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ria님 앞뒤맥락을 볼 상황이 아니라 '폭력'이 일어난 정황과 "리스테린 독한 X"이라고 말한걸 가지고 문제삼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심각성을 하나도 못느끼세요? 초등학생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리스테린 독한X"과 그런 폭력적인 상황이 카메라에 비춰질 때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요? 이게 악마의 편집이에요? 악마의 출연이죠.
Kolibri
IP 175.♡.35.67
12-12
2019-12-12 08:09:30
·
@님 폭력은 쌍방이 서로 아니라고 부인했고 원글 적을 때도 폭력 논란 건에 대해 악마의 편집이라고 코멘트 한 것입니다.
리스테린 소독한 년 발언은 말씀대로 부적절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성매매업소 은어라는 추측, 그리고 이게 제작진 징계와 출연진 하차까지 때릴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좀 동의가 어려운 것 같구요. 주의 경고로 끝날 만한 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vamvam
IP 116.♡.50.42
12-12
2019-12-12 14:53:33
·
@Stellaria님 저는 충분히 출연진 하차 까지도 공감합니다. 아이는 키우지 않지만 저런 마인드와 발언을 하는 사람이(하물며 같은 성인도 아니고 15살 소녀한테) EBS 방송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일을하면서 아이들이 보는 방송을 만드는거 치떨리네요
sh0ut
IP 223.♡.18.62
12-12
2019-12-12 07:56:45
·
김명중 EBS사장 명의 사과문에 심각성을 느끼고 제작진 징계까지 언급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일부내용은 사실이지 않을까요?
Kolibri
IP 175.♡.35.67
12-12
2019-12-12 08:06:32
·
@커피볶는남자님 일부 내용은 사실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말씀하시기에 저도 추측으로 댓글달자면
팩트나 의도가 어쨌든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고, 논란이 더 번지기 전에 무마하려고 징계 및 문제 출연진 하차시킨 걸로 볼 수도 있는 상황이죠. 보니하니 종영시킬 수도 없으니까요.
@성규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해가 있으면 사실확인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생략하고, 퇴출과 징계로 가는 부분이 원글과 다른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undrsto
IP 115.♡.251.49
12-12
2019-12-12 09:30:23
·
실제로 맞았는지 보다 저렇게 위협하는걸 장난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폭력적인 것 아닐까요? 카메라가 한대는 아니었을텐데 영상이 더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사실 그건 또 다른 문제같아요. 위협하는 장면들만으로도 해롭고 어린이가 보는 방송에 출연할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저걸 보고 뭘 배울까 싶습니다.
장난이라는 말로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건지 폭력에 너무 둔감한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시어머
IP 39.♡.50.245
12-12
2019-12-12 09:31:03
·
맞은건 사실인거같고 세기는 약했을거로 보임 충돌직전에 힘빼는거야 어려운거 아니니
삭제 되었습니다.
국방타마마
IP 59.♡.90.6
12-12
2019-12-12 09:50:16
·
장난이라고 서로 말하니 그건 그렇다쳐도 왠지 남자분이 돌아서서 가는게 화가 많이 난거 같아보여서 그게 의문이에요.
138
IP 175.♡.164.32
12-12
2019-12-12 09:55:30
·
너무 과하게 논란되는 느낌이 들어요. 뭐 소-독한년 발언, 때린거는 문제 있어보이긴 하는데 하차까지 할 정도의 사안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부 지나치게 선비적 반응 보이시는 분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panda_
IP 126.♡.251.75
12-12
2019-12-12 12:12:07
·
@138님 하차가 아니라 감옥을 보내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장난이었든 아니든 저런 폭력적인 상황은 발생해선 안되는거죠
@벼노사님 위에 다른 분이 댓글로 지적해 주셔서 저도 말씀하신 부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미지로 대체할 수 있을지 좀 찾아봤는데 마땅한 게 눈에 잘 안 띄더라구요. 취지는 편집의 방향 또는 의도에 따라 똑같은 장면을 가지고도 메시지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망고맹고님 저는 이런 댓글 받으면 좀 막막하더라구요..... 뭘 잘 모른다는 건지는 설명도 안 해주시고.. ㅠ 그냥 너는 모른다, 모른다...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12-12
2019-12-12 10:41:16
·
@Stellaria님 위에 설명 다 나왔고 수긍하시지 않았나요?
