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 달 전 베스킨라빈스 모델
어린 여아 성상품화 논란...
그분들 분노
2..
아이 엄마가 인스타에서 아이가 힘들어 하니
가만 있으라고 호소
그러나 결국 베라에서 사과문 올리고 광고 내림
3.
어린 여아 커리어에 흠집
그분들 낭낭히 1승
그리고 이번 보니하니 논란
채연이 폭행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그분들 눈에는
안보임.
4.
평소에 보니하니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왜 이러냐고 어이없어 함
5.
결국 제작 중단
남녀 커리어 망침
그분들 또 낭낭히 1승
왜 실드치냐고 일1베충으로 누명까지 받았네요..참나 ㅋㅋㅋㅋ
그때 무릎한번 꿇려놓고는 몇년째 기세가 등등하네요
하긴.. 말같지도 않은걸로 트집잡아서 성 비위 관련 마크 한번 찍으면 위에서 알아서들 죽여주니
손가락 놀리면 인생 실전 경험한다는 걸 좀 깨우쳐야 할텐데..
그럼 연예인이 자기가 추행당했다고 말하겠냐고 댓글여론 막 달렸는데
실제론 진짜 안닿았던걸로
같이 악플 달던 애들..
페미가 그랬어 라고.. 자기들은 악플 안단척..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사상은 악이 아니라 정의다.
악에는 죄책감이 따라오지만 정의에는 그게 없다.
적절한 제어수단이 없다.
다들 정의만 있다면 상대방이 재기불능이 될 때까지 철저히 몰아붙여도 무슨 상처를 입혀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빗나간 정의는 매우 위험하다.
그 광고는 잘 못된 거 맞죠...그 아이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방송으로 나오는거잖아요 젠더 감수성 문제가 아니에요 애 한테 립스틱 바르고 그리고 입술 클로즈업하고... 그게 광고에 도움이 되나요. 제가 베라 관계자여도 당장 내리자고 하죠
애들 피부에도 무지 안좋다던데
그리고 인지하시는지 모르시겠지만 세계적인 아동포르노 사이트 주 이용자가 한국인 이랍니다. 미국은 소지만 해도 엄벌인데 우리나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그치고 있지요.
베스킨광고에 사람들이 뭐라한건 그아이의 커리어를 망치자가 아니라 어린애가 과도한컨셉으로 티비에 나오는걸 다른아이들이 따라할까봐 걱정한겁니다.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쉬운 예로 작성자님의 논리대로라면 미성년자인 배우나 아이돌은 무조건 맨 얼굴을 내놔야 하는 겁니까?
아동포르노를 보는 인간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실제로 아동성폭력 사건에서 미성년자에게 화장을하고 저지른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좀더 그런위험에서 보호하자는 취지였는데 그게 못마땅 하시다면야 뭐 제가 드릴말씀은 없지요. 제아이도 아닌데 말이죠.
애들보고 그런 맘을 먹는놈들을 사회에서 격리해야지 애들이 어른 따라하는 거 가지고 뭐라할 수는 없죠.
그런데 "어린아이 화장=소아성애자 타킷"라는 논리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죠. 술 취한 여성이 성폭력을 당했다고 칩시다. 그럼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여성들은 술을 먹으면 안됩니까?
성폭력을 저지른 새x들을 조져야지.
위의 CF는 어린아이와 부모님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거고 CF당시에도 부모님 참관하에 이루어진 건데
뭐만하면 성상품화다 뭐만하면 아동포르노니 잘못된거다. 이런 논리는 무척 위험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여성들을 억압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맥락에서 화장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진지하게, 온세상 탈꾸밈운동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렇게 두더지 잡기 하듯이 맘에 안들면 뿅망치로 때리는 수준으로 정화가 될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소아성애가 없어질까요?)
그런사람들은 동물적인 본능을 더 따른다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할수없는일을 저지르니까요
그런 사람들 앞에 애들을 분칠까지 해서 내보일 필요가 굳이 있나요?
전 그러는게 황소앞에서 붉은깃발을 펄럭이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아성애자들을 다 피할수는 없겠죠 그렇다고 조심하지않는건 이유가 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미성년자를 ‘년’이라 부른 건 어떤 설명으로도 실드가 불가능하죠
'년' 발언은 박동근입니다
폭행시비 있는 위 최영수와는 별개건이고.. 이 글도 최영수건에 대한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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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은 남자 아이돌 보면 성적으로 막 느끼고 그러나요? ㅡㅡ;;;
정말이지 한 아이의 꿈과 노력을 어떻게 저렇게 무참히 찢어놓을 수가 있나요??
Ella양의 어머니가 위에 말했듯이,
hate speech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hate speech를 피하기 위해서 이젠 남자 모델만 써야 하는건가요?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보니하니는 폭행 장면은 오해이고
리스테린으로 소독한x라는 발언이 문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코미디 채널도 아니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EBS 영상이라는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인가요
하니역하신 여중생한테 리스테린소독한년이라고 하질않나, 때리는 영상만봐도 그 30대 개그맨이 정말 화가나서 씩씩대는걸 보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계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단지 하니역을 하신 분이 당장 쌓지 못할 커리어의 문제보단 그딴 대우받으며 계속 하니역을 이어받아나갈 아이들의 문제가 훨씬 중대하다고 봅니다.
당사자가 미성년자라면, 당사자가 괜찮다고 문제되는 상황을 덮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미성년자는 아직 판단능력이 부족할 뿐더러, 부당한 대우를 계속 받다보면 당연하지 않은 일을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사람이 이렇게 여러사람의 관심이 끌리게되면 당황해서 일단 괜찮다하는 경우가 많아요..하물며 성인도 그런데요..
영상한번보시고 판단해보셨으면 하네요.. 과연 30대가 10대와 친하니까 욕하며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