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7시부터 오늘 17시까지 보일러를 틀어보았습니다.
주방분리된 원룸이고 9평 북향입니다.
여름에 에어컨 안틀면 집안 온도 33도를 유지해서 단열이 안되는 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일러는 실내온도 18도 12시간+ 타이머 1시간 휴식 최대 20분 난방가동 12시간 돌렸습니다.
가스 검침을 해보니
24시간 3천원이 나오네요.
책상에 앉아 있을떄 손발이 안시려워서 좋지만
추위에 떨면서 한달에 9만원을 아끼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한켠으로는 듭니다.
여튼 12월 한달은 보일러를 여러 방식으로 틀어보기로 맘먹었습니다.(실내온도 모드, 난방수 온도 모드)
난방텐트도 있어서 온도는 크게 안올리고요.
고민하지 않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어제 엠비씨 뉴스에서 성북구 네모녀 사건을 보고 먹먹하던 생각이 들어 왠지 이런 글에도 가슴 한켠이 아립니다
그러지 마세요 ㅜㅜ
그럴 수 밖에 없다면 모를까 (참 슬프지만) 그러지 않아도 된다면 그러지 마세요 추워지는건 님의 몸뿐 아니라 생각과 마음까지 추워질까봐 안쓰럽습니다
온돌이 좋긴 한데 실내공기까지 따뜻하게 하기에는 에너지 소비가 과다하죠. 집안이 추울때는 오히려 팬히터가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