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댓글 웬만해선 잘 안 다는데 저 아이가 도대체 뭘 잘못한거죠? 횡단보도 3M 근처에 있고 손을 들어 의사표시 확실히 했고, 더군다나 시야가 제한되거나 차가 한참 속도를 내는 곳에서 저런 행동을 한게 아니에요. 거기다가 횡단보도 바로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죠. 무개념한 운전자들이 자기 갈길 바쁘다고 그냥 들이밀고 있는겁니다. 와...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무조건 차가 양보를 하는게 당연한 위치인겁니다, 저기는.
@님 그러니까 주의하라고 횡단보도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과속방지턱이 그냥 "호우"하고 장애물 넘는 짜릿함 느끼라고 두는 게 아니라, 전방에 언제든지 사람이 보행할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로 두는건데요. 저 움짤에서 나왔다시피 저 택시는 그 횡단보도앞 과속방지턱의 의미를 완전 무시하는 행위를 한거죠.
@님 애가 인도가 아닌 다른쪽에서 온 것도 맞는 거 같긴한데 모든 건 둘째치고 횡단보도가 있고 사람이 지나가려는 모션을 취하면 기본적으로 차가 정지하는게 먼저입니다. 괜히 횡단보도 사고나면 중과실에 들어가는게 아니에요. 거기다가 신호등도 없으면 더 차가 멈출 생각을 해야죠.
MarshmellO
IP 211.♡.96.51
12-12
2019-12-12 13:09:20
·
@님 횡단보도가 아니더라도 차는 보행자를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저런상황에선 아이는 문제없고 오히려 횡단보도앞에서 먼저 멈춰야하는데 그냥 지나간 택시가 문제입니다...
답설야
IP 221.♡.69.46
12-12
2019-12-12 13:11:19
·
@님 운전면허 시험 다시 보셔야겠습니다.
qsxs
IP 220.♡.47.2
12-12
2019-12-12 13:36:01
·
@님 아무리봐도 초등학생이고, 스쿨존으로 보이는 지역에서, 횡단보도를 손들고 지나가는데..
이게 문제가 되보이면...운전중이시라면 바로 면허 반납 하시고 뚜벅이로 사시는게 인류 평화를 위해 좋을것 같네요.
나참 성인 잣대는 성인한테 들이밀어야지...어린애한테 그걸 들이밀고 나자빠진건지 진짜.
저기서 정신병자 소리 들어야 되는건, 사람이 있는데도 개썅 마이웨이로 지나가는 버스랑 택시, 좀더 넓게 보면 사실 멈춰줄 맘 없었지만 자전거가 틀어막으니 어쩔수 없이 선 스타렉스죠...
@question_answer님 화면에 나오지도 않은 것으로 추정을 해서..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겠네요.. 하지만.. 분명한 건 화면에 보이는 차량들이 위법행위를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①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2.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일시정지할 것 가.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도로를 횡단할 때, 어린이가 도로에서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또는 어린이가 도로에서 놀이를 할 때 등 어린이에 대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2
2019-12-12 14:52:39
·
@유기오님 당연한건데 누가 잘못했을까를 따지면 중요합니다. 부모가 내려준거면 끔찍한거죠.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2
2019-12-12 14:53:21
·
@Vroooooooom님 맞습니다. ^^
유기오
IP 125.♡.211.10
12-12
2019-12-12 14:57:52
·
@question_answer님 제 말은 저 영상만 보고 어떤 식으로 아이가 진입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는데 추정하는게 문제라는거고 지금 저 상황만 보면 도로 위 그것도 횡단보도에서 뭐가 있든없든 무조건 진행하는 차량이 문제라는겁니다. 영상 어디에 애가 내리는 장면이 나와있습니까? 앞상황 말하시는게 다 추측이잖아요. 아니면 뜬금없이 욕먹은 부모는 뭔 죄입니까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2
2019-12-12 15:06:49
·
@유기오님 운전자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운전자 잘못했죠.
