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는 아들이나 딸 모두 이쁘죠. 고등학교 때는 보통 아들, 딸 모두 추레하고(본인들 고교 때 생각해 보시면...), 20세 넘으면 딸이 훨씬 이쁘죠. 아들 녀석은 유년기 때는 상상도 못했던 행동들을 하네요. 예들 들면 코딱지 판 다음 침대 옆에 던져 놓기, 변기에 소변 다 튀기기, 하루에 옷 3-4번 갈아입으며 세탁물 늘리기 등... 방청소 하나 안 하는거 보면 장가나 제대로 갈지... ㅠㅠ
지미와라빈
IP 165.♡.5.20
12-20
2019-12-20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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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 했는데... 많이 다릅니다. 정말 많이.....다릅니다.
새로고침
IP 223.♡.204.214
12-20
2019-12-20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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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세, 5세 두 딸 인데 딱 저맘때 쯤 둘째를 가졌었습니다. 둘째는 딸로 가시죠!
ys78j
IP 59.♡.102.137
12-20
2019-12-20 1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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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들 딸 하나씩인데 저땐 아들딸 똑같이 귀엽고 이뻐요....꼭 새끼 강아지 느낌....근데 아들 여섯 일곱살 되면서 힘세지고 아동느낌이 나기 시작할때즘 부터 딸이 우위를 점하게 되더군요......개인적 느낌입니다.
거부기군
IP 121.♡.186.183
12-20
2019-12-20 1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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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랑한다고 그림과 함께 편지를 써주곤 한답니다.
또종이
IP 14.♡.193.100
12-20
2019-12-20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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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째가 아들(4살), 둘째가 딸(20개월)인데 기른 정 때문인지 아들에 더 마음이 가는데 딸이 애교가 많긴 합니다^^
NoaeC
IP 211.♡.247.201
12-20
2019-12-20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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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스팀팩 맞은 기분이겠죠.
크라비클
IP 112.♡.138.102
12-20
2019-12-20 15: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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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막내가 이쁩니다. 첫째 딸, 둘째 아들인데 아들이 너무 이뻐서 엘리베이터만 같이 타도 안아주고 볼 뽀뽀하고 잘 때 발도 뽀뽀해주고 그럽니다.
아이앤스타
IP 221.♡.18.215
12-20
2019-12-20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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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씰룩씰룩해줭~ 하면 입으로만 씰룩씰룩하는데 딸은 엉덩이를 흔들며 해줍니다... 남매둥이 엄맙니다 ㅎㅎㅎ
꾸꾸빠
IP 61.♡.199.242
12-20
2019-12-20 15: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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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둘째를 가지게 되었죠. 딸이면 얼마나 이쁠까 싶어서
윤탄핵가즈아
IP 59.♡.190.104
12-20
2019-12-20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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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요... 너무 이뻐서...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클스웨버
IP 175.♡.3.99
12-20
2019-12-20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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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아내보다 아이가 둘째나 막내가 더이쁩니다
단, 14세에서 17세 딸은 와이프가 더 예뻐보입디다.. 에혀
유럽개구리
IP 223.♡.172.232
12-20
2019-12-20 16: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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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매우 귀여우시네요.
magicriver
IP 117.♡.18.70
12-20
2019-12-20 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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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신 듯! 그 마음 이해합니다.
닥터링컨
IP 211.♡.9.204
12-20
2019-12-20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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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가 딸인데 안낳았으면 어쩔뻔.. 맨날 이러고 삽니다
hot hot hot
IP 211.♡.130.97
12-20
2019-12-20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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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넘 귀엽네요~~저 같아도 일이 손에 안잡힐것 같네요 ^^
짜오프라야
IP 1.♡.56.37
12-20
2019-12-20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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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뷰티샷 효과를 좀 적용한것 같은데요.
funda75
IP 59.♡.37.55
12-20
2019-12-20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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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뽀뽀해줄때 느낌이 다릅니다. 둘다 귀엽지만 딸의 뽀뽀는 특별하죠. ^^
IP 110.♡.26.111
12-20
2019-12-20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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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들이 엄마를 꼭 빼닮았나요? 전 사랑하는 사람을 빼닮은 아기라서 남아임에도 이쁘다는 느낌이었어요.
