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단지에 항상 이 시간 저랑 같이 지하철을 타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65세는 넘기셨나봐요.
심지어 어느 순간부터는 매번 지하철 개찰구 옆 철문을 열고 탑니다 (저게 왜 열려있는지도 의문이지만 꽤많은 노인이 여길 통과하네요)
오늘은 그렇게 들어오는 모습을 제가 빤히 보고 있었더니
"아이고..오늘은 카드를 안가져왔네.." 라고 말하며 사라지는군요
과연 노인 무인승차 혜택은 지속하는 것이 맞는건가..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이생각에 동의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 조금 많을 때
뒷문으로 승차하면서 짧은 구간 버스요금 안 내더군요.
2~3정거장 요금이 아까워서겠지만
전철요금 무료 누리려고 버스는 무임승차......
내 나이가 몇인데. 고작 한코스인데 그냥 태워줘
나같았으면 그냥 내리라고 하고 잔돈으로 바꾼 다음에 다음 버스 타라고 했을거 같아요.
나이를 x구녕으로 x먹은 노인네들 너무 많네요.
10년전쯤 저런경우 봤는데..
기사님이 동전으로 거슬러 주시더라구요.
돈통에서 땡강땡강 돈떨어지는 소리 끝날때까지 버스가 출발을 못했습니다. ^^
헐.. 버스비 지하철비 아껴서 벤츠 샀을리는없고..
너무 하는군요.
그렇게 모든 나이든 사람을 폄하하면 어르신분들 중에 정말 매너있으신 신사분들 맘이 아픕니다 ^^
지방에 사는 어르신들은 국내에 있고 대상자인데 혜택을 못 받죠 그래서 불공평하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인데, 지하철 무임승차 없애고 인당 얼마씩 교통바우처 주거나 노령연금에 교통비 올려 주면 공평할텐데 왜 안 할까요? 제도상 헛점이 있을 수 있어도 그걸 커버하도록 제도개선 및 노력해야 하는데 왜 안하느냐는게 문제의 핵심인데 왜 딴 소리 하세요.
저도 이런 방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시간에 한정해서
65세 이상 무임승차 폐지해야 합니다.
아 그건 전혀 걱정할 것이 없어요.
실제로 출퇴근하신다면 직장이 있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소득이 있다는 것이니
대중교통비 정도 내시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진짜 몰라서 .. 만약 시차원에서 하는거면 지방 형평성 이런거는 어차피 관계 없지 않을까요
지하철 안다니는 곳에 사는 노인들은 왜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을 못받아야 하는지와 횟수에 제한을 가함으로써 그걸로 택배하거나 도덕적 해이를 막을 수 있죠
https://news.v.daum.net/v/20190430053026452
이 카드 꺼내는 순간 선출직 자리는 나가리라고 봐야죠 ㅎㅎ
저도 나이가 머지 않았지만 저렇게는 되고 싶지.않네요.
이게.정답이죠
본문에 얘기하시는 아주머니(할머니?)의 무임승차는.. 단속을 강화해야죠..
코레일만 국가 공기업이라서 쬐끔 보상해 주지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등은 보상도 없습니다
물론 발전적인 토론은 환영합니다.
죽일듯이... 젊은이와 중장년층과 노인을 편을 나누어 싸우게 하는 넘들은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처럼 범법과 합법을 섞어서 현상을 비판하면 안됩니다
전체 노인수당에 교통보조비를 신설하고
도시 노인들만 혜택 볼수 있는무임승차는 없애는 것이 맞죠.
문제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인데
총선도 근처로 다가오고 했지만.
무임승차 없앤것만 기억할.. 투표권을가진 노인들이 어찌 받아들일까 하는 거죠.
노인 무임이라고 해도 개찰구 통과하는 카드는 줍니다.
솔직히 무임 카드 없음 돈내시고 타셔야죠.. 요즘 얼마나 젊은 노안들이 많으신데 ㅎㅎ
60세 이상 50% 할인, 80세 이상 무료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버스를 생각하니 카드가 따로 있긴 해야겠네요.
그런데 지하철 개찰구 옆문을 열어 놓는 곳이 있나요? 보통 호출 버튼 눌러야 와서는 열어주던데 그 역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거 같네요.
돈도 많은 노인이 무료로 타고 다닌다를 비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데 제가 글을 오해하도록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무료승차 제도가 있는데도 그걸 지키지 않고 무임승차 하거나 악용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본인들은 어짜피 무료니까 이렇게 하던 저렇게 하던 상관 없겠지 식으로 죄책감 없이 저런 행동을 저지르지 않나 생각 됩니다.
그리고 지하철 있는 도시의 노인들만 받는 혜택이라 무상급식과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무상급식에 한정해 생각해도 노인분들에 대한 지출은 아까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 보입니다 이사회에 기여가 많은 노인분들니 저는 아이들보다 더 폭넓고 큰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치 않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씁쓸하네요
무상급식은 모든 학생이 받을 수 있지만 지하철 무료 승차는 모든 노인이 받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지하철 없는 도시는 못받는 보편적 복지가 아닙니다. 반대로 차별받는 노인들을 생각하면 같은 비용으로 교통바우처를 제공하는게 공평하죠.