학생 걷는방향을보면 충분히 추측할만하죠. 생각을 해보세요. 인도에서부터 걸었다면 저방향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 차에서 내려 걷는다면 딱 저상황이 나옵니다. 그것도 왼쪽차문 열어서 내리면 딱 저런 방향으로 걷습니다. 보통 남의차타면 도로에서 왼쪽문 열고 못내리죠. 자기집 차니까 왼쪽문 열고 나와서 도로 횡단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유기오
IP 125.♡.211.10
12-12
2019-12-12 15:12:58
·
@question_answer님 그러니까 그 모든게 상상일 뿐 사실로 밝혀진게 없잖아요. 저 상황에 대해서 바라보려면 저 상황만 보고 판단해야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죠. 저 택시도 승객이 죽어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빨리 달렸을지 어떨게 알아요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2
2019-12-12 15:32:37
·
@유기오님 저 상황만 보고 판단해도 아이가 걷는 방향이 이상하잖아요???? 차한테 밀려서 저렇게 갈수도 없는 방향이구요.
rhrbqja88
IP 123.♡.56.78
12-12
2019-12-12 16:06:10
·
@깡도리님 제가 하려던말입니다
풍덩길동
IP 182.♡.73.123
12-12
2019-12-12 18:36:00
·
@question_answer님 그럼저 상황에서 애를 쳐도 되는 상황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요??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3
2019-12-13 00:34:52
·
@풍덩길동님 누가 애를 쳐도 된다고 그랬나요??? 아이도 교육을 잘못받았는지, 생각이없는지, 부모가 잘못가르쳤는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joony님 전혀 아니구요 횡단보도 아니라도 아이가 건너려고 하면 멈춰서 보내야 합니다 밑에 댓글 참고하세요
그리고 스쿨존 안들어가는걸 추천 드릴게요
IP 110.♡.210.57
12-12
2019-12-12 13:17:10
·
@joony님 자전거는 잘 보면 자건거 횡단도로가 있는데 차 피해 횡단보도로 간걸로 보입니다
kim2kjy
IP 1.♡.152.214
12-12
2019-12-12 13:17:34
·
@joony님 3미터가 문제가 아니라 도로에 사람이 횡단을 하고 있으면 차량은 우선 멈춰야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로암
IP 124.♡.197.152
12-12
2019-12-12 13:21:06
·
joony님// ?? 3미터가 중요한게 아니라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더더욱 보행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게 요지입니다.
kim2kjy
IP 1.♡.152.214
12-12
2019-12-12 13:24:11
·
@joony님 물론 횡단보도로 다니라고 교육을 해야되지만.. 교육 받은데로 하는 어른도 얼마나 될까요.. 어린입니다. 너무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나 자재력을 기대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저런 어린 아이들이 보호자 없이 혼자 다니는 것도 문제고.. 그렇게 키울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도 문제죠..
사로암
IP 124.♡.197.152
12-12
2019-12-12 13:24:52
·
joony님// 무단횡단이라뇨 다시말씀드리지만 저곳은 횡단보도 주변입니다.
question_answer
IP 14.♡.183.243
12-12
2019-12-12 14:44:57
·
@사로암님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IP 72.♡.226.59
12-12
2019-12-12 13:11:10
·
댓글 보니 왜 스쿨존 법 결사로 욕하는지 알거같네요 ㄷㄷㄷ
답설야
IP 221.♡.69.46
12-12
2019-12-12 13:12:14
·
@님 그러게 말입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다들 어떻게 통과하셨나 모르겠습니다.
428
IP 58.♡.71.115
12-12
2019-12-12 14:28:20
·
@님 이거였네요 와....사람들 수준 진짜....
nanaxe456
IP 58.♡.163.191
12-12
2019-12-12 13:11:24
·
횡단보도 근처에서 노인 사망사고가 있었는데 운전자 쪽으로 과실이 인정되는 판례가 있습니다..
댓글 현실이 이렇다면 민식이법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전운전 하기 싫다라고 이제부터 받아들일게요
이 영상을 보고 정석적인 운전자라면 저 운전자들을 욕해야죠
아이에게 뭐라하는건 주객이 전도된 행위 입니다.
그라데이션
IP 223.♡.29.236
12-12
2019-12-12 13:22:02
·
와 이걸 운전자 옹호하네
junha
IP 121.♡.12.239
12-12
2019-12-12 13:24:04
·
흔히 보는 일상.gif
IP 106.♡.142.138
12-12
2019-12-12 13:24:54
·
저러고 애들 치어도 난 24킬로 미만으로 주행했는데? 억울한데?! 이럴 사람들 많네요.
테일워커
IP 175.♡.34.129
12-12
2019-12-12 13:26:23
·
횡단보도가 아니어도 도로에서는 자동차 전용 도로가 아닌 이상에야 보행자 보호의무 있지 않나요?
