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쥬님 유쥬 님처럼 이해 못하는 분도 계시는 거죠. 이렇게 달려들어서 '이해 못하면 가만히 있어라' 하는 것은 자유박탈행위입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에도 저런 것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방식으로 푸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딱히 추억으로 남지도 않고요. 저에게 맞는 다른 방법이 많고, 또 잘 알고 있고요.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 유주 님이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 처럼요. 유주 님은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중 하나겠죠. 받아들이면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거구요.
오히려 비난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생각해보시고 댓글 달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자신이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에 반대 의견이 나오면, 정당한 의견일지라도 거부감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낸 상대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는 정말 1차원적인 행동이죠.
가끔, 클리앙에 틀린 의견이 아닌, 다른 의견에 달려들어 비난하는 것을 보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비난 받을 만한 의견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아래 댓글 보니 욕 먹는 포인트가 다분하기는 하네요.........-_ -;;
산들바람12
IP 175.♡.27.112
12-19
2019-12-19 10:27:07
·
이해 안되면 이해안 된다고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기세요. 이해 안되는걸 이해 안된다고 하는거지요. 그것도 개인차이입니다.
뽈테
IP 112.♡.4.234
12-19
2019-12-19 10:29:05
·
@유쥬님 궁금해요? 궁금하면 줄서서 먹어봐요~
BARCAS
IP 27.♡.227.11
12-19
2019-12-19 10:30:05
·
@유쥬님 세금 몇천만원씩 내시는 부유하신분 입장에서는 고작 돈까스 따위에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뭐 서민들은 돈까스 퀄리티도 중요한지라... 너그러히 이해를.. 이해는 안되시겠지만요.
돈까스 안어려 워요. 시장에서 졸라 좋은 고기사서 빵가루 사지 말고 빵 사서 믹서기에 갈아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 뭍혀서 튀겨 먹으면 됩니다. 아이들 한테 직접 해줘보세요. 그게 더 추억이고 기억에 남을겁니다.
neocrew
IP 218.♡.18.248
12-19
2019-12-19 02:35:02
·
유쥬님// 사람을 한가지로 재단해서 생각하니 그렇죠 각자 가치를 따지는 기준이 다른겁니다.
MiYa
IP 211.♡.231.172
12-19
2019-12-19 02:36:44
·
@유쥬님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집에서 해 먹으면 밖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나죠...
훗쇼
IP 154.♡.197.130
12-19
2019-12-19 02:40:19
·
@유쥬님 아이들이 커서 '아빠는 돈까스 한번 안사줬자나!!' 라고 할수도 있는거죠. 추억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누구에겐 추억이지만 누구에겐 아닐수도 있는거죠
팝콘팝니다
IP 211.♡.148.191
12-19
2019-12-19 03:02:17
·
@유쥬님 편하게 먹는 돼지고기 튀김...아이는 있으신지...??
히든파더
IP 210.♡.60.202
12-19
2019-12-19 03:19:00
·
@유쥬님
xx호
IP 171.♡.19.24
12-19
2019-12-19 05:54:30
·
@유쥬님 선비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 거시기 나오게 좋은 고기요?
리베일
IP 110.♡.46.148
12-19
2019-12-19 07:42:51
·
@유쥬님 사람따라 다를텐데 뭘 그렇게 잘안다고 ㅋㅋㅋ
BehindtheScreen
IP 36.♡.24.174
12-19
2019-12-19 08:09:24
·
@유쥬님
방송을 통해 드러난 이야기와 그 방송에서 축적된 이야기에 본인이 참여하는 경험을 구매하러 가는 거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쌓인 이야기 그리고 그 식당에서 먹으면서 얻는 경험 이런게 가치가 있는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관광지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 자리 이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전세계 클라우드에 수백만장이 돌아다니고 있을걸 생각하면 엄청난 낭비 같거든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건 이해합니다 그 사진을 찍으면서 관광지에서 얻은 경험을 마무리 짓고 이야기를 완성하는 행위라고 보거든요 제가 그 경험을 대신해줄 수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도 이해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하나
IP 222.♡.224.193
12-19
2019-12-19 08:25:07
·
@유쥬님
Dirtyworld
IP 222.♡.76.42
12-19
2019-12-19 08:42:43
·
@유쥬님 돈까스 직접 안 만들어보신 듯 한 댓글이신 것 같아요~ 전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옆에서 어머님이 하시는 걸 몇 번 본 후 그 과정이 너무 고되서 나가서 먹자고 할 정돕니다.물론 맛은 좋은데...... 그 뒷정리가 해먹을 엄두도 못 내겠더군요. ㅎㅎ 물론 주변에 맛있는 돈까스 집이 없다는 건 함정.ㅠ.ㅜ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39.♡.46.252
12-19
2019-12-19 09:17:36
·
@님 이 분 약간 딴지식으로 댓글 다시는 듯 합니다. 케밥 그렇게 표현하셨다면 집에서 돈까스 해 먹으라는 것은 비아냥처럼 들리기도 하고요.
이해가 안가도 사람들이 많이 갈때는 그 이유를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고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게 공감능력이고 또 그런 자세가 무엇을 하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저도 줄서서 사먹는거 싫어하지만 (아, 평양냉면은 줄서네요) 줄서는 집은 그게 무엇이든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a2017
IP 211.♡.173.203
12-19
2019-12-19 05:34:34
·
안젤로00님// 공감 능력 없으신 분들 무서워요
리베일
IP 110.♡.46.148
12-19
2019-12-19 07:43:34
·
@DontForgetMe님 불쌍한 사람이죠 ㅠㅠ 본인만 모르는...
