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단을 내려가다가 갑작스런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껴서.. (거의 처음 느껴보는 무릎통증?)
그 다음날 병원가서 MRI 찍어보고 그랬는데..
뭐.. 당시 의사 말로는 슬개건이 찢어졌다는둥 그러면서... 입원을 해야된다는둥.. 그렇지 않으면 반깁스 해야된다는둥..
이러면서 체외충격파 + 프롤로주사 + 신경주사 세트로... 약 2달 가량 받고 그랬는데.. (약 400만원 들였네요 ㅡㅡ;;;)
솔직히 크게 나아지지는 않더군요. 물론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제가 비만인 이유도 있어서.. 그래서 무릎이 몸무게를 견디지 못한것도 있겠지만..
근데 솔직히 좀 의심이 가더라고요.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MRI 찍은 CD를 가지고 다른 병원가서 좀 봐달라고 했더니..
그 병원에서는 슬개건이 찢어졌다는둥. 뭐 이런 얘기는 전혀 안하더라고요. 오히려 슬개건은 괜찮다고;;;
다만 약간 주변에 물이 좀 차있고.. 뭐 약~간 염증이 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암튼 그러다가.. 한달후.....
얼마전 워크샵 가서 단체 줄넘기 하다가... 20번 정도 넘었을때 즈음.. 같은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오길래..
바로 그 다음날 병원가서 MRI를 찍었는데.. (한국건강관리협회)
거기는 바로 결과가 안나오고... 1주일 후에 집으로 결과를 보내주더라고요.
암튼 1주일후에 결과가 오기 때문에.. 저는 한시라도 빨리 결과를 알고 싶어서.. MRI CD를 가지고 동네 정형외과 병원에 가서..
보여줬더니..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별로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더랬죠 -ㅅ-;;
반월상연골도 정상이라고 하고...;; 딱히 염증이 있어보이진 않는다고... ㅡㅡ;;
뭐지... 대체;;;;
암튼 통증이 좀 있다고 하니까... 마찬가지로 주사치료 + 체외충격파 치료 + 물리치료를 권하길래 받았죠. (어자피 실비처리 하면 되니까)
암튼 그러다가.. 1주일 뒤.... 결과통지서가 집으로 왔더라고요.
그래서 결과를 봤더니..
다른쪽은 다 이상없다는 소견인데..
다만, 슬개골 연골연화증 의심 (경도) 라고 쓰여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계단내려갈 때 무릎에서 통증이 조금씩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걸을 때도.. 크게 통증은 없지만.. 어쩌다 한번씩.. 나도 모르게 무릎이 꺽인다고 해야되나?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암튼 그렇더라고요;;;
그게.. 다 슬개골 연골연화증 때문이라면.. 이해가 가긴 가더라고요;;;
......어쩌죠 ㅠㅠ
[네이버 지식백과] 슬개골연골연화증 [膝蓋骨軟骨軟化症, chondromalacia of the patella]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그럼 저 이제 앞으로 걸을수 없는건가요 ㄷㄷㄷㄷ;;
무릎은 무조건 기본적으로 엑스레이 + MRI 입니다 -ㅅ-ㅋ 한방에 확인하는게 낫지.. 이거찍어보고 저거찍어보고 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필욘 없는거 같아요;;
군대가기전에 이걸로 고생했는데 현역가서 군생활할때도
진통제먹고 버티고...몇년 수영하면서 많이 좋아졌더군요.
요즘도 뛰거나 축구를 하거나 하면 또 통증이 오기는 하더군요.
무릎 관절 안쓰면서 주변근육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 (수영이나 누워서 하는 운동) 위주로 재활하시면
괜찮고 축구나 등산, 계단 및 싸이클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한의원에서 침 맞으셔도 효과 있습니다.
골반 또는 허리도 안좋으실 확률도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주사 맞고 체외충격파 2번하고 나서 괜찮아졌는데.. 연골연화증은 일상 생활에 지장 없으면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
무릎 펼때 한번씩 딱하고 소리나는 것 외에는 불편함은 없어서 그냥 있네요..
기본적으로 x-ray 찍는 방법도 다르고 좀 더 자세한 소견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무릎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진단이나 소견을 확진적으로 적어주시진 않을 수도 있어요.
저는 두번의 십자인대 재건술에 핀제거까지 관절경 수술만 세번을 했지만 십자인대만 다친 경우가 거의 없거니와 슬개골 연골판이 얼마나 다쳤는지 mri 로도 불분명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진단서도 확정적으로 적어주시진 않았고요;
아무튼 무릎은 한번 틀어진 이상 가부좌, 무릎 꿇는 자세 같은 좌식생활하기가 불편하고 기분도 썩 좋지 않습니다;;
줄넘기도 무릎에 상당히 않좋고요.. (저도 십자인대 두번째 다칠때 줄넘기하다 다쳤습니다;;)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같은 재활운동 추천해드려요..
트레이너 찾을땐 재활 운동 관련하여 알아보시고 운동하실땐 뛰는 것보다 걷는걸로 유산소 하시고;;
더 나빠지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헐 그럼 앞으로 30년간은.. 맞아야 되는데.... ㅡㅡ;;; 1년에 두번꼴로 맞는다 그러면... 60번 맞아야... ㄷㄷㄷ;;
수술같은 침습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다면요.
저도 찍어보려는데 어디서 찍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일반 병원에서 MRI 찍으면 40~50만원 드는데...
일반적으로 실비보험은 20~30만원까지만 보장이라.. 나머지 20~30만원은 자비부담이 되버리거든요 ㄷㄷ
하지만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MRI를 찍으면 22만원 밖에 안합니다. (23만원일수도?)
아주 싸죠 ㅎㅎ 그래서 실비보험 있으신분들은 부담없이 찍을수가 있죠 ㅎㅎ
전 이미 허리, 무릎2번, 목 찍어봤습니다 ㅎ
건강관리협회에도 의사가 있어 그 의사가 진료보고 mri찍어라 할수 있는 구조인가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