IP 110.♡.16.19
12-12
2019-12-12 13:27:10
·
애한테 뭐라하시는 분들 답이 안보입니다만.. 지난번 저도 목동에서 단지 사이 길 지나다 사람 있어서 멈췄는데 뒤에서 택시가 빵빵거리길래 더 천천히 가줬던 기억 나네요.
qsxs
IP 220.♡.47.2
12-12
2019-12-12 13:47:20
·
@님 사이드 안잠구신걸 보니 성인군자급이시네..
동그리의꿈
IP 119.♡.229.178
12-12
2019-12-12 13:28:00
·
법타령 이전에 면허부터 다시 봐야할 분들이 여럿 보이네
qsxs
IP 220.♡.47.2
12-12
2019-12-12 13:42:35
·
인도에 사람이 있으면 차는 조심하고 경계해야 됩니다. 그게 보행자 보호 의무니깐요 ㅡㅡ;
거기다 횡단보도에서 횡단 의사를 표시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정지죠.
근데 현실은 본문짤인데 거기다 대고 뭔 보행자가 잘못햇네 이러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12-12
2019-12-12 13:55:13
·
사람이 먼저다.
잘살자!
IP 218.♡.152.59
12-12
2019-12-12 14:33:01
·
@임자있는몸님 이 말씀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19March
IP 221.♡.214.28
12-12
2019-12-12 13:57:00
·
일반도로를 건너도 멈춰야 할텐데,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도 있고, 심지어 아이가 손도 들었네요. 이 상황에서 아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뭐죠? 보행자가 차가 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익숙한 현실, 생각이 바뀌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제리짱
IP 157.♡.142.117
12-12
2019-12-12 14:05:44
·
어휴. 짜증나네요. 택시는 욕 안할래도... 제가 지금은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올 초까지 서울거주) 신호등에 보행자 신호임에도 안멈추고 그냥 가는 차들이 자주 있었으니, 저런 경우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어나고는 있는것 같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거에 비한다면 아직 멀었죠. 여기에선 보행자로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거의 없는데(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여기서도 택시가 다른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좋은 것 같음) 한국 운전자들의 인식이 바뀌었음 하네요.
lunaticbum
IP 121.♡.124.233
12-12
2019-12-12 14:17:15
·
중간 중간 댓글보니 확실히... '보행자 우선'이라는 말은 그냥 말 뿐이다 라는 느낌도 드네요. 심지어 횡단보도인데... 심지어 어린애인데...
정강이킥
IP 223.♡.36.53
12-12
2019-12-12 14:36:56
·
이 게시물과 댓글로 인해 많이 배웁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제27조(보행자의 보호)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제13조의2제6항에 따라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통행하는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한다)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을 말한다)에서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채린호준아빠
IP 211.♡.158.9
12-12
2019-12-12 14:38:21
·
하여튼 택시.... 오늘 무신호 횡단보도에 사람 10명정도 건너려고 하는데 택시는 브레이크도 없이 들이대더군요;; 사람 10명이 뒤로 밀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핏클
IP 58.♡.251.241
12-12
2019-12-12 14:42:34
·
아직 이런면에서 보면 후진국이에요.... 선진국 가보면 알아서 딱딱 다 섭니다.
푸허허허
IP 121.♡.42.98
12-12
2019-12-12 14:44:03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제 역할을 못합니다.
횡단보도는 차도위에 횡단이 가능한 구간이라기 보다는 보도의 연장선으로 보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스페인에 살때 보면 (물론 모든 운전자에 해당하진 않습니다만...) 횡단보도에 기다리고만 있어도 차가 먼저 서줍니다. 건너라는 뜻이죠. 양보라기 보다는 주객을 인식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었어요.
유기오
IP 125.♡.211.10
12-12
2019-12-12 14:58:53
·
@푸허허허님 정말 인식 자체가 보행자가 장애물이고 운전자가 먼저라는게 문제입니다
IP 222.♡.122.218
12-12
2019-12-12 14:51:28
·
여기 댓글만 봐도 운전자들 수준 나오죠 (2)
날라리어부
IP 112.♡.57.235
12-12
2019-12-12 14:52:32
·
이야 ~~ 클량 운전자들 의식도 심각하군요. 다 큰 어른들 모야놓고 정신교육 할 수도 없고 ... 큰일이네 ... 아니 다들 운전을 어디서 배운거에요 ???
