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공감하는게.. 애들이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울면 어떤 일이 나는걸 다 예상하고 일부러 우는거죠.
그걸 제어를 못하면 계속 애는 떼를 쓰게 됩니다...
이거 공감하는게.. 애들이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울면 어떤 일이 나는걸 다 예상하고 일부러 우는거죠.
그걸 제어를 못하면 계속 애는 떼를 쓰게 됩니다...
가입이래 3년째 닉세탁중인 업로더입니다.(?) 소소한 유머나 확인가능한 이슈 외에 논란 중이거나 출처확인이 안되는 펌글은 지양하겠습니다. 피드백과 예의바른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을때, 눈치보여서 안혼낸다는 것을 눈치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사람있을때 말썽부리면, 더 열심히 혼냅니다.
떼쓰면서 우는것도 뭔가 얻어내려고 우는거죠... 경험에 의해...
가끔 엄마 쳐다보면서 눈물없이 울다가 엄마가 관심 안가져주면 뚝 그치고 그냥 일어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귀여워요....
뭐.. 저야 미혼에 애도 없으니 하는 말이지만...
아이가 우는 이유는 있겠죠 분명히.. 그게 뭔가 부족하건.. 아니면 불만이 쌓여있건..
그걸 운다고 해서 우는 이유를 파악해서 바로 해결을 해주게 되면, 울면 해결이 되는구나.. 라는게 인식이 될거 같아요.
위에 경우는.. 그걸 소용없게 무력화 시키는거니.. 다른 방법을 찾겠죠. 울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아예 갓난쟁이라 본인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우는 거 밖에 없는 애기들 말고는.. 저게 나쁜 훈육방법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
좀 극단적으로 애가 아파서 우는데 저렇게 계속 울게 나두면 나중에 지쳐서 안울기는 하는데 그런 경우 올바른 육아가 된 경우가 아니죠.. 저렇게 밖으로 나가서 울릴때(?)도 전 중 후에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가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돌 지나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시기가 되면 애가 아파서 우는 건지 떼를 쓰는 건지 구분 못하는 부모 드물겁니다. 그거 구분못하는 부모라면 애가 우는 게 문제가 아니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이도 우는 원인에 따라 행동해야한다고 하시면서...
저 BJ도 상황에 따라 행동했으리라고는 생각안하시나봐요? 무조건 울기만 했으면 나갔을까요? 달랠수 있었으면 달래고 상황에 맞춰 했겠죠. 달래거나 추스릴 시간을 준것처럼 얘기하는데도
마치 보기싫은 상황피하고자 밖으로 내몰고 핸드폰보면서 기다렸을지도 모른다는둥...
남들은 상식적인 선에서 받아들이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보여줘도 이 케이스일때는 알 수 없지 않느냐 하실분인듯.
극단적인 예시외엔 들지도 못하시는것 같고
이상하게 이해하신듯 합니다
구별 못하고 말고 그런 수준은 당연히 하시겠죠. 문제는 애매한 나이때 나타나는데, 부모가 약속을 안지켰다던가, 말을 안들어 주거나 하거나, 이미 혼냈는데 마무리 짓지않고 윽박지르고 다음장소로 갔을경우와 같은 사이사이 해야할 일이 있는데 하지 않았을때를 알고 구분해야하거든요.
매번 자기 힘들다고 엄청 징징되는 사람들 있어요.
들어보면 뭐 엄청 대단한 일도 아니에요.
아이들이 넘어지면 부모가 자기 넘어진거 알아봐달라고 우는 것처럼...
그런 사람보면 어릴때 교육이 잘못되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부터 듭니다.
사실 그 힘들다라는게 주관적 감정이라 함부로 평가 할 수 없기도하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힘들어도 묵묵히 해내고 힘들어도 티내지않고 해내는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고, 누가 좀 힘들다고그러면 너보다내가더힘들어! 라며 불행을 자랑하는 사회라서.. 힘들다 말못하는 사회분위기가 너무 지속되면 정말힘들고 불의를 당하는 사람도 말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정말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그걸 주위에서 보듬어줄려고 노력하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죠.
제 글에서 "매번" 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싶네요.
