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로129님 흠... 지금 읽어보니 제가 오해를 할 수 있게끔 글을 썼군요, 채식주의 존중합니다. 다만 인터넷어 나온 이야기처럼 가축농가를 공격하고, 햄버거 매장앞에서 입장을 방해하는 등의 과격하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봉하로129
IP 123.♡.13.219
12-09
2019-12-09 2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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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도치 않게 쓰여진거란 믿음이 있었습니다. 감안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각자가 판단할 부분에 대한 것에 뒷부분처럼 자신의 신념으로 과격하게 강제하는 것엔 눈살을 찌푸립니다.
나:이
IP 119.♡.103.57
12-09
2019-12-09 0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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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없이 떠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죠
느린거사
IP 183.♡.182.239
12-09
2019-12-09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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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님 30년전 식당과 주점에서 흡연이 일상화 되었던 당시에 실내에서 금연하자는 주장을 아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용기낸 소수가 있었고 점점 많은 대중이 호응을 하게 되어 실내 금연이 일상화된 건 아닐까요? 초창기 실내금연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대안이 무어냐고 묻는 행위는 그냥 그 행위를 지속하고 싶은자들의 속마음이 아니였을까요?
IP 110.♡.54.114
12-09
2019-12-09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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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거사님 세월이 변한 겁니다. 대기업들과 국가가 앞도뒤도 없이 환경을 파괴하던 시절에는 그린피스는 정의라도 해도 될 정도였죠. 그런데 이젠 하도 환경오염이 심해서 정부 레벨에서(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대책을 세우는 시대다 보니 그린피스가 좀 이상해진겁니다.
아니. 애초에 안티테제를 시작으로 움직이는 단체는 점점 다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omygod
IP 110.♡.47.207
12-09
2019-12-09 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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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님 공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롭냥
IP 211.♡.78.79
12-09
2019-12-09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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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님 전문 분야일수록 알기가 어렵죠.
그리고 그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아무도 떠들면 안되겠군요.
정치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정치에 대해서 논할수 없고, 정치 행위도 할수 없고, 촛불도 들수 없고...
GothamJoker
IP 121.♡.55.52
12-09
2019-12-09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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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요성은 충분하나,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지 의문인 단체가 그린피스입니다 아!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AberSich
IP 115.♡.251.66
12-09
2019-12-09 0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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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도 비행기를 비판하면서 배타고 상받으러 가기 위해 선원들을 비행기로 모은 바 있죠. 그래도 퍼포먼스는 퍼포먼스로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의 광고물에 테러한 건 응당의 처분 받아야겠죠.
ezpz님// 말씀하신 부분을 그린피스가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저런 내용은 그걸 그대로 돌려주는거구요. 애초에 시비 터는 놈들이 제대로 해야 이런 글이 안올라오죠.
아결
IP 175.♡.23.61
12-09
2019-12-09 0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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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z님 업체가 해결방법을 간구하는건 법때문이지 그린피스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린피스의 저런 과격한 행동이 더 사람들에게 반감을 줘서 환경주의자들의 입지를 좁히는 거라 봅니다. 정상적이고 옳은 방향은 환경법안 제정에 힘을 보태는 거겠져
귀차나차나
IP 110.♡.16.122
12-09
2019-12-09 0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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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pz님 님 의견에 동의해요 물론 법적 테두리에서 벗어난 행동은 지적돼야하는 것이 맞지만요 그린피스 극성이라서 적극적인 옹호는 못하더라도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ezpz
IP 1.♡.109.153
12-09
2019-12-09 0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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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님 법을 만드는건 정부와 정치인인데 그 사람들을 선출하는 건 시민이죠. 시민은 여러 미디어에서 오는 정보와 자기신념을 결합시켜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는거고요. 시위나 문제재기위 방식이 효율적이냐 아니냐를 논해 볼 수도있고 역효과에 대해서 우려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수반 될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렇게 간단하게 위선자 취급하면 여론을 호도하는 건 문제를 살펴보고자 함이 아닌 외면의 수단으로 하는 선동이라는 점에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님 당장 위에 내연기관차 그만 만들고 친환경차 만들라는데, 그린피스가 생각하는 친환경차가 뭔지 부터 궁금하고요. 배터리 전기차면 나중에 어마어마한 폐배터리는??? 수소차라 치면 지금 그 가격에 다 팔면 아마 차 가진 사람들 절반아니 2/3는 뚜벅이가 될겁니다만. 일단 대책이 없잖아요? 그린피스 후쿠시마나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시위하고 알리고 하는건 동의 합니다만, 정말 대책도 없고, 무작정 반대만 하는 방식들은 이해 불가네요. 그냥 디자이너가 대충 자기 생각나는데로 디자인 기능 잡아넣고 엔지니어한테 '니가 알아서 해야지' 하는식 밖에 안되지 않나요?
그린피스처럼 무조건 자기들 방향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행위보다, 그린피스도 그만큼 자기 자체적으로 연구기관을 만들고,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환경을 파괴하는 "회사"들과 협업을 해야죠.
저렇게 그냥 외치고만 있으면 되나요? 우린 그냥 목소리만 낼테니 해결은 니들이 해라? 같이 해야죠. 같이 연구하구요.
——————————————————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시네요; 세상만사가 다 이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린피스가 제안한다고 회사들이 받아들일까요? 애초에 받아들인다는 거 자체가 우리가 환경파괴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인정하는 브랜드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행위인데요. 거기다 그런 예산을 후원으로 충당이 가능한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요.
그린피스가 하는 행위도 이상적이지만, 그 방향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쪽에 발을 딛고 있잖아요. 전 전혀 우리가 꺼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단체들의 역할에 충실히 해서 타격을 받는 건 기업들이구요 그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전혀 그럴 이유가 없는거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종의 원동력이니까요.
IP 211.♡.158.236
12-09
2019-12-09 0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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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면 대안없으니 다같이 죽자인가요??
정말 저세상논리네요....
와이프세젤예
IP 118.♡.173.161
12-09
2019-12-09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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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발전은 아직 기술적으로 무리겠죠? 토카막인가에서 1억도씨의 플라즈마 발생시켰다는데
CloudST
IP 117.♡.14.230
12-09
2019-12-09 0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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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구는 끝났죠. 되살릴 방법 없음 그냥 다같이 종말을 맞이하는게 ..
wakatan
IP 59.♡.171.71
12-09
2019-12-09 0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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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순을 이겨내는 것이...
jd
IP 211.♡.138.117
12-09
2019-12-09 08: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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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굉장히 시니컬한데... 그럼에도 그린피스같은 조직이 필요합니다. 지구는 병들고 있잖아요.
IP 174.♡.5.162
12-09
2019-12-09 0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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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를 까면 자기가 우월해 보인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리락쿠마호떡
IP 211.♡.70.216
12-09
2019-12-09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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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님 +1 암것도 안하는 사람들보단 백배 낫다고 봅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IP 222.♡.133.193
12-09
2019-12-09 0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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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농업에 쓰이는 농약이었나 그 부분에 대해서 자기들이 연구한 팩트와 함께 비판하는 컬럼을 냈을때 저는 그래 할려면 저렇게 해야지 라고 느낀겁니다.
