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죠. 우리처럼 아득바득 안삽니다. 자원이 많아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산업적 학문적 혁신이 일어나고 인재들이 몰려드는 나라니까요. 인건비가 비싸서 블루칼라들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뿐 아니라, 고등학교에서 상위 30% 안에만 들어서 집 근처 주립대 공대나 경영대 나오면 취업 걱정 없이 잘 삽니다.
@님 현재 미국 동북부 거주중입니다. 자원부국에서 산다고해서 댓글작성자분께서 부자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지내면서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세계사에 얼마나 무관심한 사람들인지 답답할 정도 입니다. 미국의 대부분 문화는 자기가 자라난 지역에서 태어나서 지역 초중고를 나오고 지역 대학을 졸업해서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곳에서 평생 살다가 다른지역에 벗어나지도 않고 그렇게 죽는 문화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해외도 가보고 해외가서 살아보기도하는데 이건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본인나라의 역사조차 관심도 없이 그렇게 사는게 정상입니까? 댓글작성자님의 친구분중 한명이 일본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면 무식하다고 엄청 비웃으실것 같은데요? 이게 미국의 현실입니다. 기본 교양교육을 제대로 못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노숙자는 압도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자원은 부국이라고 쳐도 갑자기 아파서 구급차부르고 응급실 진료받고 하루아침에 집안 파산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제 미국인 친구가 한달전에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 이용하고 한시간에 5천만원 나왔습니다. 의사 기다리는데 50분, 진료 10분받고 청구받은 돈이 5천만원입니다. 그냥 응급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냅니다. 미국에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없을뿐더러 개인보험이 있더라도 그냥 파산합니다. 그리고 4인 가족이 살려면 대도시 기준으로 한달에 방세만 기본 300만원 정도 됩니다. 미국 현지 뉴스에는 매주 보도를 안해줘서 그렇지 총기소지가 합법이라서 '매주' 총기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끔들리는 미국의 총기사고뉴스 15명 사상 이런건 매주 있습니다.
정말 이런 나라에서 멍청하게 살고 싶으신가요? 혹시 인종주의자이신가요?
IP 175.♡.23.10
12-09
2019-12-09 18:33:08
·
이디오크러시가 머지않았읍니다
지조
IP 203.♡.117.84
12-09
2019-12-09 18:33:38
·
올리버 쌤 채널 보고 있으면 정말 미국의 민낯(?)을 보여주는 거 많습니다ㅋㅋ 손으로 쓴 SIGN BOARD 가게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던가.. 월세 60만원짜리 집도 막 보여주고
@김부엉님 저도 폴란드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가본 나라들은 기억하죠. 포루트칼, 미국, 싱가포르, 중국 기타 등등등. 그러나 어떻게 자기 나라의 위치를 모를수 있을까요? 자기 주변 국가에서 좀 벗어나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주변국가도 모르고 심지어는 자기 나라 위치도 모르는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발키리
IP 39.♡.54.116
12-09
2019-12-09 18:34:43
·
생각 보다 무식한 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식한 나라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dkclagottkf
IP 222.♡.12.222
12-09
2019-12-09 18:34:56
·
이게... 공교육의 붕괴도 있지만 서울 사람들이 지방을 잘 모르는 것과 비슷해요.
rexmir
IP 104.♡.70.228
12-09
2019-12-09 18:35:07
·
북한을 예로 들었지만, 사실 우리 중에서 이라크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이 드문것과 같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지리에 무지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nkboy
IP 183.♡.3.87
12-09
2019-12-09 18:36:01
·
우리가 아프리카 국가나 미국의 조그만 주(예를 들면 아칸소?)가 어디 있는지 모르듯.. 미국사람들 입장에서 다른 나라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Badger
IP 85.♡.44.87
12-09
2019-12-09 18:43:12
·
@hankboy님 어디 있는지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도 모르면서 공격해라!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우습다는 거죠. 그게 뭔 뜻인지도 모르며 지껄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아칸소주가 어딘지는 모른다고 해도 아칸소를 공격할 결정을 내리지는 않잖아요? 미국인들은 그 짓을 하고 있지요.
리안
IP 211.♡.71.190
12-09
2019-12-09 18:38:21
·
다른 나라야 모를 수 있지만 자기 나라를 못 찾는 비율이 높은게 문제 아닐까요 -_-)ㅋ
삭제 되었습니다.
마테니블루
IP 122.♡.38.91
12-09
2019-12-09 18:39:04
·
알필요가 없죠...그래서 그런거.
