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사람입니다
운이좋아 부모님을 잘만나 초중고 강남에서 교육받고 학교를 나왔습니다(전세+자가)
이후 서울 다른동으로 이사와서 15년 가까이 살고있구요
제 인생 목표중 하나가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는것이었습니다
왜냐 그곳의 분위기며 인프라며 이미 경험한 저에게는 40가까이되는 나이에도 동경의 대상입니다
현정부의 이런 기발한 발상으로는
강남 입성은 이제 꿈도 못꾸네요
15억 이상? 대출금지면
15억 이하 아파트는 금새 오를것입니다
오히려 박수칠지도 몰라요
전반적으로 서울 집갑 다올려 버릴겁니다
하도 납득이 안되는 정책이라 주절거립니다 아침부터
현금 부자만 강남에서 살수있고
지금 그곳의 성은 더욱 견고해졌네요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여요
멍청한 시민이 민주주의를 파괴시킨다,
라고 시그니처에 적어 두셨군요.
참 좋은 말씀입니다.
조금이나마 안다고 할 수 있는 경제분야 이야기만 주로 했기에 ㅄ소리 들을 일은 거의 없었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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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티모크라시의 표본이네요
신고 많이 하셔서 차단된거 보고 기분 좋으시라고 남기고 갑니다
수정: 댓글 불편하다 하셔서 댓글 내용은 지웁니다 ㅋ
딱히 강남에 살 필요도 없어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네요
-> 아 붕어 가재시구나...
이 반응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
친구분이나, 가족에게 '붕어야'라고 해봐요.
먼저 비아냥해놓고 당당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
네? 언제는 붕어 가재도 행복한 세상 만들자던데... 이 문구도 벌써 대깨문과 같은 급으로 떨어진건가요?
비아냥이라고 여기신다면 뭐 할 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과몰입하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구호를 외친 적 있나요?
뭔가 불편하고 짜증나는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산책이라도 하고 와요.
왜 여기서 비꼬고, 이상한 단어 쓰고 그래요?
진정하시고, A는 B가 잘못 되었다, 뭐 이런식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되길 바랍니다 .
뭐 눈에는 뭐밖에 안 보인다는건 대놓고 욕이죠. 뭐가 잘못되었다를 따지는건 논리적으로 따질때 이야기고요. 똑같이 일개 개인의 지나가는 감상인데 반응이 참 다르네요. 중요한 논의도 아니고 스쳐가는 감상 따위밖에 안 되는 것들에 큰 시간 쓰는 것도 의미 없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도움되는 방향의 댓글은 이미 저기 밑에 따로 달아놓았으니 혹시 제 의견이 궁금하시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뭐 눈에는 뭐밖에 안 보인다' 라고 제목의 글을 쓰면 삭제되겠네요? 욕이니까요?
아닐껄요.
저 역시도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그건 '붕어'라는 어휘 때문에 생긴 거죠.
서로 칭찬만 했다면, 예를 들어서 - 이렇게 해서는 부자 되기가 힘들어요... 라든가
이젠 부자 되셔야죠... 정도였다면, 부자 눈에는 부자가 보이는 거겠죠.
개인의 감상의 글에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말란 법은 없죠.
감상은 감상으로 받아쳐야 하나요? 논리는 무조건 논리구요?
감상이지만, 수 많은 댓글이 증명하듯 이건 글을 읽고 났을 때 불편합니다.
꼭 뭔가 정부가 '자칭' 그냥 평범한 가정/가구/시민이 뭔가 하려고 하는데
자유/혹은 재산을 침해한다라는 식이잖아요. 언제 그랬죠?
그래서 국회에서 저렇게 깽판부려도 아무런 일이 없는 건가요?
답글 달아주시는 것을 보니 마음은 열리셨는데,
상대방의 대응이나 사고관을 다르다고 배려해주지는 않는군요.
이해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건에 맞춰서 사는 거죠.
저는 사니겐 님의 의견이 세부적으로 궁금했고, 글 다 읽었고, 댓글도 달았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까칠하게 받아쳤다고 볼 수 있지만, 이후엔 차분하게 달려고 노력하듯이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너무 날세우지 맙시다. 사람들이 안좋아하는 단어 써봤자,
부메랑으로 돌아올 뿐이에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반갑습니다 중국생활은 어떻세요?
관리자 삭제된 내용 다시 올림, 클리앙 이용규칙 악질적으로 방해
이 댓글도 다시 신고했습니다
전국민이 불로소득으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애초에 들어가실 분이라면 이미 대출받아 들어가셨겠죠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저 제도가 없다면 대출받아서 들어가실 자신 있으세요?
+1
그리고 이 제도가 가격을 낮춰줄거란 생각은 왜 못하셨을지.
저는 아마 그런 경험이 없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없겠죠?
그 경험이 궁금하네요. 저는 지방 살지만 여기도 좋은데...
어짜피 강남 집값은 가고 싶어 안달난 그들이 올린거고 자업자득이네요.
15억...하하하..평생 죽기 전에 만져볼수나 있을까...
다들 투기해서 돈벌고 잇는데. 나만 투기못하게 하네!!
이런말로밖엔 안들립니다.
이 정책 없어도 못 샀을건데....ㅋㅋ
왜 미래의 레버리지까지.... 땡겨와서들 그러는건지 ㅋㅋ
저만 이해를 못하나요? 집이 쌀때는 못샀는데, 오르니 살만하다니 그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아이작아시모프님
그러게요.
대한민국 대신
강남민국 어떻습니까?
ㅎㅎㅎ
그걸 굳이 찾아서 좌절감에 치를 떨필요가 있을까요?
왜 입성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
지금이라도 서울의 다른 곳들을 발전시키면 그만입니다.