@님 본인이야말로 제가 생각하는 대안을 말하더라도, 님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한당같은 마인드라고 내모시는거 아닌가요?
이거야말로 선민사상 아닙니까?
시벨롬
IP 117.♡.18.217
12-09
2019-12-09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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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 그런거라면 글제목을 수정해야하지않을까요,
BARCAS
IP 27.♡.227.11
12-09
2019-12-09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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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 이번 후쿠시마건도 다른나라들은 침묵하는데 그린피스가 나서서 방사선제고 목소리를 내더군요. 그린피스가 과격한것도 있지만 일본의 예를보면 국가가 나서서 전세계에 로비하며 은폐하는데 과격한 퍼포먼스라도 하지않으면 눈에 띄기나 할까요? 대화로 말로 연구로.. 옆에서 지켜보며 훈수두는건 쉽습니다.
@님 고발이라는게 법적인 고소, 고발이 아니라 대중에게 알린다는 뜻의 고발을 저는 의미했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제가 본 여러단체의 고발자료 중에 그린피스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활발하게 행동하는게 그린피스 이기 때문에 지지해야 한다는 내용에 동의할 수는 없겠죠. 애초에 그게 팩트인지도 모르겠고요.
IP 174.♡.5.162
12-09
2019-12-09 0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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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ㄴㄴ해님 본인이 못찾는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 댓글도 보시고 모르셨으면 이번기회에 알아두시는것도 좋죠. 성급히 위같은 주장을 하기 전에 말이죠
포기ㄴㄴ해
IP 1.♡.194.210
12-09
2019-12-09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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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제가 못본거겟지요. 하지만 그린피스가 대체제가 없는 단체가 아니니 없어져도 상관없다는거죠.
혹시나 제가 환경에 관심없어서 이런 리플 단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지구에서 빌려쓰기 때문에 아껴써야 한다는 식의 접근은 아니고 제한이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껴써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아무튼 환경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환경에 도움이 되는 집단은 핵융합발전을 연구개발 하는 과학자 같은 사람들이지 내연기관차 타고 스마트폰 쓰고 전기 펑펑 쓰면서 환경을 아끼고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자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녈
IP 175.♡.31.118
12-09
2019-12-09 09: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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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비판만 하는건 지금 우리가 하는거 아닌가요 해결책이 나올때까지 행동하는것만으로도 일단 저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린피스가 후쿠시마에서 자료수집하고 알리고 떠드는것만으로 우리가 입는 혜택이 있는거죠 물론 광고 전화 너무 많이 돌리는건 저도 반대합니다;;
ruinnel
IP 223.♡.24.111
12-09
2019-12-09 0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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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자세히 모르니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만.. 후쿠시마에서 그린피스가 하는 일은 잘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오염수 방류 몸으로 막고... 막 그러던데.. 요전에 방류하려던거 공론화 시킨것도 그린피스가 목소리 낸게 크지 않나 싶구요.
CloudST
IP 117.♡.14.230
12-09
2019-12-09 09:25:56
·
저는 그린피스를 옹호하는 입장이긴 한데, 인간이 벌려논 행위가 이미 너무 많아서 지구를 되살리기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소수의 사람만 에너지를 독점하기보단 그럴바엔 에너지 막쓰고 다같이 죽는게 더 평화적일 듯...
IP 1.♡.57.105
12-09
2019-12-09 0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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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까지 못하니 메신저를 까자 어디쪽 논리 아닌가요?
ddungddi
IP 211.♡.207.80
12-09
2019-12-09 09:32:16
·
좀 극단적인 데가 있어서 그렇지 전체를 싸잡아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한번 후원한 적이 있어서 종종 메일이 오는데 사안별로 지지할 것은 하고 안할 것은 안합니다. 사실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거의 없거나 '알지만 귀찮아'수준이죠. 1회용 비닐사용만해도 아직도 상가집은 식탁 정리하는거 빨리빨리 하느라 비닐로 겹겹히 덮어놓고 한장씩 버리지 않나요. 현재도 1회용기는 인건비 절약이나 소비자들 인식부족으로 많이 쓰입니다. 영화보고 나오면서 버리는 쓰레기통에 보면 반도 안먹은 팝콘이나, 음료수 통이 아무렇게나 버려지는건 아직도 그대로더군요. 위의 후쿠시마 예도 그렇지만, 일본의 고래잡이 포경에 대한 반대도 그린피스가 제일 크게 공론화 시키고 있지 않나요?
지구 온난화....미세먼지는.....그냥 지내다 보면 좋아지겠죠 뭐.... 미세먼지는 뭐.....대통령 욕하면 되니까...아니면 중국
52시간 떄문에 아빠 가게는 망하게 생겼는데 요즘 노동운동 하는 것들.....이해가요? 저는 매일같이 야근중인데 쟤들은 시간외 수당 꼬박 받을껄요. 우린 관두를 사람 있으면 사람 안뽑고 야근으로 때워요....그지같죠. 회사 옮기려 해도 요즘 잘 안뽑아요. 거기도 야근 밥먹듯 하는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지만.
그리고 재네들이 저 짓 하는것은....아마도 관종이라 그럴꺼예요.. 돈 받고는 저런짓 못하지.....
현대는 왜 수소차 만드는지 몰라.
대충 이런 논리....
팩트폭력멈춰
IP 223.♡.42.186
12-09
2019-12-09 09:54:48
·
나스카 지상화를 맘대로 건드린 거보면 문제는 있어보이는데 후쿠시마도 유일하게 건드리고 있어 필요성은 있습니다.
hepal
IP 118.♡.106.26
12-09
2019-12-09 09:55:50
·
간단하게 설명하는 짤 치고는 너무 조악하군요...
평화사랑
IP 175.♡.190.211
12-09
2019-12-09 13:06:29
·
@NOCARRIER님 맞아요,,, 일부를 갖고와서 전체를 비틀어보이게 하는 이런글은 반성하고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엘모멘토
IP 14.♡.125.225
12-09
2019-12-09 09:56:25
·
그린피스가 잘 한 캠페인도 있고 잘 못 한 캠페인도 있습니다. 현대차 광고판에 한 짓은 잘 못 한거죠. 한동안 과격한 짓 안해서 좋게 보고 있었는데... 다시 또 어그로 끌고 있군요...
쓰레기 문제나 대기오염, 지구 기상이변등에 대한 활동이나 보고서 등, 잘하고 있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한가지 현상만 가지고 나쁜 단체로 매도 하는거죠.
씨라쏘니
IP 118.♡.8.20
12-09
2019-12-09 10:02:29
·
@엘모멘토님 마윈이 한 말 중에 덩치가 커지만 아무리 잘해도 잘못한 흠이 더 크게 보인다라고 했죠.