IP 110.♡.58.229
12-12
2019-12-12 10:49:10
·
폭행영상만 가지고 논란이 생긴게 아니지 않습니까? "소독한 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부분이 더 큰 논란을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성관련 은어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가정하더라도 "30대 남성이 10대 미성년 여학생에게 ~년 이란 단어를 써서는 안되는 것" 이지요. 글쓴이 께서는 드립으로 받아들이실지 기집년 이런 어투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게다가 앞뒤맥락 잘린 채로 나와서 억울하게 논란이 된것 아니냐 이러시는데, 그건 순전히 글쓴이의 "가정"일 뿐이고, 편집영상 자체만 보더라도 제가 상기 기술한 내용처럼 문제점이 아주 크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입니다. 논란이 일어난 상황 자체를 불합리하게 보지 마시고 논란의 본질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08:48
·
@하울하울님 1. 폭행 추정 건과 리스테린 드립은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2. 성관련 은어는 갖다붙인 겁니다. 3. '년' 이란 단어가 십대 청소년에게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가 억울하다고 여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내뱉은 말실수는 본인이 책임져야 마땅합니다. 4. 다만 이렇게 한 번의 스캔들을 가지고 즉시 관련자 징계 및 프로그램 하차 조치를 내리는 것은 방송사의 과잉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공중파 탄 것도 아니고 유튜브 업로드분이었는데도, 제작진이나 논란 당사자를 모두 패싱하고 해당 방송사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징계처분하겠다 밝힌 것은 꽤나 이례적입니다. 5. 이러한 과잉대응의 근간에는 소위 트위터 페미진영의 과도한 이슈몰이가 있었고 이 점에 있어 불합리함을 지적한 것입니다.
@[단식중]두부렌츠님 당연한거 아닌가요? 성희롱이랑 단순 모욕이랑 죄질이 다르고 처벌도 다른데. 이걸 성희롱 '정황' 이 있으니 똑같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또다른 곰탕집 사건을 양산하는거 아니에요?
두부렌츠
IP 221.♡.225.81
12-12
2019-12-12 11:22:42
·
@Stellaria님 잘 모르시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욕 or 성희롱 한게 하차한게 처벌이 과하다고 생각하나요 ? 아닌가요? 이정도는 Yes No 답변 가능하죠 아님 중립이세요? ㅎㅎㅎㅎㅎ
두부렌츠
IP 221.♡.225.81
12-12
2019-12-12 11:23:17
·
@Stellaria님 공탕집이 미성년자엿나요? 귀에대고 음성으로 했나요?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24:32
·
@[단식중]두부렌츠님 끝까지 제 질문에는 대답 안하시고 계속 묶어서 후려칠라 하시는데 제 질문에 먼저 대답해 주시면 저도 답변드릴게요.
두부렌츠
IP 221.♡.225.81
12-12
2019-12-12 11:25:55
·
@Stellaria님 질문 정리해주세요 뭔데요 성희롱과 폭력을 같은 형량을 주는건 NO입니다만?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12-12
2019-12-12 11:26:07
·
@Stellaria님 곰탕집 사건 남자 응원하는 쪽까지 미천한 급으로 내리지 마세요. 저까지 이상한 급으로 호도되기 싫습니다. 그건 그거 이건 이거죠. 아효..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29:46
·
@[단식중]두부렌츠님 근데 왜 계속 성희롱/단순모욕을 묶어서 후려칠라 하시나요? 성희롱이면 하차각+법적대응 각인데, 단순 모욕에 이정도 대응하는건 이례적인 게 맞죠. 여태껏 본방도 아니고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한마디 했다고 방송사 사장이 나서서 공식 사과문 올리고 관련자 중징계 때린 사안이 있었나요? 유사 사례를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식중]두부렌츠님 이미 다 답변드린 내용인데 그런식으로 Yes/No 로 다시 요약 강요하면 마치 되게 논리적인거처럼 보일거 같으신가봐요. 그냥 더이상 댓글 안 남기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두부렌츠
IP 221.♡.225.81
12-12
2019-12-12 11:33:39
·
@Stellaria님 여태껏 본방도 아니고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한마디 했다고 방송사 사장이 나서서 공식 사과문 올리고 관련자 중징계 때린 사안이 있었나요? 유사 사례를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방송 +교육방송 EBS 입니다만...?
