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페이지는 음식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LaTeX 코드입니다. 그 뒤쪽의 다국어 단어 나열도 LaTeX 코드입니다. 아.. QR 은 이미지입니다..... 물론 사진 아래쪽에 붙은 text 도 모두 LaTeX 코드입니다. 붉은색의 색상 박스 조차도 모두 LaTeX 코드입니다.
2. 이미지 사이즈만 맞춰놓으면.. 정렬 완전 쉽습니다. 다단편집도 개꿀입니다. 물론 다단편집의 최 상단 번호 매김도 모두 LaTeX 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물론 PDF 에서 클릭했을때 웹브라우저를 부르게 되는 http link 로 문제없이 삽입이 가능합니다. 각 section? 마다 원하는 layout 을 적용하는것도 어려운일이 아니죠.
위의 스샷은 제가 만든 PDF 문서이며, web 에 올라간 컨텐츠를 자동(?)으로 PDF 로 변환하는 기능을 만드는 것에 LaTeX 을 사용한.... 일종의 예제입니다. (물론 실제 서비스에서 쓰고도 있습니다. 서비스가 망삘이라 드러날 일은 별로 없지만요)
이 정도 작업을 하는건... 일단 HWP 나 ms word 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이죠. 외부 프로그램을 써도 안됩니다. 그런데 LaTeX 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이런 작업을 꽤 고품질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식의 매크로 처리에만 유리한가.... 그건 또 아니죠.
제가 만든 메뉴얼 PDF 문서에 대한 예제 페이지입니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더 훌륭한 예제도 많습니다만... 여튼간에! 이런식으로 책을 만드는 듯한 느낌의 문서도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MS Word 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HWP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겠죠.(아니면 인디자인 급은 되어야...)
LaTeX 이라고 하면 수식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거라는 고정관념이 많으신데, 저는 수학 또는 물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쪼렙수준이라.. 원리를 잘 알고 쓰는게 아니라 그저 대충 이어붙이기 수준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정도의 문서도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무료라는걸 한번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D
예전에 초반에 텍스트 기반으로 수학기호 넣을때 가끔 썼는데 많은 발전이 있었나보군요
http://trans.onionmixer.net/mediawiki/index.php?title=GNUEMACS_Manual
spacemacs 로 평안을 얻었습니다. emacs의 확장+ vim 의 단축키 + 패키지관리편의성 = spacemacs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MS word 나 HWP 에 대해서 거부감이 적은 편입니다. linux desktop 을 쓰다보니 어차피 쓰는게 libreoffice 라서... 뭘 써도 libre 보다는 좋은지라...... 하.하.하
항상 결과물들 보면 입이 떢 벌어지는데
배울 엄두도 안납니다 ㅠ
제가 기대한거는요.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ms-android-skt-kr&sxsrf=ACYBGNT0IDVsogET0ogGIBatd4_gekLbqQ%3A1576562391381&ei=1274XZPvFqSJmAX516GwBg&q=%EB%9D%BC%ED%85%8D%EC%8A%A4+%EC%9D%98%EC%83%81&oq=%EB%9D%BC%ED%85%8D%EC%8A%A4+%EC%9D%98%EC%83%81&gs_l=mobile-gws-wiz-serp.3...27425.27970..28305...0.0..0.198.711.0j5......0....1.........35i39j0i30j0i8i30j0i5i30.6lIFgk3tkHA 클릭전 후방주의
저도 LaTeX로 한창 썼었지만... LaTeX로 저렇게 구현하기 위해선 패키지를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 집니다. 물론 익숙해지면야 괜찮겠지만 그러기엔 러닝 커브가 너무 가파르긴 합니다. 그에 비해 워드/한글은 그냥 내부에서 대부분 다 가능하고요. 디자인도 워드/한글/Pages/Keynotes가 훨씬 훌륭한 템플리트나 예제가 많습니다.
LaTeX가 특히 유용한 건 조판과 관련한 것들이나 디자인에 대해서 신경쓰기 싫을 때 알아서 자동으로 해주는 부분이지 디테일로 들어가면 LaTeX는 일일이 수정해 줘야 해서 더 불편합니다.
web 에서 여러개의 web 컨텐츠를 매번 템플릿으로 뽑아내며 내용을 바꿔내야 하는 경우라면.... java 나 php 의 경우는 제공되는 엔진(?)이 매우 허접합니다. LaTeX 은 orign meta data 가 기본적으로 text 파일이라서.. 한번 만들어주면 재사용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 저한테는 더 취향이 맞는거같아요 :D
물론 LaTeX 이 제일 우수하다는 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LaTeX 을 논문용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이런게 가능하다.. 정도를 보여드리고 싶었던거 뿐이에요.. ^.^;
기본이 텍스트이긴 하지만 특수 문자 등은 LaTeX에서만 사용하다 보니 단순 copy & paste가 안 되고 일일이 수정해야 하지 않나요?
다시 보아하니 웹 내용을 긁어서 그것을 문서화해서 PDF로 변환한다는 내용 같은데... 매크로 적인 기능이라면 아무래도 LaTeX가 불러오기 편할 수도 있긴 합니다. 한 번만 만들면 나머진 다 호출시켜 버리면 자동으로 들어가니까요.
1. 솔직히.. 특수문자는 좀 짜증나죠. 저는 따로 특수문자 convert or strip 툴을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템플릿화를 하기전에 미리 문제가 되는 부분은 테스트를 해봐야 해서요.
2. LaTeX 으로 PT 를 만드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가로 layout 일건데.. 그런분들은 대부분 beamer 라는 기반위에서 사용하실겁니다. LaTeX 을 쓰시는 분들이 내용 위주로만 하시고 번거로운건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하다못해 beamer 테마도 찾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쿨럭)
3. 어차피 툴은 용도별로 맞춰서 쓰는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때는 이거저거 모두 다 되게 해라 얍! 이라는 오기를 부렸던 때가 있는데... 지금은 손에 맞는거면 대충은 목적맞춰 환경에 맞는걸로 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남들과 오가며 수정을 해야하는 자료라면 docx 나 pptx 또는 hwp 를 쓰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댓글에도 적은것처럼 LaTeX 도 이정도는 되니까 안된다는 선입견은 없었으면.. 라는 정도의 생각이구요 ㅎㅎㅎ
그래도 약간이라도 조판용으로 쓰거나 하려면 처음 접근이 어려운 LaTeX 보다는 쉬우면서 그럭저럭 많은 걸 할수가 있죠. (MS Word 로는 이런게 꽤나 어렵습니다)
논문쓸 때 많이 다룬 LaTeX지만 간단한 출판물은 HWP도 전 추천드립니다!
훌륭한 소개글 잘 봤습니다~
다 좋은데~ 다만 좀 복잡한 표 만들땐 머리가 좀 아픕니다 ㅋㅋㅋㅋ 흑~
https://www.tablesgenerator.com
에헤헤헤...(중얼중얼)
MS 워드와 궤를 달리하는 편집방법이 가능하죠..
하지만 LaTeX는 찬양합니다.
LaTeX 은 저한테 그런 도구라서 좋습니다 :D
word 는 안 써서 모르겠으나 pages 에서는 본문의 디자인은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많이 있어서 각 오브젝트들의 간격과 위치, 중심점과 끝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어요.
더군다나 구글링을 통해서 무료 템플릿을 찾기도 쉽고 유료 템플릿의 퀄리티는 어마어마한데 가격도 싸서
유료 구매 후 콘텐츠만 만들면 됩니다.
네, 유료 템플릿이 아주 많고 아예 업데이트 개념으로 올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