저 아이..횡단보도를 건너는게 아닙니다. 횡단보도 전에....차도를 가로질러서 횡단보도 방향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아이 뒷차는 자신의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때문에 지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손 들고 건너갔다면...저 상황에서 차가 멈추지 않았을까 싶은데.. 기사는 괘씸한 마음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뭐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이가 손 들고 걸어온다면.. 차는 무조건 양보하고 배려를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저 운전자에겐 민식이법이 꼭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아이도..제대로된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저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알아야 하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83.♡.178.2
12-12
2019-12-12 15:52:37
·
@지푸라기님
아뇨. 괘씸해도 해선 안될 짓이죠. 물론 저 아이도 잘한건 없죠. 그래도 최소한의 안전은 지켜야 합니다.
지푸라기
IP 115.♡.189.132
12-12
2019-12-12 16:11:30
·
@님 음..제가 괘씸하니까 해도 된다고 적은게 아닐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무조건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필요한 부분만 읽지 마시고...전체적인 내용을 봐주세요
IP 183.♡.178.2
12-12
2019-12-12 16:21:42
·
@지푸라기님
저 운전자를 그렇게까지 대변해줄 이유는 없을거 같아서요. 제가 보기에는 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지나갔어도 안멈췄을거 같네요. 아이 외에도 자전거도 있는 상태였고 (자전거도 타고 건너면 안되는 건데 타고 있어서 문제고....) 비켜줄 맘이 있는 상태면 당연히 멈췄겠죠. 괘씸하다 어쩌다 하면서 이해해줄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지푸라기
IP 115.♡.189.132
12-12
2019-12-12 16:25:53
·
@님 딱히 저도 저렇게까지 양보 안하는 사람을 이해해주고 싶은 맘은 없어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영상을 봐서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횡단보도로 사람이 건너오면...멈추니까 저 사람도 그러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 심리가 작용된 표현이라고 봐주심 될 듯 하네요
@지푸라기님 시작점이 어디였던 간에 이미 아이는 횡단보도 위에 있고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차로 위협해서 밀고 지나가는 거지요. 제가 횡단보도를 다녀보지 않았다면 님말씀이 그럴듯하게 느껴 졌을 것 같은데 저는 경험으로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와도 차가 확실히 멈추려하기 전까지는 건너지 않습니다. 실제로 건너지 않고 멈춰있으면 차들이 파란불 무시하고 정차하지 않고 먼저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행자 간을 봐서 그 사이로 건너겠다는 거지요. 썩은 운전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아주 많은게 현실입니다.
지푸라기
IP 106.♡.142.2
12-12
2019-12-12 18:31:31
·
@내일의행복님 말씀하신 상황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상식선에서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죠
보행자나 운전자나 상식선에서 행동한다면 결과는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감에 얘기 한 것입니다.
가해자와 피해가 분명한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표현이 조금이라도 들어있으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네요 이렇게 논쟁할 내용은 아닌 듯 한데
"누구도 잘 한 사람은 없습니다만 차라고 하는 무기?를 몰고 있는 운전자가 약자인 어린 보행자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어른에게는 민식이 법이 아이에게는 교통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이 요약된 제 의견입니다.
순대렐라
IP 49.♡.219.24
12-12
2019-12-12 18:34:47
·
@지푸라기님 기사맘까지 헤아려주시고 대단하시네요. 독심술이라도 쓰시나봐요
림김박
IP 210.♡.41.89
12-12
2019-12-12 18:39:47
·
@지푸라기님
설사 무단횡단을 했다 하더라도 위험하면 멈춰주는게 운전자의 기본 자세 아닌가요
지푸라기
IP 106.♡.142.2
12-12
2019-12-12 18:46:19
·
@순대렐라님 제 댓글들 천천히 잘 읽어보세요 이해하기 위함이 아니고 상식선에서 생각해본 기대심리라고 했습니다. 공격을 하고 싶으신건지 토론을 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군요
지푸라기
IP 106.♡.142.2
12-12
2019-12-12 18:48:05
·
@림김박님 이젠 슬슬 힘이 빠지네요 제 댓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가지셨다면 난독이십니다. 천천히 댓글 읽어보세요 이제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지치네요.
순대렐라
IP 49.♡.219.24
12-12
2019-12-12 18:52:31
·
@지푸라기님 빤히 아이가 보이는데 횡당보도에서 벗어나 있다고 그냥 머리를 들이밀고 지나가는 택시를 보며 이마도 괘씸한 마음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저의 상식에는 한참 벗어나 계신데요.
