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상복합 같은경우는 길가다 보면 저런모습들이 현수막으로 도배되어 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격세지감이네요.
티아메스
IP 223.♡.29.201
12-18
2019-12-18 13:16:09
·
운정신도시 ㅋㅋㅋ 지금은 다시 분양가 회복하고 올라가고있죠.
풍덩길동
IP 182.♡.73.123
12-18
2019-12-18 13:17:24
·
운정신도시... 당시 한라비발디가 미친가격으로 분양하긴 했었지요..(당시 일산보다 비싼 분양가) 나중에 미분양 사태로 할인 분양하고...입주세대와 시행사의 협의로 일정부분의 아파트 지원금을 제공 하였지만.. 솔직히 태양열 ,,이런거나 좀 세대에 도움이 될만한 것 세울줄 알았더만,,,,아파트 간판 큼직막하게 걸고 야간 조명 설치 했더군요.
답설야
IP 221.♡.69.46
12-18
2019-12-18 13:24:02
·
@풍덩길동님 화성쪽 신도시 아파트들 이꼴이 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가격들은 입지로 보나 전혀 맞지 않아요.
@Whatsup님 어느걸 사도 신제품인데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가격할인하면 항의는 당연히 하는겁니다. 심지어 입주 2달되었는데, 그렇게 되버리면 먼저 산 사람만 병0되는거 맞죠. 그것도 한두푼도 아니고 몇천인데요? 몇십만원도 항의하는데, 님이라면 항의 안합니까?(물론 저런 방식은 하면 안되는 게 맞죠. 건설사 앞에서 시위해야죠)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도 아니고 공급사가 안팔려서 할인했으면 그 이전에 구매한 자들도 동등하게 해줘야죠.
@모두가_행복했으면님 님이나 좀 생각하세요. 원래 손해받을 때 항의하지 이득볼 때 항의합니까? 이득되니 하지말라고? 님이 집 샀는데, 집값이 그것도 공급사문제로 수직하락하면 가만히 있겠냐구요. 저건 시장에서 사람들이 구매하면서 결정되는 상황이 아니라 공급사측에서 일방적으로 할인한건데 일반적인 상황으로 비교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시장 시세가 10억하니 공급사가 우린 6억으로 공급계약되었는데 갑자기 9억 팔겠다하니 그냥 감내하자는 상황인거죠.
bookworm
IP 112.♡.85.162
12-18
2019-12-18 13:38:41
·
@카슈밀님
항공권 정가(풀 프라이스) 주고 샀는데, 땡처리로 산 사람 있으니 차액만큼 환불 해 달라고 그러시나요?
@bookworm님 항공기는 애초에 그런 구조로 팔리는 상황인데, 이거랑 비교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항공기는 애초에 누구나 그렇게 팔리는 구조인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랑, 주택 공급사가 할인예정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라는 상황이랑 다르게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순신님님 저기서 길막는 사람들의 목적은 "늦게오는 사람들 싸게 사지마" 가 아니라 "건설사야 싸게팔거면 우리 손해 보전해줘" 시위하는 겁니다. 집값 떨어진거야 이미 결정난거니까요.
이순신님
IP 112.♡.85.242
12-19
2019-12-19 07:51:42
·
@도장님 그러니 멍청한거라고 생각한겁니다. 내가 1000원짜리 공책을 샀는데 그 물건 파는 사람이 안팔려서 500원에 팔고 있다고해서 그 판매자한테 가서 1000원에 팔았놓고 왜 500원이냐...내돈 500원 돌려달라고 애기하는거와 뭐가 다릅니까?
도장
IP 121.♡.194.130
12-19
2019-12-19 08:16:32
·
@이순신님님 두번째 댓글에 하신 말씀은 맞는데, 원상복구 되길 바라는게 아니고 단기적으로 더떨어질거 각오하고 하는거란 거죠.
IP 39.♡.28.239
12-18
2019-12-18 13:22:48
·
미분양을 싸게라도 털고 가야지 불꺼진 아파트가 더 안좋을텐데요.
않x안o
IP 112.♡.111.131
12-18
2019-12-18 13:46:35
·
@님 내 돈 (무려)8천만원이 날아갔는데 언제 올 지 보장이 없는 당장의 앞날이 생각이 날까요?^^
좋빠가굥카카
IP 124.♡.255.184
12-18
2019-12-18 19:29:49
·
@자유한국땅님 그럼 반대로 8천만원 올랐다면요? 그냥 저분들 욕심같아보이네요. 비트코인 망했으니 거래소가 책임져라~
Medium_rare
IP 110.♡.58.235
12-18
2019-12-18 20:45:45
·
@자유한국땅님 저 억지가 통하면, 반대로 오를때 건설사에 줘야한다는 논리인데요 ;;
샤푸지리무레
IP 112.♡.34.171
12-18
2019-12-18 13:25:06
·
먼저 분양받은 사람들도, 이후에 산 사람들도 참.....제 3자입장에서는 양쪽다 안타깝습니다..
