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먹은 샌드위치인데요... 왜 야채가 없냐고 하니 유럽에선 원래 이렇게 먹는다면서 무식한놈 취급을 하더군요... 빵 햄 치즈 끝 나름 맛은 있었지만...허전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팔면 망하겠죠?
저렇게 3개에 커피 3잔 넣고 한 2만원돈 나온것 같네요...
여긴 관광지라서 좀 마니 비싸더라구요...물가가 거의 3배가까이 되더군요...
아 맛있는 빵 묵고싶어요...
빵은 엄청 맛있었어요.ㅎ
서유럽감성이라고 하면 팔리려나요.ㅎㅎ
와...비싸네요. 여긴 샌드위치 하나에 5천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5천원 정도 했어요.
엌...진짜 그렇게 보이네요.ㅎ
한국에서 먹던 샌드위치 생각하고 샀다가 목멕혀서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동넨 딱딱한 빵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올리브유 찍어먹으면 꿀맛이긴 했습니다.ㅎ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걍 종이 같았던것 같기도...
물려서 올리브오일 달라고 했었어요.ㅎ
맛은 괜찮았습니다.ㅎ
걍 빵맛, 햄맛, 치즈맛이었어요. 각각이 맛있어서 맛은 있었지만...허전하더라구요...
아 호텔 조식인가 싶기도 하네욤 ㅎ 그렇다면 직접 세팅하셨을수도 있겠군요 ㅎ
가본 유럽이라곤 리스본 뿐이라 비교는 못 하겠는데...저는 좋았어요. 사람들도 친절했고...추천드립니다.ㅎ
뭣보다 음식이 한국사람 입맛에 꼭 맞더라구요. 물가도 싸고...5키로 찌고 오는거 일도 아닙니다...
(진짜 빵 햄 치즈 끝.. 아니면 빵 고기 버터 끝인 경우도;)
그리고 그럼에도 그 재료들이 다 좋아서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는 거..! 였네요 제 인상은..
징거더블다운 먹고 싶네유...
대만 사람들 입맛에 맞춘걸까요...점점 뭔가 얇아지는...ㅠ.ㅠ
그건 못 봤네요.ㅎ
빵에다 빠다 좀 넉넉히 바르면 풍미는 더 좋더군요.
여기 올리브유 정말 맛있습니다. 씁쓸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이 나는데 아주 좋습니다.
제가 대학때 던킨에서 알바했을때 크라상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있었거든요.
크라상이나 베이글에 치즈 햄 피클 이정도만 들어갔는데 나름 맛있어요 ㅎㅎㅎ 재료가 이것뿐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워낙 오래전이라 ㅜㅜ
던킨에서도 팔았었군요.ㅎ 핫어쩌구 하면서 샌드위치 같은거 팔았을때 종종 사먹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