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 누나가 소개팅을 해도 이상한 놈들만 걸린다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남자가 매드포갈릭에서 만나자고 했다나 뭐라나... ... 마늘 좋아하는 저는 아직도 비싸서; 잘 안가는 곳인데 ㅠㅠ 좀 이상한가요? p.s. 저희누나는 그래서 아직도........;;;;;
스타벅스, 커피빈즈 같이 사람 북적이는 프랜차이즈점 말고요.
소화잘되는 한정식으로다가...
첫만남에 무슨
그때가.. 한 10년전..
약간 시류를 탑승을 못하는 것 같다는 의미로 한게 아닐까 싶긴합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멀쩡한 놈들이 왜 나에게 안왔는지는 본인이 생각해볼 일이죠.
일단 시끄럽고, 음식에서 마늘냄새가 많이 나서 저라면 첫만남에는 안갈 것 같습니다.
매드포 갈릭은 푸짐하게 먹는곳이구요.....
처음 만났는데 3개시켜서 막 나눠 먹을까요??
촌스러운 사람들끼리 하이파이브라도 한 번....
다른과 형들 소개받으면
저형은 머리벗겨져서
저형은 배나와서
저형은 키작아서
나중에 그형들 정부부처 차장급, 대기업 부장급됐는데
그누나는 결국엔 오십 넘겼..고 아직도 혼자삽니다.
예전에 신해철이 하던 말이 기억나네요.
자기 누나가 "절대로 만나지 않을 남자의 7가지 조건"을 항상 말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신랑감을 인사시켜준다고 데려왔더니
그 7가지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고;;;
우선 만나고 보는 것 같은데요.
본인도 그 이상한 놈에 해당되어서가 아닐지
항상 쿠폰 뿌려서 싸게 먹는 곳 인식이 있기도 하구요.
이상한 놈은 많이 나갔지만.. 뭐지 싶을거 같긴해요. 어제도 쿠폰써서 먹고온 1인입니다.
이런 저런 말 하는 거죠.
확신이 들었..
ClienKit3 . iPXSMax
30초에 소개팅했을때도 다 여성분이 커피숍이나 동네 파스타집 선정해서 만났었고 계속 연락들 왔었습니다
ㅋㅋㅋㅋ
근처에서 누군가 소개팅을 하기는 했군요ㅋ
거의 커피숍에서 진행하고 가볍게 끝내는거 아닌가요??
식사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