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영어가 엄청 아름다워 보이네요.
독일어 ㅎㄷㄷㄷㄷ
갑자기 영어가 엄청 아름다워 보이네요.
독일어 ㅎㄷㄷㄷㄷ
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격변화 에서 지치시면 안 됩.......ㅠㅠㅋㅋ
근데 일종의 패턴 연습처럼 하시면 시간이 좀 걸려도 아예 못 해 먹을 일은 아닐텐데요 ㅇㅅㅇ;; 아니면 혹시 격이 갖는 의미나 이런걸 강사가 전혀 설명을 안 해주던가요......?
독일어 화자 애인을 사귀거나, 유학을 준비하면 각잡고 할거 같은데.....음...
체육쪽 독일 강하던데 체육을 독일어로 공부를 하면......
학교 특성상 중국 친구들이 많아 방학동안에 중국어 진도를 팍팍 빼기로 했어요... 이미 성조+발음은 끝낸상태라....
데어,데스,뎀,덴
디,데어,데어,디
다스,데스,뎀,다스
독일어 3년하고 기억나는건 이거랑 숫자 밖에 없네요. ^^
다스는 누구껍니까아아아아!
죄송하빈다...
디 데어 덴 디
가 빠졌네요.
고등학교 2년 제2외국어 배우고.
대학가서 교양 제2외국어 독어 선택하고 f 맞은 사람의 조언입니다...
aufwiedersehen....
디 데어 데어 디
디 데어 덴 디
(호남) 거시기
(경상) 마!
대신 을 를 같은 조사가ㄷㄷㄷ
대신, 존대법이 나온다면...? 형용사 불규칙 변형이 나온다면?
한국어가 전세계 언어중 TOP3 난이도 언어입니다.
숫자쪽도 환장하고 하나 일 명 개 마리 등등
숫자 쪽은 최강자 중국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말에도 양사(量詞, 숫자세는 단위말)가 그래도 발달한게 중국과 무역하면서 영향 받은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어가 그렇게 어렵더란... ㅠㅠ
ㅠㅠㅠ 독일 문화 관련해서 덕질을 할것을 찾아야 ㅠㅠ
요게 정관사와 부정관사의 형태 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형용사 어미 변화 입니다 ㅎㅎ
독일 친구를 한명 사귀어야하나...ㅎㄷㄷ;;;
사실 좀 틀려도 거지반 알아 듣습니다 ㅎ 근데 독일어의 이 격변화는 아주 기초중의 기초단계라서 (.....) 다만 이 격이라는게 언어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차이가 크게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언어학 전공자가 아니라는게....................
앞으로 독일어로만 댓글 주고 받을까요?! ㅎㅎㅎ
아직 유럽언어 기준 A1도 안됩니다 ㅎㄷㄷ;;
아 근데 기회 된다면 독일애랑 한번 로맨스 같은거 경험해 보고 싶네요. 계속 라틴문화권만 만나서
작년에 스웨덴애는 만나봤는데 스웨덴이랑 비슷하련지는 모르겠....
p.s. 독일어 쓰면 번역기로 답해드립니다!(?)
소리와 문자가 일치하는 언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언어가 있습니다. 영어 프랑스어는 그게 괴리가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죠 ㅎ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
관사가 많으니깐 저자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할 수 있고, 읽는 사람도 저자의 의도를 더 잘 알수 있으니깐요
독일어 관사 활용이 많은 것과 의미가 분화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관사가 저렇게 많으면 격을 어순에 상관없이 알기가 싶다는 정도의 장점만 있고 의미가 더 정밀해거나 다른 의미가 더해지거나 하는 게 전혀 없습니다.
차라리 프랑스어 du 같은 부분관사 같은 게 의미를 점더 세밀하게 구분하는 기능적 의미가 있죠.
독일어는 의미의 차이가 전혀 없는 그냥 뒤에 나오는 명사의 격만 알려줄 뿐이라서 제일 단순한 영어로도 번역 못하는 내용이 더 있는 것도 없어요.
복잡하다는 것은, 다른말로 정교하다는 뜻도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 같은 경우는 동사변형이 매우 까다롭습니다만,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체계가 강합니다. 체계, 논리같은거에 강하구요. 예(태, 제, 격에 따른 변화)
중국어의 경우는 수사가 업청 복잡해요. 물건세는데 강하죠, 장사와 셈법 관련된 표현에 강합니다. (예, 양사, 물건마다 셈하는 단어가 따로 붙어요, ex: 한장, 한판, 한되, 한마리 등등, 그리고 일십백, 짧은 표기, 만단위 표기 등)
한국어의 경우 용언,수식언(형용사, 부사)변화가 엄청나게 복잡(강)해요, 감정, 느낌의 표현에 강합니다 (예, 아직 한국어 형용사 변형 문법 정리가 안끝났죠? 몇십년전에 공무원분이 정리하시고 계시다는 뉴스를 본적이 쿨럭..)
독일어는 명사가 강하죠, 개념에 강합니다. 철학, 기술같은 개념 정립에 용이 합니다. (예: 복합명사, 그래서 관사가 복잡하져)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만 적은게 이렇구요. 뭐,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언어마다 강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언어가 좋다고는 못할 것 같아요
영어는 철자법부터 좀 ..;
노래가 생각나네요.
the가 왜 여긴 들어가고 저긴 안 들어가는지 원어민들도 감으로는 알아도 설명은 못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