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비해선 당연히 넘나 비싼 서울이지만......
서울 내에도 이런 곳 많습니다...
저놈의 6.5억 써있는 곳은 이제 막 다 지은 신식 아파트 + 이편한세상 브랜드고요..
대규모 신식 단지인 롯데 캐슬을 빼면 다 고만고만합니다.
나름 살기 좋은데.... 이런 동네가 있는지 모르는 분도 참 많습니다 ㅜ_ㅜ...
독산은 일단 모르는 분 태반이고, 가산디지털단지는 산업 단지라 사람이 살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지만 ㅡ.ㅡ....
독산동은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저려미 합니다...ㅜㅜ...
여긴 재개발? 언급도 없어요 ㅋㅋ...
서울 구석탱이 동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 아닙니다
영화관은 망했고, 홈플러스 그나마 건재하네요... 그것도 시흥동 홈플이랑 겹쳐서 애매하긴 하지만요.
아 아닙니다.
독산동 코카콜라 103번버스 ...아 아닙니다 ㅋㅋㅋ
시티렉스는 망해서 영화보기 좋아요 ㅎㅎ
독산 홈플러스는 그전부터 있었구요.영화관두요.
코카콜라 부지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일텐데요.
롯데마트 있을때 건너편이 코카콜라였죠
그리고 시흥 홈플러스는 옛날에는 까르푸였구요.
클리앙 고령화를 실감할 수 있네요 ㅎㅎㅎ
좀 있으면 댓글에 Html 태그를 볼 수 있을지도요 ^^
2005년도 부터 저 근처로 출근했습니다.
그때에는 코카콜라 부지와 홈플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그전에는 다 코카콜라 부지였나 보군요.
(선암 IC 나오는데 30분 걸리는건 비밀)
구로디지털단지까지 버스 타고 가서 2호선으로 넘어갑니다.
다 갈만해요.
개인 의견이지만 최소한 인 서울이라면 대중교통은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타이거JK가 국빈과에? 레알?
네. 레알입니다. 그래도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위해 돈 버는 것이니 리스펙.
마지막 '기회의 땅' 인겁니꽈?
아무도 관심이 없거든요.
복합단지 들어선다고 계획안 발표 나지 않았나요?
집까지 걸어서 외박나갈때가 짱이였는데
저도...본부... 678 ㅜㅜ
거기 중국인들이 대림동에 맞먹을만큼 많더군요.
저는 다시는 살고 싶지 않은 환경이었어요.
중국 분들도 요즘 그쪽으로 많이 확장한 모양이에요.
그리고 대부분 작은평수 아닙니까?
평수도 32평 36평 42평 54평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광명시는..... 넘나 비싸죠.
서부간선주차장은 주민으로선 1도 이용 안합니다 ㅋㅋㅋ...
살기 나쁜건 아닌데 교통이 안좋거나 교육이 안좋거나 하는 식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요.
살기에는 평범하니 좋습니다아..... 막 목동 처럼 세련되고 쾌적하진 않지만요.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 인근 중학교의 학업성취도평가 점수는 상당히 높으며, 특목고 진학률도 꽤나 높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0209136
독산주공은 주차가 거의 헬 수준...
마장동 외에 서울에 남은 마지막? 우시장 인데... 도축은 그만둔지 꽤 됐고, 지금은 고기만 팝니다.
저 어릴땐 도축도 해서.... 여름에 돼지 소리 소 소리 엄청 나고 그랬어요 ㅎㅎ;
근데 롯데캐슬은 광명과 맞먹습니다...군부대 철수+화학 단지 부지가 워낙 넓어서...거긴 완전 다른 동네에요.
그 외엔 되게 쉬워요. 다들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와보시면 편합니다.
사람들 인식이 더 중요하니까요
근처에 신안산선 까지 들어오니..가격이 쭉쭉..
대부분 중국인은 가리봉, 대림에 있죠.
독산에선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 20년 가까이 사는데...
ㅎㅎㅎ 몇년간 사진에 보이는 디지털엠파이어에서 일했는데
병원 가려고 시흥으로 다리건너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금천쪽에 아파트는 산 깎아서 만들어놓아서
출입구마다 층 수가 다르더군요 ㅎ
덕분에 지진에 강할거라고 하던..ㅎ
독산동은 산쪽에 있는 4,5동 (은행나무 사거리 쪽), 독산 2,3동, 그리고 독산 1동이 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내일 간만에 그쪽동네 가는데 정육식당이나 간만에 가볼까 싶네요 ㅎ
순뎅이 칼국수도 당기고요..츠읍.
그리고 대부분 가리봉, 신대방, 대림에 몰려 있고요.
신안산선도 들어오고... 그놈의 유령건물 시티렉스 개선좀 하고, 우시장도 현대화 되면 좀더 나아질것 같아요.
교통, 동네 분위기, 학군 다 별로입니다...
올 여름에 구디에 취업하면서 알아봤었는데.. 좀 위험해보여서 못살겠더군요 ㅠㅠㅠ
다 싼건 이유가 있답니다.... 대부분 자식기르는 입장인데 학군안볼수 없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쌉니다.
