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갓집 양념치킨에서
두마리 치킨 시키면 정말 두배로 양이 올까?
하고 테스트했었는데, 두배로 안오고, 가격에 비례해서 옵니다.
그래서 이럴꺼면 뭐하러 두마리 시키는가? 하는 취지로 방송을 했었는데,
반박 댓글이 많았나 봅니다.
'당연하다. 땅파서 장사하냐.'
'당연히 가격이 싼건, 두마리 정량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래서 그 논리 반박하려고 만든 영상같습니다.ㅋㅋ
이번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 시켰는데
가격에 비례해서 오는게 아니라 진짜 두마리가 옵니다.
즉, 두마리를 시키면 이득인거죠.
전 꽤나 흥미롭게 봤네요.
(영상은 출처에...)
무슨말인지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한 마리와 두 마리를 따로 시킨 거라 그렇게 안 되죠.
두 마리를 시켜서 반 나누기 한 게 아니잖아요.
네 그래서 이 영상이 좋은겁니다! ㅎㅎ
당연히 다 호식이처럼 장사하는줄 알았죠 전.
치킨도 중량 표시 병기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마릿수와 무게 같이 나란히 표시해야만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봅니다.
튀김 입히기 전 생닭 기준으로요.
따로 시켜보면 두마리 세트랑 크기가 달라요
세트가 작고 튀김이 맛있어서 두마리 세트만 시켜먹어요
갓리카나!
페리카나 2마리 시키면 작은 닭으로 변경되어 중량은 1마리의 1.5배로 옵니다.
자주 시켜먹어봐서 알아요.
여전히 먹고 있습니다.
네?!
호식이는 두마리가 오고
처갓집은 두마리보다 덜 온다가 결론인데요...
뭔일 있나 검색해보니 뭔일 있었군요...
비브랜드 치킨은 왠지 맛이없을꺼 같아서요 ㅜ
아 써있군요. 그럼 그나마 괜찮죠
앗 그런가요. 산수에 약해서;
그게 확실하긴 하죠. 엘지 그램처럼
치킨도 1킬로그램 치킨.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그리고 튀기기 전보다 튀기고 나서 중량이 10~15% 감소합니다. 수분 등 손실로 인해서..
마리는 다리, 날개 갯수로 세시면 되고 중량이 제일 중요합니다.
네 근데, 호수의 다양성이라거나 튀긴후의 중량 변화같은 이슈는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깁니다.
동일한 브랜드의 1마리 치킨 대비 2마리 치킨의 비교이기때문입니다...
처갓집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두마리용 작은 생닭이 따로있는데.
오늘은 두마리용 생닦이 다 떨어져서
한마리용 큰걸로 두개 튀겼다고..
양 진짜 많더라구요.
저도 그말 듣기전에는 두마리 세트시키면 한마리 시키는 닭이랑 같은게 두개오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