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군님 이직 하기 전 회사가 평균연봉 8천이상되는 국가 사업하는 사기업이었는데 자녀있는 분들 중 1/5이 셋이상이었습니다. 뭐 일하던 부서만 그랬으니 정확한 통계는 될수 없지만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보니 출산에 대해서도 심적 여유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당장 한달 벌어 한달 먹고사는 저만 봐도 둘째 낳고 싶어도 돈 걱정에 망설여지니 말입니다.
IP 115.♡.87.53
12-13
2019-12-13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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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군님 개인적으로 느낄때는 3번 정확합니다. 주변에 사 자들어가는 전문직 직종 보면 보통 하나만 낳더군요. 부부 대기업 가정들도 그렇고... 저는 중소기업이라 둘 이지만요 ㅎㅎ
하우스 푸어 되어서 애를 안 낫지는 않을거에요.. 애 안 낳는집은 하우스 푸어될 만큼 무리해서 큰 집 가지도 않구요. 오히려 애 키우는 집들이 주거 크기랑 교육 맞춰서 이사하느라 하우스 푸어가 더 돼죠. 아이들을 나으면 그렇게 무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를 안 가지는 거죠.
제가 생각할 땐 언론도 문제예요.. 애키우는데 얼마든다.. 노년에 월 얼마씩 필요하다.. 이런걸 너무 과대포장해서 공포감을 조장하는거.. 정말 하면 안됩니다. 제 아내도 결혼전에 이미 집을 3채 가지고 있었는데도(두채는 싼집인데 한채는 7~8억 하는 집) 지금 노년 대비해야된다고 돈쓰는거 자꾸 터치해서 미치겠어요. 지금 모아놓은 돈과 연금이면 노년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안먹혀요.. 언론에서 맨날 이야기하는 월 몇백.. 이런것만 믿어요.
IP 119.♡.160.227
12-13
2019-12-13 1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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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다고 결혼하고 애낳는 출산률이 올라갈수가 있나요? ..
가브리엘
IP 223.♡.23.199
12-13
2019-12-1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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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25평 전세가 5억대에요 신혼부부중에 빚내서 집살수 있는사람 극소숩니다..
HeySiri
IP 121.♡.210.6
12-13
2019-12-13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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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맞벌이 부부 각각 2~3억 + 부모님 지원 2~4억 + ltv 40% 대출 이렇게 해서 (준)신축 구매하고 있는거죠..
IP 223.♡.22.244
12-13
2019-12-13 15: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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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번에서.. 어느정도 가진 돈이 없다면 대출로도 요즘엔 커버가 안되니 어쩔수없이 전세로 가게되네요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회원님123
IP 112.♡.146.89
12-13
2019-12-13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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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뒤늦게 낳는 집도 많은데 먼가 안 맞네요
FabulousTed
IP 27.♡.140.61
12-13
2019-12-13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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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으면 낳지말라고해도 낳을껄요... 70-80년대 이야기하면 할말없지만.. ㅎ
soundnfury2
IP 111.♡.3.202
12-13
2019-12-13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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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언론으로 분위기 조성하는 거 참 싫네요...
IP 116.♡.50.137
12-13
2019-12-13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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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봐서 저희 와이프가 절 닥달해서 절 환장하게 만듭니다........사람이 굶어죽으란 법은 없는데 자꾸 언론서 돈돈하니까...저희 와이프가 불안감에 취약한 사람이라...
이직 하기 전 회사가 평균연봉 8천이상되는 국가 사업하는 사기업이었는데
자녀있는 분들 중 1/5이 셋이상이었습니다. 뭐 일하던 부서만 그랬으니 정확한 통계는 될수 없지만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보니 출산에 대해서도 심적 여유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당장 한달 벌어 한달 먹고사는 저만 봐도 둘째 낳고 싶어도 돈 걱정에 망설여지니 말입니다.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제길!ㅋㅋㅋ
1. 회사. 2. 주식. 3. 부동삼임대주택사업자. 4. 뭘해야 될까 고민 중.. 일단 3번은 진행 중이고,,,
현재는 투잡이네요..
구혼부부는 엄청 좋은데 살겠어요.
저뉴스 점심시간에 실시간으로 봤는데
돈많을수록 낳는다 였던거 같은데;;;
짤에서도 SBS를 가려버리네.
애키우는데 얼마든다.. 노년에 월 얼마씩 필요하다.. 이런걸 너무 과대포장해서 공포감을 조장하는거.. 정말 하면 안됩니다.
제 아내도 결혼전에 이미 집을 3채 가지고 있었는데도(두채는 싼집인데 한채는 7~8억 하는 집) 지금 노년 대비해야된다고 돈쓰는거 자꾸 터치해서 미치겠어요. 지금 모아놓은 돈과 연금이면 노년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안먹혀요.. 언론에서 맨날 이야기하는 월 몇백.. 이런것만 믿어요.
운명을 알고 키우나요,
이게 터지면 80년대 버블, 2008 금융위기죠
이렇게 빚내서 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게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다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범위의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거죠..
심지어 저는 전세도 대출 받아 마련했는데요
지금은 거주할 집을 산다기 보다는 투기가 주목적이고, 거기에 거주할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서 위험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경기가 좋으면 문제될 게 없는데 아니잖아요?
일본 버블하고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미국 2008년도하고는 꽤 비슷해 보여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만해도 규제 풀리자마자 해운대 등 일부 지역 집값이 미쳐 날뛰어서
저도 몇년 후에 집을 사야하는 입장이다보니 걱정이 되서 적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