제가 말한 상식의 의미는 저 운전자를 콕 찝어서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횡단보도에서 지나가면 멈추는것처럼 저 사람도 그런 상황이면 멈추지 않았을까? 기대심리로 얘기 한거고요
범죄자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지만 그들만의 이유가 있듯이 저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한번 생각해보니 괘씸해서그런게 아닐까? 추측을 해본겁니다. 추가로 제가 상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겠다가 아니고 그 사람은 그랬을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도 오해하실 듯 하여 댓글 작성 후 아직 안 보신 듯 해서 추가해놓습니다
그냥 가벼운 개인의 추측을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다니 좀 의아합니다.
IP 223.♡.35.250
12-12
2019-12-12 19:56:04
·
@지푸라기님 일단 건너가는 보행자가 보이면 운전자는 멈춰야죠. 애 교육문제는 그 다음 문제고요.
오징어코끼리
IP 211.♡.208.100
12-12
2019-12-12 15:14:21
·
택시는 백이면 백 저럽니다. 하루빨리 AI로 다 대체되길
삭제 되었습니다.
푸른하늘S
IP 39.♡.46.168
12-12
2019-12-12 15: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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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살아 봤지만 북미 대비 운전자 의식이 개판인건 인정. 핵인정!!! 저 살던 곳은, 신호등 없는 곳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서 있기만 해도 차들이 멈춰서서 보행자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운전했구요
와... 놀랍네요 진짜... 횡단보도가 있건 없건, 차를 몰고 가다가 차도에 사람이 보이면 서행해야 하는게 정상인거고 횡단하는게 보이면 정지하는게 정상인겁니다. 운전하는게 무슨 특권이고 교통 정체가 무슨 죄악인거고 횡단보도에서 살짝 벗어나면 쳐도 되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 계신거 같네요 ㄷㄷ 설마 마음속으로 '일부러 사고내서 보험금 타내고 나 감옥 보내려고 몸 던져서 와서 부딪히려는 사람들 천지야'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다면, 진심으로 진료가 필요하다는 조언 드립니다. (물론, 보험 사기단 없는거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까딱하면 자기 목숨도 위태로운데 일부러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생각한다면 피해망상이에요.) 에초에 저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사람이 안보이더라도 일시 정지 하는게 맞습니다. (미국같은 곳에서는 쎄게 벌금 먹이는 규정이기도 하고요) 애가 횡단보도 바깥에서 걸어오건, 횡단보도 밖으로만 걸어가건 멈춰야 하는게 맞는거지 아이의 잘못으로 언급하는게 정상입니까.
첫댓글의 실패 ㄷ
원래 횡단보도에서 손들면 다 되는 거에요
저 아이는 교육을 잘 받은겁니다
교육은 저 운전자들 잘 시켜야 겠는데요
저 부근 횡단 보도로 치는 거 맞아요
횡단보도 3M 근처에 있고 손을 들어 의사표시 확실히 했고, 더군다나 시야가 제한되거나 차가 한참 속도를 내는 곳에서 저런 행동을 한게 아니에요. 거기다가 횡단보도 바로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죠.
무개념한 운전자들이 자기 갈길 바쁘다고 그냥 들이밀고 있는겁니다.
와...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무조건 차가 양보를 하는게 당연한 위치인겁니다, 저기는.
횡단보도가 아니라도 보행자 보호 의무가 있죠.
어쨌든 횡단보도로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까지 봐가면서 양보해야 하나요
자율 주행보다도 못한 운전자들인데요
무슨 헛소리세요
딱 하양선 위에만 횡단 보도가 아니라 주변도 횡단보도로 칩니다
님이나 교육 잘 받고오세요.
좋은 표본입니다.
안멈추는 운전자를 욕해야지
왜 교육 제대로 받고 손들고 횡단보도 건너가는 아이를 뭐라 하나요
이런 동영상을보고도 아이 지적부터 하시는분들이 계시다니..
아이가 건너는 저 라인은 자전거 횡단구역이긴하지만 횡단보도라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 할아버지도 아이때문에 비켜서느라 횡단보도 진입하셨네요
운전자 교육 다시 받으셔야겠어요.
손들면 서야 합니다.
저건 차량 운전자가 절대 양보해 주지 않겠다는 마인드 인데요..