대화만 시작하면 거의 습관처럼 힘들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정말 힘들어서 불의를 당하는 사람들의 힘들다라는 말의 무게까지 가볍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화내거나 위협하거나 해서 애를 잡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이 진짜 감정인지 목적달성을 위해 만들어낸 감정인지 알게 해주고, 후자라면 그게 통하지 않는다는것도 알려주는거죠.
분명 살짝 콩 한건데..
눈치보다 반응하면 울음 터지고 별 관심 안주면 안울어요.
콩 한 경우는 아이가 놀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콩! 한 다음에 음 아픈거 같은데 아픈게 맞는건가..? 싶을때
달래주면 거봐 아픈거 맞지 우오ㅓㅇㅠㅠ
제가 저렇게 두 딸을 키웠거든요.
주의해야 할 부분은 잘 한 부분에선 정말 충분한 사랑을 줘야 한다는 점이죠.
그렇지 않으면 자존감이 너무 낮고 자기주장이 없는 상명하복의 아이로 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되면 가족만족지수가 올라갑니다. 그럼 좋은방향으로 흐르죠
두 아이 키우면서 한두번씩 떼를 썼는데,
바닦에 누워 울고불고 할 때, 무관심이 답 입니다.
희귀 자료라 동영상도 찍어 놨지만
할머니 집에서 누워 바닦을 기어가며 우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고 관심을 안줍니다.
때가되면 이 행동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인식하고
울음을 그치면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 안기는데
이 후로 두번 다시 하지 않았습니다.
두 아이 다 그랬습니다.
가급적 집안에서 트레이닝이 좋겠죠?
다소 느린애들이 모인 카페에서 봤는데..
치료시간은 다가오고 애는 대중교통에서 조금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 다가오면 무작정 울고(자폐성향이 그런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택시탈 형편은 안되고 주변은 노려보고...
물론 이런 예외적이고 극단적인 케이스를 전제로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그래도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다같이 키우는 사회가 올바른 사회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내새끼는 저 BJ처럼 키워도 다른 아이는 최대한 이해하자는 거죠
서로 민폐없이 윈윈하는 것이죠.
다만
애들도 원하는것을 이야기했는데 안들어 주니 때를 쓰는겁니다.
어느정도선에서 타협을 해 주면 때없는 애를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키울 수 있습니다.
고로 전 현재 때라고는 한번도 안쓰는 머시마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다만 힘들뿐이지
스트레스 없는 가족이지요.
시골살아
와이프는 여우야(곰보다는 여우가 백번 천번 )
아들은 아기곰이야(아들아 공부쫌 해라)
가족 구성원이..흠..
아빠는 돼지
엄마느 여우
아들은 아기곰.--;
응???????
그러니 그게 효과가 없다는걸 알게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엄하게만 해선 곤란하겠지만요
이 사실 하나만 인식시키면 끝나요 이게 뭐 애들 정서에 대단히 걱정할 방법이 아니에요.
쫄지 마세요. 유부분들.
포인트는... 우는애 놔두고 그칠때까지 참을수 있냐없냐 인거 같아요.
저도 애들어릴때 (애엄마 없을때) 저런적있는데 한 40분을 놔뒀는데 점점 더 크게 울더라구요.
그냥 시끄러운소리도 아니고 애 우는 소리(정말 뺵뺵)는 참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끝내 졌어요. 이게 한번도 아니었구요. 쉬운게 아닙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예요
쉬운 건 아니라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40분이면 그래도 심한 편은 아니네요
큰애가 그랬는데 아무리 단호하게 해도 지 맘에 안들면 땡인 경우도 있죠.
일반적으로 그런 아이를 가진 부모는 밖에 잘 안나가죠... ㅠㅠ
저희 애가 그럴 때 있는데, 그럴 때는 "OO가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공감해주면 바로 그칩니다.
상황에 맞게 반응 하는게 중요하죠.
무시해야할 상황과 다독여줘야하는 상황을 잘 구별해야죠. 근데 저 bj 유투브 종종 봤는데 영상에서는 말을 좀 쎄게 하는데 실제 아들과 사이는 정말 좋아요. 아이도 영상에 자주 나오는데 부모와 유착관계도 좋고 착하고 귀엽고 정말 잘 큰 느낌이 있습니다.
