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게 왜 화제의 문제가 되야 하는가 싶네요. 정확히 예를 중시하는 한국이라서 더 그런거 아닌거 싶을 정도로..
자기가 먼저 가서 인사해도 됩니다.
인사를 안한다고 업무능력이 달라지는 것 아닌데 명시된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면되죠. 인사받고 하려고 회사다니는 것도 아닌데, 누가 먼저 인사하고 누가 인사 안하면 어떻습니까?
상대방이 인사안하면 본인이 먼저가서 하면되죠.
신입이 안녕하세요 OO주임 대리 과장 사장님 제가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새로오셨나봐요. 반가워요! 같이 일하게 될 OO에요. 동료들 소개시켜줄게요. 이렇게 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걸 따로 불러 내서 진심어란 조언을 가장한 personality를 침해하는 건 정말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에 틀에 맞춰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거니까요
만약 회사의 규율이나, 팀내의 룰에 어긋난 거면 따로 부를게 아니라, 직장내에서 상사로서 요구하면 됩니다.
매너와 인사=업무는 아닙니다.
어쩌피 어떤 사람인지 천천히 같이 일해보면 알것이고, 일주일도 안되서 저러는 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인사를 안하는 그 자신도 자기의 attitude에 책임지면 됩니다. 주변 평판이 인사고과에 적용되는 일이면 저러면 본인의
손해죠.
나의 자아나 신념이라고 믿는 부분을 지킬것이냐
아니면 사회적 성공을 위해 많은 사람이 행하고 생각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냐
본인 스스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맞춰서 움직이면 되는 겁니다.
인사받고 싶다면, 먼저 인사하면 됩니다. 대부분 그럼 인사합니다.
상급자나 나이가 많은 사람이 인사하는데,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게 반복되면, 가끔은 먼저 인사를 하기도 하더군요. 당연히 저도 바로 인사합니다.
그렇게 인사는 서로 하는 겁니다. 받는게 아니라.
인사를 '받는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서로 하는것이 아니라.
어짜피 사회생활은 인간관계입니다.
다른 부분도 아니고 예절 관련 부분은 딱히 문제가 없다면 따라가는게 좋습니다.
그런식으로 딱딱 끊어봐야 자신에게도 좋은거 없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결국 사회가 경직되죠.
누가 길가다 나자빠져도 아무일 없는것 처럼 지나가며 살겠죠.
인사안하는것 부터 인간관계까지 부장급 이상한테 찍혀서 위에서 부터 아래로 평가가 내려오는 경우가 없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부하직원 제대로 관리 못한다는 소리 안들을것 같나요?
회사마다 다르고 부서마다 다를 수 있기때문에 통상적인 상황에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럼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제가 반박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딱딱 끊어서 본인에게 좋을 것 없죠. 그래서 본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약 인사성 밝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평가를 해야 한다면 (일 처리 능력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아무래도 전자 쪽에 더 높은 평가가 가겠죠.
인사도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의 하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일을 하는거죠
아니면 그냥 자택 근무하고 말죠
뭐하러 돈들여서 사무실 만들고 같은 장소에서 일을 할까요
아뇨 따로 부르는게 맞다 봐요.
사람들 앞에서 하면 내 브랜딩에도 신입 브랜딩에도 피해가 가요
*말을 예쁘게 잘 해야* 꼰대소리 안듣겠지만
꼭 내가 신입사원에게 오지랖을 부려야겠다 한다면 불러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레알 꼰대가 뭔지 맛봐야 저런 미친 소리 못하죠.
이것이 문제겠죠.
요즘 대학 4학년생이 신입생들에게 하는거 보면 내로남불이 될 가능성이 높죠.
물론 받아들이는건 본인의 자유죠.
아무말도 안해주는건 사회선배로서 너무 냉정한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직장생활에서 인적 네트워크가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안다면 당연히 인사 잘 하고 다니는게 본인한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조언으로 볼 여지도 충분히 있죠.