아무리 친구 동갑 컨셉이라 해도 교육방송 프로그램에서 저런 폭력적인 제스쳐를 취하고. 독한년이란 발언을 한것을 마녀사냥이라느니 제3자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느니 악마의 편집이라느니 쉴드 쳐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군요. 이번 사건을 제대로 알게 되셨다면 글 내리시죠. 피해자는 시청자들이지 저 방송의 출연자들이 아닙니다.
저 이미지가 뭘 뜻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그냥 대충 줏어오셔서 과시할 겸 아는 척 하시는 것 같은데..욕 부분이 더 문제고 그 부분을 모르고 폭행 부분으로 한정하실 거였으면 제목부터 '보니하니 논란'이라고 포괄적으로 다시지 말든가...기본적인 사실 확인 부족, 비유 매우 부적절, 논쟁 범위 불명확, 그래도 내 메시지는 봐달라...대체 뭐하자시는 건지...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35:24
·
@은사시님 위에 다른 대댓에서 발췌해 갈음합니다.
1. 폭행 추정 건과 리스테린 드립은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2. 성관련 은어는 갖다붙인 겁니다. 3. '년' 이란 단어가 십대 청소년에게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가 억울하다고 여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내뱉은 말실수는 본인이 책임져야 마땅합니다. 4. 다만 이렇게 한 번의 스캔들을 가지고 즉시 관련자 징계 및 프로그램 하차 조치를 내리는 것은 방송사의 과잉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공중파 탄 것도 아니고 유튜브 업로드분이었는데도, 제작진이나 논란 당사자를 모두 패싱하고 해당 방송사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징계처분하겠다 밝힌 것은 꽤나 이례적입니다. 5. 이러한 과잉대응의 근간에는 소위 트위터 페미진영의 과도한 이슈몰이가 있었고 이 점에 있어 불합리함을 지적한 것입니다.
은사시
IP 118.♡.193.253
12-12
2019-12-12 11:37:42
·
@Stellaria님 차라리 원문에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적으셨으면 훨씬 명확하고 나을 뻔 했네요. 불필요한 지적 및 대응도 없었을거고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39:05
·
@은사시님 네. 출근길에 핸드폰으로 적어서 좀 그랬네요. 이런 뻘글이 무슨 공감글까지 갈 줄도 몰랐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애플비전프로
IP 121.♡.207.216
12-12
2019-12-12 11:36:11
·
설사 그게 장난이었다고 해도, 아무리 친해도, 교육 방송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헬스하면서 보니하니 종종 보는데 최영수, 박동근은 해당 프로에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재밌다는 내용의 실시간 문자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재미로’ 폭력을 연출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Kolibri
IP 121.♡.55.52
12-12
2019-12-12 11:38:39
·
@SnoWeasl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해당 출연자가 문제 없다는 건 아니에요. 견책 정도 될 만한 사안을 파면 해임으로 끌고가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이예준이
IP 39.♡.28.153
12-12
2019-12-12 11:39:38
·
꼭 폭행이아니더라도 애들이 보는 방송아닌가요? 질떨어지는 행동같아보이던데 생각이있는건지... 진짜가아니면다되요? 막대사탕으로 담배피는 제스쳐한다던가 이런것도되요그럼?
우리요다이티
IP 221.♡.224.186
12-12
2019-12-12 11:49:48
·
교육방송에서 저런 수준낮은 행동을.......거기다가 아무리 친하지 않아도 빡칠거 같던데 아저씨들이니까 어쩌지 못하는거지 지 또래가 저래했어봐요 욕나왔지
냐아
IP 110.♡.55.16
12-12
2019-12-12 11:54:34
·
이걸 이렇게도 해석할수 있구나 ㅋㅋㅋ
지나가던아저씨
IP 221.♡.239.37
12-12
2019-12-12 11:59:21
·
솔직히 동년배의 친한 지인들끼리 비공개인 친목도모 자리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언행인듯 합니다. 하지만 공개 방송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인이 했다는게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상대가 미성년자이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논란이 된 것이 유튜브이기는 하나 역시 "아이들을 위한 유튜브"였습니다. (어머니에게 구독 신청한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구독신청하라 합니다)
본인의 아이가 학교에서 어른에게 공개적으로 "독한 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장난으로라도 풀스윙처럼 (보이게) 맞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을 내 아이와 한 공간에 계속 두실 수 있나요. 그 사람을 계속 보실 수 있나요.
