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한 '총장 자격' 유지 여부를 판가름할 교육부의 처분 결과가 다음 주중 공개될 예정으로 확인됐다. '허위 표창장'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조국 전 장관 부인)의 재판이 검찰의 부실한 공소장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 총장에 대한 교육부의 처분 결과가 주목된다. 최 총장은 정 교수의 '허위 표창장' 혐의를 검찰과 일부 언론에 증언한 핵심 인물이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최 총장과 동양대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였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동양대 재단이사회가 교육부에 보고한 임원취임 승인 서류에 후보자였던 최 총장의 학력이 제대로 기재되어 있었는지 등에 대한 것이다.
최 총장은 '학사 수료, 석사·박사 취득' 학력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관련기사 [최성해 학력 논란] 워싱턴침례대 "교육학 석·박사 과정 없었다" http://omn.kr/1kv6w, "최성해, 교육학 석·박사 학위 없었다"... 정부 공식 확인 http://omn.kr/1ldoc)
교육부는 이번 조사에서 동양대 재단 이사회의 총장 선임 관련 20여 년치 자료와 최 총장 허위 이력서 등의 문서를 확보해 집중 검토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료 분석 등의 조사만으로도 최 총장 관련 내용을 판단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를 추가로 벌일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동양대 이사회 등이 보고한 최 총장 이력서 등에 허위 학력이 기재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교육부에 보고된 동양대 임원 취임 승인 서류에 최 총장의 허위학력 내용이 기재된 것이 확인됐다면 '임원 승인 취소'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 최 총장과 동양대 이사회는 사문서 위조 또는 업무방해 혐의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최 총장에 대한 처분결과 결정을 위한 처분심의회를 지난 12일에 이어 13일 두 차례에 걸쳐 열었다. 이 심의회에서 처분 방향이 가닥을 잡음에 따라 교육부는 최 총장에 대한 처분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부 관계자는 "심의회를 다 마치긴 했지만, 처분 결과를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관계자도 "처분결과에 대한 확답은 어렵다"면서 말을 아꼈다.
교육부는 최 총장에 대한 처분 결과를 다음 주중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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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승인 취소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가즈아!!!!!!!!!!!!!!!!!!!!
ㅆㅂㅅㄲ
경북 영주 출신 이라는 것이 우병우때도 이렇게까지 쪽팔린적은 없었는데.... 하.
워싱턴 침례대학은 "해당 시기 교육학 석사와 교육학 박사 과정을 운영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X이버 인물 정보에는 아직도 저렇게 버젓이 나와 있네요.
쪽팔린줄 알아라... 제발
ㅋㅋㅋㅋ
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계기였던..
안할거에요.. 본인이 틀린건에 대해선 절대로 인정 안하고 입 안 열거든요... 그 본성 알고서 우스워졌습니다 이 인간..
안타깝게도 경성제대, 고령대 일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선택적이기에 그럴 일이 없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졸주제에 뭐가 그리 당당해서..가만히 있었으면 사기친거 안들키고 잘살았을텐데 지금쯤 나선거 엄청 후회하고 있겠네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안타깝습니다 하....
근데 마지막 움직사진은 영화같은데 누군지 궁금하군요
본인이 틀렸다는 걸 인정 못하고, 안 듣고, 안 보고, 차단하는 버릇은 어디 안가는구만..
교육자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는 인물이에요.
스스로 자격이 부족하다면 재단 이사장으로 물러앉아 총장을 내세워도 되는 것을
왜 총장 자리에 집착했을까요?
최성해 얘기만 듣고 정경심교수를 기소했죠.
이정도면 아빠 돈과 빽 믿고 일진놀이 하다가 짤렸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