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잘 돌아다니는 지역이 가락동, 방이동, 수서동, 강남역부근 등등
얼마전에는 석촌호수 인근 상가 호수 등을 배회해보기도 하는 등
나름 많이 걸어서 돌아다니는 편인데...
사실 대구보다 뭐가더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수도니까 뭔가 느껴지는 깊은 맛(?)은 나는데 완전 중심가를 벗어나면
사람사는 아파트 빌라 다 비슷하구요. 그런 동네에 상가나 편리성.. 거의 차이 없는 것 같구요.
의료시설도 동네병원은 거기서 거기일 것이고
요즘은 갈 때마다 여기가 서울인지 대구인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뭐 그렇다는 얘깁니다. 서울 집값이 오른다니 뭐가 그리 큰게 있을 성 싶은데..;;
물론 수요와 공급이겠죻ㅎㅎ
얼마전에는 석촌호수 인근 상가 호수 등을 배회해보기도 하는 등
나름 많이 걸어서 돌아다니는 편인데...
사실 대구보다 뭐가더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수도니까 뭔가 느껴지는 깊은 맛(?)은 나는데 완전 중심가를 벗어나면
사람사는 아파트 빌라 다 비슷하구요. 그런 동네에 상가나 편리성.. 거의 차이 없는 것 같구요.
의료시설도 동네병원은 거기서 거기일 것이고
요즘은 갈 때마다 여기가 서울인지 대구인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뭐 그렇다는 얘깁니다. 서울 집값이 오른다니 뭐가 그리 큰게 있을 성 싶은데..;;
물론 수요와 공급이겠죻ㅎㅎ
서울에서 근 30년 살고난 지금은... 광주는 시골입니다. ㅜㅜ
그나마 지방중에 도시 같다고 느끼는곳은 부산정도..?
나머지 도시들은 일단 거리에 사람이 너무 없는 느낌..
놀러 서울 가보면 먹거리 많고 구경할 문화공연도 많고 좋지요 ㅎㅎ
그게 정말 한참 잘못된거죠.......
어쨌든 대구도 대도시인데
동일한 국가에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느껴질만큼
사회 기반 시설이나 발전도가 한쪽이 낙후되고 한쪽이 번화했다면
사회 구조적으로 한참이란 말이 부족할정도로 잘못된거 아닐까요?
그만큼의 차이가 나는데도 보이는 건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내용인데 뭐가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님의 기본적인 가정으로 본다면 강릉시내와 서울시내의 기본적인 스카이라인과 전경도 비슷하게 나와야 정상아닌지 싶습니다만..
언젠가 회자되었던 브라질의 빈부격차 사진처럼
동일한 국가에서 부의 차이로 경관까지 차이나는건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얘기인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아니 그럼 결국 하시고 싶은 말씀은
서울과 대구시내는 강릉시내같은 곳과는 달리 차이없다 그 말씀을 하시고 싶은건가요?;;
그리고 그건 강릉이 강원도 대도시임에도 낙후되었다면 문제인거고요.
바로 위 댓글에 제 '요지'를 '한줄'로 요약까지 해드렸습니다. 자꾸 곡해하지 마시구요
저도 한줄요약 해드릴께요.
같은 나라에서 그만큼의 대도시가 서로 차이난다면 그게 오히려 (지방도시 낙후라는) 사회문제다.
병원 개수만 봐도 다르고요. 어디 아프다. 크게 아프다. 하면 서울로 다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서울사람들은 다른지방 내려가면 답답한거 확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거야 거기서 거기고
문화시설이 좀 잘 되어있고, 사람이 많다보니 좀더 활기차고 창의적이다 그정도 아닐까 싶네요
강남 상권도 막상 가보면 별거 없는데다
차라리 홍대나 새로 생기는 곳들 중 세련된 곳이 더 많아요.
대구도 요즘 상당히 발달하는 거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강남구 쪽 보다는 강북쪽 유명 상권을 더 추천드려요.
서울 사람한테 “시내에서 보자”라고 하면 뭔소리인가 하겠네요.
서울은 중심가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것만 봐도...
근데 중심가 개념이 없다는 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서울의 중심가가 어딜까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서울의 번화가는 각각 한 5개씩은 있을걸요.
그만큼 서울은 큽니다. 인구로만 봐도 전세계 20위권안인데... 지방 도시와 비슷하다고 하긴 좀 어렵죠.
여기서 전세 계속 살았다가는 돈을 모을 수 없을 것 같고.. 그러다보니 초조해지고.. 그런거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