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어차피 그건 뒷차 잘못... 우리나라도 일단 스쿨버스가 정차 및 승객 하차 시에는 뒷차는 자동 정지 입니다. 그 경우 뒤에서 박으면 이건 뭐라 할 수도 없는 것이고 급정거 했다고 해도 무조건 뒷차 잘못이라;;; 아무튼 우리나라도 사실 노랑색 버스는 주의가 많이 필요 하죠. 앞쪽에 해당 차량이 있으면 운전하기 힘든게 맞긴 합니다. 우리가 잘 안지켜서 그렇죠.
nowni
IP 118.♡.116.92
12-12
2019-12-12 10:33:22
·
@미친공대생님 뒷차 잘못이 맞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무리하게 운전하다가 박는 경우가 많고, 저 법규 도입하면 저럴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건 잘못된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교통사고가 상당히 증가할것 같다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우연이아니야
IP 223.♡.53.14
12-11
2019-12-11 23:55:44
·
미국기준으로 스쿨버스는 진짜 스쿨버스밖에 못써요. 우리나라에 있는 그 노란 학원차는 아니죠.(사실 미국에서는 학원차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ssen
IP 175.♡.91.36
12-11
2019-12-11 23:44:11
·
사실 저렇게 하는거 별거없습니다 벌금 엄청나고 칼같이 잡으니까 정착되는건데 안하자나요 제대로 잡지도 않고 무조건 처벌만 너무 강화시키니 말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모나기
IP 124.♡.249.110
12-11
2019-12-11 23:44:29
·
미국에도 학원차가 있나요?
mikekim22
IP 175.♡.150.240
12-11
2019-12-11 23:48:36
·
@모나기님 학원차가 아니라, 학교 등하교용 차량입니다.
모나기
IP 124.♡.249.110
12-11
2019-12-11 23:51:40
·
@medo님 등하교 외에 학원차 등의 어린이보호차량에도 미국식으로 시행하자는건지. 그렇다면 그게 현실성이 있는지에 관해 의문이 생겨서요.
미국이 스쿨버스가 생겨나게된 역사적 연원을 보면 한국과는 사정이 좀 달라서... Public school에서는 학군 의무적으로 섞어서 흑인 동네랑 백인 동네 같은 학교 다니게 하느라고 거리가 멀어져 스쿨버스가 생겨난것이고 그래서 적죠...한국은 스쿨버스가 거의 없어요 엄청 비싼 사립학교 외에 한국 학원 태권도장 버스 전부 서게 만들면 낮시간은 완전 주차장 되겠지요 그리고 뉴욕은 좀 사정이 다른게 바둑판 격자라서 그냥 다음길로 가면 그만인데 서울 지형에선 좀...
미국 한 도시에서 모든 스쿨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보니, 1 년 사이 벌금 징수가 3 배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기사 마지막이 미국인들은 스쿨버스 옆에서 멈추는 걸 잘 지킬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당황했다는 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자쉬
IP 24.♡.227.1
12-12
2019-12-12 01:04:42
·
미국 십년 살았는데 스탑 사인 펴져있을 때 그냥 지나간거 한번 봤습니다 ㅎ 어쩌다 실수로 못보지 않는 이상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에 99%가 지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멈비보
IP 183.♡.184.103
12-12
2019-12-12 01:47:12
·
도요타에 타고 있는거 곰인가요?
uujc0207
IP 121.♡.49.35
12-12
2019-12-12 01:57:58
·
우리나라 통학차량 운전기사들이 미국 스쿨버스 운전기사분들만큼이나 안전운전한다 역시 선행되어야겠죠. 희안하게 우리나라에서 폭력운전하는 차량들은 주변 운전하는 사람들끼리 이야기해보면 택시, 통학차량, "아이가 타고 있어요"가 붙은 차량. 이 3개는 꼭 들어가더군요.
[휴면]ori9
IP 139.♡.246.0
12-12
2019-12-12 02:07:07
·
스쿨버스 앞뒤로 카메라 달아서 그나마 있는 일시정지 규정이라도 안 지키면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해놔야 할 듯 합니다. 스쿨버스가 안전운행을 하던 말던 그건 경찰하고 스쿨버스 기사 사이의 일이고 일단 스쿨버스면 규정을 지키는 게 맞죠. 덧붙여 한국에서 STOP사인 단속만 확실하게 해도 많은 문제가 줄어들 거에요. 사고나면 차는 망가지지만 사람은 죽을수도 있습니다.
shiva1020
IP 218.♡.166.231
12-12
2019-12-12 02:16:51
·
저게 되려면 상당한 제도들이 바뀌어야 할겁니다. 일단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의 도로 사정상 저렇게 되면 8-9시까지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학교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해야하는데 그러면 학습시간도 바뀌어야 하고 등등의 엄청난 일들이 발생하죠. 천천히 맞춰서 바꿔나가는 방법 밖에 없죠.
