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분이 꼰대짓했다고 생각 안하는데..;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후배가 저런식으로 받아친거라면
저정도면 사회부적응아닌지 싶어요;;
저 글쓴이가 "어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사도 안하고 다니나? 허허" 이런식으로 얘기하거나
혹은 그걸 중간관리자에게 얘기해서 중간관리자가 얘기하게끔 뭐 만들면
좀 웃기네 싶겠지만, 그건 또 아니고 잘 조언해준거같은데..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저정도 발언도 이젠 꼰대발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뭐 저 후배는 아무도 안도와줘도 알아서 업무배우고 알아서 다 처리하는 엘리트 직원일 수도..
혹은 사장 혹은 회장 아들이라, "이거 내껀데 니들이 먼저 해야지?"라는 반전이 있을 수도 있구요
그냥 신입이 x가지 없어 보입니다
인생을 가장 쉽게 사는 방법 1번은 인사를 잘하는것이라고 저의 부모님은 알려주셨습니다
전 약자 입장에서 적절한 거부반응이자 방어기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요.
후배직원이 외국인이어도 그렇게 말씀하실건가요?
말에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저는 최소한의 사람들끼리 같은 커뮤니티안에서 무언가를 하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절한 거부반응과 방어기제가 상대방을 "꼰대"라고 대놓고 칭하는게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 물론 뭐 몇달을 같이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놓고 얘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5일밖에 안 본 사람이 나름 친절하게 얘기했는데 꼰대라고 칭하는게 적절하는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외국인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실꺼냐.. 와 이건 무슨 생각으로 말씀하신건지;; 외국인이면 벌벌 떨면서 안해야하는건지..
잘 읽어 보시면 다른 동료들도 저 신입사원에게 인사받은 기억이 없다고 나옵니다.
즉, 인사자체를 안하고 다니는거죠.
외국인이라도 선배로서 요구하실거냐는 의미였습니다
하신다니 뭐 더 드릴 말씀 없습니다
저 글쓴이의 발언이 강제성을 띄고 있다면 그건 사회부적응자라고 봅니다 저는.
선배를 리스펙트해주는 문화는 어딜가나 있습니다. 아니 선배를 리스펙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을 리스펙해주는거죠 인사라는건.
인사정도 하고 다니면 어떨까?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선배로서 요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겁니다.
근데 저정도의 조언도 꼰대라고 대놓고 선배한테 얘기하는건 쿨병이고, 외국에서 저딴 문화 없습니다.
저도 그 인사안하는 후배를 두둔하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업무태도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사람은 매니저지 단지 선배라는 이유로 할 자격이 있는 건 아니라 봅니다
뭐 여기까지 하죠
외교부 장관님 성함을 닉으로 쓰시면서 외국에 대해선 굉장히 좁은 시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서로 인사 더 잘합니다. 그게 "매너"니까요.
감사합니다.
바로 위 댓글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선배랍시고 '좀 잘하자' 이런건 별개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든 뭐든 그냥 같이 일하는 사람인거지 제 상관이라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이 마지막에 단 댓글이 제 의견과 같네요. 인사는 업무 태도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간과 인간이 뭔가를 함께 하는데 있어서 필요에 의해서만 행동해서는 상승작용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나 관계가 절대 업무에 필수는 아니지만, 좋은 윤활유가 되어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부분은 직무에 따라 좀 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처럼 온라인/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이면 그게 그냥 해결되는 직업도 있거든요
아래 사람이 안하면 어른이 인사를 먼저 해야한다는식의 생각이 좀 놀랍네요.. ;;;
세상이 참.. ㅎㅎ
기수가 있고, 차수가 있고, 사수와 부사수가 있지 않나요?
말하시는 것은 그럼 매니저, 팀장, 조장 같은 사람의 말 외에는 다 꼰대질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누가 됬든 업무지시, 업무전달은 중요한게 맞고요
업무가 아니라면, '요청받지 않은 조언'은 오지랖이자 꼰대짓인거죠
뭐, 저도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잘 모르겠군요.