그린피스는 덩치에 맞게 테이블에 앉아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여러차례 좋게 이야기해도 안되면 최수의 수단
즉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저렇게 하면 작은 단체들이 보고 배웁니다.
페미니즘 단체가 문재인대통령 멱살잡고 하는 거죠.
않x안o
IP 112.♡.111.131
12-09
2019-12-09 10:01:43
·
달을 가리키는 데 손가락을 탓하고 있는 삘이네요 그린피스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만 저런 시위방식을 물고 늘어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은 기업이나 정부에서 강구해야죠 시민단체는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정도만 해줘도 자기 역할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왜곡하거나 엄한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요
글과 포스터 자체가 그린피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쪽으로 너무 편중된거 같네요; 메세지보다 메신저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부각되어 보여요.
그린피스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짤.jpg 이라는 제목에 내용이 얘들 이런 애들이야! 이렇게 글이 써져있고 정작 잘하는 일과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적혀있군요.
글쓴분이 이 글을 통해서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한 헤이트 스피치 그이상 그이하로도 안보여서요;
구리구리구리
IP 211.♡.65.241
12-09
2019-12-09 10:10:32
·
욕먹을 짓도 하지만 아직 잘하고 있는 분야도 있자나요 고래보호라던지...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82.83
12-09
2019-12-09 1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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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변이나 이런데서 스티커 붙여달라는 식으로, 다단계 같은 심리학적 관점으로 사람 꼬셔서 후원 하게 하는것도 맘에 안듭니다. 비영리고, 정정당당하면, 자신들 후원 계좌 오픈하면서 돈 어떻게 쓰는지 밝히면서 해야죠
伯松
IP 129.♡.75.26
12-09
2019-12-09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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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례는 좀 지나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는 존폐 자체를 논의하기에 앞서 그린피스가 어떤 단체인지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사례만 가지고 저는 그런 판단은 못 내리겠어요.
느린거사
IP 183.♡.182.239
12-09
2019-12-09 10:14:23
·
문제 해결의 첫번째 단계는 문제를 정확하게 직시하는 것입니다. 환경문제 특히 기후변화와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다수가 정확하게 직시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고, 이에 문제를 직시하자는 것이 그린피스와 같은 환경운동가와 단체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순간 자연스럽게 대안이 논의가 되고 해결책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실내흡연문제, 예를들어, 처음에는 누군가의 주장이였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문제를 직시하자 엄청난 변화가 발생했잖아요. 불과 20년전 만 해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식당, 주점, PC방 이젠 금연이거나 구역이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 실내흡연 문제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취해야할 적절한 태도는, 그 문제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지, 대안을 제시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군이닷
IP 211.♡.109.107
12-09
2019-12-09 10:19:21
·
그린피스 덩치 커지면서 맛탱이 갔다던데...
Dustinthewind
IP 47.♡.213.22
12-09
2019-12-09 1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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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단체라는게 결국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활동하게되는데 하다 보면 문제있는 행동이 나올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해당 짤은 지극히 비약이 심한 내용이군요 그린피스가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잘못된 행동 하나로 전체를 싸잡아 문제있는 단체로 호도하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그린피스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사회를 위한 긍정적 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일본 방사능 이슈를 밝히는 것도 그 일부분이구요
충분히 존립의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본문의 비약적 논리라면 자한당이라는 비상식적 정당이 있으니 정치가 썩었다 따라서 한국의 모든 정치인들은 그만둬야된다. 이런 논리죠.
해당 내용은 단순히 그린피스라는 해당 “조직”에 단순히 반감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욱 더 분노를 불러일으키려는 용도로 밖엔 보이지 않네요.
neo7145
IP 223.♡.131.205
12-09
2019-12-09 1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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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목소리 중 하나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이쪽 목소리만 놓고만 본다면 대안 없이 너무 한쪽에 치우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최종적으로 가야할 목적지에 대해 말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얘네들 말을 들을 수는 없는... 그런 느낌 정도
eter
IP 121.♡.109.81
12-09
2019-12-09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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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얘기하면 알아먹질 못하고, 과격하면 과격하다고 난리고, 시민운동이 과격함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대체 누굴 만족시킬 잣대를 들이대야 할까요? 모두를 만족시킬 잣대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어야 둥글게 말하는 사람의 공간도 넓어지는겁니다. 극단적인 방식을 핑계로 메시지를 부인하는 사람이 둥글게 말한다고 동의할까요? 동의는 커녕 관심도 없고 존재도 모르는게 절대다수입니다. 환경문제에 원래 관심이 많으셨다면 극단적인 집단을 깔 생각 말고 본인 마음에 맞는 온건한 환경단체에 힘을 보태서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하세요. 아마 애초부터 환경문제에 별 진지한 관심을 둔 분은 아니겠지만요. 이런 역학관계에 대한 이해라곤 하나 없이 과격해보이니 싫다고 반감부터 갖는 태도가 무엇을 바꿀지, 그리고 누구에게 이로운 상황을 유지시키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현상유지적 사고습관이 환경문제에 국한될까요? 님이 얼굴 안붉히고 손에 피 안묻히고 사는건 다 저런 극단적인 사람들이 열내면서 자기 수명 깎아가면서 싸워왔기 때문입니다. . 재물손괴요? 본인들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지요. 환경운동한다고 무죄주는 것도 아닌데 왜 제3자가 더 비판적일까요. 온건하고 합법적인 틀 내에서 법의 맹점을 이용해 공장 운영하면서 발암물질로 주민 수십명을 암걸리게 하는건 어떤가요? 합불법이라는 얕은 잣대로 정의를 판단하시는 것 같아서요. 사람을 죽이진 않지만 범죄인 손괴와, 범죄는 아니지만 사람을 죽이는 행위 사이에서 한번 생각해보시죠. . 사다리차에 내연기관 있다고 환경운동이 모순이 된다는 말도 웃깁니다 ㅋㅋ 그렇게 치면 시대를 지배하는 구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고결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못내겠네요. 노예제 폐지에 동참했던 백인들도 적어도 유년기엔 흑인노예 시중으로 먹고 자랐구요, 노예 부리는 친구도 많았을거구요, 군사정권 비판하는 사람도 그 시기의 경제성장 수혜는 입었어요. 더 말씀드려볼까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사상은 0과 1로 정의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채식주의자도 마찬가지. 페미니즘도 마찬가지. 종교주의와 비종교주의도 마찬가지. 결혼주의와 비혼주의도 마찬가지. 심지어 민감한 주제인 친일도 반일도 좌익주의도 우익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상과 신념에 대해 자기 주장을 하고 싶으면 극단적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사상은 0과 1로 정의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요. 그러니 주장을 해도 항상 적당선에서 끊어야합니다.