금붕어9년차
IP 218.♡.4.6
12-12
2019-12-12 02:30:30
·
우리나라 학원 차량까지 저렇게 적용하면 과연 도시에서 실효성이 있을까요? 스쿨존에서 당연히 서행해야 되는 건 맞지만 무조건 징역형이라니요? 관심 없다가 이번에 내용 알고 나니 좀 어이가 없네요. 저도 초등 애들 둘 키우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참작이 되어야죠.
고약상자
IP 192.♡.86.241
12-12
2019-12-12 03:10:32
·
트래픽으로 숨 막히는 LA도 다 저렇게 해야 합니다. 어기면? 하하... 죽어 납니다. 법원비용까지 고려하면 대략 2천불 넘게 깨진다고 하죠. 스쿨버스 운전사에게 단속권도 있다는... 경찰이 없어도 스쿨버스 기사가 신고하면 걸립니다.
기이타맨
IP 167.♡.2.58
12-12
2019-12-12 03:14:46
·
미국도 다 지키는건 아닙니다. 간혹가다 안지키는 위반 차량때문에 스쿨버스에 카메라를 달기 시작했죠.
시리0104
IP 118.♡.16.224
12-12
2019-12-12 03:39:20
·
그런데 우리나라는 학원차가 너무 많고 또 골목골목 안다니는데가 없고 더구나 시간 맞추기 위해 심한 운전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런 규제 좋긴 한데 그럴려면 저런 규제에 해당하는 차량 정돈 좀 했으면 좋겠어요.
세이드
IP 95.♡.243.192
12-12
2019-12-12 04:05:21
·
다른 선진국 잘 어길 줄 압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월등하게 도덕심과 시민의식이 높다고 할 수 없어요. 다만 벌금이 무지하게 쌔서 사리는 거죠. 우리나라도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라, 시범 케이스로 관용 없이 처벌하면 스쿨존 불법정차 없고, 안에서 엄청 조심하면서 다닐걸요? 시민안전에 관해서 점차 법이 강해지고 있지만, 더욱더 무관용 처벌이 이루어지면 선진국처럼 잘 지켜질 겁니다.
무적캡틴
IP 223.♡.53.221
12-12
2019-12-12 04:23:36
·
그래서 한국에 학원 버스 말고 저런 스쿨버스가 있나요? 저런 시민의식이 부러운 것이지 법 자체를 가져오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저 땅덩이 넓은 나라에서 그 환경에 맞게 발전한 법을 왜 여기서 침을 질질 흘리는지..
파로막자
IP 199.♡.103.57
12-12
2019-12-12 04:38:56
·
일단 기본적으로 차보다는 무조건 사람이 앞서기 때문에, 길 근처에 건너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멀리 보이기만 해도 여기 (저는 캘리포니아 살고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조건 차를 그 자리에 stop시킵니다. 저도 미국으로 건너왔을 처음에는 습관적으로 사람들이 건너려고 하면 무조건 잽싸게 먼저 지나가 버렸는데, 쌍욕을 엄청나게 먹었었죠...
이제는 사람이 멀리 보이기만 해도 저도 습관적으로 차를 세웁니다. 또한 제가 걸어서 길을 건널때도 좌우를 거의 살피지 않고 그냥 건너죠. 당연히 주변차가 다 설꺼라는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되더군요.
가끔 한국 출장가는데, 신호등 없는 건널목에서 건너려고 발동 거는데 제 앞으로 차가 휙 지나가 버릴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 맞어... 이랬었지... 싶더군요.)
문화가 바뀌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뀔거는 아니고... 차근차근 바꿔보아요. 꼭 이게 운전 문화에서 비롯된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빨리 빨리 급한 문화가 운전시에도 드러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법은 법대로 부족했던거 보완하고, 문화도 점진적으로 바꿔나가고...