저걸가지고 보행자 탓을 한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저도 운전하지만 이런거 보면 법이 운전자쪽에게 불리하도록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느껴지네요..
과속방지턱이 그냥 "호우"하고 장애물 넘는 짜릿함 느끼라고 두는 게 아니라, 전방에 언제든지 사람이 보행할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로 두는건데요. 저 움짤에서 나왔다시피 저 택시는 그 횡단보도앞 과속방지턱의 의미를 완전 무시하는 행위를 한거죠.
교육은 개판인 운전자들이 먼저 받아야죠
정답입니다 잘못된 행위를 보면 그 사람들을 먼저 비판해야 하는데 피해자에게 조심하라고 먼저 하는건 웃긴 상황이죠.
운전자들 뭐라하고 마지막에 아이도 조심했으면 좋겠다 더했다면 누가 뭐라 할까요
옆에 자전거가 막아줘서 그나마 차가 선거 같은데요
보행자가 손 들고 나오면 멈춰야죠..
부모가 문제인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저기서 특히 택시는 면허취소시킬정도같은데요
저런상황에선 아이는 문제없고 오히려 횡단보도앞에서 먼저 멈춰야하는데 그냥 지나간 택시가 문제입니다...
운전면허 시험 다시 보셔야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보이면...운전중이시라면 바로 면허 반납 하시고 뚜벅이로 사시는게 인류 평화를 위해 좋을것 같네요.
나참 성인 잣대는 성인한테 들이밀어야지...어린애한테 그걸 들이밀고 나자빠진건지 진짜.
저기서 정신병자 소리 들어야 되는건, 사람이 있는데도 개썅 마이웨이로 지나가는 버스랑 택시, 좀더 넓게 보면 사실 멈춰줄 맘 없었지만 자전거가 틀어막으니 어쩔수 없이 선 스타렉스죠...
횡단보도 구간내가 아니니까 그렇지! 라고 씨부릴 인간들도 있을텐데 솔직히 무단횡단이라도 저 속도와 상황에서는 멈춰주면 안되나요?
서울 강남 한복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보고 경험합니다 정말 지쳤습니다.
답이없는것같아요.
자전거횡단도는 타고 지나가도 됩니다. 도로교통법제 15조의2인가 나와있을거구요.
다만, 거기서도 자전거는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은 아니나 여전히 안전운전불이행사고에 대한 책임이 있기때문에 그걸 회피하려다보니 횡단보도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Vollago
말로 해서는 참 양보가 안돼요
저학생이 횡단보도로 지나가는게 아닙니다.
저 핵생이 걷는 방향이 뭔가 이상하죠.
학생들 교육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교통교육을 하던가요???/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확식히 부모가 문제입니다.
부모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①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2.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일시정지할 것
가.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도로를 횡단할 때, 어린이가 도로에서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또는 어린이가 도로에서 놀이를 할 때 등 어린이에 대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당연한건데
누가 잘못했을까를 따지면
중요합니다.
부모가 내려준거면 끔찍한거죠.
맞습니다. ^^
운전자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운전자 잘못했죠.
학생 걷는방향을보면 충분히 추측할만하죠.
생각을 해보세요.
인도에서부터 걸었다면 저방향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
차에서 내려 걷는다면 딱 저상황이 나옵니다.
그것도 왼쪽차문 열어서 내리면 딱 저런 방향으로 걷습니다.
보통 남의차타면 도로에서 왼쪽문 열고 못내리죠.
자기집 차니까 왼쪽문 열고 나와서 도로 횡단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저 상황만 보고 판단해도 아이가 걷는 방향이 이상하잖아요????
차한테 밀려서 저렇게 갈수도 없는 방향이구요.
누가 애를 쳐도 된다고 그랬나요???
아이도 교육을 잘못받았는지, 생각이없는지, 부모가 잘못가르쳤는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베트남을 보는 것 같네요
횡단보도 주변은 횡단보도 입니다
전혀 아니구요
횡단보도 아니라도 아이가 건너려고 하면 멈춰서 보내야 합니다
밑에 댓글 참고하세요
그리고 스쿨존 안들어가는걸 추천 드릴게요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다들 어떻게 통과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이건 기본 중에 기본인데... 애를 탓하고 있으니 민식이법이 가증스럽기도 하겠지요.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제10조제3항에 따라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아니한 도로를 횡단하고 있을 때에는 안전거리를 두고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즉 횡단보도든 아니든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수 있도록 하는게정상입니다.