우리나라가 과도기를 넘으면서 지나치게 '그 외의 이야기'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만 봐도 출근하면서 커피들고 들어오면서 헤이 마이클! 굿모뉭!! 뭐 이러지 않아요??
하.. 이런글에 무려 45분이나 좋아요를 클릭하는군요..
5일째인데 아무도 인사를 못받았다니요..
그냥 쟤는 사회 부적응자에요..
보통 신입사원은 자기 팀이나 상사 얼굴을 다 익히지 못하니까 주변에 보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지 않나요?
거기에 그거 얘기했다고 꼰데소리까지..
저라면 저런 신입은 바로 눈밖이네요.
진짜 쿨함은 첨보는 사람한테 먼저 인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절을 떠나서 인간관계에 시작은 인사라고 생각해서 회사는 물론 집 엘레베이터, 술자리 옆테이블의 레이디까지 눈 마주치면 인사하고 봅니다.
이게 쿨이죠
저는 아랫사람이든 윗사람이든 상관없이 항상 존대하고 먼저 인사하는 편인데 인사안하는 신입직원한테는 일단 제가 먼저 인사를 해봅니다. 그런 친구들 높은 확률로 제가 인사를 해도 인사 안하더군요. 그런 친구는 아웃이죠. 일이든 뭐든 절대 안 도와줘요.
인사는 인간관계의 기본 매너라고 봅니다. 위아래 문제 이전에요.
저도 지금 회사에서 인사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업무 외적인 회사 생활에서 생기는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해야겠지요.
그게 업무 영역으로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고요.
또한 자신도 나중에 후배가 들어오는 입장인데, 그 후배한테 똑같은 스탠스를 취한다면 괜찮겠고요.
그런데 보통 저런 사람들은 자기 후배가 인사 안하면 잡아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렇더군요. 인사안하는 인간이 후배는 또 쥐잡듯이 잡아요
섭섭하지만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사적인 질문이라거나......
안해서 찍히면 지손해
연장은 고쳐써도 사람은 못고친단 말도 있죠..
사회생활에선 손해봐도 지 손해죠.
여자 신입인데 틀린거 다른 직원 들을까 조용히 알려줘도 꼰대라 하더군요.
점심시간 1시간 인데 연락도 없이 2시간동안 점심먹고 온걸 지적해도 꼰대라 합니다.
뭐든지 본인 기분 건드리는 일이면 꼰대라고 하던데......답이 안나옵니다.....
이를테면 1시에 미팅을 잡으시면 되죠...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이상하게 꼰대라는 표현이
그냥 지적만 하면 꼰대라고 해버리는 분위기로 흘러가더군요.
이것은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합니다.
신입이 저정도면 나중에는 아주 볼만하겠네요.
매너를 지적하는건 별개의 일이니까요
요즘은 그런 예절이 좀 변화되어 윗사람이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죠.
하지만 인사 좀 하자고 말했을때 꼰대 운운 했다면 애초에 글러먹은 인간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회사라는게 혼자 방구석에서 일 하는곳도 아니고 팀이나 부서원들이 모여 있는 집단에서 저런식이라는건...
제가 보기엔 그 사람이 꼰대네요. 쿨해 보이려는 꼰대...
제가 먼저 인사하긴 할겁니다.
내가 솔선수범했는데도 안따라주면 그에 대해 맞는 평가도 해줘야죠.
사회는 냉철하니까요.
저는 저런친구는 안씁니다
저도 바로 자릅니다
근데 나중에 저 신입이 선배가 되고 신입 한테 저런 소릴 하면 옆에서 거들어야죠. 너도 신입때 그랬잖아.
인간 관계는 대부분 본인 탓이죠.
뭐 어쨋든 근데 출근시에는 인사 서로 해주고 하면 확실히 분위기가 안하는 것보다 좋아지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인사 한번 한다고 돈 나가는거 아니잖아요.
