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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분실 휴대폰 주인 찾아준 후기.jpg 36

107
2019-12-08 14:31:14 49.♡.51.152
hyunzea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따뜻하고 부끄럽고 그렇네요....

저도 찾아준 사람같은 입장인데

아이폰 잃어버린 사람처럼 살고싶습니다.






hyunzea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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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6]
푸른미르
IP 14.♡.44.125
12-08 2019-12-08 14:32:58
·
택시기사에게 넘어 갔으면 어찌 됐을지...
to_mylove090
IP 125.♡.113.152
12-08 2019-12-08 14:33:32
·
@푸른미르님 중국으로 갔을수도
Ines3rd
IP 211.♡.35.135
12-08 2019-12-08 14:36:20
·
@푸른미르님 대전살때 폰 두대를 한번에 떨궈서(와이프랑 제꺼) 1분 안되서
공중전화로 전화하니 벌써 20분넘는 거리에 가 있다고...(무슨 f1도 아니고)...
대단 15만 30만 부르길레 그냥 새로 산댔더니 흥정 몇번 해서 대당 5만원 주고 찾았습니다.
20분거기라더니 오는것도 3분만에 오더군요..-_-;;

제가 택시를 절대 신뢰하지 않을분더러 차 산 후 버스는 타도 택시를 절대 타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이 에피소드입니다..-_-;
Maxbro
IP 221.♡.233.225
12-08 2019-12-08 14:37:39
·
중국으로 갔겠죠..
에일리언
IP 153.♡.169.138
12-08 2019-12-08 14:46:54
·
@푸른미르님 뚜르르... 니하오!
joeykim05
IP 175.♡.144.242
12-08 2019-12-08 19:43:55
·
@에일리언님
(진지) 중국인들은 전화 받을 때 '웨이' 이럽니다. 여보세요 비슷한거에여
기억저장소
IP 222.♡.95.130
12-08 2019-12-08 21:07:29
·
@푸른미르님
ㅋㅋ 엄청 감동 받은 상태로 덧글 읽자마자 현실로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hyunzea
IP 49.♡.51.152
12-08 2019-12-08 14:36:14
·
@Damper님
1. 찾아주면 아싸 5만원 꽁돈
2. 아 .. 택배도 귀찮아... 가는길에 대전역으로 나오라고 해야겠다.

뭐 이런거죠...
그런데 막상 가보니 상대방은 천국에서 내려오신것같은 분들...
내 속이 다 까발려진 느낌.....
미스터골드
IP 211.♡.130.210
12-08 2019-12-08 14:42:46
·
@Damper님
보상을 바람.
택배보다 직접 만나면 뭐라도 주겠지?!
일종의 거래개념으로 접근했는데...
직접 받은 보상은 돈도 아니고 정성가득한 진심의 선물이었던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미스터골드
IP 211.♡.130.210
12-08 2019-12-08 14:56:43
·
@Damper님
아, 뭐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구요. 글쓴이가 느낀 점이 그렇다는거죠. 뭐 소설 우동 한그릇 같은 그런 순수함에서 오는 느낌이랄까.

뭐 저 가족이 돌아서며 5만원보다 싸게 떼웠다! 이러면 감동파괴겠지요ㅋ
까망토리
IP 121.♡.58.91
12-08 2019-12-08 14:34:42
·
쭉쭉 읽어지는군요. 초단편 에세이~
어이아이
IP 222.♡.190.225
12-08 2019-12-08 14:41:26
·
필력좋네요
혼자걷는다
IP 14.♡.141.78
12-08 2019-12-08 14:47:00
·
따스하네요.
분실하신 분들 마음씨에서 훈내가 풀풀풀..
THICKFOREST
IP 58.♡.191.30
12-08 2019-12-08 14:47:12
·
한 달 전인가, 운동하는 곳 화장실에서 신용카드, 현금까지 꽤 있는 폰 주워 그냥 두었다간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도 있고해서.. 건물 데스크에 갖다줬는데 주인은 잘 찾아갔으려나.. 고마워는 했겠죠? ㅋㅋㅋㅋ
밥무쓰
IP 59.♡.180.96
12-08 2019-12-08 14:58:56
·
남의 물건 돌려주는건 당연한건데..
주위에서 이상한?(현실적인?)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되죠..
본문에 신사임당 생각 하신건 오히려 자연스러운거죠..

그 천사같은 분들을 알아보시고 그들의 따뜻한 마음 고마와하는 마음을 충분하게 느낄 소양이 있으신분 같아요.
어떤 사람 같음 에이 선물 살 돈으로 현금으로 주지.. 이런 사람도 있을듯.