아이가 횡단보도 아니라고 뭐라 하는분은 제발 교통법부터 보고 오세요...
저걸 보고 손들고 오는 아이가 횡단보도네 어쩌네가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아이 어쩌고 탓 할 운전실력 이시면 택시 운전기사 가서 한대 치실 분노가 일어나시겠네요.
/Vollago
아무튼 저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차량과 보행자와의 관계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보행자 우선입니다.
법이 원래 그렇게 되어있어요..
뒤에는 차는 택시 뒤에 있어서 못봤다가 택시 지나가고 본것 같고,
택시 가고 멈추고 서행,
자전거도 바퀴가 굴러가는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었던거 같고
아이는 손을 듬으로써, 나 여기 있다 지나가겠다는 의사표시를 확실히 했는데.
지나가는 바닥이 횡단보도 선의 안이 아니니까, 상대방이 법을 안지켰으니 내가 우선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차가 먼저가도 된다 죽기싫으면 비켜라 라고 생각하고 택시가 간듯
뒤에차가 운전석도 높고 애가 손들고 있는데 안보일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정지 안하고 횡단보도로 밀고 들어오는건 택시나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영상보시면 학생이 걷는 방향이 차지나가는 방향에서 인도쪽으로 걷고있습니다.
저것만 보면 차에서 내려서 무단횡당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운전자가 할건 다하고 그래도 억울하게 처벌 받는다면 함께 싸워드리겠습니다만
댓글 현실이 이렇다면 민식이법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전운전 하기 싫다라고 이제부터 받아들일게요
이 영상을 보고 정석적인 운전자라면 저 운전자들을 욕해야죠
아이에게 뭐라하는건 주객이 전도된 행위 입니다.
이럴 사람들 많네요.
지난번 저도 목동에서 단지 사이 길 지나다 사람 있어서 멈췄는데 뒤에서 택시가 빵빵거리길래 더 천천히 가줬던 기억 나네요.
거기다 횡단보도에서 횡단 의사를 표시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정지죠.
근데 현실은 본문짤인데 거기다 대고 뭔 보행자가 잘못햇네 이러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이 상황에서 아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뭐죠?
보행자가 차가 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익숙한 현실, 생각이 바뀌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제가 지금은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올 초까지 서울거주) 신호등에 보행자 신호임에도 안멈추고 그냥 가는 차들이 자주 있었으니, 저런 경우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어나고는 있는것 같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거에 비한다면 아직 멀었죠.
여기에선 보행자로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거의 없는데(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여기서도 택시가 다른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좋은 것 같음) 한국 운전자들의 인식이 바뀌었음 하네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제27조(보행자의 보호)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제13조의2제6항에 따라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통행하는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한다)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을 말한다)에서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오늘 무신호 횡단보도에 사람 10명정도 건너려고 하는데 택시는 브레이크도 없이 들이대더군요;;
사람 10명이 뒤로 밀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횡단보도는 차도위에 횡단이 가능한 구간이라기 보다는
보도의 연장선으로 보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스페인에 살때 보면 (물론 모든 운전자에 해당하진 않습니다만...) 횡단보도에 기다리고만 있어도
차가 먼저 서줍니다. 건너라는 뜻이죠. 양보라기 보다는 주객을 인식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었어요.
다 큰 어른들 모야놓고 정신교육 할 수도 없고 ... 큰일이네 ...
아니 다들 운전을 어디서 배운거에요 ???
탑승한채 횡단보도 건너가는 자전거
혼파망이네요ㄷㄷ
운전자보다는 보행자를 보호하는 법이 더 강해져야 한다에 한표 드립니다.
저 아이..횡단보도를 건너는게 아닙니다.
횡단보도 전에....차도를 가로질러서 횡단보도 방향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아이 뒷차는 자신의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때문에 지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손 들고 건너갔다면...저 상황에서 차가 멈추지 않았을까 싶은데..
기사는 괘씸한 마음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뭐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이가 손 들고 걸어온다면..
차는 무조건 양보하고 배려를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저 운전자에겐 민식이법이 꼭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아이도..제대로된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저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알아야 하니까요)
아뇨. 괘씸해도 해선 안될 짓이죠.
물론 저 아이도 잘한건 없죠.
그래도 최소한의 안전은 지켜야 합니다.