반대편의 말도 함께 귀기울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런 행동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니 필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중용이 중요한겁니다. 옛날 우리 어르신들 중용 강조한게 헛말로 한게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ackbay
IP 211.♡.23.66
12-09
2019-12-09 11:06:01
·
오늘은 그린피스로 터지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중국자본 먹고선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중국때문이 아니다라고 하는 단체가 하는소리는 그닥 신뢰가 가지 않네요
월드비전 같은데에서 가난포르노 만들어서 자기 직장 유지하려는것이랑 별반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흐미요
IP 121.♡.91.200
12-09
2019-12-09 11:06:33
·
메시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의조
IP 210.♡.41.89
12-09
2019-12-09 11:06:55
·
대안없으면 떠들지 말라는 논리에는 반대입니다. 옳은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역할은 따로 있고요 그분들은 그대신 어마무시한 권한과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책임을 다할 역량이 안되면 그 역할을 내려놓는게 자연스럽습니다.
davidkim
IP 211.♡.183.239
12-09
2019-12-09 11:07:13
·
그린피스는 자기들이 직원 뽑아서 후원자 모집해요 그런데 레드크로스나 다른 상당수의 단체들은 마케팅업체를 쓰죠. 마케팅 업체가 후원자 대신 모집해주고 가져가는 금액이 엄청나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제가 마케팅업체에서도 일해보고, 그린피스에서도 일해봤는데 마케팅업체에서 가져가는돈은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그린피스가 매번 이슈가 될 만한것들을 찾아 자극적인 캠페인을 하고 자극적으로 홍보하여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그런데 레드크로스라 하면 사람들이 오 사람살리는일! 이라생각하고 후원하는데 그린피스라하면 환경따위 관심없어 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현실에 그들이 의식주를 해결하며 계속 활동을 해나가려면 어쩔수없이 자극적인 캠페인을 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라도 태클걸지않는다면 그리고 그걸 알리지않는다면 과연 미래는 어떻게될까요?
그린피스같은 환경단체가 필요하다는데는 100% 동의합니다. 이런 ngo들이 목소리를 내는게 진짜 중요한건 맞는데.. 근데 과연 그럴 필요와 근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곳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저렇게 점점 과격해지거나 이상(?)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는겁니다.
10개중에 잘한거 9개 못한거 1개면 그래도 타이르고 얼러서 고쳐 쓰자는게 말이 되는거 같은데.. 그린피스가 과연 잘하는게 아직도 절대 다수냐 하는 그 자체에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위에 올려드린 설립자의 인터뷰 포함해서.. (저도 클량답글로 알게된건데) 그린피스가 제조업들 친환경 공정이나 부품비율로 순위 매겨서 그거 낮은 회사들 찾아가서 시위도하고 언플도 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환경단체에 돈을 많이 기부한 회사는 독성물질 사용하는 부품과 공정이 아무리 많아도 친환경기업으로 순위를 올려줬다고 하죠..
그린피스의 영향력이 지금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고 이런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한 이상, 그린피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이걸 메신저에 대한 공격이나 ngo단체 전체를 부정한다고 정의하면 안되죠... 그린피스가 타락하고 부패하면 누가 견제합니까?
IP 1.♡.57.98
12-09
2019-12-09 14:01:41
·
@OLIVER님 저 내용 또한 한 사람의 주장인거죠 저 대로라면 김문수나 하태경이 "내가 민주화운동을 떠난 이유"로 포장 할 수 있죠
@호야님 제대로 된 비유는 아닌거 같은게 1. 김문수와 하태경이 떠난 민주화운동권에, 저 사람이 제기한 비슷한 수준의 부작용이나, 그들이 이끌때와 대비해서 어떤 변질된 철학이 있는지 검증을 못합니다. 2. 저 설립자의 권위와 김문수/하태경의 권위가 같지 않습니다. 사회적 권위 뿐 아니라 발언의 신뢰성이나 무게감이 다릅니다. 김문수/하태경은 무논리와 헛소리와 망언으로 유명하지요. 그 둘이 "민주화운동을 떠난 이유"는 헛소리라고 치부하면 그만인 수준입니다. 저 사람의 발언을 그렇게 똑같이 치부하시려면, 저 설립자 발언의 신뢰성을 의심할만한 저 사람이 못믿을 사람이라는 사례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호야님 "초창기 핵무기 개발금지, 포경금지 등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시설점거 등을 하다가 수차례 구속되기도 했다. " 헉.. 제가 말하던 그린피스의 부작용을 직접 수행하던 당사자였네요. 이건 인정합니다ㅎㅎ (근데 설립자부터 저랬으면 과격/급진주의적 성향은 원래 그런거지 지금와서 변질된건 아니었나보네요...)
다만 그린피스는 까이면 안되는 성역이고, 까이면 안된다는 주장에는 여전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 주장의 본질은 그린피스 없애라가 아니고 '잘하는 다른 일이 있다고 잘못한 점까지 덮이면 안되고, 그린피스던 뭐던 잘못한건 비판 받고 견제 받아야 한다'거든요.
IP 1.♡.57.98
12-09
2019-12-09 14:35:08
·
@OLIVER님 이 영상은 꼭 봐주시길 ㅋㅋㅋ 이분 발언 신뢰성이 엄청 의심되는데요 GMO Advocate Says Monsanto's Roundup Safe to Drink, Then Refuses Glass
IP 1.♡.57.98
12-09
2019-12-09 14:37:54
·
@OLIVER님 저 역시 그린피스나 환경연 같은 NGO 단체를 까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까야 할 부분은 까야죠 저도 아주 잠깐 이지만 저쪽 봉사할때 별로인점이 있어서 불만은 많지만 이 원글의 내용은 반대한다는 거죠 부분의 문제 그리고 과격한 부분만 꼬집어서 문제 삼는걸 이야기하는 거고 위에 가지고 오신 짤 역시 그걸 문제 삼으려고 하는 그부분중 하나로 보입니다.
OLIVER
IP 121.♡.84.54
12-09
2019-12-09 14:56:14
·
@호야님 네 이해했습니다. 문제가 좀 있으신 분이네요ㅋㅋ 텍스트는 남겨놓고 올렸던 짤은 지우겠습니다.
제가 원 작성글을 이해하기론 그린피스의 과격 시위에 대한 문제점 제기, 그린피스의 시위 자체에 존재하는 모순을 지적한걸로 봤고... 사실 더이상 저게 '일부'는 아닌거 같았거든요. 좀 까여도 될만한 변질된 단체인거 같다는 생각으로 저 짤을 가져온건데... 최초 설립자에 박사학위 들고 지금 저러고 다니는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lovpower
IP 70.♡.204.243
12-09
2019-12-09 11:19:32
·
저런 단체가 대책없는 시비로 보이는 시비라도 걸어주고 끊임없이 상기시켜줘야 그나마 기업들이 눈치라도 보고 고려라도 하는겁니다. 그린피스보고 대책 내놓으라고 하는것도 참 우낀 소리죠. 그린피스가 오염시키는게 아닌데 왜 대책을 그린피스가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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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원하다가 끊었지만요
명언이죠
진짜 어그로 갑 ㅋㅋ
교묘하게 자기 방어까지 해내네요
채식을 하는 것은 좋아요. 채소가 어떻게 키워지는지 알고, 채식 안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안되죠.