직장을 잃은 어른의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풀스윙으로 때린 게 아니다!!라고 하면 처벌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그 전후 표정과 팬게 아니다, 심한 장난 이라는 최초의 사과문 내용으로 봐서는 어찌되었던 터치한 것은 맞고, 표정과 액션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공포감을 갖기에 충분하였습니다.
striatum
IP 163.♡.3.142
12-12
2019-12-12 12:25:46
·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진짜 글쓴분 웃깁니다.
본인 애라고 생각해도 괜찮다고 생각할겁니까?
38먹은 사람이 15살, 미성년자에게 저런 언행을 하는건 그냥 단순히 그사람이 부족해서인가요?
무엇보다 이 방송이 어떤 방송이였는지를 상기시킨다면 왜 견책이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하차가 되었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저 사람은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졌을뿐입니다. 저 영상을 찍은 곳이 일반 사석이 아니기 때문이죠. 솔직히 지인들에게도 저런 소리 안합니다.
삐삐리리리
IP 121.♡.27.248
12-12
2019-12-12 12:24:21
·
리스테린이 가그린 대신 해서 업소에서 사용을 많이 하지요. 용도는 여성 접대부가 남성손님 중요부분을 입으로 ......아시죠? 남자가 알고 단어를 사용 했을 겁니다. 나쁜놈이 확실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비하로. 달창을 쓰듯. 악질임.
kgriver1105
IP 175.♡.43.206
12-12
2019-12-12 13:11:28
·
@삐삐리리리님 공감합니다. 절대 모르고 맥락없이 저런 말을 쓸 리가 없어요.
미리마루마루
IP 112.♡.150.194
12-12
2019-12-12 15:12:05
·
@삐삐리리리님 저게 몇년전 영상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하필 리스테인이 이슈가 되는 시점에 저런말을 한다는건 충분히 성적의도가 있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휴렛패커드
IP 61.♡.230.65
12-12
2019-12-12 14:08:16
·
저 이미지가 뭘 뜻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그냥 대충 줏어오셔서 과시할 겸 아는 척 하시는 것 같은데..욕 부분이 더 문제고 그 부분을 모르고 폭행 부분으로 한정하실 거였으면 제목부터 '보니하니 논란'이라고 포괄적으로 다시지 말든가...기본적인 사실 확인 부족, 비유 매우 부적절, 논쟁 범위 불명확, 그래도 내 메시지는 봐달라...대체 뭐하자시는 건지... (2)
미리마루마루
IP 112.♡.150.194
12-12
2019-12-12 15:09:05
·
딴사람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혼자 우기기 위해 글을 쓰는지.. 그런글은 일기장에 쓰세요. 15살짜리 어린애입다. 제자식이 저딴놈한테 저런소리 들었다고 하면 당장 고소해버리죠. 똑같은 성범죄라도 미성년자는 몇배로 가중처벌되는걸 모르시는건가요? 저사항을 주의주고 말면 사람들이 납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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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거는 영상 봐도 심하던데요
아무리 '독한년' 이라는 드립을 치기 위해서 소.독한년 이라고 개그를 치고 싶어도 지켜야 할것이 있는데...
아무튼 둘다 하차조치되고 방송인 인생 종친 시점에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요 ㄷㄷ
너무 가셨네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그냥 말장난으로
"독한년. 리스테린 소.. 소. 독한년"
이런식으로 장닌칠려고 말한겠죠.
물론 저런 장난은 동년배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발언의 진위가 불확실 할때는
무조껀 인용보다는 어디서 나온 말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딱 봐도 엄청 기분 나빠하는게 보이죠.
아이라 말도 못하고
남자가 기본이 안된겁니다. 아이에게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있는데... 미친거죠
"리스테린 독한 X"이라고 말한걸 가지고 문제삼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심각성을 하나도 못느끼세요?
초등학생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리스테린 독한X"과 그런 폭력적인 상황이 카메라에 비춰질 때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요?