업무의 흐름에 지장이 되는 부분은 사람이 죽일놈이든 살릴놈이든 같이 해야하는게 맞고요. 개인의 감정을 업무에 연장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잘하고 다니면 좋죠. 저 직원은 인사 안함으로 얻는 불이익 또한 본인이 책임질 요량인거구요.
왜요?
신입사원 일 못하거나 적응 못하면 내보내고 다른사람 뽑으면 되는데요
기득세력이 손내미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죠
날 세우는것 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기존의 직원이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네 맞아요. 기존의 직원들이 그러기는 참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며칠이 지났는데도 다른 직원들이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면, 업무 특성상 인사가 중요한 직업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직 7일 동안 이 사람의 업무 수행능력이 견적이 나오기도 전에
저 선배가 먼저 얘기를 꺼낸건 신입이 본인이 믿고 있는 예절의 기준과 가치관에 반하는 행동으로 마음이 불편해서 모든 직원들에게 물어 본인의 가치관을 지키려고 까내렸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서요.
그 반대로 신입이니까 내가 챙겨줘야지!이런 마음이엿다면 본인이 인사 먼저 하고 챙겨줬을텐데 회사밖으로 따로 불러서 한소리 한건 오버한거죠. 업무상의 문제 였으면 꼰대라는 얘기를 했을때 적절한 절차를 밞아서 징계를 밞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면 자기가 피해받는 다고 징징거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 자기 행동에 따른 결과물이니까요.
인사 안하는건 회사정치를 몰라서 그렇죠.
실력이 끝내주는 게 아니면 인간관계 구축하고
어느정도 거기에 의존해야하는게 회사니까...
그리고 말을 할꺼라면 따로 불러야 오히려 신입에게 피해가 안갑니다
모두 앞에서 "누구누구 사원님 우리 서로 인사좀 하고 삽시다" 이래버리면 진짜 쌈나고 후유증도 엄청큽니다.
말하는 본인의 영향력이 크다면 신입에게 손해가 갈수도 있구요
인사는 그냥 먼저 하면 되는거 맞습니다.
다만 평판에 댓가는 본인이 감당하면 됩니다.
본인의 행동에 대한 결과물을 본인이 책임지는 걸로요
먼저 인사하지않는다면 개성으로 인정해야죠.
정글에 맨몸으로 떨어져 있는 본인 주제를 모르고 집지어놓고 불 피워놓고 둘러앉은 사람들한테 구걸을 해도
시원찮은데 사서 욕을먹고 다니는게 정상인가요.
이 마당에 뭐가 옳은지 당위를 논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당장 저 신입사원 다음날부터 어떻게 됐을지 뻔한데요.
학생들이 착각하는게...
학생때 뛰어나면 회사가서 혼자 훨훨 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지요.
겪어보면 달라지긴 하더군요.
인사를 받으려고 하니 꼰데죠
처음에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삭막해서 출근할 때 일부러 제 자리에서 먼 출입구로 들어와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 반복하면서 최대한 눈 마주치고 인사하면서 이동합니다.
일년 정도 지나니까 분위기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막내둘이 먼저 저 하는 식으로 웃으면서 인사합니다. 거기서 또 일년 정도 지나니 부장급들도 이젠 먼저 인사합니다.
회장님 지나가시면 조금 장난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거수경례하면서 충성! 하는 광경도 벌어집니다.
인사 같은건 특히 누가 먼저하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미소 한 번, 따뜻한 인사 한 번. 곤 안 들고 큰 노력 안 드는 행동이잖아요 ㅎㅎ 하는 사람도 기분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구요.
그게 인성조차 업무에 연관 되는 직업군에서 그런거면 잘못하는게 맞지만요.
어떤 직군이 인성과 상관없나요?
위의 답변이 제가 말씀드리는 답변인데, 충분하지 않으신가요?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지 질문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또한, 혼자만 일하는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혼자하는 영업도 소속된 팀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성은 업무와 밀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댓글처럼 영재급 업무능력으로 회사 먹여 살릴 인재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저 위의 사례가 저는 단순히 선배로서 인사안해서 불러낸게 아닌 가 같은데요. 좋게 나아갈 수 더 나은 방법이 있음에도, 선배 본인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그렇게 사적인 자리로 따로 불러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는 겁니다. 사적인 자리에서요.