멋진상우
IP 106.♡.11.17
12-18
2019-12-18 13:25:39
·
온갖 불법 행위가 판을 치던 곳이죠. 저런걸 자기 잘났디고 인터뷰를 하다니 참 놀랍네요. 저라면 부끄러워서 방송 못나갔을듯 하네요.
bookworm
IP 112.♡.85.162
12-18
2019-12-18 13:41:00
·
@멋진상우님
돈 앞에서 이성이 마비가 된 거죠. 사리판단 능력이 떨어진거라고 봅니다.
두기입니다
IP 118.♡.192.154
12-18
2019-12-18 13:39:43
·
지랄들하네요 지들재산은 시세 상관없이 유지되어야하는 반시장적 반헌법적 행동이니 국보법으로 처단해야할듯
태우기
IP 59.♡.18.11
12-18
2019-12-18 13:47:24
·
음.. 저 곳은 아니지만 수지쪽에 저런 미분양 아파트 들어갔습니다. 2012년에 좀 큰평수인데 거의 50% 할인 받고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지금 가격도 별로 차이가 없다는...
레몬밤
IP 39.♡.103.206
12-18
2019-12-18 13:48:39
·
소비자의 자유의지로 가격을 지불했으니
판매자가 가격하락을 보상해줘야할 의무가 없죠.
빨간소금
IP 175.♡.4.71
12-18
2019-12-18 13:55:39
·
ㅈㄹ났네요 진짜
songinnight
IP 59.♡.27.78
12-18
2019-12-18 17:57:58
·
건설사와 세력들의 작품
내손안에있네
IP 115.♡.152.192
12-18
2019-12-18 18:36:17
·
후분양하면 이런문제가 해결되려나요?? 뭐 살집 사는거에 고민들 많이 하고 샀겠지만 억울한 상황이 나오는게 이런상황을 방지하려면...
IP 116.♡.125.73
12-18
2019-12-18 18:40:17
·
애초에 분양받을 때 본인의 선택의 의해서 그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했을텐데, 그걸 할인분양한다고 저 ㅈㄹ을 하고 있으니...
dㅎ.ㅎb
IP 125.♡.53.10
12-18
2019-12-18 19:22:32
·
이러면서 가격은 더 떨어지겠죠..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책정 되는데.. 이렇게 되면 수요가 없어지니.. 당연히 가격은 더 떨어질게 뻔 한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너의미래를
IP 39.♡.211.167
12-18
2019-12-18 19:26:55
·
이걸 무조껀 저 사람들만의 잘못으로만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저 사람들도 결국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인데 말이죠.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 벌어지는거 아닐까요.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걸 진짜 명확하게 보여주는 단편이네요.본인들이 선택했으니 그냥 받아들여라라고 하기엔 저 사람들 입장에선 쉽지 않죠
이안타
IP 61.♡.1.66
12-18
2019-12-18 19:31:32
·
@12월5일9시36분님 안들어갔어야죠...애초부터 비싼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알고 들어갔는데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그 선택을 자기들이 했는데.
근데 여기서 비판적인 댓글 쓰는 분들도 막상 어떤 거든 산지 얼마 안되어서 할인판매 들어가면 화는 날 겁니다. 저는 그 마음은 이해는 되네요.
법콩
IP 175.♡.101.235
12-18
2019-12-18 20:32:16
·
이성적으로는 댓글들의 판단이 맞죠 자신이 책임지고 거래한 물건인데 가격 내렸다고 보상해달라고 하면 말이 안되죠 그러나 막상 자기 입장 되보면 저사람들도 얼마나 화가나고 그나마 할만한 수단과 방법을 다 생각해서 한게 저런행위가 되는거죠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지만 마음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먼저산분들과 나중에 산분들 모두 속상하겠어요 제3자 입장에서는 편하게 말하겠지만 본인들이 당해보면 정말 손발이 떨리고 멘탈나가고 잠도 안올꺼라 생각해요 이런 상황을 일반사라람들이 격는다면 내가 바보같아서 그런거지 하면서 받아들이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시 한라비발디가 미친가격으로 분양하긴 했었지요..(당시 일산보다 비싼 분양가)
나중에 미분양 사태로 할인 분양하고...입주세대와 시행사의 협의로 일정부분의 아파트 지원금을 제공 하였지만..
솔직히 태양열 ,,이런거나 좀 세대에 도움이 될만한 것 세울줄 알았더만,,,,아파트 간판 큼직막하게 걸고 야간 조명 설치 했더군요.