이게 악마의 편집이에요?
악마의 출연이죠.
리스테린 소독한 년 발언은 말씀대로 부적절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성매매업소 은어라는 추측, 그리고 이게 제작진 징계와 출연진 하차까지 때릴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좀 동의가 어려운 것 같구요. 주의 경고로 끝날 만한 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팩트나 의도가 어쨌든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고, 논란이 더 번지기 전에 무마하려고 징계 및 문제 출연진 하차시킨 걸로 볼 수도 있는 상황이죠. 보니하니 종영시킬 수도 없으니까요.
논란 여지를 제공한 잘못도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실제 사회에서도 괜히 오해받을짓 하지말라고 하기도하구요
15세 애한테 할수 있는 행동과 말의 범위를 한참 벗어났죠
일부짤만으로도 충분한 판단이 되는 상황이라 봅니다
다 큰 어른이 15살 아이에게 참 고운 말 하네요 하아;;;;;;;;;;;;;;;;
아이들이 방송"일"을 하는 것부터가 조마조마 하지만..충분한 보호장치가 있어야 할거같네요
리스테린이 갑자기 왜 나오죠? 누가 어딜 왜 언제 소독한단 얘기인건지?
년은 왜 나오는지? 15살 아이에게.. 하아;;;;;;;;;;;;;;;;;
짤방 제대로 생각해보니 진짜 완전 어이 없네요. 그러고보니깐
반대쪽에서 찍은 영상도 있을 거고
그걸로 해명에 나섰을 거라 생각해요
보니하니 카메라가 몇 대는 돌텐데...
근데 사실해명이 아니라 징계로 가는 걸 보면
원글의 상황같은 건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가 한대는 아니었을텐데 영상이 더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사실 그건 또
다른 문제같아요.
위협하는 장면들만으로도 해롭고 어린이가 보는 방송에 출연할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저걸 보고 뭘 배울까 싶습니다.
장난이라는 말로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건지 폭력에 너무 둔감한 것 같아요.
충돌직전에 힘빼는거야 어려운거 아니니
뭐 소-독한년 발언, 때린거는 문제 있어보이긴 하는데 하차까지 할 정도의 사안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부 지나치게 선비적 반응 보이시는 분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차가 아니라 감옥을 보내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옵니다
장난이었든 아니든 저런 폭력적인 상황은 발생해선 안되는거죠
다른 이미지로 대체할 수 있을지 좀 찾아봤는데 마땅한 게 눈에 잘 안 띄더라구요.
취지는 편집의 방향 또는 의도에 따라 똑같은 장면을 가지고도 메시지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유 그 자체에 너무 집중하시지 말고, 제가 드리려는 메시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독한 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부분이 더 큰 논란을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성관련 은어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가정하더라도 "30대 남성이 10대 미성년 여학생에게 ~년 이란 단어를 써서는 안되는 것" 이지요.
글쓴이 께서는 드립으로 받아들이실지 기집년 이런 어투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게다가 앞뒤맥락 잘린 채로 나와서 억울하게 논란이 된것 아니냐 이러시는데, 그건 순전히 글쓴이의 "가정"일 뿐이고, 편집영상 자체만 보더라도 제가 상기 기술한 내용처럼 문제점이 아주 크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입니다.
논란이 일어난 상황 자체를 불합리하게 보지 마시고 논란의 본질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폭행 추정 건과 리스테린 드립은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2. 성관련 은어는 갖다붙인 겁니다.
3. '년' 이란 단어가 십대 청소년에게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가 억울하다고 여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내뱉은 말실수는 본인이 책임져야 마땅합니다.
4. 다만 이렇게 한 번의 스캔들을 가지고 즉시 관련자 징계 및 프로그램 하차 조치를 내리는 것은 방송사의 과잉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공중파 탄 것도 아니고 유튜브 업로드분이었는데도, 제작진이나 논란 당사자를 모두 패싱하고 해당 방송사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징계처분하겠다 밝힌 것은 꽤나 이례적입니다.
5. 이러한 과잉대응의 근간에는 소위 트위터 페미진영의 과도한 이슈몰이가 있었고 이 점에 있어 불합리함을 지적한 것입니다.