지금 그러고 있구요.
무슨 강남이 살기 엄청 좋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있던데 어이없을 뿐이네요.
당장 정부와 서울시도 강남쪽 개발 보다는 다른 미개발 지역 개발에 더 박차를 가했으면 합니다.
거긴 귀족들이 사는 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 술집과 주점들이 들어선거 보면... 모텔만 없다 뿐이지 이게 유해시설이 아니면 뭐가
유해인지...
닉네임과 딱 맞아 떨어지는 해석이네요. 본문 글쓴님의 꿈이 너무 크신거죠.
글쓴이 논리대로면 이미 거기 “입성”한 애들, 부모들은 글쓴이같이 구질구질?하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물흐린다고 생각할텐데 말입니다.
내가 강남 못가니까 잘못된 정책이야
집값은 매년 오르는데 말이죠.
말도 안되는 푸념이죠. 그냥 정책 까기입니다.
강남에 들어갈 수 있는 가시권 사람이면 진즉에 대출받아 집을 사도 두번은 더 샀을꺼에요.
마치 나 문재인지지잔데~~ 와 동급의 본문글인듯하네요
/V
15억 이하 아파트는 금새 오를것입니다.
왜 그렇죠?... 이해가 잘 안가는데...
/ViPm5
글쓴이는 강남 세습 귀족을 원하시는데 이게 보장받으려면 국회의원도 자식들이 물려받고 대통령도 물려받는걸 보장해주는것도...
아참 이재용 박근혜를 보면 세습 사회가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듯..;;
/ViPm5
글 쓴분이 이야기하시는 강남이 아니므로 탈락입니다. ㅎㅎ
끌량 분위기랑은 좀 다르지만요
지금은 돈이 좀 부족하지만..수년 좀 더 고생하며 모으면 대출 풀로 받아 가능할수도 있었는데..
감안한 계획일수도 있죠
님 연봉 오르는거 보다 지가 상승이 더 가파르게 솟아요
안오르고 있으면 어짜피 못가는거고요
그리고 추후 님 자본상황이 나아지신다고 해도 그때 돼면 강남 부동산 가격은 지금보다 더 올랐을 겁니다
애초에 이걸 정부가 사다리 걷어찬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다리 걷어차는 사람들은 외부인이 자꾸 강남으로 들어오는게 마땅치않은 현재 거주자들이겠죠
자본 상황이 원래 여유로운 사람들이니 집값 펌핑 시켜서 외부에서 아예 못들어오게 만드는거 아니었던가요?
강남에 어차피 못갈 사람이었다고 선 긋고 바라보시니 얘기는 그만 하겠습니다.
거기다 원래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카르텔도 견고하고요
그사람들은 소위 원래부터 잘나가는 사람들이라 현금도 넉넉하고 집값 펌핑 시켜도 부담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따져보면 님 자본상황이 나아지신다면 대출 안하셔도 크게 문제되실게 없지 않으십니까?
강남이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해 불가에요.
은행돈이 왜 님 돈인지요???
은행이든 가정이든 나라든 안무너지게 할 권리는 나라에 있어요...
해당 고등학교 보낼수 있는 학군이 있지않습니까?
꼭 15억이 필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강남 산다는게 딱 지역적인것만 의미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집값은 더더욱 올라서 그때도 힘들겠죠
그리고 정부는 집값안잡고 뭐 했길래 강남 못들어가게 막냐고 그들만의 성이라고 하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kin/13849305CLIEN
그쪽 지지자 군요!!
본문 글내용만 대애충봐도 그쪽인거 티 팍팍나는데요 뭐
알려주신 글을 보니까 역시나... 군요.
덕분에 메모 하나 더 추가 합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못살아요.
현대고나왔습니다. 동창중에 재벌들도있구요.
스카이캐슬같음...
강남이 답은 아닌듯합니다
진정으로 강남 가시고 싶으면 글 쓸 시간에 빨리 사셔야 해요
그것이 바로 삶이 팍팍하고 경제가 침체되는 이유입니다.
돈 갚아야 하는데 돈이 어떻게 돕니까?
부자가 들어가면 세금 내주면서 유동성 악화 같은 경제 침체도 없어요.
40 가까이 된 나이면 그 때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현재와 인프라가 백만년은 차이날텐데
그 때의 인프라에 감명받아서 그 학교로 보내야겠다니.... ㅎ
전 아주 마음에 드는 정책입니다
강남 집값이 내려갈 이유가 없다죠
그 다음 사람들은 곧 25억에 사야겟지요.
국가의 정책은 공공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강남에서 나고 자란 큰 돈 빌릴 수 잇는
운좋은 몇명을 위해서 나머지 사람들이 희생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듯 얘기해서 놀랫네요.
그런 점에서 새 정책은 대다수 국민들에게
납득이 아주 잘 갑니다.
사업은요? 배민 만들어다가 팔았으면 됐을 것을.
강남에 산다는 것이 인프라 때문에 15억의 가치가 있다는 것인가요? 투자든 투기든 동참못해서.. 돈 벌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쉬운것 아닌가요? 이글을 추천하신 많은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추천은 1건이고, 추천글 로직에는 조회수도 포함됩니다.
오히려 고마워 해야 할 상황 아닌가요? 기존에 대출 받아도 못들어갈 집 돈 더 모아서 입성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이제는 어떻게든 현찰만 모으시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요. 아.. 부동산 투기로 모자란 돈 모아서 영끌로 들어가실 생각이었나...
솔직히 그닥 관심도 없습니다.
어제까지 수억씩 대출받아서 들어갈 기회가 수십년이나 존재했는데
그동안 뭐하다가 이제와서...
다른분 댓글들보니 본문이 투정부리는 것으로 느껴지는게 저만은 아닌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