아 지들 빠져나갈 구멍은 다 하고 채식주의라 하는구나.. 혀가 긴거보고 에휴
채식주의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본인이 몰 먹든, 남에게 권유하든 자기 자유지요.
다만 자신의 식습관 스타일이 생명을 존중하는 일이라는 등의 헛소리를 하는 일부가 문제라고 봅니다.
원소단위로 영양을 공급 받을 것이 아니라면 모든 생명체는 불가피하게 다른 생명체의 목숨을 기반으로 살아갑니다...
규조류와 같은 플랑크톤을 제외하면 여기에 자유로울 수 있는 생물은 없을 거에요.
극단적으로 옥수수사료 먹여서 살찌워야하는데
‘옥수수를 고대로 사람이 먹는 것’과 ‘옥수수로 가축을 먹인 다음에 그 가축을 먹는 것’ 중에 어느게 더 많은 옥수수를 소모할지는 뻔합니다.
아니. 애초에 안티테제를 시작으로 움직이는 단체는 점점 다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전문 분야일수록 알기가 어렵죠.
그리고 그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아무도 떠들면 안되겠군요.
정치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정치에 대해서 논할수 없고, 정치 행위도 할수 없고, 촛불도 들수 없고...
아!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래도 퍼포먼스는 퍼포먼스로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의 광고물에 테러한 건 응당의 처분 받아야겠죠.
저 회사들에게 해결방법을 연구하라고 압박하는게그린피스의 역활입니다
공감하나드립니다.
상기 사진이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이 극단적인 경우는 인정합니다만 과연 이 것이 그린피스의 본질이냐라는 점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사진인 것 같습니다
일단 조직이나 자금의 한계가 있을 것이 분명하므로 대안을 100% 제시 못하더라도 어떠한 의견이나 지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본방사능에대해서도 일본인들은 그린피스는 저런 사람들이야 라고 말하는 것에 동의하는 분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야기 하면 진실과 별도로 한국인들은 일본한고 싸워서 그래.. 라고 치부받을 수 있지요
그린피스의 활동에 100% 공감은 안하지만 분명 그역할이 존재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린피스는 연구 단체가 아니죠
목소리를 내서 관련 운동이나 연구를 하게 압박하는 단체지
뭔가 환경 운동 단체의 의의를 착각하고 계시는거같습니다.
대안을 못낸다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이 세상에 목소리는 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그린피스를 까는 글쓴이의 대안은 뭔가요
그린피스처럼 무조건 자기들 방향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행위보다, 그린피스도 그만큼 자기 자체적으로 연구기관을 만들고,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환경을 파괴하는 "회사"들과 협업을 해야죠.
저렇게 그냥 외치고만 있으면 되나요? 우린 그냥 목소리만 낼테니 해결은 니들이 해라? 같이 해야죠. 같이 연구하구요.
방향은 지구 환경을 생각하자인데
이 방향을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
그리고, 저런 전투적인 행동은 전혀 환경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일반인들에겐 더 적대심만 부추길 수 있죠. 근데 자한당이 잘하는거요? 진짜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죠.
어머님도 그러면 자기 편이 아니면 그냥 넌 나쁜 편 이렇게 보시고 별로 대안에 대해선 생각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Vollago
저는 산호 보호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환경에 대해 신경쓰고있구요
캡쳐샷 처럼 지들도 지들 하자는데로 다하면 차/배 다 안타고 걸어다녀야 하는데요
정말 그냥 관종수준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환경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자는거지 무슨 이야기 인가요
저 사람들 이야기를 왜곡좀 하지마세여
일단 대책이 없잖아요? 그린피스 후쿠시마나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시위하고 알리고 하는건 동의 합니다만, 정말 대책도 없고, 무작정 반대만 하는 방식들은 이해 불가네요.
그냥 디자이너가 대충 자기 생각나는데로 디자인 기능 잡아넣고 엔지니어한테 '니가 알아서 해야지' 하는식 밖에 안되지 않나요?
그린피스처럼 무조건 자기들 방향이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행위보다, 그린피스도 그만큼 자기 자체적으로 연구기관을 만들고,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환경을 파괴하는 "회사"들과 협업을 해야죠.
저렇게 그냥 외치고만 있으면 되나요? 우린 그냥 목소리만 낼테니 해결은 니들이 해라? 같이 해야죠. 같이 연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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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시네요; 세상만사가 다 이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린피스가 제안한다고 회사들이 받아들일까요? 애초에 받아들인다는 거 자체가 우리가 환경파괴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인정하는 브랜드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행위인데요. 거기다 그런 예산을 후원으로 충당이 가능한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요.
그린피스가 하는 행위도 이상적이지만, 그 방향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쪽에 발을 딛고 있잖아요. 전 전혀 우리가 꺼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단체들의 역할에 충실히 해서 타격을 받는 건 기업들이구요 그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전혀 그럴 이유가 없는거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종의 원동력이니까요.
정말 저세상논리네요....
토카막인가에서 1억도씨의 플라즈마 발생시켰다는데
그럼에도 그린피스같은 조직이 필요합니다. 지구는 병들고 있잖아요.
+1
암것도 안하는 사람들보단 백배 낫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너무나 심한 전투민족같은 스탠스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이라도 하는 사람들이죠
자기는 안하니깐 그게 불편하니 남을 조롱하면서 자위하는거죠
왜 못하죠. 소리내는 사람은 누구라 생각하는지요
피씨만전문적으로 까는 유명한 사설이군요 ㅋ
본인에게 할말 아닌가요
ㅋㅋ
이거야말로 선민사상 아닙니까?
현대간판에 페인팅한 것 부터가 사회적 이슈를 끌려한 것이고
돈이 필요해서 입니다.
사회적 이슈 끄는게 환경 단체 일인데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네요
잘하고 있는 회사에다 깽판놓는 건 뭐죠?
기레기와 동급이거나 더 저열하군요.
돈 없으면 하는 행태가 저런겁니다.
돈 있으연 안 해요.
아니면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이슈화 하는것조차 못마땅해하는데요
행태와 비슷한 거군요.
민주당 까야 돈을 버니까?
아니면 자한당에 붙어야 돈을 버니까?
이슈화 = 자기네들 돈벌이
여성인권에 가장 많이 힘쓴 인권변호사 노무현, 문재인 까고 멱살잡는 페미니즘단체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네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까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너희 메시지가 이상해. 잘해봐
아니면 니네 시끄러워 조용히좀해
1번은 좋아요
하지만 글쓴이는 댓글 보면 그냥 목소리 내는게 싫은거에요. 왜냐면 불편하거든요. 자기는 막 살아야하는데옳은 소리가 들여오니
난 갤럭시 사야되는데 삼성 악행 알리고 불매하제나내마음이 불편해 이거죠.