샹디1
IP 59.♡.172.184
12-12
2019-12-12 0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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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막자님 전 솔직히 요즘 운전 습관 바꾸고 있어요. 내가 과연 보행자들을 충분히 배려했나? 이게 최선의 방어운전이렀나? 차보다 사람이었나? 사람보다 차였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짱구아빠
IP 175.♡.48.233
12-12
2019-12-12 0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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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막자님 저도 미국 살때는 보행자 우선으로 하는 운전에 익숙해졌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몇년 지나니 그거 다 리셋되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결국 미국에서 보행자를 우선할수 있었던건 쎈 벌금, 쎈 처벌이었던것 같아요. 뭐만 위반하면 몇천불 쉽게 깨지고 그거 조금이라도 깎아보려면 코트가서 판사앞에서 사정사정해야 하니 지키는게 낫죠 ㅠ
제로원
IP 203.♡.128.125
12-12
2019-12-12 0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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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막자님 좌우를 살피지 않고 건너시는건 어디서건 위험 합니다. 무조건 살피셔야죠
angularmmt
IP 14.♡.241.119
12-12
2019-12-12 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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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스쿨존 시스템이 완벽?에 가까운데 학교에서조차도 총기 사건이 빈번하고 한국은 스쿨존은 유명무실이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총기에 의한 살상사건으로부터 자유...
두 나라 다 밸런스가 엉망이네요.
RuBisCO
IP 119.♡.227.158
12-12
2019-12-12 05:35:57
·
규제가 만능은 아닙니다. 실제로 규제가 엄격하게 지켜짐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스쿨존 사망자 수는 매년 100명 이상에 부상자도 25000명에 달합니다. 규제로도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이란게 존재하죠.
미친공대생
IP 223.♡.173.45
12-12
2019-12-12 0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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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미군부대만 들어가봐도 알수 있죠. 저거 무시하고 운행하면 부대 내 주행 며칠 정지되고 그러죠.
해피코더
IP 12.♡.180.18
12-12
2019-12-12 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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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게 벌금 제일 쌘... 코트가도 전혀 네고없고..
푸에르토
IP 199.♡.103.61
12-12
2019-12-12 0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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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제일 큰 차이는 미국은 스쿨존 근처에 자주 경찰이 매복해서.. 조금이라도 어기면 귀신같이 달려와서 벌금 딱지 뗍니다. 한국서 이민 오신 분들이 자주 걸림. 한국은 아무도 감시안해요.
퀴트린
IP 223.♡.33.51
12-12
2019-12-12 06:44:06
·
저런 법 제도화 동의합니다. 그런데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교 이외 사교육 차량은 제외 시켰으면 좋겠는데 그럼 학부모들이 반대하실려나요? ㅎ 솔직히 길거리 무법자는 학원차량들인데...ㅡㅡ 저번 새벽 고등학생 태운 미니버스 사고도 그렇고....학교 버스들은 학교내 주차장에 주차해서 갓길 주차도 거의 없는데 버스도 큰 버스 45인승? 같이 하나로 좀 통일 했으면...
삥뜯는천사
IP 222.♡.157.26
12-12
2019-12-12 0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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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넓고 탁 트인게 부럽습니다.
이게말이야방구
IP 223.♡.17.190
12-12
2019-12-12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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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놀러갔을 때 버스 옆에서 천천히 가도 누구도 크락숀을 울리지 않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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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탑 사인 자체가
일단 저 스탑 사인 앞에서는
네 바퀴가ㅜ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스탑하라는 뜻이 되죠
근데 미국처럼 땅넓고 등하교 시간 정해져있어서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국내도입하러면 사교육 문제부터 잡고 등하교 시간외에 학생들 주기적으로 단체로 이동하는 행사 없어야하고
대도시의 주요도로 인근에 생기는 스쿨존으로 인한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대중교통, 우회도로 확보해야하고
불법주정차 차량들의 실효성있는 단속과 처벌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도 사실 노랑색 버스는 주의가 많이 필요 하죠. 앞쪽에 해당 차량이 있으면 운전하기 힘든게 맞긴 합니다. 우리가 잘 안지켜서 그렇죠.
우리나라에 있는 그 노란 학원차는 아니죠.(사실 미국에서는 학원차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안하자나요 제대로 잡지도 않고 무조건 처벌만 너무 강화시키니 말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학원차가 아니라, 학교 등하교용 차량입니다.
