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거랑은 좀 다른 이야기지만, 자기 애인한테 애완동물 말도 안하고 선물해주거나
애완동물 키웠으면 좋겠다고 강요하는 사람들도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못 키우게 될 경우 다른 좋은 가족들한테 간다고 하더라도 정말 럭키한 상황인데..
그냥 버리는 사람도 저는 정말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식으로 고양이를 키우게 됐고 고양이 털 날리는거 아직도 빡치지만..
그래도 죽을때까지 키울겁니다. 인간이 싸워서 헤어졌지 그거 동물한테 피해가 가면 쓰겠습니까..
얼마나 속으로 울었을까요..
개 눈빛이 풀죽어보여 마음 아프네요.
미움받는지 다 알더라구요
얘야 니 잘못이 아니란다. 힘내렴.
아이고 강아지 눈빛이 ㅠㅠ
생명을 장난감 처럼 다루는 인식은 정말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힘내...
요즘 세나개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입양전에 기본적으로 그런 영상들을 충분히 봤으면 좋겠더라구요
사전 지식을 쌓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 아니면.. 시작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희가 기운차리고 잘 사면 좋겠네요....
하지만 뭐가 되었던 개가 제일 불쌍합니다.
제가 대박이 유치원 데려다 놓고 나오던 표정이랑 비슷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실외배변만 하는 친구라서 같이 산책 나갔던 기억이 있는데ㅠㅠ 안타깝습니다 ㅠㅠ
다시 입양보낼때는 1년에 몇일은 다시 데려와서 상태를 볼수있는 가까운곳에 입양보냈어요
입양을 할때는 좀 신중하면 좋겠더군요..
와우 사이코패스인가?
집이나 닭 지키는데 쓸때는 일만 제대로 하면 계속 키웠는데, 펫으로서는 안 이쁘면 버리는 거죠.
그렇게 개 좋아한다는 미국도 태어난 개들은 결국은 최종적으로 주로 버려지는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극진보적인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제 개를 거의 사지 못하게 해버렸습니다. 펫스토어 다 망했구요. 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무조건 쉘터의 버려진 개들 데려가라는 거지요
매매하는 걸 금하고 가족 모두 동의해야 키우는 걸로...
애견인들은 자연상태의 자유로운 개들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키우고 싶은 동물을 원하니까요..
엄격한 심사와 교육과정을 거쳐서 입양 할 수 있도록..학대나 버릴 경우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구요.
버려진 아기들 입양보내듯이 개들도 해외입양까지 보내는 것 보면 선진국은 아직 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