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흔한일 같은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면접본지 이주만에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딴데 입사했다고 하니까 한숨을 푹쉬며 저보고 어디 붙었냐고 질문같잖은 질문을....-.-;;
CHILD
IP 58.♡.18.200
12-12
2019-12-12 2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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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기엔 문제가 있죠 잘못된건 고쳐야 됩니다 중소기업 이미지가 안좋은건 기본적인게 안돼서 그런 부분들도 있다고 봐요.
scramble
IP 49.♡.197.164
12-12
2019-12-12 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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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사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저렇게 다짜고짜 들이대는 정도라면, 회사 운영이 얼마나 개판으로 돌아가는 회사인지... ㅋㅋ
페르세우스베타
IP 112.♡.38.249
12-12
2019-12-12 2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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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암 크리에이터 네요 ....
쟘스
IP 27.♡.221.118
12-13
2019-12-13 0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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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와 조금 다르게, 연봉이 제 기준과 안맞아서 결국 안들어 갔던 곳에서 1주일인가? 뒤에 연락이 오더니 맞춰줄테니까 출근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취직했고 첫 출근 전 놀러다니고 있다고 했더니 어디 취직했냐고, 연봉얼마냐고 맞춰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어이가 없어서... 느낌 쎄~해서 당연히 안간다고 했습니다. 이미 취직했다는데 부를 거면 돈이라도 쎄게 부르던가 ㅎㅎ 맞춰주기만 할거면 왜 바꾸나요 이미 그냥 가기로 한 곳 가도 마찬가지인데 ㅎㅎ 여튼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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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문자한 시간.. 야근중? ㅎㄷㄷ
지원자 눈치가 빠르네요. ㅎ
다짜고짜 묻는거 하며 , 제 번호 지웠냐고 하는거 하며;;;;;;;;;;인담이 노답이네요
처음에 짤을 제대로 안보고 오해했는데 누가봐도 인담 문제네요
언제 먼접보셧던 모 업체 인사담당자 누구누구입니다.
늦은밤 연락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이 말부터 해야 정상이죠.
근데 잘 지키는 회사도 꽤 많습니다.
대기업이 더 안 지키는 경우도 왕왕 있었구요.
중소기업이 아니라 가끔 회사들 특히 인사, 노무계약 담당자들이 안일하게 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이 일 안하는게 제일 좋아요
문자로 합격, 불합격 통보도 아니고 면접 보러 오라는 걸 저런식으로 문자를 보낸다구요?
구라겠죠 설마... =_=
번호 모르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누가 저걸 문자로 대화를 할것이며, 담당자 전화번호를 직접 알려줬다?
저녁에 늦게 저렇게 문자보내는것도 예의는 아니지만....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라는 말에 많은 생각이 납니다. ...
신입사원, 경력자 귀해서 들어오자마자 애지중지 해주는데 쫌만 맘에 안들면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 간들 잘 버틸거 같지도 않아요...
왜 번호를 저장해둬야 하냐 ㅋㅋ 저녁 8시에 전화하는 개매너 주제에
안팔아 ㅋㅋㅋ
공고 올리고 면접을 10명 정도 봤다고 치면
내부에서 뭘 하든 1명을 뽑을텐데
그 1명한테 연락하고, 나머지 불합격자한테 연락을 한다고 약속을 했으면 불합격했다고 연락 주고,
그냥 위 본문처럼 xx시까지 연락 없으면 아쉽게 기회가 안닿았다고 생각해줘라~ 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데
그 뒤에 합격자한테 연락했더니 출근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출근했다 본문 내용처럼 도망갈 수도 있죠.
합격했다고 출근하라고 했는데 다른 회사 출근중이라거나 그냥 안간다거나
알겠다고 출근하겠다고 해놓고 출근 안하거나
그런 비율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30~40% 정도 됩니다.
그럼 불합격자중에서 그 다음순번으로 괜찮았던 사람한테 연락하던가,
아니면 공고 새로 내고 다시 뽑든가 해야죠.
뭐 중소기업이 옳다~ 이런게 아니라
저런일은 비일 비재합니다.
물론 번호 지웠냐는둥 그런건 사족이니 의미없는 얘기고,
내부적으로 시스템이 개판이라 직원이 하루 출근하고 도망갔다면야 그 기업 내부 문제인거구요.
그냥 본문에 나온 현상 자체는 일반적입니다.
대기업이나 다들 출근하고 싶어서 목매지,
중소기업이나 소기업들은 오히려 구인이 엄청 힘듭니다.
항상 전화만 하다가
이번엔 시간이 늦어시 문자한 듯
정말 문자라면 회사도 아니네요.
저건 그래도 존대말로 끝난거니까 좀 낫고..
자기 무시하냐면서 전화로 욕하는곳도 있는데 ㅋㅋㅋ
구직자 역시 채용을 수락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텐데...
일하다 보면,
"내가 너 일할 기회 주고 돈 벌어주는 거다"
라는 저세상 마인드가 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누구는 그냥 거저 돈만 받아가는 거 마냥 ㅎㅎㅎ
회사 운영이 얼마나 개판으로 돌아가는 회사인지... ㅋㅋ
연봉이 제 기준과 안맞아서 결국 안들어 갔던 곳에서
1주일인가? 뒤에 연락이 오더니 맞춰줄테니까 출근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취직했고 첫 출근 전 놀러다니고 있다고 했더니
어디 취직했냐고, 연봉얼마냐고 맞춰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어이가 없어서... 느낌 쎄~해서 당연히 안간다고 했습니다.
이미 취직했다는데 부를 거면 돈이라도 쎄게 부르던가 ㅎㅎ
맞춰주기만 할거면 왜 바꾸나요 이미 그냥 가기로 한 곳 가도 마찬가지인데 ㅎㅎ
여튼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