좁고 답답한 곳에서 애기들 우는 거 이상할 것도 아니죠..
눈치보면서 안 양육햇으면 좋겟네요
욕구불만일때 드러누워서 우는 애들도있고
애초에 그러지 않은 아이들도 있음
전자의 경우 교육을 통해 아이가 엄마한테는 안되는거 알고 때쓰지 않지만
다른사람 즉 할머니 아빠 할아버지 친구 등등한테는 똑같이 때씀
아이가 울 때는 정말 울어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계속 울면 더 안좋은 일이 확실하게 일어난다고 인지 시켜줘야 하는데 그게 집으로 간다거나
하는 단적인 것이 아닌 확실하게 손해가 인지되어야 하는 것 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1분 주겠다. 1분 후 부터는 앞으로 너에게 사줄 장난감 갯수를 하나씩 줄이겠다. 라고 하고 1분 후부터 1개 빠졌다. 2분 후에 2개 빠졌다 하면 3분 정도에 그칩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끄는 것 보다 장난감 갯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인지가 이동했기 때문 입니다.
이런식으로 현재 자기가 울고 있는 상황을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면 울음은 그칩니다.
관심을 끌려는 것 이지 따로 이유가 없는 울음이기 때문이거든요.
참고가 많이 되네요.
각자 알아서 잘 하셔야죠. 저 교육방식 문제점을 지적할것도 아니고 무조건 맞다고 할것도 어니예요.
참고로 아이를 컨트롤 못하는것처럼 보인다고 또 무조건 욕할것도 아니예요.
부모가 창피하기때문에 울면 안된다고 인지 시키는건 그렇게 좋은 교육수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운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해주는식으로 가야 하죠.
어떤 경우든 부모가 창피하니깐 나는 울면 안돼, 이런 인식을 심어주는건 자존감 높히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그건 좀 본문과는 관계없는 해석입니다.
물론 그런 애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태도 및 반응은 아이마다 다 다르고, 이건 아이를 오랫동안 관찰을 해야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한건 위의 본문에 BJ가 직접 그렇게 말을 해서 그런식으로 접근을 하면 안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작위적인 해석 아닙니다. ^^
아~ 그렇네요.
제가 본문을 잘못 읽었군요 ^^
지적 감사드립니다.
눈치가 백단이고 울면
엄마가 다 해결해주니
야단쳐도 그치지않음
근데 그걸 못잡음
비교적 손쉽게 짧은 시간 안에 잘 사회화된 (도덕적이고 규율을 잘 따르고 부모한테도 편리한) 아이를 만드는 것에 효율적인 방법일지도 모르겠으나 아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정답이 아닐 수도 있고, 저 방법대로 섣불리 하다가 불안정 애착이 형성될 위험이 커보입니다.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었다고 가정하고 한 5세 정도부터 조심스레 해볼 방법같네요.
엄마 없다고 계속 우는데 큰아버지가 빵빠레 (당시 빵빠레는 정말 고급 아이스크림이었음)를 사오셔서 저를 달래는데
제가 '여기서 내가 저걸 먹고 울음을 그치면 남자(?)가 아니지'라는 생각에 계속 울었어요.
그런데 큰아버지가 '너 안먹으면 내가 먹는다'하시면서 냉큼 드시더라구요,
그거에 서러워서 더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 초1인 아들녀석은 이런 부분에서 정말 순했던거 같네요. 어디 나가서 울지도 않고 정말 얌전했는데 나이 먹으니
왜이리 까불까불하는지....
식당에서 밥을 한창 먹고 있는데 애가 울면 먹던 밥 놔두고 그냥 데리고 나와서 애가 그칠 때까지 그냥 두어야 할까요? 근데 식당 밖은 사람 없나요? 줄 서 있는 사람들 많은 식당에서 애가 1시간 동안 울면 그 동안 자리 안 비워주고 기다리는 게 옳을까요? 아니면 밥 시켜놓은 것 그냥 다 포기하고 계산하고 나와야 할까요?
애 갖기 전에는 저렇게 하는 게 쉬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전은 완전 달랐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본문의 상황과 같이 나와서 그치게 만드는 방법, 달래는 방법, 그냥 두는 방법, 혼내는 방법 등등 각자 맞다고 생각하신 방법을 쓰셨을 겁니다.
