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이 무슨 절대적 진리도 아니고...
놀러 간 것도 아니고 공연하고 한국어 강좌하며 민간 문화교류 목적으로 간 사람이
평소에도 음식 사진 많이 올리는 인스타에 방송 인연도 있고 해서 방문해 가서 먹었다 정도 쓰고
사진 한장 올린걸로 눈치가 없느니 사서 욕을 먹느니 소리가 왜 나오죠?
당장 모공만 뒤져도 일 때문에 일본 가서 음식 먹고 사진 찍어 올리는 사람들 많을텐데....
아니 툭하면 일본 애니 얘기, 일본 게임기 게임 얘기 하던 곳 아닌가요?
다 떠나서 av는 그렇게들 보면서 일하러 일본가서 밥먹은거 맛 있었다 사진 한장 올린걸
못견뎌 하시니 진짜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여기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시경이 눈치가 참 더럽게 없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안 그래도 링크의 댓글들 보고 어이가 없어서 쓰는 글 입니다.
일반인들을 일하러 출장가서 먹는 사진 올려도 되고 연예인은 안되는게 도대체 기준이 뭔가요?
제 지인들(일반인)도 일본에 출장다녀온거 눈치 보면서 안올립니다.
이 시국에 올려봤자 별 좋을거 없으니까요.
그 정도들의 눈치는 가지고 살더군요.
쿨병으로 보이던데요
국민은 불매 하고 유니클로 사람 들어가나 안들어 가나 초미의 관심사고 다들 불매 독려하는데
저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글쓴이가 전 이상하네요
굳이 일본 식당 사진을 올릴 이유가 뭔데요, 저 사진과 글의 목적이 뭔데요 ?
안올려도 될걸
어그로 끄는건가요
원래 해왔던 모습 또 한번 확인 시켜준 사건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 돈 벌라고 갔지 애국 운동 하러 갔나요
한글 가르치는게 벼슬처럼 말하는 것도 어이가 없네요
지 돈 벌라고 간거지
일본 애들 한글 가르치면 감사합니다 해야 해요?
돈벌러건데 저걸 민간 문화교류 한다 어쩐다 쉴드 치는 인간들 보면 어이가 없죠
욕 먹으니까 나중에 중언부언 일본에서 한글을 가르치네 마네 이유로 갖다 대는게 구차하죠 최초 글에는 그런거 전혀 없이 일본 식당 자랑 하는 후기였으니까요
그러면서 변명도 쿨병을 다시 반복
니들이 보기 싫으면 이제 안올릴게~
여기가 무슨 북한입니까?
그리고 넌씨눈은 맞는거 같은데요... 국민들 관심으로 먹고사는 직업인데요..그 정도 여론이야 살피는게 직업의 일부인데
왜요? 도쿄 올림픽도 방송하지 마라고 하시죠?
이시국에 왜 일본에서 하는 올림픽을 돈 주고 사서 중계 까지 하는거죠?
웃기잖아요. 자기들은 온갖거 다 편하게 하면서 연예인이 일본 음식 사진 하나 올렸다고 이러는게..
/Vollago
저기 성시경 먹스타그램 이예요.
저는 저런 이상한 광기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이런 식으로 공격 받던 곳이 클리앙인데, 그 논리를 그대로 옹호하니 참...
이시국에 일본가서 사진 올리면 욕먹는다는 생각은 했어야죠
그런만큼 타인의 비판도 쿨하게 받으면 될것 같네요.
그렇다고 인격모독이나 쌍욕을 하지는 말아야겠죠.
어쨌든 사과까지 한 마당에도 비아냥 대는건 진짜 너무 나간거 같습니다.
이시국에 일본 포스팅 올리는 것도 자유고
거기에 비판 댓글 다는 것도 자유죠.
왜 그리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그냥 평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곳에서 여전히 일본 컨텐츠는 소비하고 의견 나누면서 연예인의 일본 음식 사진 한장에는 저런 비아냥을 해대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런저런 분들이 있는겁니다. 클리앙 정도면 터뮤니티 중에서 불매운동에 전체적으로 까탈스러운 편이구요.
그리고 성시경처럼 연예인이나 또는 정치인처럼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은 사람들이 민감도가 높은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냥 단교 해야죠.
성시경이 억울하면 단교해야 하나요;
조금 진정하시는게..
/Vollago
그게 다 가 아니겠지만요.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니 어쩔수 없지요.
욕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러려니 하는 사림도 있을거구요.
조금만 생각해도 욕할게 아닌데, 그냥 우르르 몰려가서 욕하는거 참..
반대로 성시경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은 저걸 보고 와. 맛있겠다.