무료인 최소한의 예의는 저는 하면 좋다고 봅니다.
인사를 안해도 된다
=> 회사는 일만 하는곳 , 인정다윈 필요없으니 뭐든 칼같이 평가
다쳐도 병문안 갈 필요가 없고, 가족 상을 당해도 갈 필요가 없죠. 자를때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정이 없으니깐요.
평소 인사도 안하는 사이에서 위 같은걸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뭐...
오히려 병문안이고 뭐고 다 프라이버시 영역 침범으로도 느껴지네요
동료라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 친한 몇몇 사람(인데 동료이기도 한 사람)이 오는건 별개고요
출근시에 인사해야죠.
퇴근할 땐 안 하는게 낫구요. 야근하는 문화에서는 퇴근인사하면 서로 껄끄러워 지는지라.
야근 안 하는 문화라면 퇴근시에도 합니다.
안온다고 뭐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 당연하지 않다고 보구요.
그냥 최근들어 싫은소리는 자제하자~ <- 이게 기본인거지. 경조사 안오는건 뭐라고 하는게 맞죠.
흔히 말하는 인맥의 시작은 인사이고, 인사도 안하는 사이에 인맥 형성은 어렵다고 봅니다.
인맥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시간 낭비구요.
출근해서 다른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경우라면 굳이 그 방을 열고서까지 인사할 필요는 없겠죠. 근데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경우면 인사해야죠. 출근 때 인사 안하면 언제 합니까
당연히 자유 입니다. 가족/친인척 끼리도 안가는 마당에 회사는 말할것도 없죠.
굳이 그래야 하나, 꼭 그래야 하나.. 다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죠. 연인끼리 헤어지면서 문자한통 보내고 차단거는 사람.
회사 그만두면서 문자한통없이 잠수타는 사람도 있죠.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 없습니다.
또한 경조사를 개인시간에 가라고 하는 법도 없습니다. 다 회사 내규로 하기 나름입니다.
여긴 인터넷이고 자기 생각/주장을 이야기 하는곳이지 무슨 진리를 찾으러 논의하는 곳은 아닌거죠~ ^_^
매너가 사람을 말들죠
그럼 인사는 언제하시나요???
인사라는게 하루에 처음 만났늘때 하는게 인사인데..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하는게 맞지않나요?
전 팀장이지만 출근할때 제가 먼저 인사하고
퇴근도 땡치면 가장먼저 인사하고 합니다.
퇴근하는데 팀장 눈치보지 말라구요.
ClienKit3 . iPXSMax
ClienKit3 . iPXSMax
세상 어딜 가도 인사는 그냥 기본중의 기본인데;;; 안하는게 오히려 양아치같은거죠 생까는것 같이 느껴지니까
결국 윗사람한테 꼰대꼰대 거리면서 거리두면 결국엔 본인 손해죠
싫어도 해야하는게 사회생활인데 음..
꼰대가 예전하고는 또 다르게쓰이고있어요 자기생각이랑 다르면 다 꼰대입니다 지금은
커뮤니티에서 논쟁나도 상대방에게 꼰대라고 하더군요 ㅎㅎ
퇴근할 때 인사하는 건 예의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나 퇴근해서 없으니까 찾지 마라는 신호를 주는 목적 있는 거 아닌가요?
인사하면서 일에 관한 내용도 나누고요.
아예 일이 분리되어 있으면 그냥 슥 사라져도 되겠지만 같이 하는 일인데 그러면 자기 업무에도 도움이 별로 안 될 것 같은데.