육아에 정답이란 없고 각자 맞다는 방법대로 키우면 됩니다.
어느 하나 기준을 정해 놓고 이거 안하면 맘충이야 하는 순간 통제된 사회가 되는 것이죠.
여러군데 다녀보면 우리나라만큼 남들이 눈치줘서 애들 통제해야 하는 나라 잘 없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식당에서 퀵보드는 본적이 없네요. 많이 말들 나오는 유튜브 소리틀고 보여준다 이런거는 자주 봅니다만, 그정도는 용인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어른들도 그정도는 계속 떠들면서 얘기하거든요.
전태규 결혼 잘한듯
기대심리는 별게 아니라,위의 사례에서 보면, 아이가 '울어서 얻을 수있는 것에 대한 기대심'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울어서 얻고자 하는것, 결국 울어도 그 기대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 것을
일찍 일깨워주는 것이 더 오히려 아이에게 좋다! 라는 것이죠.
쉽진 않겠지만, 아이가 우는 이유는 부모들이 뻔히 알죠.. 알면 그 기대심리를 서둘러 일깨워주는것이
정답인것 같긴 합니다./
1 자기 아이가 울어서 주변분들에게 폐를 끼치니, 상황을 피해준다
2 우는 행위로 원하는것을 얻을 수 없다는걸 깨닫게 한다
케바케라면서 이런저런 극단적인 예를 드시는 분들은 그건 그 상황에 따라 부모들이 대처하면 되는거고..
저건 보편적으로 애들이 떼쓰는 경우 말하는거 아닙니까
좀 어이가 없긴하네요 ;;;
부모님에게 예의바르고 어른들에게 인사잘하는 아이 많이 못봤습니다.
가정교육이란게,
참 어렵죠. 혼내는 것도 가슴아플테고,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면, 지금 가슴아픈게 훗날 가슴아픈것 보다
훨씬 나을껍니다.
버르장머리 없는 부모가 그런 아이를 만들듯,
아이들은 부모를 거울삼아 행동하는 경우가 많죠
공공장소나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나 말투만 봐도
부모나 아이들이 그려집니다.
맘충들의 자녀들은 그걸 그대로 보고 따라하겠죠
그리고 결국 자기 부모들에게도 그렇게 하게 되겠죠
그때가서 후회한들..
아이들이 우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윗층에서 뛰는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을까요?
그걸 가르치지 않거나 방관하는 부모가 문제죠
훈육하는 방법이 다를지언정 영업장에 피해는 주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혼을 내고 그 다음에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 안아주고 서로 약속하는
프로세스(?)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아침에도 어린이집을 가야하는데 계속 누워서 일어나지 않아서
억지로 들어올리니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씻기는데 아빠 배를 발로 차고 얼굴을 때리고 일단 다 씻긴 후에
"어린이집 가야하고 아빠도 회사를 가야하는데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으면
아빠가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게 땡깡부리면 돼? 안돼!?"하고 큰소리로 말을 한 후에
조금 진정이 되면 "우리 딸 피곤해서 더 자고 싶어서 그랬니?"라고 물어봐줍니다.
그럼 보통 "응 더 자고 싶어"라고 하면서 서로 안아주고 토닥토닥하는거죠..
정답이 어디있을까요.. 자녀마다 다 너무 다르고 말이죠..
클리앙에도 맘충이란 단어만 나오면 ㅂㄷㅂㄷ 거품 물면서 그런 말 쓰면 안된다고 훈계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는 그런 댓글이 하나도 안보여서 신기하네요.
아이가 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왜 우는지 물어봐 주고 감정이나 기분을 공감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자리에서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해결하겠다고, 요구조건을 무조건 들어주면, 버릇됩니다.
다 울때까지 기다리진 않아요....왜 우는지 이유를 묻고, 다시 설명해줍니다.
아이에게 울고 떼써서 해결되는건 없음을 가르치고
아이에게 이유를 묻고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이른바 소통에대한 교육이 아닌가 합니다.
유아기부터 바디랭귀지와 소리로만 소통하던 아이에게 대화의 방법을 가르치는거죠.
'아이가 뭘 알겠어?' 아닙니다. 다만 표현하는법을 모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