그린피스 다 깝니다. 제발 현기만 까는 사진 퍼와서 현기만 깐다고 선동되지 마세요
본인이 안본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선택적으로 퍼와서 왜곡해 까는건 역시 자한강이 자주 하는거 아닌가요
친환경차 하나 없는 쌍용차라면 제가 이런 댓글도 안 달았습니다.
르노는 가스차라도 있지.
말이 바뀌네요.
현기만 까서 불만이라던데요 ㅎㅎ
꼭 논리로 안되면 없는 말 지어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던데
친환경 쪽에 가장 잘하는 현대 간판에다가 페인팅하는게 문제라고 했지 현기만 깐다고 했나요?
그리고 저는 현기라는 말도 안하고 현대라고 했는데요?
어디에 현기만 까냐는게 있는지. 글쓴걸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다 두들기고 있는데 현기를 왜 까냐니본인 댓글 읽어 보시는거 맞나요
다 까니깐 현기도 까는거죠
말이 어렵나요;;
일베쪽 논리인데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까면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프레임이 몇년전부터 생겼습니다.
뭔가 바꿔보자 하면 무조건 조롱합니다.
일베는 아예 사실관계를 엎어놓고 싸질르는 곳인데.
잘 바꾸는 곳 바서 왜 안 바꾸냐고 하면 그게 정상입니까?
오히려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하는걸 "우리가 무조건 맞다"라는 선민사상은 어머님이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느낄때가 있어요,,
모든 조직이 순혈주의로 판단했을 때 완벽할 수도 없고요.
사회나 공동에 이익에 얼마만큼 기여했느냐 또는 손해를 끼쳤느냐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린피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1 전 세계의 많은 정부는 아주 돈이 많은 자본가에게 통제 당하고 있슴니다.
2 사진의 현대는 국토교통부와 국회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3 현대의 GDI엔진은 엔진 결함으로 오일이 섞이면서 매연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거 조사 안하고 있습니다. 경유 이상 일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콘 분진문제 소렌토부터 펠리세이드까지 쉬쉬하며 대처하고 있습니다. 연비 셋팅때문에 일부차종은 운행에 문제도 있고 이거 수정하려니 연비가 떨어져서 또 쉬쉬중..
4 그린피스는 후쿠시마의 방사능문제를 개인이 피폭당하면서도 대중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런 활동에게 이익을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사진의 캠페인이 불법이 있으니 당연히 이런 글도 만들어지고, 까이고 하는거죠.
좋은 이야기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자동차동호회에서만 근근히 알려지는 수준이고요.
더군다나 외제차같은 경우 특히 레인지로버는 팔아놓고 배짱이고요.
현대기아같은 경우 온 국민과 기자들이 달라붙어서 까니까 금방금방 까발려지는 겁니다.
쉐보레의 살인에어백인 다카타에어백은 시간 질질 끌면서 리콜지연 시켰죠.
이거 아는 사람만 알죠.
더더욱 그린피스를 까야겠네요.
나름 업계 원탑이니.
그린피스 간판에다가 자연환경 좀 제대로 지키라고 낙서좀 해야겠네요.
사진에 현대가 있어 현대로 예시를 든 것일 뿐 모든 기업은 주주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정부는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여 적절한 통제를 해야하죠.
하지만 이는 이상일 뿐, 현실은 돈의 힘에 정부도 언론도 힘 있는 자의 감시를 외면하죠.
그린피스같은 자발적 감시자를 순혈주의로 죽인다면 우리는 멸망을 향해 가속화 하는길 뿐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자동차 회사 이야기를 꺼내시는 건 논점을 흐리겠다라고 밖에 느껴지질 않네요.
이제 현대는 유일한 국산차이자 국민의 발입니다. 좀 더 국민을 소중히여기는 회사가 되어 주었으면 하네요?
ㅋㅋㅋㅋ엌ㅋㅋㅋㅋ
특히나 그린피스 같은 거대 환경단체는 자발적이지 않고 오히려 자본단체의 로비도 받을 뿐만 아니라
티비, 라디오 등 각종 매체에 천문학적인 광고비를 지출하죠.
돈과 권력을 가지면 부패할 수 없고 충분한 견제가 있어야 해요.
그린피스는 선을 넘을 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린피스가 없어져야 한다는 게 아니라 잘 고쳐서 쓰자는 주의입니다.
그린피스는 정치행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린피스 개인의 전투적인 행동!으로 법의 심판을 받겠죠. 대중에게 경각심을 주고요. 우리는 그 경각심으로 인해 이익을 볼 수 있구요.
고쳐쓰자는 말에 공감합니다.다만 모든 사람의 행동과 언행은 정치적이기 때문에 모든 캠페인은 정치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 하는게 나쁜게 아니라 정치를 해야 하는 거죠.
그 정치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린피스는 매사 신중하고 정당한 과정을 통해 목적을 피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옛날 군소단체처럼 불법 과격 시위하는 건 버려야 한다고 보고요.
또한 10가지 잘해도 저런 덩치면 한 가지 못하면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그 만큼 영향력이 있으니까요.
극 공감입니다,,
양비론 정말 싫네요..
죄없는자 내게 돌 던져라도 아니고...
그린피스의 대부분 주장은 친재벌인 자한당에게 이로울게 없는 주장들입니다. 특히 토착왜그들에게는 거슬리는 소리를 자주하죠.
그린피스가 하는 악행?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그들이 하는 일은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입니다.
중국에 아무말 못한다라...
다른단체는 그냥 전세계에 아무말 안합니다.
NGO에 대해서 욕하는 단체나 사람이 있다면
일단 NGO를 운영해보고 욕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많이 변질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그만한 영향력이나 파급력을 갖은 단체가 없죠.
그린피스 덕분에 일본의 만행이 알려졌는데
저걸로 부자가 되거나 이득을 취하는게 아닌데 양비론은 맞지 않죠.
대부분 아무 쓸모도 없는 채식으로 치면 비건주의를 주장하는것과 같은 대중에게 받아들여질수 없는 내용을 주장하는게
대부분이라고 저는 느껴지네요
일본 방사는 이야기 하는 사람도 적어지겠죠
토착왜구들은 좋겠네요
밑에 댓글들 많아요 읽어 보세요
말이 바뀌네요? ㅎㅎ
고발매체들에 없다고 하셨는데
가장 활발하게 행동하는게 그린피스인데 고발이 중요한건가요?
본인이 못찾는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 댓글도 보시고 모르셨으면 이번기회에 알아두시는것도 좋죠.
성급히 위같은 주장을 하기 전에 말이죠
제 주장이 어디가 성급한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www.fmkorea.com/1524263156
아버지돈으로 페미니즘 활동 하는 애들이 주장중에 맞는 부분이 있다고 옹호할수는 없는노릇이니까요.