ToTheTop
IP 223.♡.150.150
12-19
2019-12-19 08:16:48
·
@안젤로00님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돈까스 먹으려고 하루종일 줄 서는게 이해는 안가지만 이글보고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재밌잖아요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일단 여유가 있고. 어떤것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 열정을 즐길줄알아야합니다.
본인도 인생에서 저 정도로 열광할 만한게 있나 생각해보세요. 없으면 슬프잖아요
저는 술 담배 끊고 커피있습니다
전세계 어떤 도시를 가던 커피집 찾아다녀요
빵은 덤으로 ㅋㅋㅋ
그리고 방송과 인터넷에서 지나치게 부풀려 놓은 점도 분명있고.
방송나오기 전에 가봤던 곳인데 1박2일 야외대기하면서 먹을 곳을 절대...절대 아닌데...
이해가 안되면 이해를 안하면 됩니다.
그냥 넘기세요
꼭 댓글에 왜저러는지 모르겠다고 쓰시는 분들이 전 이해가 안되서 그냥 넘깁니다.
남을 내 기준에 이해못한다고 그 사람이 잘못된건 아닐 수도 있잖아요
제 기준엔 밤새고 기다리지는 못하지만요.
돈까스에 독이라도 넣었데요?
목숨걸고 먹게?ㅋㅋㅋ
맛집이라면 누구라도 먹어보고 싶은건데 그렇다고 뭘 그렇게 목숨 운운하시면서까지 표현하시나요..ㅎㅎ
이미 많이 보지 않았나요?허니버터칩이니 짜파구리니 걍 뭐든 유행타고 남들이 다 하면 자기도 따라해보는 그런거지
님이 굳이 이해하고 안하고할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달려들어서 '이해 못하면 가만히 있어라' 하는 것은 자유박탈행위입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에도 저런 것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방식으로 푸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딱히 추억으로 남지도 않고요. 저에게 맞는 다른 방법이 많고, 또 잘 알고 있고요.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 유주 님이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 처럼요.
유주 님은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중 하나겠죠. 받아들이면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거구요.
오히려 비난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생각해보시고 댓글 달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자신이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에 반대 의견이 나오면, 정당한 의견일지라도 거부감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낸 상대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는 정말 1차원적인 행동이죠.
가끔, 클리앙에 틀린 의견이 아닌, 다른 의견에 달려들어 비난하는 것을 보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비난 받을 만한 의견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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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 보니 욕 먹는 포인트가 다분하기는 하네요.........-_ -;;
방송을 통해 드러난 이야기와 그 방송에서 축적된 이야기에 본인이 참여하는 경험을 구매하러 가는 거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쌓인 이야기
그리고 그 식당에서 먹으면서 얻는 경험
이런게 가치가 있는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관광지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 자리 이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전세계 클라우드에 수백만장이 돌아다니고 있을걸 생각하면 엄청난 낭비 같거든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건 이해합니다 그 사진을 찍으면서 관광지에서 얻은 경험을 마무리 짓고 이야기를 완성하는 행위라고 보거든요 제가 그 경험을 대신해줄 수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도 이해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 컨셉 왜 이러시나요?
그럼 님도 클리앙에서 이런 댓글 남길 시간에 가족들하고 추억이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하시죠?
(물론 주장의 앞 뒤가 전혀 맞질 않은게 많네요. 본인 글에 의해 본인이 반박되는 글도 제법 많고요...)
뭔가 댓글 보다보니 뭔가 의문이 드는 그런 스타일이네요.
역시나 클리앙 민주당 싸이트라고 비아냥 대는 글에 공감하신분 ㅋㅋ
재료를 다루는 수준에서 차이가 확 납니다....
그게 이해가 않가는건 내가 그 사람들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지 못한거라는...
저렇게 먹기어려워야 저걸 도전해서 성공하면 인스타에 자랑도 하고 주변인들도 약올리고하죠.
저기 줄서는 사람들이 저 돈까스가 저렇게 줄설정도의 맛이 아닌 걸 몰라서 줄 서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 차후에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많은 양의 음식을 제조할 수 있으니까요.
사장님 고집 한번 대단하세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기를 산게 아니라 추억을
산거같네요. 그 친구와 술자리떼마다 당시 미ㅊ거
아니냐며 수다를 떨곤 합니다.
10년전 일본 돈가스 맛집에서 먹었던 돈가스는 맛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어떤것이든 좋게 끝나면 추억이되고
나쁘게 끝나면 경험이 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디아블로3 한정판 줄선건 경험이고
저 돈까스는 추억입니다. 확실히 맛잇어요.
근데 확실한건 저렇게 줄서야 하면 두번은 못먹겟어요ㅎ
남산 돈까스로도 행복한 저는 그냥 패스 하겠습니다.
공감글에 자주 보이고 댓글이 괜찮은거 봐서..
심플하게 제주도 돈까스 맛집으로 기억하면 되겠죠?
저렇게 까지 사람이 많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ㅎ..
사실 경험이고 추억이면 혼자만 간직하면 되는건데 요즘은
자신의 추억과 경험을 자랑해야 하는 시대니깐요
그냥 부부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4시면 불가능ㅎㄷㄷㄷㄷ
다만, 그게 좋아서 자기시간 쓰고 고생하면서 먹는 분들은 그만큼 가치를 크게 두기 때문인데, 그게 왜 문제를 삼는지 모르겠네요.
각자의 가치는 다 다를텐데 자신의 기준에서 이해가 안된다고 폄훼하면 안되죠.
누군가는 당신이 구매하는 150만원짜리 아이폰도 이해를 못하고 나스가 왜 필요한지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순살덩어리가 되더군요 ㄷㄷ
저는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밥먹는데 줄서서 1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른데 가자 라는 주의라서...
공감 능력 떨어지시는분들이 계시네요...
내생각과 맞지않다고 틀린게 아닌데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