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간단한데 먼저 월급과 보너스 등 보수가 안정적이고 육아휴직 등의 복지 사용에 눈치를 안 봐서 그렇더군요. 거기에 공무원 임대주택과 연금도 있고.. 달리 생각해보면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모든 기업이 이 정도는 해 주는게 우선이란 건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도 있죠.
@Tyrell님 무이자 대출을 지원이라 말씀하시는건지..
안정성+휴복직 자유롭고
그나마 많이 낳는게 공무원들입니다.
그래야 애 놓고 집도 얻고 살 수 있죠.
그것도 같이 벌어야 하니.... 쩝~
/Vollago
이것도 옛날이야기에요
그러니 앞으로 계획도 쉽게 짤수있고 하니 아무래도 자영업이나 사기업종사자보단 낫지 않나 싶네요
/Vollago
진짜 공무원들이 아이 많이 낳아요
둘째 셋째..ㅎㅎ
어차피 월급쟁이 평범한 일반 시민들은 대출끼고 사는데
이게 가장 큽니다
/Vollago
다자녀 청약에 대출 잘 돼서 집도 두세채
안정된 직군(대기업, 공기업, 교사 군인 등등.. )이 상대적으로 집을 다른 직군에 비해 빨리 얻고
아이를 빨리 낳고.. 상대적으로 더 낳고.. 하는건 뭔가 당연한거 아닌가요??
딩크로 살아야 겠다 마음 먹었다가..
40되어.. 집 분양 받고..아이 갖기로 마음먹고.. 노력하다 안되서 난임병원 2년 좀 안되게 다니다가
아이 가져서 이제 몇달 있으면 돌입니다.
아마.. 제가 상대적으로 흙수저도 안되는 수저라는 점과.. 현재에 가진것도 거의 없지만... 두 부부 사는 동안 케어할 자신은 있다 라는 점이.(반대로 부양가족 증가는 힘들다는..) 딩크족으로 살게한 힘이였고..
공공분양 받고.. 그때 가졌던 전세 값으로 분양가를 거의 상쇄 하니..
그냥.. 좀 힘들어도.. 나중에 나 죽어도 집사람 옆에 있을 친구같은 자식 하나 있어도 좋겠다 싶더군요.
공무원 부부가 아이 빨리 더 많이 낳는건 당연한거죠.
그것보다는 금수저.. 적어도 은수저 부부가.. 아이를 갖고.. 더 많이 갖는게 당연한거기도 하고요.
더 많은데요. 워낙 박봉이라 결혼 생각을 못하고 현실적으로 걍 여행이나 다니며 사는 사람이 많더군요.
/Vollago
주거안정과 수입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작성자분 말에는 정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