혹시나 제가 환경에 관심없어서 이런 리플 단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지구에서 빌려쓰기 때문에 아껴써야 한다는 식의 접근은 아니고 제한이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껴써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아무튼 환경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환경에 도움이 되는 집단은 핵융합발전을 연구개발 하는 과학자 같은 사람들이지
내연기관차 타고 스마트폰 쓰고 전기 펑펑 쓰면서 환경을 아끼고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자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해결책이 나올때까지 행동하는것만으로도 일단 저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린피스가 후쿠시마에서 자료수집하고 알리고 떠드는것만으로 우리가 입는 혜택이 있는거죠
물론 광고 전화 너무 많이 돌리는건 저도 반대합니다;;
후쿠시마에서 그린피스가 하는 일은 잘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오염수 방류 몸으로 막고... 막 그러던데..
요전에 방류하려던거 공론화 시킨것도 그린피스가 목소리 낸게 크지 않나 싶구요.
그린피스 창립자가 그린피스를 그만두었죠...
잘하는 방향도 있지만 너무 철학과 목표없이 행동할때가 많아서...
엇 그러네요 유튜브만 얼핏보고 그런가 했는데
그린피스 사이트에서는 이사람이 창립자가 아닌 대변인 정도의 활동을 해왔네요;;
수단이 좀 잘못돼도 목적이 옳으니 괜찮다며 불타시는 분도 한분 보이고요
NGO와 사회단체는 좋은 것이 더 많습니다.
미세먼지는 뭐.....대통령 욕하면 되니까...아니면 중국
52시간 떄문에 아빠 가게는 망하게 생겼는데
요즘 노동운동 하는 것들.....이해가요?
저는 매일같이 야근중인데 쟤들은 시간외 수당 꼬박 받을껄요.
우린 관두를 사람 있으면 사람 안뽑고 야근으로 때워요....그지같죠.
회사 옮기려 해도 요즘 잘 안뽑아요. 거기도 야근 밥먹듯 하는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지만.
그리고 재네들이 저 짓 하는것은....아마도 관종이라 그럴꺼예요..
돈 받고는 저런짓 못하지.....
현대는 왜 수소차 만드는지 몰라.
대충 이런 논리....
일부를 갖고와서 전체를 비틀어보이게 하는 이런글은
반성하고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현대차 광고판에 한 짓은 잘 못 한거죠.
한동안 과격한 짓 안해서 좋게 보고 있었는데... 다시 또 어그로 끌고 있군요...
쓰레기 문제나 대기오염, 지구 기상이변등에 대한 활동이나 보고서 등, 잘하고 있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한가지 현상만 가지고 나쁜 단체로 매도 하는거죠.
그린피스는 덩치에 맞게 테이블에 앉아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여러차례 좋게 이야기해도 안되면 최수의 수단
즉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저렇게 하면 작은 단체들이 보고 배웁니다.
페미니즘 단체가 문재인대통령 멱살잡고 하는 거죠.
그린피스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만
저런 시위방식을 물고 늘어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은 기업이나 정부에서 강구해야죠
시민단체는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정도만 해줘도 자기 역할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왜곡하거나 엄한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요
죽창들고 달을 가리켜봐야 죽창만 보입니다.
그린피스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짤.jpg
이라는 제목에 내용이 얘들 이런 애들이야! 이렇게 글이 써져있고 정작 잘하는 일과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적혀있군요.
글쓴분이 이 글을 통해서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한 헤이트 스피치 그이상 그이하로도 안보여서요;
다단계 같은 심리학적 관점으로 사람 꼬셔서 후원 하게 하는것도 맘에 안듭니다.
비영리고, 정정당당하면, 자신들 후원 계좌 오픈하면서 돈 어떻게 쓰는지 밝히면서 해야죠
실내흡연문제, 예를들어, 처음에는 누군가의 주장이였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문제를 직시하자 엄청난 변화가 발생했잖아요. 불과 20년전 만 해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식당, 주점, PC방 이젠 금연이거나 구역이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 실내흡연 문제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취해야할 적절한 태도는, 그 문제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지, 대안을 제시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다 보면 문제있는 행동이 나올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해당 짤은 지극히 비약이 심한 내용이군요
그린피스가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잘못된 행동 하나로 전체를 싸잡아 문제있는 단체로
호도하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그린피스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사회를 위한 긍정적 부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일본 방사능 이슈를 밝히는 것도 그 일부분이구요
충분히 존립의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본문의 비약적 논리라면
자한당이라는 비상식적 정당이 있으니 정치가 썩었다
따라서 한국의 모든 정치인들은 그만둬야된다. 이런 논리죠.
해당 내용은 단순히 그린피스라는 해당 “조직”에
단순히 반감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욱 더 분노를
불러일으키려는 용도로 밖엔 보이지 않네요.
이쪽 목소리만 놓고만 본다면 대안 없이 너무 한쪽에 치우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최종적으로 가야할 목적지에 대해 말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얘네들 말을 들을 수는 없는... 그런 느낌 정도
시민운동이 과격함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대체 누굴 만족시킬 잣대를 들이대야 할까요? 모두를 만족시킬 잣대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문제에 원래 관심이 많으셨다면 극단적인 집단을 깔 생각 말고 본인 마음에 맞는 온건한 환경단체에 힘을 보태서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하세요. 아마 애초부터 환경문제에 별 진지한 관심을 둔 분은 아니겠지만요.
이런 역학관계에 대한 이해라곤 하나 없이 과격해보이니 싫다고 반감부터 갖는 태도가 무엇을 바꿀지, 그리고 누구에게 이로운 상황을 유지시키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현상유지적 사고습관이 환경문제에 국한될까요?
님이 얼굴 안붉히고 손에 피 안묻히고 사는건 다 저런 극단적인 사람들이 열내면서 자기 수명 깎아가면서 싸워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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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요? 본인들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지요. 환경운동한다고 무죄주는 것도 아닌데 왜 제3자가 더 비판적일까요.
온건하고 합법적인 틀 내에서 법의 맹점을 이용해 공장 운영하면서 발암물질로 주민 수십명을 암걸리게 하는건 어떤가요? 합불법이라는 얕은 잣대로 정의를 판단하시는 것 같아서요. 사람을 죽이진 않지만 범죄인 손괴와, 범죄는 아니지만 사람을 죽이는 행위 사이에서 한번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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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에 내연기관 있다고 환경운동이 모순이 된다는 말도 웃깁니다 ㅋㅋ 그렇게 치면 시대를 지배하는 구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고결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못내겠네요.
노예제 폐지에 동참했던 백인들도 적어도 유년기엔 흑인노예 시중으로 먹고 자랐구요, 노예 부리는 친구도 많았을거구요, 군사정권 비판하는 사람도 그 시기의 경제성장 수혜는 입었어요. 더 말씀드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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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내연기관 비판 : 업진살 만큼 노골적으로 배치되는 상황인지 좀 의문이 들긴 하네요. 사다리차 내연차?
그런식으로 따지면 그린피스 사람들은 무슨 활동이건 환경파괴와 관련된 모든 인적 재화를 향유해선 안됩니다.
