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ndano님 저도 어렸을때 당시에 처음으로 밤을 새도록 해준 드라마입니다. 원래는 브라질 포르투갈어지만 라틴 스페인어로 더빙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를 SKY 슬라이드폰 DMB의 매우 작은 화면으로 보면서 처음으로 오후 10시를 넘겨서 잠자리에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불끄고 봐서 제 눈이 나빠지는데 큰 영향을 주기도 했죠; 이외에도 다른 텔레노벨라도 봤던것 같습니다. 2009년이었네요.
arand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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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9-12-12 2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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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SayDie님 스페인어 배우실 자격이 충분 하십니다. 라틴아메리카는 뗼레노벨라 그텐션 그대로 항상 가지고 갑니다 꼭 배우세요
@arandano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축구는 관심이 적지만 브라질이 자랑스러워하는 레이싱 선수인 아일톤 세나도 좋아하고 남미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캐나다를 생각하고 있지만 스페인어나 포르투갈 어도 배우고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and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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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9-12-12 2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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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SayDie님 캐나다를 생각하시면 스페인어를 배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라틴계 웨이트리스한테 스페인어로 주문을 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진짜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and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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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9-12-12 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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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님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와 말이 일치하는게 굉장히 큰 요소입니다 저는 마음이 여려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and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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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9-12-12 22:39:47
·
@felix_k님 제가 좀 일이 생기고 월급도둑을 할수 있을 그럴때가 되면 다시 하고싶습니다. 한국와서 공부하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다시 또 글이 쓰고 싶습니다.
willson
IP 211.♡.69.177
12-12
2019-12-12 2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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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에서 여행차 한동안 있었는데 진짜 다 좋았어요. 일단 하늘부터 다르고. 구름도 손에 잡힐듯 가깝고. 그래서 5년이면 스페인어는 잘하시나요?dele 보셨나요?
arandano
IP 211.♡.46.55
12-12
2019-12-12 2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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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on님 델레 따는것도 생각했는데 저는 여태까지 저보다 스페인어로 잘 소통하는 한국사람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스테리하게 남겨두고싶습니다. (사실 델레 딸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였습니다)
yuncy123
IP 124.♡.90.14
12-12
2019-12-12 2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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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셔야하실 나이가 돼서 한국으로 돌아오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걸려서 여쭤봅니다 저도 내년에 미국으로 나가 공부할 계획이 있는데, 향후 미국에 정착하면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할지 걱정이 많습니다..더군다나 제가 외동이기도 합니다 혹시, 대략적인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부모님 의견은 어떠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arandano
IP 211.♡.46.55
12-12
2019-12-12 22:37:56
·
@가야도로님 저는 20후반에 나가서 30 중반에 들어왔습니다. 가족들이랑 본딩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한테 제 부모님은 제가 살고 죽는것보다 더 중요한 존재십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걱정하셨지만(오억만리 떨어진 위치 + 치안)내색 안하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았던 연봉이 7만불정도 되었는데 지금 한국와서 반토막 조금 넘는 연봉이면 괜찮다 식으로 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부모님이 혹시 위독이라도 하시면 제가 숨끊어지시기 전에 라틴에서 한국으로 올수있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행복하게 사는 노인들을 보고 아직까지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이 아쉬웠고, 제 안위보다는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부모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반토막난 연봉이라도 부모님이 자식얼굴 보고 어디가서 자랑하시는게 보고싶었습니다.
힘든결정 하셨네요. 별거 없지만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시면 대답해드릴수 있는건 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쪽 많이 위험한가요? 가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뉴스에서 많이 위험하다 이런 얘기만 듣고 쫄려서 안갔는데 살짝 후회되서요 ㅠㅠ
arandano
IP 211.♡.46.55
12-12
2019-12-12 23:26:04
·
@ms200님 지금은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태가 워낙 안좋다고 떠들어대다보니까 근데 사실 거기사는 사람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겁 실제계시는분이랑 말씀하시는게 더 낫겠죠. 특히 베네수엘라는 요근처에 엄청나게 많이 변했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베네수엘라 안좋아진 이후로 미국 라틴아메리카 해서 엄청나게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듀키리
IP 118.♡.183.236
12-13
2019-12-13 0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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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 vs 탱고 ?
ssunshine
IP 211.♡.136.18
12-13
2019-12-13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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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 훔치고 갑니다. 한국에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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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BTS가 절대적이고 좀더 잘 아는 친구들은 엑소 슈주 인기 많습니다.