오히려 이걸 양쪽 다 예의 차원으로 생각하니까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Vollago
그렇죠 나 업무 시작이야, 이제 들어가 정도 신호로 협업하는 사람에게 신호주는 용도면야 당연한데, 예의로 요구하고 기대하는 순간부터 문제가 되죠
꼰대라는 말 듣는 순간 평가자들은 바로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평가를 최저점으로 주거나 회사 나가게 만들겠죠~
그냥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이 말을 하면 계속 다닐 수 있음에도 상대방을 화나게 한다면 당장 회사를 그만둬도 상관없다 or 굉장한 능력의 신입(노터치) 두가지겠죠~
외국에선 인사를 정말 많이 합니다. 안하면? 싸가지 없고 예의 없는 것으로 취급해도 무방해요.
선후배 문제를 떠나서, 한국에선 서로 인사를 안하고 안 받습니다.
저 직원은 그냥 사회생활 빵점이라고 봅니다. 꼰대요? 자기가 듣기 불편하니 상대방을 무시해버리는거죠.
무슨 말만 하면 꼰대되는 세상이라.
인사는 예의죠.
/Vollago
아니면 애초에 짤리고싶어서 저러거나. 굳이 불러다 말은 안해도 저는 저런사람들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 생각하는 편이라..
저런 사람들은 학창시절 등하교때도 다녀오겠습니다/다녀왔습니다 안했나보죠 뭐.
회식이라곤 연말 셧다운 전 한 번 해봤고.. 다른 팀원들하고 얘기할 때는 점심시간밖에 없었지만, 사람사는 데 다 똑같습니다.
저희 본사가 독일입니다. 이메일은 용건만 적지만, 인사는 엄청 합니다.
신입이라 누가누군지 모른다. 소극적이라 먼저 못했다 모르는 사람인데 했다가 뻘쭘할지도 모른다.
그럼 직원들이 먼저 할 생각은 안해봤을까요.
물론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이면 뻘쭘하더라도 인사 막 했겠지만 모든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하는건 아니니깐요
근데 주작같아서 그러러니. 저런 사람을 인터뷰에서 못걸렀다는게 인사팀능력이 없는거죠
신입이면 몰라도 인사하는게 낫죠.
사회생활하려면 그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한다고 손해볼거 없잖아요.
소극적이라 뻘쭘할거같아 먼저 못했다라는 마인드라면 전 팀원으로서는 불호네요.
아무리 소극적이라도 직장생활하려면 인사정도는 노력해야죠.
저딴식으로 나오면 저딴식으로 대우해줍니다
똑같은 상황의 두명이 있는데 한명만 승진이 가능하다 하면 꼰대라고 대놓고 말한 사람을 뽑을리가..?
그리고 그 사람 사장실에 가서도 인사 안하고 사장이 뭐라고 해도 면전에서 꼰대라고 할 수 있을지도 궁금.
조수석 뒤쪽에 앉아서 조수석에 앉으라고 했더니 꼰대같더라는 말을 들었다.
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같은 맥락이네요.
어린후배님이 상사이신가봐요 ㅋㅋ
전화받을때도 그냥 전화만 받고 상대방이 말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나요?? ㅋ
....? 왜 꼰대죠?
선을 넘었다고까지...선 넘은건 차 얻어타면서 선배에게 꼰대같다고 말하는게 선을 건드린거 아닌가요?
뒷자석에 앉는것과 조수석에 앉는것이 무슨 차이가 있냐니요?
상석의 차이가 있죠. 차 운전 잘 안하는 저도 아는...상식이라고까진 안하겠지만 매너입니다.
후배가 조수석 뒷자리에 앉은 건 운전기사 취급한거죠.
그리고 뒷자석은 상석 입니다. 상석 개념을 모른다면 무식한 겁니다.
생각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일반매너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매너 = 상식 입니다.
특이한 매너와 상식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조수석에 안타고 조수석 뒤에 타는것을 신경안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본인은 그런것을 따지지않고 행동하겠다는거지..
남이 그런다고 꼰데라고한다면 매우 특별하신 분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게 그렇게 불합리해보이세요?
그리고 또 인사 안하면 안한다고 뭐라고는 안하지만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맘대로하는것도 꼰대질인데
인간 관계의 기본이 인사인데 신입 사원이 인사를 안한다??