영재급 업무능력을 가졌듯 안가졌듯 사람대 사람인데요.
인사안한다고 팀웍이 안되면 그 업장이 문제 아닌가요? 물론 좋은 성격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좋은 팀웍을 유도 하는데 좋은 선택인거 인정합니다. 그럼 반대로 저 선배는 좋은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인성이 업무와 관계없다는 것을 문의했습니다. 딴 이야기 가져오지 마세요.
싸가지 없는데 일 좀 곧 잘 하는데, 싸가지가 없어 협업은 잘 안 되고 그러면 실적이 좋을까요? 회사와 동료들 피해 없을까요?
관계없다 하시니 어떤 직군이 관계 없는지 묻는 겁니다
잘못된 행위는 그것 대로 문제를 따져야 합니다.
- 업무상의 차질이 생기는 문제면 회사에서 따지세요
인성이 업무와 관계없다는 것을 문의했습니다. 딴 이야기 가져오지 마세요.
- 제가 일일히 케이스 찾아드려야하나요?
싸가지 없는데 일 좀 곧 잘 하는데, 싸가지가 없어 협업은 잘 안 되고 그러면 실적이 좋을까요? 회사와 동료들 피해 없을까요?
- 회사동료들 까지 신경쓸만큼 본인의 업무가 여유로우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본인의 할거하기도 벅차지 않나요? 회사와 동료들 생기는 피해를 신입이 감당할 수도 신입에게 전과하지도 않습니다. 싸가지가 있는게 당연히 좋죠. 없다고 업무까지 매끄럽지 않다는 건 지나친 움니아님의 편견이 아니신지요?
관계없다 하시니 어떤 직군이 관계 없는지 묻는 겁니다.
-스스로 알아보세요.
저랑 싸우려고 댓글 다시는 것 처럼 보이네요 ㅎㅎ
본인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면 되는 겁니다. 님이나 저나 여기서 왈가왈부할 그런 입장이 아니구요
인사를 하고 안하고로 모든 일의 능률과 팀워크가 결정되는 팀이 있나요?
제가 쓴 첫 댓글 친절하게 3번이나 대댓글 달며 이야기 해줘도 이런 '싸가지 없는'데 일 잘한다는 것에..
본인이 인성과 업무는 관계 없다면서요.
왜 없냐니까 저보고 찾으라고요?
그럼 직군이라도 말을 해 주세요. 현실적으로 어디서 그런가를요!!
하지만, 전 최대 3번을 초과해가며 친절하게 상대해 주지는 못합니다. 본인 원하는데로 계속 '싸가지 없는'데 일만 잘하는 것을 알아보세요.
싸가지 없는 것에 왜 난리치는지 느낌 오네요.
시비를 못걸어서 안달나신 분도아니고, 비아냥은 좀 아니지 않나요 ^^
제가 몸담은 서비스 직과 요식업에서 저는 그런 경우를 많이 봤기에 말씀 드릴 수 있는 겁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진실된 마음으로 손님에게 최고의 기쁨을 드려야하는 감동노동자의 직업에서 인사를 안하던 하던 업무와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요식업또한 같이 일하지만 본인의 할 업무와 재량이 정해져있고, 위생과 빠른시간안에 서비스를 해야하는 곳은 착한거 보다 할거 잘하면 그것만으로 고마운 사람인거에요. 일 잘하는 사람이구요.
친절하게 3번이나 물어보셨나요? 3 댓글다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잘못된 행위는 그것대로 문제를 따져야한다고 하셨죠?
인사안하는게 기분나쁜 행위에 환영받지 못할 행위가 될 지언정 잘못된 행위라곤는 생각않하는데요. 그걸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잘못되신게 아닐까 싶네요. 님의 댓글들을 보니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잡히는 거 같아 더 이상 말 더 섞기 저도 싫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