음..제가 괘씸하니까 해도 된다고 적은게 아닐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무조건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필요한 부분만 읽지 마시고...전체적인 내용을 봐주세요
저 운전자를 그렇게까지 대변해줄 이유는 없을거 같아서요.
제가 보기에는 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지나갔어도 안멈췄을거 같네요.
아이 외에도 자전거도 있는 상태였고 (자전거도 타고 건너면 안되는 건데 타고 있어서 문제고....)
비켜줄 맘이 있는 상태면 당연히 멈췄겠죠. 괘씸하다 어쩌다 하면서 이해해줄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딱히 저도 저렇게까지 양보 안하는 사람을 이해해주고 싶은 맘은 없어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영상을 봐서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횡단보도로 사람이 건너오면...멈추니까 저 사람도 그러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기대 심리가 작용된 표현이라고 봐주심 될 듯 하네요
제가 횡단보도를 다녀보지 않았다면 님말씀이 그럴듯하게 느껴 졌을 것 같은데
저는 경험으로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와도 차가 확실히 멈추려하기 전까지는 건너지 않습니다.
실제로 건너지 않고 멈춰있으면 차들이 파란불 무시하고 정차하지 않고 먼저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행자 간을 봐서 그 사이로 건너겠다는 거지요. 썩은 운전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아주 많은게 현실입니다.
말씀하신 상황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상식선에서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죠
보행자나 운전자나 상식선에서 행동한다면
결과는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감에 얘기 한 것입니다.
가해자와 피해가 분명한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표현이 조금이라도 들어있으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네요
이렇게 논쟁할 내용은 아닌 듯 한데
"누구도 잘 한 사람은 없습니다만
차라고 하는 무기?를 몰고 있는 운전자가
약자인 어린 보행자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어른에게는 민식이 법이
아이에게는 교통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이 요약된 제 의견입니다.
설사 무단횡단을 했다 하더라도 위험하면 멈춰주는게 운전자의 기본 자세 아닌가요
제 댓글들 천천히 잘 읽어보세요
이해하기 위함이 아니고 상식선에서 생각해본 기대심리라고 했습니다.
공격을 하고 싶으신건지 토론을 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군요
이젠 슬슬 힘이 빠지네요
제 댓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가지셨다면 난독이십니다.
천천히 댓글 읽어보세요
이제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지치네요.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마지막으로 하나답니다.
제가 말한 상식의 의미는 저 운전자를 콕 찝어서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횡단보도에서 지나가면 멈추는것처럼
저 사람도 그런 상황이면 멈추지 않았을까? 기대심리로 얘기 한거고요
범죄자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지만 그들만의 이유가 있듯이
저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한번 생각해보니 괘씸해서그런게 아닐까? 추측을 해본겁니다.
추가로 제가 상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겠다가 아니고 그 사람은 그랬을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도 오해하실 듯 하여 댓글 작성 후 아직 안 보신 듯 해서 추가해놓습니다
그냥 가벼운 개인의 추측을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다니
좀 의아합니다.
일단 건너가는 보행자가 보이면 운전자는 멈춰야죠. 애 교육문제는 그 다음 문제고요.
하루빨리 AI로 다 대체되길
핵인정!!!
저 살던 곳은, 신호등 없는 곳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서 있기만 해도 차들이 멈춰서서 보행자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운전했구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횡단보도가 있건 없건, 차를 몰고 가다가 차도에 사람이 보이면 서행해야 하는게 정상인거고 횡단하는게 보이면 정지하는게 정상인겁니다.
운전하는게 무슨 특권이고 교통 정체가 무슨 죄악인거고 횡단보도에서 살짝 벗어나면 쳐도 되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 계신거 같네요 ㄷㄷ
설마 마음속으로 '일부러 사고내서 보험금 타내고 나 감옥 보내려고 몸 던져서 와서 부딪히려는 사람들 천지야'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다면, 진심으로 진료가 필요하다는 조언 드립니다. (물론, 보험 사기단 없는거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까딱하면 자기 목숨도 위태로운데 일부러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생각한다면 피해망상이에요.)
에초에 저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사람이 안보이더라도 일시 정지 하는게 맞습니다. (미국같은 곳에서는 쎄게 벌금 먹이는 규정이기도 하고요) 애가 횡단보도 바깥에서 걸어오건, 횡단보도 밖으로만 걸어가건 멈춰야 하는게 맞는거지 아이의 잘못으로 언급하는게 정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