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조국 전 장관을 적극 옹호하면서도 그가 너무 싸울줄을 모른다며 답답하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었다.
이번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다.
(중략)
출처 : 더브리핑
http://www.thebrief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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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아주 좋은글이네요.
단순히 치고박고 폭발하며 싸우는 게.. 강한게 아니죠.
진짜 강한 사람은 문통 조국같이 조용하면서도. 죽이려고 덤비는 무리들이 많은 사람이죠. 그들이 진짜.
너무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해요...
진짜 이 맛에 클리앙합니다.
보네요.
조국 장관님과 정경심 교수님의 희생,,
큰 희생엔 큰 보답을.....!!
좋은 글 소개 감사합니다.
아직도 조민이 내 딸이고 정경심 교수님 사랑하고 조국 같은 실격자 수호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조국같은 실격자"가 무슨 뜻이죠?
풉
아직도 클리앙에 헛소리도 하시고 조국 깎아내리기 여념없고 어그로 끄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습니다.
갑툭튀 덕분에 좋은 메모해드렸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찰 권한은 신과 같습니다.
그 권한을 개혁해야합니다.
정경심교수님 ♡♡♡
조민.아드님♡♡♡
그리고 이 컬럼의 내용이 곧 제가 민주당의 모 지자체장을 더 크게 지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답답하리 만치..
제 생각에는 한명이 더 있는데
바로 김어준입니다.
나꼼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끝없이 피래미들이 물어 뜯으려고 해도
각질 정도 내주고 반응을 아예 안하죠.
그러니 공격하는 넘들은 더 애가타고 집착하고
피래미들은 진중권, 허지웅, 공지영, 유재일 기타등등을 말하는겁니다.
나꼼수 시절에 다른 멤버들은 상당히 답답해 했다고 하죠.
서로 각자 활동 하고 나서 부터는
다른 멤버들은 반응을 하기도 하구요.
배우는게 많습니다.
결국 진보는 싸울줄 모른다는 명제를 더 강화시켜준 면도 있죠
희생과 헌신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제 생각)
정치는 진흙탕이고 그 안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있는 권한도 쓸줄 모르는 무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가족까지는 희생하지 마시지...
수사 초창기부터 박살을 내버렸으면 어땠을까...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국민의 민도가 조국의 순도를 알아볼 만큼 높지 않기에 다른 대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지식' 입니다.
이분은 조선시대 유림의 정통 학자 스타일.
정도를 쫓으며 외도를 돌아보지 않는.. 결이 문통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봤습니다.
근거는 아직 한건도 혐의가 드러난게 없습니다. 모든게 세간의 추측만 있을 뿐이죠.
하지만 공식브리핑말고 사적 스피커로 자신의 말을 흘리는 걸 못봤습니다.
이점이 가장 답답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점이죠. 더불어 거시적으론 결국 명분을 가지는 정수이죠.
제 상상을 뛰어넘더군요.
특히 정치인은 살아온 족적으로 말해야 하는거잖아요.
그의 발자취를 보면 적당히 착하고 젠틀하겠지 라고 생각했죠.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살아온 사람이 아니었으니.
하지만 설마했는데 저걸 버텨내더란거.. 첫 고난과 역경이었다고 봅니다.
조금 아쉽긴하나 한계를 넘어 버텨냈어요.
심지가 굵고 결이 깊다는걸 증명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사회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한사람의 국민으로선 그 가족들이 너무 고맙고 안타깝습니다.
조국이 쌓아준 명분을 잘 요리해줄 기술자가 이제 나서야 할 차례이지요.
「공자(孔子)가 말했다. “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살기 위하여 인을 해치는 일이 없고,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행할 뿐이다.”(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지금처럼 다양성을 방조만큼이나 허용하는 시국에
전처럼 소리지르며 싸우는 한국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겠습니까. 이제 우리 국민의 의식이 성숙해 있어요
대의를 위해서 국민에 몸던진 족국님의 희생으로
진보와 보수를 떠나 국민의 마음을 음직임을 느낍니다
중요한건 보수의 마음을 음직여야 나라가 바뀌는데
무력보다 진실을 실천하신 조국님께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식견이였네요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