저라면 수습끝나면 그냥 내보냅니다.
저런 사람 오래 데리고 있어봐야 별 도움 안될겁니다.
진짜 별거 아닌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직장에서 다른 사람한테 웃으면서 인사 한번하는게 그사람한테 본인 이미지를 플러스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인데 말이죠.
설령 아침에 했는지 애매하면 그냥 한번 더 웃으면서 인사하면 됩니다.
돈 1원도 안들어요.
제가 회사 다니면서 저런 부하직원 만나면 하나도 안챙겨줄꺼 같네요.
눈앞에서 봐도 인사도 하나 없는 직원하고 무슨 일을 같이 하겠어요?
하고도 인사를 안받는다? 그럼 그때 저 후배가 문제지요 인사는 반기는거지 누군가 예를갖추고 위아래사람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를받고싶으면 먼저인사하면 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지가 사회생활 말아먹는 타입인데, 꼰대보다 더 안좋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개기겠다고 먼저 인사하실수도 있지 않느냐, 너 꼰대 아니냐 라고 이야기하는 애는 정상이 아닐걸요
젊은 애들 중에 꼰대 있습니다. 젊었을 때에도요.
아직도 술자리에서 술 강권하는 젊은 애들 넘쳐나더군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입니다. ㅋㅋㅋ
틀림을 지적하면 꼰대 아닙니다.
필요도 없는 '적응 못할거다 평가가 안좋을거다 승진 못할거다'
그걸 남이 신경쓰는게 오지랖이고 꼰대인거죠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자기 부하한텐 더한 꼰대일거다'라는 불필요한 가정까지......
실제로 평가가 나쁘든 어떠하든 그건 다 본인이 감수할 나중일인거죠
봐주고 신경쓰라고 글이 올라왔잖아요?
별게다 꼰대네요?
그런 논리면 본인이 맘에 안드는 댓글을 언급하시는건 꼰대가 아닌가요???
인간 관계를 개판치는 사람을 거르기 위한 장치입니다. 꼰대라고 지적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도 되죠. 대신 추천서는 알아서 해야 합니다.
만약 한국 취업 시장에 이런 제도가 도입된다면, 꼰대 꼰대라는 소리는 쏙 들어갈 겁니다.
첫 직장의 경우는 대학 지도교수나 고등학교 교장의 추천서가 필요하죠. 학교 선생님에게 함부러 못하겠죠?
맞아요... 이거 봐서 하는말인데요
저 유학 중 본 케이스가 대학원갈때도 교수님 추천서, 학교 활동 경력 봉사 등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물론 인간관계 못하고도 대학 졸업하는애들 많은데 제가 아는 (외국인)형은 인간관계가 썩 좋지 못하고 교수님이랑 말도 잘 안 섞고 그랬는데, 대학원갈때 추천서 써달라니까 써준다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었는데(보통 저렇게 대학 졸업하면 그냥 솔직히 대학원 이런건 끝이거든요)
갑자기 추천서 보내주기로한날 연락이오더니
나는 너가 내게 인사 한 번 연락 한 번 한것이 기억이 안나서, 내가 기억을 못하나싶얼 메일이나 주고받은 기록을 찾아봤는데도 널 찾을 수가 없던데, 이정도면 내가 너의 교수인지 아닌지도 모를정돈데 내가 널 해줘야하는 이유를 말해주겠니? 아니면 나는 못써준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 형이 나쁘거나한건 절대 아닌데 소심해서 인간관계를 못한건 자기 몫이였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누구에게 뭘 해주고 받는걸 떠나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당연히 필요한거고 의무는 아니지만 돌아오는간 자기 몫인거죠. 뭐 물질적인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관계중 하나인데말이죠.
저 글에서도보면 글에서처럼 굳이 찾아가서 인사좀하자라고 말할것도 없이 그냥 인간관계에서 그사람은 잘못된거라 알아서 도태될것같아요. 그냥 저런 사람은 무시하고 버려두는게... 굳이 찾아가서 어쩌니 할 가치도 없는것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꼰대.
