년을 존댓말을 썼는데 은근 억울 하더라구요???
근데 또 대표가 됐는데 바로 반말하기도 그렇고 먼가 애매해졌습니다 ㅠㅠ
통화로 팀장님과 제가 동갑이네요??? 해서 동갑인 건 서로 알게 된 상황인데...
먼가 좋은 수 가 있을까요?
어찌저찌 한 사정으로 회사를 차리고 저도 가게 되는데
이제 팀장이 대표가 됐는데 동갑인 걸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본인이 말한 건 아니고 민번을 보게 됐습니다...
약 1년을 존댓말을 썼는데 은근 억울 하더라구요???
근데 또 대표가 됐는데 바로 반말하기도 그렇고 먼가 애매해졌습니다 ㅠㅠ
통화로 팀장님과 제가 동갑이네요??? 해서 동갑인 건 서로 알게 된 상황인데...
먼가 좋은 수 가 있을까요?
친구를 먹어도 되는지 친한데 대표님으로만 불러 주고 말 편하게
해도 될런지...
사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닌데 뻥쳤다는 사실때문에요
대표님 호칭 만 사용할까 고민 중이에요 나이도 알았고 먼가 속았다는 배신감에 존대까지 할 맘이 없어지고 있네요...
다른 회사면 모를까 같은 회사면 다른 직원들 생기고 그러면 직원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생성되죠...
근데 일방적으로 반말 듣는 입장이면 알면서 사기친거라 전 그 사람 안봅니다 ㄷㄷ
머 대표가 동갑이여도 대표니까 존대하고 하는게 맞는거긴 한데
그 전에는 대표도 아니였고 나이도 속인 거였으니까요....
근데 기본 베이스를 거짓으로 들어가서 이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느낌이라서요 ㅠ 제가 꼰대 라서 그런지 몰라서 먼가 되게 혼란스럽네요
동갑은 뭐 양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