아동 처벌은 원래 과한게 맞습니다. 뭐가 과잉대응이예요
폭행은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성폭력 언행은 38살아저씨가 15살조카같은 아이에게 한 농담치곤
절대 장난수준같진 않네요
미성년자에게 저따구로 말하는걸 출처따져봐야한다 각도기 재야한다 처벌이 과하다 이런소리예요?
미성년자에게 욕 or 성희롱 한게 하차한게 처벌이 과하다고 생각하나요 ? 아닌가요?
이정도는 Yes No 답변 가능하죠 아님 중립이세요? ㅎㅎㅎㅎㅎ
여태껏 본방도 아니고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한마디 했다고 방송사 사장이 나서서 공식 사과문 올리고 관련자 중징계 때린 사안이 있었나요? 유사 사례를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건 답변이 아닙니다. 정리해 드리죠
1.미성년자에게 욕 or 성희롱 한게 하차한게 처벌이 과하다고 생각하나요 ? 아닌가요?
YES /NO
2.공탕집이 미성년자엿나요? 귀에대고 음성으로 했나요?
YES/NO
1-1.미성년자에게 욕 하차한게 처벌이 과하다고 생각하나요 ? 아닌가요?
YES /NO
1-2.미성년자에게 성희롱 한게 하차한게 처벌이 과하다고 생각하나요 ? 아닌가요?
YES /NO
전 대답해드렷잖아요 NO라고요 ㅎ
여태껏 본방도 아니고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한마디 했다고 방송사 사장이 나서서 공식 사과문 올리고 관련자 중징계 때린 사안이 있었나요? 유사 사례를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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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교육방송 EBS 입니다만...?
미성년자에게 욕을 하면 된다 안된다 이것도 모르시는데요 뭘 ㅎㅎ
심지어 생방송+교육방송인데 말이죠 하차하는게 과하다니..
1. 이미지 적절하지 못하지만 글쓴이는 안내리겠다
2. 메세지를 봐달라 ㅋㅋㅋ
1. 폭행 추정 건과 리스테린 드립은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2. 성관련 은어는 갖다붙인 겁니다.
3. '년' 이란 단어가 십대 청소년에게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가 억울하다고 여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내뱉은 말실수는 본인이 책임져야 마땅합니다.
4. 다만 이렇게 한 번의 스캔들을 가지고 즉시 관련자 징계 및 프로그램 하차 조치를 내리는 것은 방송사의 과잉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공중파 탄 것도 아니고 유튜브 업로드분이었는데도, 제작진이나 논란 당사자를 모두 패싱하고 해당 방송사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징계처분하겠다 밝힌 것은 꽤나 이례적입니다.
5. 이러한 과잉대응의 근간에는 소위 트위터 페미진영의 과도한 이슈몰이가 있었고 이 점에 있어 불합리함을 지적한 것입니다.
질떨어지는 행동같아보이던데 생각이있는건지...
진짜가아니면다되요? 막대사탕으로 담배피는 제스쳐한다던가 이런것도되요그럼?
하지만 공개 방송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인이 했다는게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상대가 미성년자이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논란이 된 것이 유튜브이기는 하나 역시 "아이들을 위한 유튜브"였습니다.
(어머니에게 구독 신청한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구독신청하라 합니다)
본인의 아이가 학교에서 어른에게 공개적으로 "독한 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장난으로라도 풀스윙처럼 (보이게) 맞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을 내 아이와 한 공간에 계속 두실 수 있나요.
그 사람을 계속 보실 수 있나요.
직장을 잃은 어른의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풀스윙으로 때린 게 아니다!!라고 하면 처벌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그 전후 표정과 팬게 아니다, 심한 장난 이라는 최초의 사과문 내용으로 봐서는 어찌되었던 터치한 것은 맞고, 표정과 액션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공포감을 갖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진짜 글쓴분 웃깁니다.
본인 애라고 생각해도 괜찮다고 생각할겁니까?
38먹은 사람이 15살, 미성년자에게 저런 언행을 하는건 그냥 단순히 그사람이 부족해서인가요?
무엇보다 이 방송이 어떤 방송이였는지를 상기시킨다면 왜 견책이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하차가 되었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저 사람은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졌을뿐입니다. 저 영상을 찍은 곳이 일반 사석이 아니기 때문이죠. 솔직히 지인들에게도 저런 소리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