일본 가고 싶다. 리고 할수도 있겠죠.
뭐 성시경 팬들 나이 생각하면 그 분들이 생각이 없지도 않을 테구요.
그말씀대로면 성시경이 일본 홍보한거자나요.
이시국에.
- 이시국에 저런거 올리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논란이 일어나도 사실 이상할게 없음.
- 욕먹을걸 각오하고 올렸다면 그냥 쿨하게 넘기면 될 일
- 욕먹을지 모르고 올렸다면 연예인이 분위기파악이 안되는거
네 아무리 생각해도 SNS는 인생의 낭비인것 같습니다
아마 욕 먹을 각오 하고 올린거겟죠.
연애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랬습니다.
저 같았으면 안올립니다. 긁어 부스럼 만들고 이슈 만들어서 이득 취할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누구도 어떤 유명인도 욕하고 욕먹을 권리도 이유도 없어요.
비판이 아닌 비아냥과 욕이라면 그건 문제라고 지적해야죠.
틀리긴 뭘 틀려여. 생각이 다른거지. 나참..
아니 연예인들 악플로 그 난리들이 나고 며칠이나 지났다고 문제라고 생각도 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 때문에 알게되었네요.
성시경 생각보다 사람이 좀 경솔하네요.
둘 다 당장은 문제 없어보이는데 작성자님 반응도 과해보이네요
작성자님 생각에 비난이 문제라면, 공인이 SNS에 대중의 의사에 반하는 글을 올리는 것도 문제라는 생각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예요. 대중이 어디 한 두 사람도 아니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의 집합체인데...
그걸 어떻게 하나로 규정합니까? 전제주의 사회도 아니고...
그럼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리면 안되요. 어디든 반대가 있을거니까..
그냥 일하러 가서 밥먹고 맛있다고 사진과 글을 올린게 다예요.
다른게 끼어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같은 논리로
대중이 어디 한 두 사람도 아니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의 집합체인데 다 성시경을 이해하지는 않겠죠. 저만해도 이 글 보고 성시경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진것처럼요.
sns를 소통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가서 비판 글도 쓰고 그런겁니다. 과하게 나가는 분들은 성시경이 법적 절차를 밟아야죠. 주제 때문에 이번 건은 좀 힘들겠지만요.
대중의 의사란 없군요. 그러면 반대로, 100%의 동의를 얻지 않은 일이라면 무슨일이라도 해도 괜찮은 걸까요? 예를 들어 일본제국이 강제 동원한 위안부는 문제 없었다 라는 주장이던지... 그것도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전제주의 사회도 아니고.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위안부는 괜찮다고 주장한 의견을 공격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그냥 일하러 가서 밥 먹고 맛있다고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남들 보라고요
우리는 왜 SNS에 글을 올릴까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공감을 위해서 자유롭게 한 행동이잖아요?
그런데 그 행동에 공감을 못하겠다는 사람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그들의 자유잖아요?
전제주의 사회도 아니고, 올린 글에 대해서 반대를 못할 이유 없는데
작성자님이 표현하신 '다른거'는, 성시경씨가 SNS에 올려서 자신의 공감을 바랬던 대중입니다
그들중 불만을 표시하는 이가 나왔다고 해서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글이 있다면 (예를 들어 얼마전 슬픈 사건을 만들었던 연예인 악플이라던지)
그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써 비판받을 여지 자체는 있습니다만
비판이나 불만을 위한 행위 자체를 '다른거' 로 취급해 버리는 행동
작성자님처럼 다른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 자체를 공격하고 무조건적으로 감싸려는 행동
그것도 비판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른거' 아닌가요?
하나의 절대 의지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작성자님의 의견 또한 스스로의 논리에 따라 절대적인 힘을 가지는 의견이 되지 못합니다
불만 표시하는걸로 뭐라는게 아니라 그 불만은 정당하니 비난을 해도 된다라는 그 기저에 깔린게 짜증나고 구역질나요.
그냥 다른거고 각자의 개성일뿐인데, 그걸 표현하고 공격하는게 마치 내 권리인양 행동하는거 그게 참 보기 싫습니다.
무슨 의도로 말씀하시는지는 이해 됩니다. 그리고 '소수의 패악질을 대중의 의사로 포장'하신다는 표현도 일부 제 이야기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라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불만은 정당하니 비난해도 된다 라고 느끼시는 부분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정당성을 따지지 않고 비난하니까요. 그런 이들을 패악질 하는 소수로 표한하신다면, 그 부분에는 동의 드립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그들의 불만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불만을 가지는 근거의 정당성 이전에 불만을 표출하는 행동 자체는 정당하다는 거죠. 권리 맞습니다. 이른바 자유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으니,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행위는 성시경씨가 SNS에 글을 올리는 것 만큼이나 정당한 권리가 맞습니다.