하지만 학군은...글세요...
편의시설은 그나마 마트나 시장은 좀 있고, 병원도 없진 않습니다만,
문제는 여기가 아직도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흥대로 빼고는 길이 대체적으로 좁아요.
좁은게 사실 문제는 아니지만, 그 좁은 곳에 빌딩은 엄청 들어섰는데 도로는 그대로니...;;;
교통은 뭐 신안산은 빼더라도 어찌되었건 버스는 잘 되어 있어서 지하철 타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이거 빼면 뭐 괜찮죠.
근데 여기 말고 더 싼데가 있던데...
저기 구로 항동이나 개봉도쪽이 더...
도봉구 쌍문동, 방학동 매매 아파트 20평대 2억대 즐비합니다.
30평형도 4억 이상 안하는 곳 많아요.
10년째 집값이 안오른다고 볼멘소리 나오는 곳입니다.
교통이 정말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학군도 사실 그렇게 막 나쁘지는 않아요.
뭐 상업시설 자체가 없으니 유해환경도 없고..ㅋㅋㅋ
부동산 규제로 투자처를 찾는 잉여자금이 오히려 이럴때 이런쪽에 몰려서 집값을 들썩이게 하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결국 아파트나 좋은 동네 사는 것도 내가 편하게 살고자 하는게 아니라 집값 인상에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저번에 지나가는데 중국간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ㅉㄲ없는 청정지역에 살고시퍼요ㅠㅠ
인구에 비해 중심가와 강남으로 접근하는 교통 인프라가 살짝 미비한거, 주변의 저소득층, 우범지역.. 그냥 그런거 몇가지죠
역세권이어야 하고
교통도 좋아야 하고
학군도 좋아야 하고
공공시설도 많아야 하고
문화 시설도 많아야 하고
기업들도 많아야 하고
이런 저런 조건들 다 갖다붙이니깐 그런 조건 만족하는 곳은 당연히 비싼거 아닌가요?
내가 좋은 위치는 남들도 다 좋죠
서울에는 살고 싶은데 집값이 너무 비싼게 문제라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동네도 괜찮다 라는 의미로
글을 올리신걸로 보이는데
뭔 댓글은 죄다 교통이 별로죠. 싼데는 다 이유가 있죠. 학군이 별로죠
이러고 계시네요..
이것저것 좋은 조건 다 갖다붙이고 집값도 싸길 원하시면 그냥 지방 대도시로 오세요
지방 대도시로만 와도 강남 아파트의 반절에 반절도 안되는 값에 더 넓은 평수로 갈 수 있는데;
구태여 서울을 고집하시고 싶으시다면 저런 동네도 있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뭐 그렇지 않나요? 비싼 곳은 비싼 이유가 있죠
그 쪽에 사람이 몰리는 거야 당연하고 사람이 몰리니깐 집값이 비싸고 앞으로도 올라가고
그거 자체를 못 받아들이겠다면, 그냥 땡깡이라고 보이는데요..
전세계 어느 나라든 수도권은 집값이 서울 못지 않게 되려 서울보다 더 비싸고 그 중에서도 노른자위는 일반 서민은 꿈도 못 꿀만큼 비싼건 사실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든 조건 다 갖춘 동네가 너무 비싸니 좀 내려라 하는 건 너무 어거지 같네요
교육 때문에 강남을 입성하겠다! 대치동 근처로 가겠다! 요런 마음 1도 없지만,
금천은 피해야한다. 교육 이미지 나쁜 곳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금천은 그렇습니다. (문성중, 금천고 출신)
주거지역으로는 영 아니에용 ㅎㅎ
신안산선 초 역세권 이라 추천 드려요
교육 꼴찌, 교통 꼴찌 입니다... 집값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두가지가 바닥이라...
집값이 안오르는 곳은 이유가 있죠...
비싼곳은 비싼대로 이유가... ㅠㅠ
저기는 오를 수가없어요 ㅜㅜ
학생들은 많은데 공부는 안하니 내신 따기 좋았고요 ㅎㅎ
웬만한 지하철 노선보다는 경부선이 좋은거 아닌가요 아닌가봐요 살기편한데...
저 라인이 김포공항 비행기 이착륙 경로라 비행기 소음이 엄청납니다
방음창 잘된 신축아파트 같은거야 창문닫고 살면 크게 문제 안될지 모르지만 실외에서 머리위에 비행기 지나갈때
바로앞 사람의 대화가 안들리는 수준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나 단독주택들이나 이런거 잘 찾아보면 은근 꿀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 모 서울 비메이저 지역은 여전히 1.x억만 들고다녀도 20평 정도에 그냥저냥 살집 구할만 할 정도입니다
그냥 서울 집값=10억대 이 워딩은 브랜드 역세권 메이저지역 띄우는 느낌이에요
대로 건너 남문시장 인근은 중국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아파트가 거의 없어서 개발할 생각 자체를 안하죠 ㅎㅎ
그나마 우시장 건너 푸르지오 인가는 지대가 높아서 뷰가 좋아서 가격이 매우매우 매우 비싸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