수양이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소곤소곤
딸이 약 1000배 이뻐요..
헤어스타일과 복장에 따라 다를 뿐...
높이에 상관없이 일단 뛰더라구요.
다리 앞쪽에 매일 멍이 들어 와요.
하아...
딸은 흔히들 아들같은 딸이라고 해서 힘들었다 생각했는데,
둘째를 아들을 낳아보고 나니... 다른걸 실감했습니다.
안아보면 다르던데요.
아들은 묵직하고 딱딱하고 안으면 버둥거리고 힘들어요
조카딸 안아 보니 낭창하게 착 안겨서 이쁘게 쳐다보네요??? 여리여리해서 불면 날아갈 거 같고.
그치만 제 아들이 더 이뿝니다. 내 새끼니까요. ㅎ
8세아들 5세딸인데... 달라요. 딸은 딸.
(하지만 꼭 딸일 거라고는...)
(대략폭망 짤)
딸은 그렇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 아들 가진 1人
딸이 더하면 더했지.....어후~
6살 8살인데 요즘 자주 살인범들에 대한 공감이????... 아들 미안해..
니 낳을때는 셋째까지 생각했었는데
니 동생 낳고서 바로 포기했다.
제 동생왈. "난 애 안낳을거야. 나랑 내 남편닮은 애가 태어나면 재앙일게 분명해"
동생이 여자입니다....
이에 따라서
남자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해야 하구요.
인생의 꿀
근데 아빠를 엄청 좋아해줍니다.
말만 들어도 심쿵이네요!!!!! ^^
좀더 나이 드니까 둘이서 잔소리를...;;;
삐지면... 마누라랑 다시 연애 하는 거 이상입니다.
어린애랑 감정싸움.. 잘 해야 합니다. ㅎㅎ
대신...종종 튀어나오는 성격은....하......개딸이라고 부릅니다.
그럴 때는 장인어른을 떠올리십시오...
그러다 그걸 잊게 해줄 딸내미가 색시에게 장착되는데..
그렇게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하루 열두번씩 심장 맛사지 들어옵니다. 미치겠습니다 ㅋ
근데 저희 아버지를 보니... 손녀가 끝사랑이더라구요...
저는 둘 다 예쁩니다.
아님 딸이 와이프와의 사이를 질투한다든가...
여친은 여친 어머님을 질투합니다.
와이프와 딸을 둘다 잘 모르는 사람의 질문입니다 ㅠㅠ
많이 다릅니다. 정말 많이.....다릅니다.
둘째나 막내가 더이쁩니다
단, 14세에서 17세 딸은 와이프가 더 예뻐보입디다.. 에혀
안낳았으면 어쩔뻔..
맨날 이러고 삽니다
전 사랑하는 사람을 빼닮은 아기라서 남아임에도 이쁘다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아들이고 셋째가 아들이네요. 힝..ㅜㅠ
와이프는안해주죠이런말
근데 살쫌빼요도 자주듣슺니다. ㅠㅠ
"아빠! 아빠! 이건 뭐에요오~?"
"아빠~ 안아줘잉~"
"아빠랑 같이 놀고싶어.."
"아이스크림 사세요~ 아빠~ 아이스크림 먹어~"
"아빠만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수아가 속상했어"
물론,
"아빠 뚱뚱해"
"아빠랑 안놀아! 흥!"
도 있지요.
딸아이인데 제 배위에서 무릎으로 명치를 찍을정도로 세게 뛰어 놀기도 하고요..
이젠 벽에다가 다리를 올려서 미끄럼틀을 타겠다며..
물론 아들은 또 다르겠죠? ㅋㅋㅋ
둘째는 언제 가지지..
학교가고 중등가면 ㄷㄷㄷ입니다.
현직 아들 둘 아빱니다.
딸래미는 안키워봤는데 아들보다 훨씬 이쁘다고 하긴 합니다. 근데 엄마와는 안통하는데 아빠랑은 통하는 뭔가가 있는게 매력이져 ㅎ
근데 아들은 기물파손이 많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