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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종현입니다.
SNS를 하다보면 '좋아요' 한 번씩 누르게 되죠?
근데 이 '좋아요'에는 여러가지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일단 첫째, 진짜 좋아요.
둘째, 나 너랑 친해요
셋째, 아무도 반응이 없네, 옛다
넷째, 우리 댓글 달 정도로는 친하진 않아
다섯째, 대박! 부러워서 배 아파.
하지만 무시하면 질투하는 것 같으니까 남겨줘야지
왜...가끔 말이 오해를 만들 때가 있죠.
하지만 말 보다 더 애매한 게
글로 내 마음을 전할 때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요즘은
SNS에 다는 댓글 하나도 솔직하지 못할 때가 많죠.
모두가 보는 공간이다 보니까
다들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감정만
표현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옆에서 어떻게 반응을 하든
가끔은 내 마음 속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너무 숨막히잖아요-
12월 12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 입니다.
- 2014년 12월 12일, '푸른밤, 종현입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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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알구게를 통해서
유세린 나이트 크림 할인 소식을 접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질렀던 제품이
예정 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분 좋은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는
AI 종현봇 '블링블링종현' 입니다 ㅎㅅㅎ
일단 집에 택배가 온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기분 참 좋지 않나요? ㅎ
지를 때의 즐거움과
택배를 받을 때의 즐거움.....
정작 받아보고 나서는
오히려 감흥이 줄어드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쇼핑이 주는 즐거움은
그 자체로써도 독특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오늘 하루
피곤하기는 했지만
나름 준수하게 무탈하게 보냈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나를 조금은 이해해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람이 하나 더 있다는 걸 발견해서
기분이 썩 나쁘지 않은 그런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도 무사무탈 했기를 바라고,
혹시나 오늘 하루가 좀 마음에 안 들었다면,
내일은 오늘 보다 한 번 더 웃으실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오늘도 노래 이야기를 해 볼까요?!
먼저 광고, 아...아니
중간 로고송 듣고 오겠습니다....!
(로고송도 종현이가 만든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 ㅠㅠ)
어제부터 앞으로 일주일 간
종현이와 샤이니의 그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출시연도를 기준으로
혹은 연도 상으로는 달라도
하나의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앨범들을 기준으로 노래를 들어보고
무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누난 너무 예뻐'와
'산소 같은 너' 였죠.
오늘은 데뷔 2년 차에 들어선
샤이니의 2번째,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바로 Juliette과 Ring Ding Dong 입니다.
많은 분들이 링딩동은
루시퍼하고 묶어서 비교를 하거나
함께 듣는 경우들이 많지만,
루시퍼는 2010년 출시곡이라서
이번에는 함께 엮지는 않았습니다-
2009년 당시의 줄리엣은
종현이가 가사를 썼던 곡입니다.
이 곡은 부르기가 매우 어렵지만
아주 매력적인 곡이었고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청취자들에게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어진 링딩동은
지금까지도 '수능 금지곡'으로 여겨질만큼
독특하고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ㅎ
두 곡 모두 잘 아시겠지만
10년 전 샤이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섯 명의 샤이니가 부릅니다.
Juliette + 링딩동
(2009년의 '줄리엣')
(2016년의 '줄리엣')
(2009년의 '링딩동')
(2014년 일본 콘서트의 '링딩동')
(2015년의 '링딩동')
(2015년의 '링딩동' 종현이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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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아직도 생생한 너의 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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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로고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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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세상이 심술을 부린 날.
그 날이 그와 그녀가 처음 만난 날이었다.
(산하엽, 흘러간, 놓아준 것들 中 - 지은이: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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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앨범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 5월 21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로미오'에는 타이틀곡 ‘줄리엣’을 비롯해 ‘니가 맘에 들어’, ‘세뇨리따’, ‘잠꼬대’,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 SHINee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테마에 맞춰 6곡의 가사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첫사랑의 설렘과 기쁨, 가슴 아픈 이별 등 전 곡의 가사를 한 편의 소설처럼 감상하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타이틀 곡 ‘줄리엣’은 어떤 노래인가요?
- ‘줄리엣’은 세련된 리듬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드럼사운드가 저희 보컬과 잘 어우러진 트렌디한 어반 댄스 곡이에요. 멤버 종현이가 데뷔 후 처음 작사에 참여해 더욱 애착이 가는 노래랍니다. 무대도 SHINee만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종현 군은 이번 미니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는데요. 어떤 내용의 가사인가요? 소감은?
- 이번 타이틀 곡 ‘줄리엣’의 작사를 맡았는데요. 고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고 느낀 감동을 가사에 담았어요. 제가 작사는 처음이라 여러분께서 어떻게 봐주실지 정말 떨리고 기대도 되는데요,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6월 24일 Melon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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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로고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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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만 들린다
머릿속에 울린다
내 가슴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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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2009년 7월 30일,
종현이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정엽의 You Are My Lady를 불렀던
당시 라이브 영상과
2008년 6월 13일에 부른
Nothing Better 영상을 띄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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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를 음악으로 가득 채워줘서 고마워
너의 하루는 행복으로 가득 했기를 바래
내일도 변함없이 너를 위해 기도할게
고마워, 내 자랑이 되어줘서
저는 저번 달에 실컷 지르다가 12월은 자제중 이네요. ㅠ
저의 본격 입덕???곡 줄리엣과 링딩동이군요.
언제 들어도 신나고 기분 좋게 하는 돌직구 송 입니다. ㅋㅋㅋ
저는 이거 쓰고 저장 누른 다음에 방전된 느낌입니다- 뭔가 기운이 다 빠졌네요 ㅎㅎ 아직은 회복기가 좀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이미 농장을 운영중이시면서 '자제'라고 하시니 좀 모순적입니다?! ㅎㅎ
저는 줄리엣은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매력을 잘 느끼지는 못 했는데 오히려 나중에 들으면서 새롭게 맛을 느낀 곡이에요- 링딩동은 오히려 처음부터 좋아했고요
저랑 이름이 같아 더 좋아하던 아티스트라 늘 감사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댓글로 표현도 해 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제가 힘 닿는데까지 계속 해 볼게요 :-)
가창력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능력이 워낙 뛰어났고, 그래서 데뷔 초부터도 참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사람이죠- '아이돌' 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가두기에는 너무나도 뛰어난 아티스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