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거나 X라이 패턴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분명 현재 사회 분위기와 밀접한 영향이 있을 것 같은 데 정확하게 감이 안 오네요.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선을 넘거나 X라이 패턴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분명 현재 사회 분위기와 밀접한 영향이 있을 것 같은 데 정확하게 감이 안 오네요.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Wisely, and slow; they stumble that run fast. . . . Fluctuat nec mergitur...
대표로 신동엽이 있고요.
또한 한국 사람은 의외의 일탈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고요.
제가 볼 때는 우리사회에 있는 악습을 전통이나 선비정신이다 말하지 않고 그냥 악습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그런거죠.
유튜브 인기가 가장 큰 요인이구요. 그리고 펭수는
그 둘과 엮기에는 너무 다른 캐릭터입니다. ㅡㅡ 어린아이입니다.
클리앙, 페이스북, 인스타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촘촘하게 컨텐츠와 다양한 밈들을 퍼트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초기와 달리, 기존 미디어들이 변신해서 - 새로운 미디어에도 대세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건 아이러니 하기도 한데 ㅎ 뭐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사람들이 준비되어 있었다고 봐야겠죠)
아우....이분 사랑 안할 수가 없겠어요
자주나오면 좀 글쿠여
공중파는 여초나 페미집단의 때려잡기로 인한 피로감도 있구요.
상대적으로 통제를 덜 받는 유튜브니까 가능한거죠. 시대적 유행인건 확실해 보여요
펭수는 행동을 하고 그뒤에 일부러 루틴이 있는건지 왜 그랬는지 대부분 이유를 말하거든요.
그게 공감이 되요. 상황이 불필요한 예의에 가려져서 돌려 말해야 할 때 솔직히 말하면 상대가 불편해 하는 상황이
현실인데 펭수 나올 땐 인정해주니까요. 그게 전 좋더라구요. 삼성에 취직해도 이재용이나 이건희나
그냥 이재용, 이건희지 뭐 볼드모트나 각하도 아니고 이름 못 부를 이유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