천사들을 알아보는건 천사들이겠죠..
나이스박
IP 59.♡.103.152
12-08 2019-12-08 16:28:00
·
훈훈합니다~^^
케르베로스3152
IP 221.♡.181.93
12-08 2019-12-08 16:35:29
·
그러니까 저처럼 폰 주인한테 전화 후 요기 카페에 맡길테니 알아서 가져가라고 해야죠! 으휴ㅡ!!!
미스터한량
IP 113.♡.187.132
12-08 2019-12-08 16:39:51
·
이런 오지랖 칭찬합니다.
데굴
IP 211.♡.68.178
12-08 2019-12-08 16:39:59
·
훈훈하네요!
주당비휴야비
IP 120.♡.95.3
12-08 2019-12-08 17:00:29
·
인생살면서 4번 찾아줬는데 한분께 음료수 셋트 받아봄
나머지는 그냥 쌩
커피칼디
IP 126.♡.252.57
12-08 2019-12-08 17:38:10 / 수정일: 2019-12-08 17:39:12
·
뭐 진심으로 귀찮으시면 우체통 찬스가 있죠. 택배발송처럼 돈 들지도 않고 인터넷으로 우체통 위치 검색 가능하고, 전문 분실폰찾기 센터가 주인을 찾아주고, 트러블의 염려도 없으니까요.
TShark
IP 116.♡.166.124
12-08 2019-12-08 17:49:08
·
훈훈한 사연~ 乃
구멍가게문제있는거늬
IP 222.♡.181.175
12-08 2019-12-08 18:16:10
·
작가세요? ^^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리
IP 14.♡.30.171
12-08 2019-12-08 18:35:11
·
역시 대전은 성심당밖에 없...
보라빛꿈
IP 223.♡.190.122
12-08 2019-12-08 18:52:24 / 수정일: 2019-12-08 18:52:33
·
핸펀 택시에 놓고 내렷다가 5만원 드리고 돌려받은 저의 몇년전 그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손님 저도 거기 가려면 기름도 꼬시르고
이거 내 업무 동선 낭비 하는데... 그거적어도 보존 해주셔야지에.... ㅋㅋㅋㅋㅋㅋㅋㅋ
iAnonymous
IP 223.♡.164.208
12-08 2019-12-08 18:53:32 / 수정일: 2019-12-08 18:58:35
·
저도 휴대폰 지갑 몇번 찾아줬는데요.
돈 받을 거 생각했으면 찾아주지도 않았습니다.
그거 몇푼된다고요. 그냥 파출소 맡기고 가버리죠.
감사하다고 인사만 들으면 그만이죠.

저도 도움을 받은적이 있기에 뭐 바라고 찾아주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해서...

휴대폰 택시 두고 내리면 확실한 물증이 있으면 기사님이 딜하시고요. 심증이면 99.9퍼센트 못찾아요.
minkei
IP 124.♡.27.199
12-08 2019-12-08 19:03:47
·
와.. 성심당에서 ‘보문산 메아리’를 사서 주시다니.. 저도 튀소보단 보문산메아리가 좋더라고요 ^^
bigstarko
IP 211.♡.180.12
12-08 2019-12-08 19:43:40
·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훈훈한 정이 넘쳐납니다~
kwanp
IP 218.♡.37.162
12-08 2019-12-08 20:08:31 / 수정일: 2019-12-08 20:08:51
·
택시에서 폰 잃어버려 봤어요 ㅋㅋㅋㅋㅋ
가지고 내리셔서 저분들이 찾으신 거죠 ㅎㅎㅎㅎ
ncrash
IP 1.♡.57.98
12-08 2019-12-08 20:17:22
·
"대전역 출발하고 글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부산 다와가네요."
핵공감요. ㅎㅎ 훈훈한글 잘 봤습니다!!
lux
IP 223.♡.45.39
12-08 2019-12-08 21:06:08 / 수정일: 2019-12-08 21:07:05
·
폰 지갑 주운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6~7번 되는데 진짜 기억에 남는건 아이폰 3gs출시 다음날 주은 아이폰이었네요 무려 잠금따위도 안되있는...와 물욕이 돋았으나 저도 이미 그 날 3gs들고 있어서 ㅋㅋ
carlsburg
IP 110.♡.72.168
12-08 2019-12-08 21:24:10
·
필력 칭따오
세기말의시
IP 49.♡.173.146
12-08 2019-12-08 21:42:50 / 수정일: 2019-12-08 21:44:52
·
출근길 버스 환승하던중에
횡단보도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웠는데
버스를 환승 해야해서 근무지 근처 파출소에
찾아주라고 했는데 그냥 맡기고 나오면 될 줄 알았는데
이름이랑 전번 쓰고 가라고 해서
시간 없는데 후딱 쓰고 나왔었네요.
오후에 폰주인(학생) 어머니란 분이 감사하다고 연락왔었네요.
하아앜
IP 211.♡.6.250
12-08 2019-12-08 22:12:57
·
와 글 너무 잘쓰네요
이런게 수필이군요
에어임팩트
IP 14.♡.87.232
12-08 2019-12-08 22:15:56
·
부끄럽지만 중학생 때 친구와 동네 도서관에 다녀오는 길에 정말 사람 한 명 없는 한적한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는걸 봤습니다. 줏어서 열어보니 신분증, 카드 같은건 1도 없고 오로지 현금만 17만원 들어 있었어요. 당시 친구와 저는 매우 부끄럽게도 그걸 8만원 9만원으로 나눠서 가졌고 지갑은 거기에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에 만약에 신분증이라도 들어 있었으면 아마 경찰서에 갖다 줬을 것 같아요. 그치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나 마음 편하게 그냥 꿀꺽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도 부끄러운 짓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뭐 단 한번도 줏어본적도 없지만 지금 그걸 줍는다면 우체통에 넣을거 같네요. 경찰서는 가봐야 피곤해질거 같고요.
moodong
IP 110.♡.55.154
12-08 2019-12-08 22:42:07
·
저는 지금까지 휴대폰 3번 찾아줬는데 ... 사탕 하나 받아본적 없네요 ㅎㅎ
그래도 그중 한 아저씨가 정말 감사하다는 표정이어서 저도 기뻤습니다.
뭘 굳이 주지 않더라도 말과 표정만으로도 충분하긴 해요..
지갑이나 카드, 휴대폰을 많이 주워서 찾아준 경험으로는 그것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넘 많더군요. 서운해요.
보답해달랄까봐 무서운건지 건성으로 고개 까딱하고 쌩하니 갑니다.
10년전에 클량에서 존슨빌 소세지 나눔했을때 합정역에 와서 가져간 학생도
고개 까딱하고 그냥 가길래 오래 기억에 남네요. 문자로는 예의있게 보였는데.. 맛있게 먹었니? 쑥스러워서 그랬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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