A1586
IP 211.♡.126.241
12-09
2019-12-09 18:39:37
·
서울촌놈 친구들 지방 몰라요 용인 성남이 어딘지도 몰라요 ㅋㅋ 그냥 넓은세상에 관심이 없는 부류죠.
자원부국의 부가 분배가 잘 될까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죠. 우리처럼 아득바득 안삽니다. 자원이 많아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산업적 학문적 혁신이 일어나고 인재들이 몰려드는 나라니까요. 인건비가 비싸서 블루칼라들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뿐 아니라, 고등학교에서 상위 30% 안에만 들어서 집 근처 주립대 공대나 경영대 나오면 취업 걱정 없이 잘 삽니다.
미국의 대부분 문화는 자기가 자라난 지역에서 태어나서 지역 초중고를 나오고 지역 대학을 졸업해서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곳에서 평생 살다가 다른지역에 벗어나지도 않고 그렇게 죽는 문화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해외도 가보고 해외가서 살아보기도하는데 이건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본인나라의 역사조차 관심도 없이 그렇게 사는게 정상입니까?
댓글작성자님의 친구분중 한명이 일본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면 무식하다고 엄청 비웃으실것 같은데요?
이게 미국의 현실입니다.
기본 교양교육을 제대로 못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노숙자는 압도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자원은 부국이라고 쳐도 갑자기 아파서 구급차부르고 응급실 진료받고 하루아침에 집안 파산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제 미국인 친구가 한달전에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 이용하고 한시간에 5천만원 나왔습니다. 의사 기다리는데 50분, 진료 10분받고 청구받은 돈이 5천만원입니다. 그냥 응급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냅니다. 미국에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없을뿐더러 개인보험이 있더라도 그냥 파산합니다.
그리고 4인 가족이 살려면 대도시 기준으로 한달에 방세만 기본 300만원 정도 됩니다.
미국 현지 뉴스에는 매주 보도를 안해줘서 그렇지 총기소지가 합법이라서 '매주' 총기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끔들리는 미국의 총기사고뉴스 15명 사상 이런건 매주 있습니다.
정말 이런 나라에서 멍청하게 살고 싶으신가요? 혹시 인종주의자이신가요?
손으로 쓴 SIGN BOARD 가게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던가.. 월세 60만원짜리 집도 막 보여주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요
미국인들 중 멀쩡해보이는 사람들인데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식한 사람들 많아요
폴란드 찍으라고 그러면 아시아 대륙 어디 찍을 정도로요
미국놈들은 어디가 아시아 인지도 모르는 애들이 있습니다.
서울 사람들이 지방을 잘 모르는 것과 비슷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지리에 무지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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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 표를 얻고자 미국 정치인들이 움직일 수도 있고 그로인해 우리가 피해보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요. 실제로 북한이 미국을 위협해봐야 얼마나 위협하겠습니까.
신종 조크인가... 잠시 고민했습니다.
다만 다른 많은 나라들에서도 우민화는 시도되고 일부는 성공하였으나, 대부분의 경우 그 역효과가 일어나거나 우민화로 인한 국가 경쟁력이 떨어져 정권체로 붕괴되는 경우가 정상이죠.
하지만 미국은 역사상 역대급으로 우월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우민화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져 봤자 티가 나지 않는것 뿐입니다.
모텔편 보고 ㅎ ㄷ ㄷ
태양이 지구를 도는것쯤이야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약한 세계지리 말고도 산타가 실제 있다고 믿는 비율, 태양이 지구 주위로 돈다고 생각하는 비율, 지구 평면설 신봉자 숫자.. 뭐 이런걸로도 유명합니다.
여러가지 기사도 나오고 나무위키에는 아예 무식 항목이 따로 있고, "미국인의 무식함"은... 유럽 같은 나라에서는 자주 놀림감으로 쓰이고, 일반인들도 meme으로 자주 쓸만큼 '일반적인 인식' 정도 됩니다ㅎㅎ
뭐 전에는 태국어디 근처 나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만났었고...
효율 과 경쟁만 우선시하는 거의 방종에 가까운 자유시장경제의 폐혜가 가장 선명하게 나타나는 나라죠.
나라는 강대국이 되었을 지 몰라도 빈곤층은 방치해서 빈익빈부익부가 극단에 이른 나라...
우리나라는 절대적으로 따라가지 말아야 할 사례라고 봅니다.
공교육 시스템이 이상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Geography라는 과목을 따로 떼어서 가르치거든요.
당장 왠만한 유럽 국가 찍으라고 하면 저기 나온것처럼 36퍼센트는 맞출 수 있을까요?
남미 국가라도 찍으라고 하면 거의 전멸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