해야되니까 하는 겁니다.
애들 죽는것보다야 좀 천천히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la에서 차가 자꾸 막혀서 사고인가 했는데 스쿨버스 뒤였더군요. ㅋㅋㅋ
그냥 등.하원시간에는 감수해야합니다
인구밀도가 2배가넘어서 가능할지 적었는데
혼자서 뜬금없는 비약이 심하시네요.
당장 저희동네 초등학교거리만 봐도 바로뒤가 사거리인데요 ㅋㅋ
네 뉴욕에서도 저렇게 합니다.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학생신분으로
스쿨버스타고 대회 참가하고 다녀봤는데
LA 한복판에서 그렇게 하더라고요.
양쪽 상하차선 다 정지합니다.
이게 벌써 10년도 지난 옛날 이야기 입니다.
제가 자차 운전 할 때는 자주 오다니는 길은
등하교 차량 루트란 걸 알게 되면
일부러 피해다니기도 했습니다.
도로사정과 도시, 인구 밀집도 문제가 아니에요.
모두가 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법이 필요하고요.
저거 안지키면 실생활에 타격 올정도로
벌금+보험료 등등 피해가 엄청납니다.
돈이 무서워서라도 지키게 돼요.
그래도 거기 계신 한국 분들
별 말 안하고 운전 잘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미국은 한국보다 운전하기 편하다" 라고들 합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학원차량까지 있어 실질적으로 학원가는 밤 10시까지 차가 다니니,
학원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들을 정리하는 등으로 좀 더 효율적인 적용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법령은 있습니다. 지켜지고 있지 않을 뿐이죠.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시 벌점 30점 부과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시 범칙금 부과
승합자동차등 10만원, 승용자동차등 9만원, 이륜자동차등 6만원
정확히 이야기하면 정차후 스쿨버스가 출발할때까지 움직이면 안됩니다.
Public school에서는 학군 의무적으로 섞어서 흑인 동네랑 백인 동네 같은 학교 다니게 하느라고 거리가 멀어져 스쿨버스가 생겨난것이고 그래서 적죠...한국은 스쿨버스가 거의 없어요 엄청 비싼 사립학교 외에
한국 학원 태권도장 버스 전부 서게 만들면 낮시간은 완전 주차장 되겠지요
그리고 뉴욕은 좀 사정이 다른게 바둑판 격자라서 그냥 다음길로 가면 그만인데 서울 지형에선 좀...
스쿨버스존을 그대로 도입하자는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법을 강화하자가 골자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윗글에도 있지만..
관련 법안은 이미 있습니다. 지키지 않아서 그렇지..
기사 마지막이 미국인들은 스쿨버스 옆에서 멈추는 걸 잘 지킬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당황했다는 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스쿨존에서 당연히 서행해야 되는 건 맞지만 무조건 징역형이라니요?
관심 없다가 이번에 내용 알고 나니 좀 어이가 없네요.
저도 초등 애들 둘 키우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참작이 되어야죠.
이제는 사람이 멀리 보이기만 해도 저도 습관적으로 차를 세웁니다. 또한 제가 걸어서 길을 건널때도 좌우를 거의 살피지 않고 그냥 건너죠. 당연히 주변차가 다 설꺼라는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되더군요.
가끔 한국 출장가는데, 신호등 없는 건널목에서 건너려고 발동 거는데 제 앞으로 차가 휙 지나가 버릴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 맞어... 이랬었지... 싶더군요.)
문화가 바뀌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뀔거는 아니고... 차근차근 바꿔보아요.
꼭 이게 운전 문화에서 비롯된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빨리 빨리 급한 문화가 운전시에도 드러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법은 법대로 부족했던거 보완하고, 문화도 점진적으로 바꿔나가고...
생각해보면 결국 미국에서 보행자를 우선할수 있었던건 쎈 벌금, 쎈 처벌이었던것 같아요.
뭐만 위반하면 몇천불 쉽게 깨지고 그거 조금이라도 깎아보려면 코트가서 판사앞에서 사정사정해야 하니 지키는게 낫죠 ㅠ
한국은 스쿨존은 유명무실이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총기에 의한 살상사건으로부터 자유...
두 나라 다 밸런스가 엉망이네요.
조금이라도 어기면 귀신같이 달려와서 벌금 딱지 뗍니다. 한국서 이민 오신 분들이 자주 걸림.
한국은 아무도 감시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