이래저래 걸뱅이처럼 다 다녔습니다.
그정도로 거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1. 키크고
2. 얼굴 하얗고
그러면 좋아합니다.
의외로 생김새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사다녔습니다 더 많은 질문은;
강도를 할려면 총이 필요한데 대낮에 한복판에서 강도를 할수가 없습니다.
브라질쪽에서 인기 많다고 하지 않나요?
제가 있었던데는 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거기도 경찰이 무섭습니다.
아무떄나 막 쏘는건 아니고 쏴야할때 쏩니다.
근데 그럴때 일반인이 옆에있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카페인 알약 먹을정도로 커피 맛을 모르지만
그래도 가끔씩 한국 커피먹으면 그쪽 커피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은 합니다.
나라마다 좀 르지만 로컬 고기로 따지면 평균 킬로에 한 만원 좀 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위의 가격이 비슷합니다.
선호부위는 있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저는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자친구들이 먹고싶어해서 몇번 먹었습니다.
맛있는거 많아요 김치 안먹어도.
/Vollago
todos lugares?
어느 나라를 가도 나쁜 한국사람들은 있습니다.
부모님 계셔서요.
연재를 하다 만것이 있습니다.
자기 계발도 있고 부모님 모셔야될 나이가 되어서요
이쁘고 귀여운건 맛도 있습니다.
아란다노 하면 a4용지로 10페이지도 넘게 말할거리가 있습니다.
아르헨띠나 계신것 같은데 저도 거기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포르투갈어는 잘못해서 깊은 대화는 못나눳?지만 브라질 언니들은 저도 좋아합니다.
한국 막장드라마의 시조라고 할수 있지요
그냥 하는 말이아니라 진짜 재미있습니다.
2009년이었네요.
스페인어 배우실 자격이 충분 하십니다.
라틴아메리카는 뗼레노벨라 그텐션 그대로 항상 가지고 갑니다
꼭 배우세요
지금은 캐나다를 생각하고 있지만 스페인어나 포르투갈 어도 배우고 싶습니다!
캐나다를 생각하시면 스페인어를 배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라틴계 웨이트리스한테 스페인어로 주문을 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진짜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와 말이 일치하는게 굉장히 큰 요소입니다 저는 마음이 여려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제가 좀 일이 생기고 월급도둑을 할수 있을 그럴때가 되면 다시 하고싶습니다.
한국와서 공부하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다시 또 글이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5년이면 스페인어는 잘하시나요?dele 보셨나요?
델레 따는것도 생각했는데 저는 여태까지 저보다 스페인어로 잘 소통하는 한국사람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스테리하게 남겨두고싶습니다.
(사실 델레 딸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내년에 미국으로 나가 공부할 계획이 있는데, 향후 미국에 정착하면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할지 걱정이 많습니다..더군다나 제가 외동이기도 합니다
혹시, 대략적인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부모님 의견은 어떠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저는 20후반에 나가서 30 중반에 들어왔습니다.
가족들이랑 본딩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한테 제 부모님은 제가 살고 죽는것보다 더 중요한 존재십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걱정하셨지만(오억만리 떨어진 위치 + 치안)내색 안하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았던 연봉이 7만불정도 되었는데 지금 한국와서 반토막 조금 넘는 연봉이면 괜찮다 식으로 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부모님이 혹시 위독이라도 하시면 제가 숨끊어지시기 전에 라틴에서 한국으로 올수있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행복하게 사는 노인들을 보고 아직까지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이 아쉬웠고, 제 안위보다는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부모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반토막난 연봉이라도 부모님이 자식얼굴 보고 어디가서 자랑하시는게 보고싶었습니다.
힘든결정 하셨네요. 별거 없지만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시면 대답해드릴수 있는건 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배려와 염려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쪽지 남겨놨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태가 워낙 안좋다고 떠들어대다보니까
근데 사실 거기사는 사람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겁 실제계시는분이랑 말씀하시는게 더 낫겠죠.
특히 베네수엘라는 요근처에 엄청나게 많이 변했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베네수엘라 안좋아진 이후로 미국 라틴아메리카 해서 엄청나게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