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 부모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심정이실꺼 같은데 말이죠. 대학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 상대적으로 낮은 네임밸류의 기계과 vs 상대적으로 높은 네임벨류의 산업공학과가 붙었는데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들은 다 예비네요. 한바퀴를 돌아야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꺼 같진 않고... 일단 내일까지 예치금을 넣어야 해서 둘이서 머리 맞대고 고민중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황금밸런스라서요 ㅎㅎ;;
하나만 고르라면 저라면 무조건 후자입니다
/Vollago
학교 졸업해서 특출난 능력 갖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 아래에는 좀 애매한것 같아서 가고싶은 학과가는거도 좋을것 같아요
급을 높이라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높은 대학일수록 친구들이 더 목표도 높고 꿈도 크더라고요...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의 사람들은 본인의 능력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야할까...
물론 개인의 역량이 중요하긴한데 이게 결코 무시할만한 요소가 아니더군요
아웃풋 없는 학교나와서 느끼는건데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좋은 네임밸류의 산업공학과 친구가 인서울 하위권 전자공학인 저를 부러워 했습니다
취업면에서요
혹은 산공에 통계학과 복수전공시키세요
설연고 아니면 네임밸류는 인서울이면 다 비슷하지 않나 생각돼요.. 진학 후 본인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사회에 나오면 할 수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Vollago
요즘 추세로는 산공이 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IT쪽에도 산공출신 많습니다.
복수 전공도 가능하고요. 산공에 컴공 복수전공하면 괜찮을 듯 하네요.
요새 핫한 DS(Data Science) 같은 것도 산공쪽이 유리할거고요.
/Vollago
취업은 넘사벽입니다
저희학교에서 입결이.가장 낮은과였는데 취업이 넘사입니다
근데 이 경우는 아주대 산공이 좋아보이네요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는 산공이 맞아보입니다
산공입니다.
무조건 산공입니다.
(나름 유명한 공대 전자과 졸업한 큰 공장 다니는 40대 엔지니어 관점)
/Vollago
당연히 아주대죠..
아직은 학교 네임밸류가 먼저인 느낌입니다 산공이 좋습니다 정 안되면 복수전공은 힘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