요즘 추세인 것 같은데요...
나중에 자업자득으로 다 돌아가니 그냥 냅두면 됩니다.
가정교육을 잘못받았던지, 지능이 떨어지던지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
ㅉㅉ
굳이 누가먼저하는걸로 따지며 예의니 아니니 할것도 없지 않나요. 단 한번도 뭐 잘보인다 위아래 구분한다 이런거로 인사한다는 생각은...
인사에 대해 그렇게 깊고 큰 생각까지하는 ㅋㅋㅋㅋ 자체가 꼬인것같은데요.
그리고 예의로 보더라도 마주치고 인사 안 하는게 이상하고 예의없는것같아요.
하물며 친구끼리도 학교에서 인사 안 하고 쌩까면 정상아니지않나요?
그냥 처음 보고 인사 하고 오며가며 마주치면 눈웃음하고 헤어질때 인사 하고 이러면 아무문제없는거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한 제가 20대 꼰대... 인가요?
ㅜㅠ 그냥 요즘 너무 성별 나이로 막 다 가르려는것 같네요 이건 가를것도 없고 그냥 기본적인 요소인것같은데요...
아님 사회의 쓴맛을 뼈저리게 느낄것이고~~
보통 저런 사람 있으면 서로 무시하지 않나요?
처음에는 좀 아니지 않나 생각했고 말을 해줘야하나 고민도 했습니다만, 선배로서 업무이외의 것을 뭔가 일깨워줘야겠다 혹은 그 사람을 위해서 뭔가 가르쳐야겠다라는 생각이 꼰대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업무적으로 팀에 영향을 미치는것이면 얼마든지 알려주고 뭐라고하고 조언해 줄 수 있지만 인간성과 그 사람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그사람의 온전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인사 하는 문화가 어느정도 기본으로 인정되어 있고 그 문화에 종속되기 싫다면 뭐 그 사회에서 한명으로써 인정받지 못할 위험을 스스로 감수하는 것이겠죠.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인간적으로 싫어할 수 있어도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이후에 인사 안하는 거에 대한 불이익은 스스로 감당해야하는 몫이죠.
자기는 먼저 안한다'는 건데...
자기가 더 꼰대 아닌가요...
저럴땐 차라리 다른사람들 계속 볼때마다 인사해서 자기가 안한다는걸 창피하고 민망하게 알려줘야 잘못됬다는걸 알겁니다 (물론 끝까지 모를수도....)
인사를 안하는게 거슬리면 본인이 먼저 인사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안받아주면 그때 섭섭하다 말하면 되구요.
직무 이외의 영역에서 윗사람 아랫사람 나누고 당연히 인사를 먼저 받으려고 생각하는건 꼰대라고 봅니다.
인사라는건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관심을 표하는건데 상대가 내게 딱히 개인적 관심이 없다고 '예의'로 포장하여 꾸짖을 수 있는건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팀웍을 흐리거나 이로인한 업무적 문제가 생긴다면 다른 상황이겠구요..
부모님께 한 번도 못들어 봤나보군요.
요즘 가정교육이 너무도 경시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인생 혼자 살아야 되는 사람이네요..
협조를 받아야 원활한 이익을 얻을수 있는 구조이고요
결국 신입이 저러면 자기한테 불리한건데 멍청하네요
그냥 성격 좀 꼬인 애인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부터 인사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거였나요. 인사는 상화간의 예의 일뿐 어디에도 아랫사람이 "먼저"하는 거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아랫사람이 인사 안한다고 투덜 거리는 사람 중에 먼저 친근하게 인사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인사 잘하는거만큼 가성비 있는 신용도가 없는데...뭐 나중에 스스로 느끼겠지만.
남의 생각을 못 받아들이고 자기 주장만 하는게 꼰대 아니던가요.
저 사람이 꼰대인데 모르고 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