화성쪽 신도시 아파트들 이꼴이 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가격들은 입지로 보나 전혀 맞지 않아요.
먼저 산 사람만 병0만드는 건 좀 아닌...
그리고 아파트만 추후에 할인 판매했다고 가격을 토해내라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다 그 가격이 맞다고 해서 산게 맞는데, 나중에 할인 들어갔다고 토해내라는 건 생전 못 봤는데요. 아파트라는 걸 지우면 다른 제품들은 다 그런데, 아파트만 특별한 규칙이 적용되나요?
만약에 분양가격 보다 시세가 올랐다면, 추후에 사는 사람들한테 원 분양가격으로 팔까요?
좀 생각을 하세요.
심지어 입주 2달되었는데, 그렇게 되버리면 먼저 산 사람만 병0되는거 맞죠. 그것도 한두푼도 아니고 몇천인데요?
몇십만원도 항의하는데, 님이라면 항의 안합니까?(물론 저런 방식은 하면 안되는 게 맞죠. 건설사 앞에서 시위해야죠)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도 아니고 공급사가 안팔려서 할인했으면 그 이전에 구매한 자들도 동등하게 해줘야죠.
원래 손해받을 때 항의하지 이득볼 때 항의합니까? 이득되니 하지말라고?
님이 집 샀는데, 집값이 그것도 공급사문제로 수직하락하면 가만히 있겠냐구요.
저건 시장에서 사람들이 구매하면서 결정되는 상황이 아니라 공급사측에서 일방적으로 할인한건데
일반적인 상황으로 비교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시장 시세가 10억하니 공급사가 우린 6억으로 공급계약되었는데 갑자기 9억 팔겠다하니 그냥 감내하자는 상황인거죠.
항공권 정가(풀 프라이스) 주고 샀는데, 땡처리로 산 사람 있으니 차액만큼 환불 해 달라고 그러시나요?
항공기는 애초에 누구나 그렇게 팔리는 구조인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랑, 주택 공급사가 할인예정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라는 상황이랑 다르게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할인 예정이 없을 거라는 건 그냥 구매자의 기대(예측)인거죠. 공급사가 계약서에 미분양시에도 할인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명시 했다면 모를까요.
물론 할인을 하지 않을거란 기대값이 매우 높은 것이 시장 현실이었겠지만, 언제나 경제에서 블랙스완은 등장하는 법이니까요. 내가 투자한 건 절대 블랙스완이 생기지 않아라는 믿음은 큰 투자 실패를 불러오죠. 바로 방송에 나온 저 분들처럼요.
부동산이 주거 수단 뿐 아니라 투기 수단이 된 상황에서 자신이 산 부동산 값어치가 오를줄 알고 샀는데 내렸다.
그럼 그 값어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겁니다.
먼저 산 사람은 저 가격이 합당하다 본거고 할인해서 들어간 사람은 저 가격이 비싸다고 본거지요.
님 논리는
주식쟁이가 오르면 내 이익이고 내리면 회사가 물어내라 그 말이나 똑같습니다.
얼마나 말이 안되는 얘기를 저런식으로 펼치는지 모르겠네요.
아파트나 항공권이나 시장경제 구조에서 다른게 뭐가 있는데요?
재고보관하다 가치소멸하는것 보다 나으므로 이 경우는 카슈밀님이 말하신 "부동산과 티켓류는 다르다"가 더 맞아보입니다.
무작정 꼬리물고 몰아세우기전에 건전한 토론이 되길 기대하며 지나가다 한마디 첨언드립니다
항공권은 처음부터 수요 예측에 따라 할인과 정가, 고가 티켓 가격을 시기에 따라 생성합니다. 검색해보세요.
그냥 저분들 욕심같아보이네요.
비트코인 망했으니 거래소가 책임져라~
저 억지가 통하면,
반대로 오를때 건설사에 줘야한다는 논리인데요 ;;
돈 앞에서 이성이 마비가 된 거죠. 사리판단 능력이 떨어진거라고 봅니다.
지들재산은 시세 상관없이 유지되어야하는 반시장적 반헌법적 행동이니 국보법으로 처단해야할듯
판매자가 가격하락을 보상해줘야할 의무가 없죠.
이런상황을 방지하려면...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책정 되는데.. 이렇게 되면 수요가 없어지니.. 당연히 가격은 더 떨어질게 뻔 한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알고 들어갔는데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그 선택을 자기들이 했는데.
주식 카페에서도 자기가 산 주식에 대해서 조금만 악재가 나오면 입에 피거품 물고
그런 정보 나르지 말라고 저주하듯이 욕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에 댓글러도 몇몇 보이네요.
저는 그 마음은 이해는 되네요.
높은 공급으로 가격이 떨어지는건 인정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