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항 화장실가니까 그냥 푸세식처럼 쪼그려 싸는 변기가 씽크대 재질로 발판까지 만들어져 있고
저 호스달린 비데?만 덩그러니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쓰려고 생각하니 하의를 다 벗어야 할 것 같아서
쓰질 못하겠더라구요.
쌍가위
IP 14.♡.30.214
12-12
2019-12-12 2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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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있는 데 많습니다.
IP 211.♡.135.238
12-12
2019-12-12 2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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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입니다
타이거밥
IP 61.♡.25.71
12-12
2019-12-12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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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가 2가지 종류나 있네요... ㅋㅋㅋ
가브리엘
IP 223.♡.216.109
12-12
2019-12-12 2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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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데는 항문이 아니고 여성 질 쪽 세정용이었어요 물론 뭐 항문쪽 쓰려면 쓸 수야 있지만.. 각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된 비데도 비데기능과 세정 기능이 구분되어 있고 작동 각도가 다른 이유가 그거에요
우리나라에 비데문화가 없다가 일본에서 개량한 전자식 비데가 바로 들어와서 익숙치 않은거죠
땡구아빠
IP 121.♡.150.230
12-12
2019-12-12 2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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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통 달려있는데 방향이 바뀌었네요. 그래야 왼손으로 비누칠을 해서 닦죠. ㅋㅋ
mystranger
IP 223.♡.188.196
12-12
2019-12-12 2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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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전 비데보다 낫던데요. 동남아도 저거 씁니다.
마이보리
IP 121.♡.166.80
12-13
2019-12-13 0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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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나그네님 혹시 인도네이사였나요? 댓글을 종합해보면 이슬람권 이 영향이 좀있는거 같은데요.
my10043841
IP 221.♡.229.206
12-13
2019-12-13 0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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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리님 종교랑은 별 관련이 없는거같네요
마리놈
IP 223.♡.173.47
12-13
2019-12-13 0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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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큰방 화장실에 있어요. 물이 10-20cm 정도 전방으로 나오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구조에요. 옆에 수건도 있는데 손으로? 으흠
IP 182.♡.124.4
12-13
2019-12-13 0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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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로 닦다가 뚤려서(혹은 실수로) 손가락이랑 응꼬랑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는데, 그 손을 휴지로만 열심히 깨끗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상태가 바로 휴지로 나름 열심히 처리한 대부분의 응꼬 상태 일껍니다. 물로 씻는게 훨 깨끗하죠.
사용하는 방법은 출수구를 샤워기와 반대로 생각하고 뒤집에서 잡고, 다리 사이로 집어넣은 다음 레버를 조금식 당기면서 수압을 조절해서 잘 쏘시면 됩니다. 비데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IP 112.♡.209.172
12-13
2019-12-13 02:56:43
·
비데보다 낫더라구요
우리다함께
IP 39.♡.48.33
12-13
2019-12-13 03:27:23
·
최고의 비데는 샤워기다. -유세윤-
kickflip
IP 122.♡.132.153
12-13
2019-12-13 03:30:18
·
벽에 달린 수전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저건 비데 아닙니다ㅡㅡ; 변기를 청소할 때 쓰는 고압수전입니다. 저거 잘못 쓰면 고압에 항문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써보셨네요.. 왼쪽이 비데구요.. 우리나라에도 예전엔 저런 비데가 설치된 호텔이나 고급아파트가 있었죠.. 워커힐아파트..
IP 119.♡.152.206
12-13
2019-12-13 0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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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다 있었던걸로 봐서 동남아에서는 일반적인듯요. 더운 나라여서인지 온수필요없고 전기안써도 되고 한두번만 해보면 요령이 터득되서 편리합니다. 수압도 그게 막 강한것도 아니고 트리거링만큼 조절됩니다.
Stifler
IP 116.♡.238.12
12-13
2019-12-13 0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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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토 브라스 감독의 영화 몇 편에 저 왼쪽 비데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돌아갈래
IP 14.♡.237.161
12-13
2019-12-13 0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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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도에 출장중인데 어딜가도 저거 다있습니다 현지인들 가는 식당 화장실가면 변기커버에 똥물 다튀어있고 바닥 젖어있는걸로보면 화장실이용하기 겁납니다
독일 프랑스 등 중부유럽 이상은 드문것 같구요. 스페인 거의 다있고 이탈리아도 좀 있는것같아요
미국도 가정집 방문 꽤 해봤고, 호텔, 인 다양하게 가봤지만 있는 곳 한 곳도 못봤습니다. ^^
아. 제가 본것들은 3성급이상 호텔 얘기였습니다. 일반 가정집은 모르겠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q=%EC%9D%B4%ED%83%88%EB%A6%AC%EC%95%84+%EB%B9%84%EB%8D%B0&client=safari&hl=en-kr&prmd=ivn&sxsrf=ACYBGNTVAoSW-wwBHkp8zq8s_pA_UJksIQ:1576154071591&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8n7G8j7DmAhXIMN4KHYysDkgQ_AUoAXoECA8QAQ&biw=375&bih=635&dpr=3
/Vollago
전자식 비데만 있으면 한일식까지 다 들어가는건데...
불길한 왼손,,
앉아서 세수해야 하나..
저 호스달린 비데?만 덩그러니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쓰려고 생각하니 하의를 다 벗어야 할 것 같아서
쓰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된 비데도 비데기능과 세정 기능이 구분되어 있고 작동 각도가 다른 이유가 그거에요
우리나라에 비데문화가 없다가 일본에서 개량한 전자식 비데가 바로 들어와서 익숙치 않은거죠
그래야 왼손으로 비누칠을 해서 닦죠. ㅋㅋ
혹시 인도네이사였나요? 댓글을 종합해보면 이슬람권 이 영향이 좀있는거 같은데요.
물이 10-20cm 정도 전방으로 나오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구조에요. 옆에 수건도 있는데 손으로? 으흠
그 손을 휴지로만 열심히 깨끗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상태가 바로 휴지로 나름 열심히 처리한 대부분의 응꼬 상태 일껍니다.
물로 씻는게 훨 깨끗하죠.
사용하는 방법은 출수구를 샤워기와 반대로 생각하고 뒤집에서 잡고, 다리 사이로 집어넣은 다음 레버를 조금식 당기면서 수압을 조절해서 잘 쏘시면 됩니다.
비데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변기를 청소할 때 쓰는 고압수전입니다. 저거 잘못 쓰면 고압에 항문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써보셨네요..
왼쪽이 비데구요.. 우리나라에도 예전엔 저런 비데가 설치된 호텔이나 고급아파트가 있었죠.. 워커힐아파트..
더운 나라여서인지 온수필요없고 전기안써도 되고 한두번만 해보면 요령이 터득되서 편리합니다. 수압도 그게 막 강한것도 아니고 트리거링만큼 조절됩니다.
현지인들 가는 식당 화장실가면 변기커버에 똥물 다튀어있고
바닥 젖어있는걸로보면 화장실이용하기 겁납니다
그럼 담부턴 물로 닦게 될겁니다.
저희집은 샤워기줄 3미터짜리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