의식주 어느하나 환경파괴로 크게 주목하는 산업화 이후의 잔재, 생산 유통 소비 과정속에서 벗어나질 못할 요소가 있을까 싶네요.
업진살 수준만큼이나 비판 받으려면,
내연기관 주장에 노골적으로 행동이 배치되는 케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보네요.
예를 들면... 그린피스가 재정 확보를 위해, 내연기관차 관련 광고 서포터 스폰서를 해줬다던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일본 불매 일어나던 시기에, 클리앙에게 돌아온 비아냥이
'소니 클리에 사용자 모임인 클리앙이 일본 불매? 풉' 같은 비아냥만 남죠.
삼성 불매 하자더니 알구게 사용기에 삼성제품 잘 나오더라.. 등등 너무 많아요.
병신짓은 그 나름대로의 평가를 하면 되죠.
병신짓 한 것이 있으니 싸잡아 모든 이슈를 평가절하하겠다는 사람들의 의도를 경계합니다.
사상은 0과 1로 정의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채식주의자도 마찬가지.
페미니즘도 마찬가지.
종교주의와 비종교주의도 마찬가지.
결혼주의와 비혼주의도 마찬가지.
심지어 민감한 주제인 친일도 반일도
좌익주의도 우익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상과 신념에 대해 자기 주장을 하고 싶으면
극단적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사상은 0과 1로 정의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요.
그러니 주장을 해도 항상 적당선에서 끊어야합니다.
반대편의 말도 함께 귀기울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런 행동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니 필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중용이 중요한겁니다.
옛날 우리 어르신들 중용 강조한게 헛말로 한게 아닙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중국자본 먹고선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중국때문이 아니다라고 하는 단체가 하는소리는 그닥 신뢰가 가지 않네요
월드비전 같은데에서 가난포르노 만들어서 자기 직장 유지하려는것이랑 별반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레드크로스나 다른 상당수의 단체들은 마케팅업체를 쓰죠. 마케팅 업체가 후원자 대신 모집해주고 가져가는 금액이 엄청나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제가 마케팅업체에서도 일해보고, 그린피스에서도 일해봤는데 마케팅업체에서 가져가는돈은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그린피스가 매번 이슈가 될 만한것들을 찾아 자극적인 캠페인을 하고 자극적으로 홍보하여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그런데 레드크로스라 하면 사람들이 오 사람살리는일! 이라생각하고 후원하는데 그린피스라하면 환경따위 관심없어 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현실에 그들이 의식주를 해결하며 계속 활동을 해나가려면 어쩔수없이 자극적인 캠페인을 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라도 태클걸지않는다면 그리고 그걸 알리지않는다면 과연 미래는 어떻게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후원금이나)회비없이 돌아갈 수 있는 조직이 있나요?
NGO는 커지만 안되나요? 무국적 (다국적이라고 하기에는 안 맞는)기업은 커져도 되고요?
동경 방사능올림픽이 다가오기는 하는가 봐요.
클리앙에서도 지지하는 수많은 시민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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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긴 짤 올리면 짤려서 짧게 편집했는데 보일지 모르겠네요.
안보이시면 풀버전 아래 링크에서 보시거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566134
"그린피스 설립자가 그린피스를 떠난 이유"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이런 ngo들이 목소리를 내는게 진짜 중요한건 맞는데.. 근데 과연 그럴 필요와 근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곳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저렇게 점점 과격해지거나 이상(?)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는겁니다.
10개중에 잘한거 9개 못한거 1개면 그래도 타이르고 얼러서 고쳐 쓰자는게 말이 되는거 같은데.. 그린피스가 과연 잘하는게 아직도 절대 다수냐 하는 그 자체에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위에 올려드린 설립자의 인터뷰 포함해서.. (저도 클량답글로 알게된건데) 그린피스가 제조업들 친환경 공정이나 부품비율로 순위 매겨서 그거 낮은 회사들 찾아가서 시위도하고 언플도 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환경단체에 돈을 많이 기부한 회사는 독성물질 사용하는 부품과 공정이 아무리 많아도 친환경기업으로 순위를 올려줬다고 하죠..
그린피스의 영향력이 지금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고 이런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한 이상, 그린피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이걸 메신저에 대한 공격이나 ngo단체 전체를 부정한다고 정의하면 안되죠... 그린피스가 타락하고 부패하면 누가 견제합니까?
저 대로라면 김문수나 하태경이 "내가 민주화운동을 떠난 이유"로 포장 할 수 있죠
제대로 된 비유는 아닌거 같은게
1. 김문수와 하태경이 떠난 민주화운동권에, 저 사람이 제기한 비슷한 수준의 부작용이나, 그들이 이끌때와 대비해서 어떤 변질된 철학이 있는지 검증을 못합니다.
2. 저 설립자의 권위와 김문수/하태경의 권위가 같지 않습니다. 사회적 권위 뿐 아니라 발언의 신뢰성이나 무게감이 다릅니다. 김문수/하태경은 무논리와 헛소리와 망언으로 유명하지요. 그 둘이 "민주화운동을 떠난 이유"는 헛소리라고 치부하면 그만인 수준입니다. 저 사람의 발언을 그렇게 똑같이 치부하시려면, 저 설립자 발언의 신뢰성을 의심할만한 저 사람이 못믿을 사람이라는 사례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원자력 전도사'로 변신한 패트릭 무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784010
'그린피스 공동설립자 "기후변화 과학적 증거 없다"'
이런 내용이면 될까요?
이미 헛소리 망언 많이 하신분인데 한가지 내용만 가지고 오신걸로 보입니다.
"초창기 핵무기 개발금지, 포경금지 등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시설점거 등을 하다가 수차례 구속되기도 했다. "
헉.. 제가 말하던 그린피스의 부작용을 직접 수행하던 당사자였네요. 이건 인정합니다ㅎㅎ
(근데 설립자부터 저랬으면 과격/급진주의적 성향은 원래 그런거지 지금와서 변질된건 아니었나보네요...)
다만 그린피스는 까이면 안되는 성역이고, 까이면 안된다는 주장에는 여전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 주장의 본질은 그린피스 없애라가 아니고 '잘하는 다른 일이 있다고 잘못한 점까지 덮이면 안되고, 그린피스던 뭐던 잘못한건 비판 받고 견제 받아야 한다'거든요.
이 영상은 꼭 봐주시길 ㅋㅋㅋ 이분 발언 신뢰성이 엄청 의심되는데요
GMO Advocate Says Monsanto's Roundup Safe to Drink, Then Refuses Glass
제가 원 작성글을 이해하기론 그린피스의 과격 시위에 대한 문제점 제기, 그린피스의 시위 자체에 존재하는 모순을 지적한걸로 봤고... 사실 더이상 저게 '일부'는 아닌거 같았거든요. 좀 까여도 될만한 변질된 단체인거 같다는 생각으로 저 짤을 가져온건데... 최초 설립자에 박사학위 들고 지금 저러고 다니는 줄은 몰랐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