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생각하면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기위해서 노력해본적이 없다라고 해석하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너무 확대한것 같아서 댓글 지적중 일부 말씀처럼 정정합니다. “간절히 원했던 것”이라는 내용보다 “간절히 먹고싶었던 것을 먹기 위해서”라는 것으로 음식으로 한정하여 정정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시켜서 죄송합니다ㅜ)
저 같은 경우 디아2 조던링을 얻기위해서 새벽까지도 게임하면서 엑트3 메피스토를 얼마나 잡았는지..
라디오 사연 한번 당첨되볼려고 특정 시간만 되면 라디오 틀면서 혹시나 내 사연이 당첨되었는지 얼마나 들었던가싶네요.
다 같은 돈까스라도 그것이 얼마나 맛있을까?
다른곳과 얼마나 다를까?
치즈가 엄청 늘어나던데 정말 그럴까?
이런 물음을 경험으로 답을 구하게 위해서 사람들은 줄을 서는거지요.
동감입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 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죠....
굳이 남의 일에 이해하니 못하니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을 듯~
포방터 식당.... 얘기는 많이 들어 봤지만 어제 처음 TV에서 봤는데, 호감이 많이 가더군요.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면 고민을 해볼 수도 있지만,
새벽부터 줄 서서 먹는 거라면 전 고민하지 않고 포기합니다.
아 2군요 ㅋㅋㅋ
먹고 살기도 빠듯해 그런 삶의 재미도 사치라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른데 더 쏟고 있을뿐
소확행! 이게 맞을거 같습니다 ㅋㅋ
저런 여유가 있는게 부럽기도하네요^^
다른데가서 더 비싼값주면 같진않아도 비슷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기도하구요.
(시국은 안좋지만) 인생 장어덮밥집을 후쿠오카에서 만났거든요. 한국와서는 그 맛을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웃기게도 영국의 Busaba Leicerster square에서 먹은 팟타이.. 그맛은 한국에 없더군요ㅋㅋ
이런것처럼 음식의 이름은 비슷하거나 같겠지만 내 입맛에 너무 딱 맞는 곳은 정말 없는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게 인생맛집이라고 하겠지요 ㅎ
대학로 정돈도 먹으려면 기본 30분에서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하거든요...
근데 연돈은 새벽부터 기다려서 번호표 받아서 바로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번호 받고나서도 마지막 번호쯔음은 3시나 되어야 먹을수 있더군요...문제는 번호표 받으려고 기다리시는 분들중에는 3-4시간 기다려도 본인이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는건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줄서는데는 안갑니다. ㅋ
이해가 안된다기 보다는 그냥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냥 입에 들어가면 그걸로 끝~~!!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지금도 점심먹으러 저녁먹으러 나갔을때 대기해야된다고 하면 그냥 다른 곳으로 갑니다.
하지만 간절히 원하고 노력한 경험은 있습니다. 나와 타인의 삶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하고 있습니다.
줄을 서보는 간절함이 아니라고, 남의 치열함을 함부로 평가하지는 맙시다.
"돌려생각하면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기위해서 노력해본적이 없다"
이부분은 ㅋㅋㅋㅋㅋㅋ
저에게 먹는건 배를 채우는 행위일 뿐 큰 즐거움이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무언가를 먹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른 것이지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는
반대로 별 사람들 다있다라고 생각해도 그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이죠
밤새 기다리는 사람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할필요도 없고 이해를 구할필요도 없고
그냥 각자 자기의 가치관에 자신의 기대치만큼만 행동하는거죠. 각자 돈까스나 게임에 큰 ㄱ가중치를 둘수도 있고 다른데 그 걸 둘수있고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본적이 없다는 말이
1% 도 이해 안되네요.
노력이랑 무슨 상관인지...
저야 기다려가며 먹는걸 안좋아하지만...^^;
사람마다다른걸
/Vollago
제 성격이 그런가 봅니다. 되면 되는데로 ㅎㅎ
그렇다고 저렇게 줄 서는게 이해 안되는건 아닙니다. 사람은 각자 다르니까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집은 한번쯤은 줄 서서 먹어 보긴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같은 음식이라도 평가를 다르게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줄 서서 맛이 있으면 나중에 또 가고
안그러면 안가는거고..ㅎㅎ 그렇습니다~~
"둘 다야."
그토록 원하는 것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열의가 부럽습니다.
(난 그거 먹어봤는데) 줄서서 먹는거 이해를 못하겠네.. 그정도 맛은 아닌데..
(난 거기 가봤는데) 거길 구지 줄서서 들어가는걸 이해를 못하겠네.. 그정도는 아닌데
(난 외국 맛집 거기 가봤는데) 거길 줄서서 먹는걸 이해를 못하겠네... 그정도는 아닌데..
/Vollago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 한하고 특수한 경우에는 다를 수 있지만
이런 건 일반적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의욕 없는 것 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굳이 이해가 안가네 하고 말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구지 저걸 먹으려고 줄 서는 사람들 바보로 밖언 안 느 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