음.. 제가 첨에 댓글을 단 이유는 많은이들의 댓글에서 노인에 대한 일종의 혐오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복잡한데 노인네가 왜 이시간에 지하철을 타 공짜라고 너무 자주타는거 아냐 등등... 그걸 복지의 형평성으로 포장해 본인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있고여.
그분들에게 이렇게도 한번 생각해봐라는 뜻으로 올린 글들이었습니다.
더이상의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무임승차거부를 스스로 하지 않는 한...
일하시는 노인분들은? 몰라요 등록제를 하던, 그건 나랏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당당하게 벨을 누른 후 건너왔다고 타는 경우도 봤고, (벨을 누른 후) 건너간다고 거짓말하고 나가는 것도 여러번 봤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입니다.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일단 출퇴근 시간 무료 이용 제한하고
전 지역 노인들 형평성에 맞게 바우처로 제공하든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임카드 미소지시 신분증으로 1회권 발권하고 타는게 원칙이지만, 보증금 500원조차 안 가지시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대다수가 국가에서 무료로 탈 수 있게 해줬는데 왜 못들어가게 하느냐 언성높입니다.
다른업무도 못하고 20분 넘게 실랑이 버린적도 있네요. 또한 최소인원으로 역이 운영되기에 승객 한사람 한사람 지도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노인분들이 출퇴근시보다는 한가한 시간이 소일거리로 타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어딘가 간다, 라는게 기분을 좋게하신다고 하더군요. 노인복지.. 크게보면 사회복지 차원에서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트로 보면 큰 틀에서 유지는 맞습니다
무조건 공짜라는 인식이 없어질 정도로 요금을 200~300원이라도 징수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무임승차 없애고, 노인수당 몇만원 더 드리는게 나을 듯합니다.
전광훈 앞에 모이는 분들 반은 줄것 같네요
(CCTV는 그냥 있는 게 아니죠? ㅋㅋㅋㅋ)
노인 택배 알바도 결국 인프라 훔쳐 먹는 양아치 사업이고......
노인들 멍 때리면서 지하철 타고 매일 여행다니는 것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한달에 50회 정도... 왕복 25회 정도를 제공하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그대신, 노인들에게도 국민연금을 지급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을 내지 않는, 사람에게는 국민연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 때문에,
경제발전 시기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혜택은 받지 못한 노인들이, 극심하게 빈곤하죠.
노인 자살률이 세계 1위인 이유입니다.
평일 기준 월 20회 기준의
바우처나 돈으로 지급이 맞아보입니다
혜택은 고르게 지원받아야죠.
예전에는 악용하는 사람이 일부였는데
요즘은....
당연한듯 두번찍고 세번찍어주고 자주보이네요ㅎㅎ;;;
그렇지만 저는 노인 무임승차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금할인이라면 몰라도 말이죠.
50회 이후 부터는 할인 요금
대략 이런 형태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보이죠.
예전이야 수도권 같은 지하철이 매우 단거리 전철이었지만 지금은 광역 전철이 통합되어서 지금과 같이 일괄 무료 요금 제로는 무리가 많이 따를 수 밖에 없죠.
진짜 지하철 관리하는 사람들은 그런사람들 잡아서 비용 안채우고 뭐하는건지...
보통 노인분들은 복지가 주어지면, 이왕 주어진거 그걸 거덜을 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쓰기때문에 무제한은 아닌것같습니다. 애초에 이 제도가 노인들이 매일 지하철을 가마마냥 심심하면 타고 전국여행다니는 비정상적인 경우를 고려하고 만든게 아닌,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복지로 교통수단으로써 지원해준거죠. 지금 이렇게 남용하는걸 봤으면 고쳐졌으면하네요. 후하게라도 월 몇회 제한이 있으면 남용은 안 할테니까요. 특히 노인분들한테 무료로 뭐가 무제한으로 주어지면 적당히 쓸만큼만 해야지 하고 쓰는걸 바라는건 무리인것같네요.
특히 콘크리트층이면... 더더욱이죠. 저는 그분들이 단지 노인이라 그런거라고 생각 안 합니다. 지금 노인분들 대다수가 자라온 그 어려운 척박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자라오면 그런 행동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고 사회고 매너고 뭐가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살아남으면되는데. 나한테 공짜로 준다면 나라에서 무슨일을 해도 무슨결과가 나와도 좋은거고 공짜로 나오면 최대한 아무생각없이 막 쓰고. 그러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고요. 그냥 그 복지 대상들에게 맞게 정책을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양심은 절대 기대하면 안 됩니다..
근데... 지하철공사에서 알바를 풀었나? 하는 생각도 살짝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