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구에 서비스 시작해서 써봤는데 기사님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 기사가 콜을 고를 수 없음. 블루 콜이 들어오면 근처에 있는 블루 택시에 무조건 자동 배차됨
- 기사가 배차된 콜을 거부하는 것은 가능하나 정당한 사유를 입력해야 하고 거부 누적 시 기사에게 불이익
- 승객이 호출 후 일방적으로 취소 시 취소 수수료는 기사에게로 감
기사님한테 강제 콜 배치로 불편한건 없냐니까 어차피 콜 받는데로 움직이면 되고 운행 하나 끝나면 카카오 측에서 알아서 근처 콜을 또 금방 할당해줘서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괜찮은 서비스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지금껏 운전하면서 가장 어이없었던 승객 얘기를 하나 해주셨는데 카카오로 콜이 와서 받고 호출지 근처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편 차선 인도쪽에 있는 승객 확인하고 통화해서 유턴해서 오겠다고 말하고 둘이 얼굴까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유턴 해서 가는 찰나에 콜 부른 승객은 다른 빈차가 먼저 왔다고 그거 타고 갔다고 하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합니다....
강제배차, 거부시 불이익, 승객 일방취소는 수수료를 기사에게 입금...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