그리고, 불만의 근거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현재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판매량 감소, 설문조사 결과 등) 현재 우리 사회 의지는 일본정부의 태도에 대한 분노와, 그에 따른 시민들의 거부감과 불만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그 생활 근본으로 삼는 연예인이, 다수의 사회 구성원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글을 올렸다는 상황 자체는 성시경씨도 그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바람직 하지 않을 뿐더러, 연예인이라는 입장에서는 더욱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본주의적인 태도에서 이야기하자면, 판매자로써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지요. 오히려 성시경씨의 행동에 대해 관대하게 넘어간다면, 반대로 일본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행동이 부정당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것은 마냥 옳을까요?
전제주의와 같이, 대중의 의지를 이야기 할때는 그 의지가 절대적이 아닌 만큼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은 듯 합니다.
다들 가지고 계신 플스도 망치로 부수시고, 카메라도 부숴야하는데...
선택적 이시국...
일본 게임 신작들은 안하십니까?
급할꺼 없어요.
조.금.씩..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연예인 행동이잖아요. 지금 시국에 욕먹는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당장 정상회담 하고 분위기 풀리면 다를텐데...
그 것 또한 그저 자의적인 판단이죠. 남을 욕하고 비난하려면 자의적 판단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올림픽은 올림픽이고 불매는 불매입니다. 강제징용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불매죠.
성시경을 넌씨눈이라고 판단할만 한데요.
근데, 음식 사진 한장 올린건 욕먹어야 한다?
비상식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저런얘기 나오는걸 못참아 하는건 좀 이상합니다.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시네요..
갠적으로 원래 성시경 싫어하지만.. 일관계로 일본갔다가 밥을 먹든지 말든지 아무상관도 없고요.
다만 그걸 sns에 올리는건 더럽게 눈치없는거 맞다고 봅니다. 욕먹을 각오 했던지요..
그거보고 비아냥거리는게 왜 이상한건지모르겠군요..
대부분의 덧글이 눈치없거나 욕먹을짓한거 맞다고 얘기하는데 혼자서 열내고 있으시니 딱하네요..
딱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남 음식 사진에 열내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당연히 밥은 먹을수 있죠..
근데 맞집이니 어쩌면서 인스타에 올린건 눈치 더럽게 없는거죠
나중가면 이 분위기가 흐릿해질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관광으로 일본가는건 부정적으로 보이고, 일 때문에 가는것까진 어쩔수 없다 쳐도 그 안에서의 일들을 밖으로 꺼내는것 까진 수용이 안되는겁니다. 다들 알아요. 필연적으로 일본 교류가 완전히 끊길 순 없다는 거. 하지만 티는 내지 말자 이거죠.
아쉽다 실망했다 정도 댓글들이 대부분이던데 뭐 요즘 일본의 민낯에 화가나 있는 상황이라
비판이 나올수있는 상황이라 봅니다.
별거아닌 일상 올린거겠지만, 국민적사랑을 받은 가수라서 아무래도 영향력이 크니 좀 아쉽다는 생각.
제 주관과는 맞지 않으니 덜 듣겠네요.
한국이 냄비라 불매가 얼마 못갈것이라고 사람도 있고...
하지만 반대로 이에 분노하는 사람도 있지요.
사람은 다양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은 대신 정치적인 이슈가 불어 유행을 넘어선 시국상황처럼 커진거구요. 한때 현기차인증하면 욕먹던 시기도 있었는데 폭바이슈이후로 쏙 들어갔죠. 이번 일본불매는 역사적관계까지 있어서 매우매우 오래갈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인간이란게 자신이 해당하면 비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보니.. 구매경험이 많은 컨텐츠쪽은 비난에서 제외되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행이나 자동차등이 강하게 타겟되고 있는것 같아요. 맥주나 유니클로는 일본어그로때문에 더 강하게 불매되는 것 같구요.
저도 불매는 동참중이지만. 구매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본배우 사진이나 게임같은 컨텐츠는 별 스스럼없이 이야기되는걸 보면 약간 실소가 나오긴합니다. 사실 그런것들이 향후 구매력의 바탕이 될텐데 말이죠.
성시경의 성격을 유추해보면 어느정도 이럴거라 예상했고
반대로 이정도는 비난받을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보여요. 모르고 올릴만큼 신중하지 못한 사람은 아닌거같거든요.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눈치볼필요 없다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구요. 대신 사람들의 비난은 스스로 감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